고영실 (전 진주외국어고교장, 신지식인) 사람은 누구나 빈틈없이 완벽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신이 아닌 이상 실수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사람이다. 실수를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사람이 아니고 신이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사람 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기대했던 것과 달리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거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그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기보다는 외부에서 찾으려 한다. 반면 좋은 일이 생기면 자기를 내세우고 자신의 결정은 항상 옳다고 자랑 한다. 우리의 속담에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떤 일이 잘되면 자기가 능력이 있어서 잘된 것이고 잘못되면 남이 잘못해서 망쳤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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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기대와 달리 뜻밖의 일이 발생하거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그 원인을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으려고 한다. 반면 긍정적인 좋은 일이 생기면 자기 덕분이라고 내세운다. 자신의 결정은 항상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잘못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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