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 이단인 이유 - yeohowaui jeung-in idan-in iyu

UN은 그 회원국들이 살고 있는 정치적 정글의 그 동일한 약육 강식의 법칙을 무정하게 반영해야 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성서에서 사용된 상징적 표현들에 유의하는 것은 대단히 흥미있는 일이다. 성서는 “짐승”과, 또한 “붉은 빛 짐승”으로 묘사된 그 짐승의 “형상”(신세)에 대해서 말한다. …(중략)… 성서는 “짐승”이라는 정치 체제와 그 “형상”인 UN의 기원에 관하여 일말의 의심도 남기지 않는다. 계시록 13:2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용”은 누구를 말하는가? 같은 성서 필자는 “용”이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분명히 밝혀 준다. 그러면 사단은 어떤 방법으로 세상을 미혹하고 있는가?


국제기구인 UN을 "요한 묵시록의 짐승"이라 주장하는 여호와의 증인 내부 교리 中#


이 일이 문제가 되었던 것은 여호와의 증인 교리에 따르면 UN은 성경에 예언된 사탄의 조직이며 멸망받아 마땅한 조직이므로, UN과 결탁하는 다른 모든 종교들과 UN을 칭송하는 모든 일에 대해 수십 년 전부터 비난해 왔다는 점이다. 그리고 탈퇴 이후 문제가 커지자 해명성 서신을 통해 신도들에게 신앙에 반하는 점은 없었고, 신앙에 반하게 되는 가입 조건(UN DPI로서 UN헌장을 지지해야 한다는 것)이 변경되었기에 탈퇴한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게 물어보면 단순히 UN 내의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이라고 대부분 답하거나 아예 그에 대해 알지 못한다. 문제가 된 것은 가입 조건은 1968년에 세워져서 현재까지 변경된 적이 없으며, 모든 제반 사항을 이해하는 가운데 가입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UN에 전세계적인 문의가 쏟아졌고, UN에서 공식적으로 변경 사실이 없다는 점을 밝혔다. 실제로 해당 10년동안 파수대와 깨어라지를 통해 UN을 예전처럼 맹렬히 공격하는 기사는 전혀 없었으며, UN 홍보 활동 자료로 깨어라지를 등록했다.

이에 대해 세계본부는 2010년 1월 현재까지 가입 신청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입 배경에 대해서는 추측만이 난무하지만 당시 미국 내 문제로는 1990년에 미국의 유명한 TV 전도사의 세금 포탈 문제가 대두되어 종교 출판물에 대한 세금이 강화되었고, 1992년은 여호와의 증인이 발행하는 파수대지를 유료가 아닌 무가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해였다. 물론 여호와의 증인은 성경 교리에 따라 세금을 충실해 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일반 신도들은 그에 따라 세금을 착실히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유엔가입설의 배경이라 주장되는 세금관련설은 반(反)증인측에 의하여 주장된 지 꽤 오래된 것이지만, 여전히 '추측'으로만 남아있는 일방적인 주장이기도 하므로 비판적인 시각이 필요하다.[54]

대부분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JW.ORG가 UN에 가입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즉시 그럴 리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가입 역사의 증거 제시를 요구한다.

UN.ORG의 주소를 갖고 있는 아카이브에서, JW.ORG가 UN에 NGO의 자격으로 가입하기 위하여 1991년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1992년 정식 가입이 받아들여졌으며, 2001년에 탈퇴한 사실을 UN이 발표한 공식 PDF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UN 발표 원문 #1

  • 한글 번역 #2

7.2. 수혈 거부로 인한 신생아 사망 사건[편집]

2010년 10월 21일 종교적 이유로 어린 딸이 수혈 받는 것을 거부한 부모에게 법원이 '종교보다 자녀의 생명권이 더 중요하다'며 '수혈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

법원의 판결이 떨어졌음에도 부모는 수혈 거부 의사를 굽히지 않았고, 딸은 2010년 12월 10일에 무수혈 치료를 받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던 도중 결국 세상을 떠났다. 수혈 여부만이 쟁점 사항은 아니라는 견해도 있으나, # 법원의 판결까지 씹어가며 종교 교리를 우선해 비주류 소견을 따라 행동한 것은 분명 문제의 여지가 있다. 9월 출산 후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수술을 거부하고 10월 21일 패소 후에 국내 유일의 무수혈 영아수술 성공 사례가 있는 서울대 병원으로 옮긴 것을 보면 결국 수혈 여부가 쟁점사항이 맞다.

판례상 유기치사죄 적용이 유력하다고 하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는 견해도 있다.

7.2.1. PD수첩의 보도[편집]

PD수첩은 이 일에 대해 다루며 "아이의 사망 원인은 수혈과 아무 상관 없는 패혈증"이라고 사망 요인이 수혈과 관련 없다는 보도를 하였으나 심장 기형으로 충분히 복수가 차서 패혈증이 일어날수 있다는 의료계의 의견에 대한 반박은 되지 않는다. #1, #2, #3[55]

심지어 한겨레의 박상철 기자는 "의사 개객끼"를 시전하며, 의료진들을 악마로 몰았다.

병원측은 시간이 촉박하다며 통상적으로 3개월 후 시술하는 수술을 9월 출산 후 곧바로 실시하는 강수를 두었으나[56], 부모측은 무수혈 수술이 아닌 이상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즉, 심장 기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부모가 무수혈 수술이 아니면 못 한다고 거부한 것이다.

7.2.2. 신생아의 무수혈 수술 문제[편집]

신생아에 대한 무수혈 수술은 사실상 의사에게 살인을 하라는 명령을 하는 것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신생아의 평균 체중은 3kg이며, 사람의 혈액 양은 체중의 10% 내외. 즉, 신생아의 혈액양은 300ml 정도다.

개복 수술을 할 경우, 전기 메스 등을 통해 출혈을 극단적으로 줄인 무혈 수술을 한다 해도 평균 50~100ml의 출혈이 뒤따른다고 한다. 즉 신생아 수술이 들어가는 순간, 신생아의 몸 속에 있는 30~40%의 혈액이 날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 수술에 수혈은 실혈사를 막기 위한 필수요소인 것이다.

한국에서는 2007년에 서울대어린이병원의 김웅한 교수팀이 소아 무수혈 심장 수술에 성공한 사례가 있긴 하다. # 하지만 이러한 성공 사례는 예외적이고, 전체적으로 성공률은 5%에 불과하다. 참고로 보통 불치병도 통계를 보면 5%는 아무런 처방 없이 낫는다. 그 정도 확률을 가지고 신생아에게 칼을 대라는 것은 의사에게 살인자가 되라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는다. 의사가 무슨 죄가 있어서 부모가 시킨다고 애를 잡아야 되는가. 보라매병원 사건도 있는데 말이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의사의 기본 윤리다. 목숨을 위협하는 질환, 질병이 아닌 한 목숨을 담보로 하는 수술이나 치료 행위를 해서는 안 되고, 대부분 위험한 수술 등은 목숨을 위협하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하는 최후의 행동이다. 정당한 이유가 없이 목숨에 위해를 입히는 행동을 남에게 강제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이러한 문제 등으로 인하여 2015년 이후로는 종교적인 문제로 인해 부모가 아동의 치료를 거부하면, 이러한 행동을 아동학대로 보고 일시적으로 친권을 박탈하고 강제로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7.3. 미국 보도전문 매체 Reveal의 아동 성범죄 문제 폭로[편집]

미국에서 여호와의 증인 고위직에 오른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 아동 성범죄를 일으켜온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아동 범죄를 일으킨 것이 밝혀지면 보고서를 써 특별한 파란 봉투(그렇다. 전용 봉투까지 있다) 안에 넣어 상부기관 '워치타워 협회'에 서면 신고하고, 피해자에게 사과 편지만 쓰면 용서된다. 법적인 대응은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며, 법적인 대응을 하는 피해자는 교회에서 완전히 버려지고 비난 받도록 되어 있어, 수많은 피해자를 수십 년간 양산해 왔다. 미국의 보도전문 포드캐스트 Reveal이 밝힌 바에 의하면 14,400개 지부에서 3백만 건 이상의 성범죄가 파수대로 올라온 것으로 나오며, 이를 법원에 제출하라는 명령을 거부해 벌금/위자료로 천7백만 달러 이상을 지출해 왔으며, 최근 제출한 자료에는 범죄자의 이름을 까맣게 가린 극히 일부 문서만 포함되어 있다고.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드캐스트(영문)를 들어보자.

물론 증인조직 내에서 아동 성범죄 사건들이 발생한 것 자체(발생 건수와 중앙장로회의 대처여부의 진실 등은 차치하고)는 사실로 보인다. 중앙장로회 역시 근래들어 파수대(일반 전도배부용이 아닌 증인집회 연구용 파수대) 지면을 빌어, 앞으로 저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사건들의 영향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정도를 넘어 위 문단의 여러 내용들(조직의 당시 행태)은 기본적인 사실 여러 부분이 틀렸다는 점에서 번역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 혹은 고의적인 음해의 가능성도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여호와의 증인 조직 내에 아동 성범죄 전용 봉투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피해자에게 사과 편지만 쓰면 용서된다는 점도 사실 무근이다. 3백만건 이상의 성범죄라는 수치의 근거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2017년 현재 전세계 여호와의 증인 신자 수가 8백여 만 명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무리 수 년 동안 누적된 예상집계라고 해도 터무니없이 과장된 숫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더구나 '파수대'라는 건, 증인들의 잡지 이름일 뿐이지 범죄사실이 올라오는 플랫폼 같은 존재가 아니다. 객관적인 비판은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위의 경우는 너무 말도 안 되는 터무니없는 억지가 포함되어 있는 듯 보이며, 그 작성의도를 의심케 하는 수준으로 저급한지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이 추천된다.

한편 저 사건들은 다른 주요 매체인 워싱턴 포스트와 더 가디언에서도 보도되었는데, 아래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쓴 것으로 보이는 반박글이다.

이는 악의적인 중상에 가까우며, 아동 성범죄에 연루되는 신자에 대해서는 (다른 범죄도 그렇지만) 매우 강력하게 제재를 취하고 있다.

다만 성적인 문제에 있어 편집증적인 결벽을 요구하는 여호와의 증인이 '제명' 처분이 아닌 "사과 편지를 쓰면 용서" 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해당 범죄가 일어났을지언정, 이를 묵인하거나 용서해 주었다면 신도들이 이를 용인할 리 없기 때문이다.)

다른 도덕적 범죄들에 대단히 결벽적일 정도의 순결함을 요구받는 여증 성원들이 실제로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 회중 내 사법 모임이 열리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제명 또는 모든 특권을 놓고 관련 기록이 남게 된다. 피해자가 요구할 경우 당연히 법정에서 관련 처벌까지 받아야 한다. 여증들에게 아동 성범죄는 치료하기 힘든, 반복될 수 있는 범죄,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로 간주되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든, 시간이 흐르든 회중 내에서 특권을 누리기 어렵게 된다고 보면 된다. 증인조직 내의 높은 직분이라고 해서 고연봉과 명성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소수의 사람들일수록 더더욱 큰 책임과 행동을 요구받으며 범죄시 제명과 추방과 같은 처벌을 피할 수 없다. 하물며 그 심각한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고 사과 편지만 쓰면 해결된다?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특별한 파란 봉투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위 본문의 내용은 증인들을 공격하기 위해 날조된 기사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간단히 증인들이 "아동 성범죄"에 갖고 있는 견해를 살펴보기만 해도 그 점을 분명히 알 수 있다. #

8. 타 종교와의 관계[편집]

8.1. 가톨릭[편집]

가톨릭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을 이교도로 취급한다. 즉 기독교가 아닌 불교나 이슬람교처럼 비그리스도교로 보는 것이다. 가톨릭에서는 종교를 개종하는 것을 일종의 죄로 규정하고 다시 가톨릭 신자로서 성사에 참여하려면 고해성사를 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교파에 따라 죄의 호칭과 경중을 다르게 하고 있다. 정교회나 오리엔트 정교회 등 사도전승은 남아있으나 교황의 수위권을 거부하는 교파로 옮겼을 경우 이교죄, 개신교(성공회 포함)처럼 가톨릭과 믿음은 같으나 교황과의 수위권을 단절한 것은 물론 사도전승을 인정하지 않는 교파로 개종한 경우 이단죄, 불교나 이슬람교처럼 기독교와 기본 교리부터 다른 타 종교로 개종하는 것은 배교죄라고 규정한다. 가톨릭 신자가 여호와의 증인으로 개종할 경우 이는 배교죄가 된다. 당연히 여호와의 증인에서 받은 침례도 인정하지 않아 증인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려면 예비신자 교리를 받고 세례를 다시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물론 증인 역시 가톨릭 등 타 기독교 교파에서 받은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다.

가톨릭계에서 역시 최근 여호와의 증인이 일으키는 병역, 수혈거부, 정치 참여 거부 등의 사회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울대교구 등에서는 신자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가톨릭을 비판하는 교리 자체는 없지만, 마르틴 루터에 호평을 내리고 교회 타락의 원인으로 가톨릭을 꼽는 등 마냥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다. 가톨릭에서 비주류에 속하는 진보 성향 가톨릭 언론사인[57]인 지금여기에서도 여호와의 증인을 비판하는 기사를 여러 번 실었다. 하지만 진보 성향 가톨릭 신자 중 문정현 신부의 경우 집총거부에 대해서 긍정하는 발언을 한 적[58]이 있다. [59]

8.2. 개신교[편집]

개신교에서는 대부분의 국가 내 개신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만 하더라도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개신교계의 인식은 굉장히 좋지 않고, 한국 개신교계 역시 여호와의 증인이 일으키는 병역 거부 등의 사회적 문제를 근거로 삼아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 반사회적인 곳으로 분류하고 있다. 왕국회관이 새로 지어진다는 소식이 들리면 근처 교회에서 건립 반대 시위를 나가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은 시위를 피하기 위해 다른 건물을 설립하는 형태로 하고 승인나면 그때서야 왕국회관이라고 뒤통수치는 곳이 많다.

8.3. 정교회[편집]

정교회 신자들은 가톨릭이나 개신교 선교에 대해서도 못마땅해 하는 마당인데, 이들의 방문 전도에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내지 않으면 더 이상한 상황이다. 구 소련권 국가들에서는 병역 거부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신도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근래 러시아 정부에서도 프랑스처럼 여호와의 증인을 사실상 사이비 교단 취급하기 시작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60] 그리스처럼 정교회의 사회적 영향력이 강한 나라에서는 이들이 공공 장소에서 선교하는 것을 정교회의 압력으로 금지시키는 추세이다.

여담으로 조지아의 트빌리시를 여행하다 보면 시청이나 박물관 앞에서 나이 드신 어르신 분들이 지나다니는 동양인 관광객들을 불러다 여호와의 증인 선교용 책자의 중국어 페이지를 손수 보여주며 흑백 유인물을 나눠주려 드는 경우가 있다. 웃으면서 조용히 거절하면 된다. 한국이나 미국처럼 가판대 세우고 나눠주는 것은 여건이 안 되는 듯 하다.

8.4. 오리엔트 정교회[편집]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오리엔트 정교회의 관점(영어)

여호와의 증인에서 이슬람의 알라와 성경의 여호와는 같은 신이 아니라고 말하고 다니는 촌극을 볼 수 있는데, 정작 고대부터 기독교를 믿어온 원조 중동 기독교인들, 이를테면 콥트 정교회#나 시리아 정교회, 아시리아 동방교회, 안티오키아 정교회[61] 등 아랍계 기독교인들도 기독교의 신을 '알라'라고 한다.[62] 왜냐하면 중동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발흥 이전부터 아람어로 하나님을 "알라하"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중동 고대 기독교인의 직계 후손들 입장에서는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여담으로 아랍계 기독교인들과 중동의 무슬림들은 예수의 위격 가지고 다툼을 벌일지언정[63] 알라가 하나님을 지칭하는 호칭인가 아닌가 하는 주제로 싸우지 않는다.

8.5. 유대교[편집]

여호와의 증인에서 아브라함 계통 종교라는 개념을 부정하는 이유로 이스라엘 유대교 교단 내에서 사실상 사이비 종교로 지정되었으며, 이스라엘 내 여호와의 증인들이 이스라엘 내 유대교 교단의 박해 등을 이유로 캐나다 등지로 망명 신청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스라엘 내 여호와의 증인들을 자신들의 포교 방식에 대해 일부 근본주의 유대인들이 반발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8.6. 이슬람교[편집]

근현대에 새로 창시된 신흥 종교들을 전부 사이비 종교라고 생각하는 이슬람 특성상 여호와의 증인은 빼도박도 못하게 사이비 취급받고 있다. 친기독교적인 이슬람 온건파에서조차 여호와의 증인을 종교로 대우해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터키에서는 터키어로 된 파수대 잡지도 나오고, 이스탄불에 왕국회관이 있을 정도로 나름대로 법적 테두리 안에서 활동 중이다. 선교사들까지 방문하는데, 대부분은 무슬림이 아닌 정교도나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신자, 가톨릭 신자 같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방문한다.

이슬람 온건파에서 반삼위일체 성향의 기독교 교파 유니테리언에 대해서는 매우 우호적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과 우호적일 것이라고 짐작하는 사람도 있으나, 여호와의 증인이 지옥을 인정하지 않는 점 및 가짜 휴거 논란 때문에[64] 무슬림 학자들은 이들을 기독교에서 갈라져 나온 사이비 종교로 분류한다. 다만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인종차별을 비교적 안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들과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무슬림들도 목격된다.

한국 기준으로는 서로 사이가 애매한 편이다. 한국의 진보 언론들은 이슬람교와 여호와의 증인 양자 모두에게 우호적이지만, 무슬림과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 간의 관계는 실제로 매우 냉랭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호와의 증인들이 이슬람을 보는 관점은 바이블 벨트의 보수 기독교계가 이슬람을 보는 관점과 다소 흡사하다.

8.7. 불교[편집]

일본 불교계에서는 중국 불교사의 이단인 백련교와 여호와의 증인을 비교분석하면서 이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메이저 종교 중 하나인 가톨릭이 불교계와 우호적인 것과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의 유별난 선민사상 때문에 불교계 내에서도 여호와의 증인이 사이비 종교라는 인식이 퍼져 있는 듯 하다.

당연히 직접적인 상관성은 전혀 없는 종교측에 속한다.

9. 기타[편집]

  • 소설가 장정일의 부모가 여호와의 증인 신도였다. 장정일은 중학교 중퇴 학력을 가졌고[65][66], 이에 따른 트라우마는 종교와 사회에 대한 저항심을 키운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장정일 본인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아니다. 사실 이건 별로 특이한 상황은 아니다. 어떤 종교든 자녀가 부모의 종교적 신앙과 반대되는 성향을 갖는 일이 많고, 과장 안하고 몰몬교 수준으로 오락 활동을 금지하는 게 많은 특성 때문에 반발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 2011년 1월 25일 카라의 전 멤버이자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김성희가 같은 교인인 32살(1980년생) 남자[67]와 결혼을 발표하였다. 이쪽 신도 치고는 드물게도 잘 알려진 유명인의 결혼 사례이기에 특별히 언급해 둔다.

  • 위에 언급된 카라 전 멤버 김성희의 시아버지인 성우 양지운 삼부자도 여호와의 증인 신도다. 두 아들은 병역 거부로 수감되었지만, 양지운은 전역한 뒤에 신도가 되었다.

  •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어렸을 때 모태신앙으로 여호와의 증인에 자동 편입되었지만 Thriller 이후 탈퇴했다.[68] 어머니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일부 여호와의 증인 교인들이 Thriller를 극심하게 비난했다고 한다.#Ebony 1990년 10월[69]

  • 우리나라에는 마이클 잭슨에 비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수 프린스가 2005년(간혹 2001년)부터 여호와의 증인으로 개종했다.

  • 일본의 유명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70]의 아내가 여호와의 증인 신도라고 알려져 있다.

  • 메트로 2033에서도 등장한다. 작중 세계관에 등장하는 유일한 기독교 관련 세력이다. 여호와의 증인(메트로 유니버스) 문서 참고.

  • 홈페이지에서는 성경의 가르침을 기재하며, 뉴스 등을 전하고 각종 온라인 출판물들을 올린다.

  • NHK에 어서 오세요의 여주인공 나카하라 미사키가 포교 활동을 하던 종교단체의 모티브가 여호와의 증인으로 보인다. 단, 왕국회관이 아닌 제국회관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또한 미사키가 가족과 함께 전도를 하러 와서 '깨어나라'라고 써진 종이를 주는데, 위에서도 언급된 '깨어라'에서 따온 것.

  • 종종 종교 권유를 위해 방문하곤 하는 사람의 집에 태어난 아이의 이야기가 이 종교의 경험담이다. 네이버 마토메. 여호와의 증인 집안에서 자란 만화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그린 일본 만화. 번역본.

  • 방문자(2005)라는 한국 영화가 여호와의 증인을 소재로 했고, 병역 거부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퍼펙트 월드(1994)에서는 탈옥범 헤인즈(케빈 코스트너 분)가 가정집에 침입해 차량을 절도하려다 그 집 아이와 마주쳐 납치한다. 그런데 그 아이가 여호와의 증인인 홀어머니로부터 동심을 억압받고 있음을 알게 되자,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 스티븐 킹의 장편 소설 캐리에서 주인공의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나오는데, 이 어머니의 종교를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이 보인다. 다만, 캐리의 원작에서나 영화에서나 대부분 자녀를 억압하는 광신도라는 정도의 묘사만 나오고, 구체적인 종교의 언급은 없다.

  • 영화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스타스 대령이 범죄 현장을 급습하며 "여호와의 증인입니다!"라고 외친다.[71] 열심 있는 포교에 대한 이미지는 본부가 있는 미국에서 더 강렬한 듯하다.

  • 자체 번역본이자 교단 차원에서의 공식 표준 성경으로 신세계역(New World Translation; NWT) 성경을 쓰는데, 한국어판은 영문판 NWT 성경을 중역한 것이다. 신세계 성경이 나오기 이전에는 한국의 증인은 개역한글판을, 미국의 증인은 ASV(American Standard Version) 성경을 차용했다.

  • 러시아에서 여호와의 증인 선교 활동을 벌이던 덴마크인이 수감되기도 했다. 여호와의 증인 뿐 아니라 기독교 선교 자체를 감시하는 중국은 이 사건에 관련해 러시아 정부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중국, 여호와의 증인 박해하는 러시아에 지지 표명해. Bitter Winter, 2019.02.13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

  • 중국의 종교 박해, 모든 종교에 무차별적으로 확산. 여호와의 증인 색출 및 추방. Bitter Winter, 2019.02.23.

  • 보안전문가 J. J. 루나는 그의 지침서에서 경비 및 파기된 서류 쓰레기 처리 등을 여호와의 증인 신자를 고용해서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 절대로 매수되지 않고, 낮에 집회에 참석하기 때문에 이른 새벽이나 밤에 부르는 것도 개의치 않기 때문이라고.

  • 중국 산둥성에 거주중인 일부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당국의 눈에 띄지 않고 박해를 피해 신앙을 지키는 자신들만의 방법을 공유했다. 여호와의 증인은 중국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 중국과 러시아의 여호와의 증인 인권 문제를 자주 다루는 언론으로 이탈리아 가톨릭계 언론 Bitterwinter가 있다. 해당 언론은 편파적인 찌라시 수준 까지는 아니지만, 종종 심각한 레벨의 사이비 종교인 동방번개교 이른바 전능신교에 대한 정당한 처벌마저 인권 탄압으로 묘사하는 기사들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중국체제 비판을 위해서라면 그 종교가 심각한 사이비인지 아닌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모두 부당한 피해자들인 양 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리그베다 위키에서도 수난이 있었는데, 해당 교단 신도들과 위키 사용자들 사이에 편집분쟁이 일어나 동결처리까지 됐다. 이후 여증 측이 위키게시판 토론 도중 공식 입장을 가져온다면서 이후 다 잠수를 탔기 때문에 운영진은 결론이 나올 때까지 문서 동결을 유지했으며, 이는 2015년 나무위키 개설 전까지 유지했다. 굳이 리그베다 위키와 나무위키만 그런 것은 아니고 각 언어판 위키피디아의 수혈 문서들도 비슷한 수난을 겪었다.

  • 여러 가지 논란으로 인해 러시아에서는 활동 금지령이 내려져 사실상 국가 공인 사이비 종교로 지정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는 '악한 세상을 미래에 사라지고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왕국이 올 것이라'는 증인들의 독자적인 교리가 독재국가인 러시아 푸틴 정권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증인에게 적용되는 죄목도 '사회전복', '테러리스트'와 같은 종류의 극단주의 중범죄 모의시도 혐의 등이다. 이는 소련의 위세가 한창이던 시절에 벌어졌던 증인 금지령과 1974년부로 쿠바에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을 강제 노동 수용소에 수감하던 논리와 부합한다. 사회전복시도 선동세력이란 꼬리표는 러시아만 아니라 중국 등의 비슷한 독재국가들에서 흔히 적용하는 죄목이다. 한국에서는 여호와의 증인 관련하여 국민 감정이 좋지 않지만 정부 차원에서는 공식 탄압이 없는 것과 반대로 러시아인들 사이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이란 종교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대신 러시아 정부 차원에서 탄압한다는 점이 다르다.

10. 신도[72][편집]

(전 세계 기준)

  • 2015년 약 8,201,505명

  • 2016년 약 8,340,982명

  • 2017년 약 8,457,107명

  • 2018년 약 8,579,909명

10.1. 유명 신도[편집]

  • 양지운

  • 김성희 : 걸그룹 카라의 원년멤버였으며, 양지운의 큰며느리이다.

  • 코코 로샤

  • 프린스

  • 대런 콜리슨 : 전 농구선수. 신앙심 때문에 불과 32살이라는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11. 링크[편집]

  • 공식 홈페이지

  •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여호와의 증인 온라인 도서관

  • 여호와의 증인 뉴스: 여호와의 증인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만든 안티 사이트로, 비판적 시각으로 JW.ORG와 관련된 사건사고, 대중문화, 연예인, 교리적 분석을 주로 다룬다. 때로는 JW.ORG보다 빠른 번역으로 해외 소식을 전달하기도 한다.


[1] 파수대 초판간행 연도를 기준으로 하면 1879년이다.[2] 여호와의 증인 측에서는 자신들의 교회는 19세기에 새롭게 등장한 것이 아니라, 로마의 기독교 공인 이전의 초창기 교회를 회복시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3] 현재 중앙장로회의 구성원들은 다음과 같다(임명 연도). 새뮤얼 허드(Samuel Herd, 1999), 제프리 잭슨(Geoffrey Jackson 2005), M. 스티븐 레트(M. Stephen Lett, 1999), 게리트 뢰쉬(Gerrit Lösch, 1994), 앤서니 모리스 3세(Anthony Morris III, 2005), 마크 샌더슨(Mark Sanderson, 2012), 데이비드 H. 스플레인 (David H. Splane, 1999), 케네스 쿡 (Kenneth Cook Jr., 2018).[4] 한국 내 신자는 11만명 정도이다.[5] 물론 이 숫자는 증인 '전도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식집계 총합이기 때문에, 비전도인 신자들(어린이, 일부 노약자 등)을 합하면 실제론 더 많다.[6] 국내 개신교 계열에서는 이단으로 간주한다.[7] 사실 러셀에 이은 2대 워치타워 협회장이었을 뿐, 러셀에 의해 직접적으로 지위를 승계받은 인물은 아니다. 그러기는커녕 도리어 러셀의 유언으로 임명된 워치타워 협회의 이사들을 쿠데타로 모두 숙청시켜버리고 조직의 헤게모니를 쟁취한, 강력하고도 독단적인 성향의 인물이다. 거기다가 키가 180cm가 넘는 장신에, 혼자 있으면 키가 크다는 것도 모를 정도로 몸집도 컸고 그 대단한 풍채에서 뿜어내는 위압감도 대단했다. 임재와 세상종말에 관한 많은 확신적 예언들을 넘치는 자신감으로 내놓고 대대적으로 대중에게 설파했으나 결국 그 중 단 하나도 성취된 것이 없었다. 대표적으로 1920년대 초의 '지금 살아있는 수백만이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라는 빗나간 예언이 있다.[8] 지옥불 부정, 영혼불멸 교리 부정, 다니엘서에 근거한 세상종말시기 계산법 등[9] 브루클린의 이 엄청난 가치의 알짜부지를 매입한 사람이 바로 도널드 트럼프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이다.[10] 상세 주소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신두만곡로 73[11] 2017년 후반기 기준 8,457,107명이다.[12] 2017년 후반기 기준 100,245명이다. 대략 한국인 500명 중에 1명 꼴로 존재한다.[13] 회복주의 교파인 몰몬교보다 조금 더 앞선다. 몰몬교는 약 8만명이다.[14] 단, 여호와의 증인은 설문 같은 건 하지 않는다.[15] 다만 이 경우는 JMS나 신천지, 심지어는 길 가다 흔히 보이는 일반 이단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16] 랜덤하게 전화를 하는 것과 이미 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 아쉬운 마음에 다시 전화를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물론 둘 다 스팸일 뿐이다.[17] 심지어 어떤 '왕국회관'은 군부대 정문 바로 옆에다 지은 경우도 있다. 강원도 양구군 근방.[18] 일단 개인적으로 부탁 같은 것을 하면 선교할 목적에서인지 잘 들어주는 편이다. 이 점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도들도 마찬가지다. 대조적으로 신천지나 바하이 신앙#1#2 신도들의 경우 기본 도덕심(거짓말, 신뢰 등등 관련)이 약해진 상태라 주변에 직장 동료나 대학교 동기로 두면 자기가 맡은 기본적인 업무조차 안하고 남한테 책임 뒤집어 씌울 생각만 하는 경우가 많다.[19] 마지막 집행은 1997년에 있었으며, 그마저도 모두 문민정부 이전에 판결 받은 사형수들이다. 문민정부 때 판결받고 집행된 사람은 지존파나 온보현 정도. 물론 그 반대로 문민정부 이전에 판결 받고도 사형이 집행되지 않은 박한상 같은 경우도 있다.[20] 이 범인은 현재 최장기 복역 중인 사형수로 알려져 있다.[21]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은 '피해자들이 죽은 건 수혈을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날려 유족들을 더욱 격분케 하였다.[22] 가톨릭은 6개월 내외의 예비신자 교리 교육을 매주 1회(보통 주일마다) 성당에서 1~2시간씩 받고, 교리 교육을 마무리하면 세례성사를 받아 교적에 정식 등록되어 신자가 된다. 일이나 공부, 개인사정이 너무 바쁜 일부 사람들을 위하여 통신 교리 과정을 이수하여 교리 교육을 시키고, 이를 마치면 세례성사를 주기도 한다. 정교회도 가톨릭과 비슷한 6~12개월의 교리 교육과 함께 4~5주의 세례 예비자 교육을 실시한 후,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받고 정식 신자가 된다. 개신교는 교회마다 다른데 보통 가톨릭보다도 입교 절차가 간편한 편이다.[23] 여증과 같은 회복주의 교파로 분류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도 몇 개월여 동안 선교사들과 간단한 교리 공부를 과정을 거치면 바로 침례를 받을 수 있고, 이후에도 일요일마다 와드에서 열리는 집회에만 출석하면 그만이다. 선교사로 봉사해야 할 의무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 선택사항이다. 다만 남성들에게는 약간의 의무처럼 보이는 것 뿐. 또한 혼전성교 같은 죄는 성전 추천서를 받지 못할 뿐 교단에서 제명되거나 하는 그런 건 없다.[24] 기본적으로 기독교(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모두)의 기본 교리 중 하나가 '혼외 성관계 일절 금지'이다. 다만, 주류 기독교와 차이점은 여증에서는 혼전순결을 위반한 행위가 단순한 회개 권면 대상에서 그치지 않고, 출교 및 출교에 준하는 처벌이라는 중징계 대상이라는 점이다.[25] 이 경우 여호와의 증인 교단에 침례 기록 등 관련 자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26] 한국에서 총기를 소지하게 되면 경찰에 관련 기록이 남는다. 과거에 총기를 소지했다면 마음이 바뀌었다 해도 진정성을 심사기관에서 믿어줄 리가... 하지만 경기용 총기라면 모른다. 전투 목적의 사격과 스포츠로서의 사격은 갈라선 지 오래되었기 때문[27] 실제로 이스라엘에선 하레디 행세를 해서 병역 면제를 받았다가 토요일(어떠한 세속적 행동도 금지하는 유대교 안식일)에 페이스북 로그인을 해서 위장 하레디임이 걸린 사례도 있다. #[28] 프랑스에서 코로나를 확산시킨 걸로 논란이 된 물루즈 시의 그리스도인 열린 문 교회(Christian Open Door church) 역시 신자들의 이름 목록 및 예배 정황 사진을 보면 신자 상당수가 서아프리카 이민자 출신이었다.[29] 참고로 음란물 감상은 가톨릭, 보수파 개신교에서도 금기사항이다. 자위행위의 경우 성경에서 딱히 금하고 있진 않지만 터부시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여증만 특별히 강조하는 건 아니다.[30] 창시자인 찰스 테즈 러셀이 종말의 해로 주창한 1914년 이후 이들이 세계멸망을 주장한 연도는 크게 1925년, 1943년, 그리고 1975년이었다. 물론 굵직한 것만 이 정도고, 실제로 종말로 간주해온 해는 훨씬 많았다.[31] 단,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라고 해도 사이비 종교를 지정하는 경우는 있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독일, 러시아에서는 국가가 지정한 사이비종교 목록이 있다.[32] 다만 프랑스의 경우에도 여호와의 증인을 여러 가지 논란으로 인해 종교 단체로 분류하지 않고 영리 단체로 분류해서, 종교 단체가 받게 되는 혜택으로부터 배제시켜 놓은 상황이다. 또 러시아에서도 사이비종교로 지정했다.[33] 국내 언론 중 한경오가 여증에 우호적인데 이들은 쿠바 관련해서도 우호적인 입장을 취한다. 그렇다고 국내 보수단체에서 쿠바를 본받자고 하기도 우스운 일이고...[34] 그 유명한 전광훈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개신교 정통교단과 믿음에 비추어 볼 때 터무니없는 모습들을 보인 그를, 예장합동 측에서 제대로 징계하고 그에게 강한 비판을 하기는커녕,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소극적인 대처를 보이고 있는 모습만 보아도, 특정 교파나 개인에 대한 기독교계의 평가와 대처의 모습들은 상황과 이해관계에 따라 우스울 정도로 갈대처럼 흔들리는 것이라 볼 수 있다.[35] 형법의 유기치사죄의 리딩 케이스는 자식에게 수혈을 거부한 어머니에 대한 죄 성립 여부였고, 헌법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의 대다수는 여호와의 증인이다. 헌법에서 양심의 자유는 여호와의 증인이 없었다면 거의 교과서 한두 페이지로 정리할 수 있으나, 이들이 분량을 늘리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36] 구약 성서를 보면 노아의 방주와 대홍수 사건 이후 방주에서 내린 노아의 가족에게 육식을 허락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피째 먹지 말라는 조건을 붙이게 되는데,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이 부분을 왜곡하여 받아들인 듯하다. 또한 수혈을 받으면 다른사람의 피가 몸에 들어오니 이것은 먹는 것과 같다는 논리로 수혈을 거부한 듯하다.[37] 또한 개신교와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에서도 낙태를 살인과 동등한 죄로 여기지만 산모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불가피하게 허용하기도 하며 이런 경우에 결국 죽게 된 아이는 종파에 따라 자범죄는 짓지 않은 상태이니 산모의 신앙이 적용되어 천국에 간다는 입장과, 천국에 가지는 못하더라도 고통스럽진 않은 곳에 간다는 입장으로 조금씩 차이는 있다.[38] 깨어라 (말 그대로 “깨어나라”라는 뜻이다.) → 지금은 깰 때이다 (박정희 군사 정부 즈음에, 걸리지 않으려고 잠시 이름을 바꿈) → 깨어라 (정치 상황이 나아지자, 원래 이름으로 돌아감) 순으로 이름이 변경됨.[39] 간단하게 나눠준 출판물에 네모난 jw.org 로고가 박혀 있으면 무조건 여호와의 증인이다.[40] 부평역에 가면 쉽게 목격할 수 있다.[41] 이렇게 되면 당연히 일상에 지장이 있을 수밖에 없어서, 베델이라 불리는 해당 국가의 총괄 기관에서 생활비를 지원한다. 자금 출처는 신도들의 헌금이다. 당연히 강요 없이 자발적으로 걷는 거긴 하다.[42] 그렇다고 0시간이면, '무활동'이다.[43] 지도별로 나눠져서 타 회중과 겹치지 않는다. 사전 협의가 있는 듯하다.[44] 나무위키로 47-1번지, 나무위키로 47-2번지 같은 식.[45] 구역 내에 있는 집을 전부 방문한다.[46] 아주 가끔, 착오로 방문 거부인 집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혹은 1년 후에 거부인이 이사 갔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도하러 온다.[47] 가톨릭의 경우 자위 행위 자체를 중죄로 보고 고해성사를 봐야 하며, 정교회의 경우 소죄, 성공회의 경우 자위행위 자체는 죄가 아니라고 보나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포르노에 탐닉할 경우 죄악으로 본다. 다른 개신교 교단의 경우 보수적인 교단에서는 가톨릭만큼은 아니나 무거운 죄로 보고, 좀 더 리버럴한 교단에서는 가벼운 죄이거나 사실상 죄가 아닌 것으로 보는 편.[48]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영국과 호주에서 드러난 성추문 스캔들이 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성범죄자를 자체 내에서 징계하라고 하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덮어서 대규모의 소송과 경찰 조사까지 이루어진 일이다. 출처 - 미국 영국의 성추문 은폐 관련 NBC 보도(번역문) / 호주의 단체적 성추문 은폐 경찰 수사 - 기사. 호주 해외 언론보도 번역문 영상.[49] '청소년은 묻는다'라는 증인들의 책자에는 자위 행위를 막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50] 증인들은 모든 연애는 결혼이 목표라고 여기기 때문에 사귀기 위한 연애는 권장하지 않는다. 자신의 남편 혹은 아내에게 충실할 것을 모임에서 공식적으로 권고한다.[51] 여호와의 증인의 특성상 모태신앙으로, 가족 단위로 집회에 참석하고 왕국회관에 나가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저절로 증인에 가담하게 되는 것이다. 성인이 되면 자유의지에 따라 알아서 이탈하거나 무활동으로 빠지기도 한다.[52] 사실 그리 정확하게 원칙이 서 있지 않은 부분이기도 한데, 여호와의 증인 교리는 성경에 정확하게 '하지 말라' 라는 언급이 있지 않은 이상 '개인의 양심'이라는 표현으로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들이 많다. 생일 축하에 대한 교리도 마찬가지로, 엄밀히 따져서 '가급적 하지 말 것'에 가까운 교리이지 '하지 마라'는 교리는 아니다. 물론, 애초에 '가급적 하지 말 것'이라고 언급된 시점에서 이 종교의 결벽에 가까운 교리 맹신 행태상 모든 신도들이 생일을 축하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53] 사실 이 부분은 여증이 아니라도 많이 지지받는 이야기이긴 하다. 요즘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로 규정하므로 일단 꼭 그 날 태어난 건 아닐 수 있다 정도로 하고 있다.[54] 라고 나와있지만 의심의 여지는 충분하다. 단순히 반(反)증인측에 의한 추측이라면 여호와의 증인이 아예 UN에 가입한 사실 자체 자체가 없거나, UN에 대한 그들의 기존 입장(UN과 우리는 아무 상관 없음. UN은 세상의 단체이며 사탄의 앞잡이 같은 곳임)에 변함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가디언 포스트의 2003년 뉴스보도 이후로 여증 측에서 기존의 완전 부정과는 달리 '도서관 이용을 위한 UN 가입'이라는 번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회관 내의 중역인 장로들도 NGO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황인데 일반 전도인들의 혼란이야 오죽하겠는가. 더군다나 상대는 UN이다. 전통적인 증인들의 입장에 의하면 UN은 거짓의 소굴이며 사탄의 앞잡이 같은 곳이다. 도서관 좀 이용하려고 그런 곳에 가입했다는 사실은 쉽게 받아들여지질 않는다.[55] 복수와 패혈증의 관계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으나, 애초에 심장 기형 수술을 빨리 끝냈다면 복수고 뭐고 따지기 전에 몸의 균형이 정상을 찾아서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경우 정확한 인과관계의 설명이 어려울지언정, 원인은 명백하게 심장 기형이라 단정할 수 있다. 사실 백남기씨 사건처럼 이 경우도 사인을 제대로 적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56] 이 경우 사고가 나면 수술을 제안한 병원측이 몽땅 덤터기를 쓴다. 신생아를 살리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57] 가톨릭평화방송 및 가톨릭신문과 달리 교회법상 인가를 받지 않았다.[58] # 한국일보 기사였지만 현재 네이버 뉴스 검색에는 잡히지 않는다.[59] 가톨릭 역시 양심적 병역 거부를 긍정하고 있으므로(가톨릭 교리서 2311항 참조#) 이는 여증 자체에 대한 옹호라기보단 여증의 교리 중 가톨릭과 부합하는 부분에 대한 한정적인 언급이라고 봐야한다. 단 가톨릭이 양심적 병역 거부를 긍정한다는 것은, 신자 중 양심적 병역거부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의견을 국가는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입장을 가졌다는 의미이며 가톨릭은 징병제에 의해 병역을 필한 자나 직업 군인들을 단죄하거나 군복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하진 않는다. 또한 문정현 신부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 및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 관련 시위 등에서 극단적인 NL 및 반미주의 관점을 가진 것을 보여주어 많은 비판 또한 받아온 사람이므로, 문 신부의 입장은 다수의 평범한 가톨릭 신자들의 입장과 일치하거나 이를 대변한다고 보기 불가능하다는 점에도 유의할 것.[60] 사실 러시아 내에서도 재세례파, 두호보르파를 비롯하여 병역을 거부하는 교파들이 몇몇 있지만, 이들 신도들은 대개 병역을 면제받는 대신 미개척지를 개간해주는 조건으로 초청을 통해 이민 온 경우이다. 독일계 러시아인 문서 참조. 여호와의 증인 외에는 러시아에서 어느 정도 역사가 있는 교파들이기 때문에, 러시아 정부는 이 상황에서 서구권 신흥 종교인 여호와의 증인만을 딱 짚어서 제재하려는 움직임이다.[61] 이쪽은 오리엔트 정교회가 아닌 그냥 정교회 계열[62] 애초에 아랍어로 '신'이 '알라'다.[63] 무슬림들은 예수를 이사(عِيسَى; 이이싸아)라고 부르고 아랍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야쑤아라고 부른다.[64] 쿠란에서는 심판의 날을 올바르게 믿는 기독교인과 유대인은 내세에서 보상 받는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음. 심판의 날에 대해 이상한 예언을 하는 기독교인과 유대인은 "성서의 백성 중 거짓된 자들(Kafaroo min Ahli Al Kitabi)"로 분류된다.[65] 장정일의 회고에 따르면, 교단에서 고등학교 가지 말라고 했다기보다는 본인의 고충이 컸던 듯하다. 일례로 선생이 스트레스 쌓이면 장정일에게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킨 뒤 때리는 걸 즐겼다고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본인의 입장에서 회고한 내용이지만, 의의로 비주류 신앙을 가진 학생을 괴롭히는 교사는 드물지 않다. 장정일의 공부에 따르면, 당시 군사 교육을 포함하고 있던 교련 과목을 들어야 하는 것에 대한 종교적 거부감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다고 쓰여 있다.[66] 실제로 교련복을 입고 교련수업을 받던 과거에는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증인학생이 고등학교 교련을 피하려고 어쩔 수 없이 교련이 없거나 느슨했던 다른 하급 고등학교로 낮춰서 진학하는 사례들도 존재했다. 교련과목이 교과서 이론수업만으로 국한된 나중 시기에는 사라진 모습. 하지만 교련 과목이 존재하던 당시 모든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이를 거부한 것은 아니다.[67] 성우 양지운의 큰아들이라고 한다.[68] 마이클 잭슨의 어머니가 여호와의 증인이었으며 그의 누나 레비, 형 재키, 저메인도 모태신앙으로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으나, 형 저메인은 89년에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예외적으로 형 말론은 가톨릭 신자다.[69] 심지어 Thriller '이 영상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는 무관하다'라는 코멘트가 삽입돼있었다.[70] 크레용 신짱, 한국에는 <짱구는 못말려>로 더 잘 알려져 있다.[71] 다 때려부수며 들어가는 건 아니고 스스로 문을 열게 하기 위해 위장용 멘트로 써먹었다.[72] 활동하는 '전도인'의 수만을 집계한 것이다. 비전도인인 어린 자녀들(물론 '문제점' 항목에 서술되어 있듯, 어린아이 전도인들도 존재한다.) 등을 합하면 여호와의 증인 울타리에 있는 총 숫자는 저 수치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