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우리나라에 치킨집보다는 '통닭집'이 많았던 시절, 닭을 먹을 때마다 함께 먹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양배추 마요네즈 케첩 샐러드'. 양배추에 아삭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케첩 그리고 고소한 마요네즈까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음식이었다. 그런데 문득 칼로리가 궁금해졌다. 우리는 다이어트 중이니까.  1. 마요네즈(Mayonnaise)?달걀노른자, 식물성 오일, 식초 그리고 소금과 후추 등을 넣어 만든 소스로 케첩과 함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소스이다. 아직까지 마요네즈의 기원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제품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농식품 올바로에서 제공하는 마요네즈 성분표를 살펴보자. 100g당 무려 702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면 75% 정도가 지질 성분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질 성분 중 포화지방은 약 15%(11g)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 2. 케첩(Ketchup)?마요네즈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케첩 하면 무조건 토마토케첩으로 통용되지만, 토마토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소나 과일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서양 음식과 잘 어울려 그 기원이 미국이나 유럽 같지만, 처음 케첩을 만들어낸 곳은 중국이다. 농식품 올바로에서 제공하는 성분표를 살펴보자.(제품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100g당 칼로리는 135kcal로 마요네즈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케첩의 60% 정도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30%는 과당, 자당, 포도당을 포함한 탄수화물이다. 3. 마요네즈 케첩 양배추 샐러드 칼로리는?양배추 100g 기준으로 총 칼로리를 계산해보자.(양배추 100g이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얇게 채 썰어 놓는다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니다.) 양배추 칼로리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100g당 20kcal이다. 상당히 낮은 칼로리이다. 다이어트? 건강? '양배추'면 다~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마요네즈 & 케첩 샐러드로 너무나 친근한 채소. 다이어터들에게는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 '양배추'. 오늘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자. ※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 술 담 happymuscle.tistory.com 마요네즈, 케첩 1T를 각각 15g이라고 가정하여 계산된 표를 확인해보자. 각자 취향에 따라서 마요네즈 케첩의 비율은 달라지겠지만, 이미 우리가 확인한 것과 같이 마요네즈가 대부분의 칼로리의 원인이 된다. 소스를 각각 1T씩 하여 양배추 100g과 함께 먹으면 145.65 kcal가 된다. 여기에 소스를 각 4T까지 늘린다면(그럴리 없겠지만) 칼로리는 522.2 kcal까지 늘어나게 된다. 결론적으로는 마요네즈 케첩을 얼마나 첨가하는가에 따라서 칼로리의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100 ~ 600 kcal) 우리가 통닭과 함께 먹었던 맛 좋은 샐러드에 대해서 오늘 한번 알아보았다. 누군가에게는 낮을 수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높을 수도 있는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음식은 맛있게 먹고, 운동을 하면 된다. 오늘 저녁 시장 통닭과 함께 양배추 샐러드는 어떨까?
나만 몰랐던 '계란' 정보, 이렇게 좋다고? 국민 반찬으로 많은 쓰이는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불호가 없는 식재료이다. '완적 식품'으로 이보다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 있을까?. 건강에 좋은 계란. 오 happymuscle.tistory.com 보라색 양배추 샐러드로 면역력 뿜뿜 오늘은 보라 양배추를 사용해서 면역력 뿜뿜 높여주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양배추 샐러드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색깔 채소들을 적절히 섭취하는게 좋거든요. 빨주노초흑백보의 색깔 과일이나 채소들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참 좋은 식재료가 돼요. 그런데 이 중 보라색 채소들은 먹을 기회를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양파를 먹을 때도 보라색 양파를 먹고 양배추를 먹을 때도 보라색 양배추를 먹어 주면 좋아요. 보라색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채 썰어 볼에 담아주세요. 양배추 절반을 사용했는데요, 컵으로 담으면 네 컵 정도의 양이 돼요. 흰 양배추는 보라색 양배추의 절반 만큼만 넣어 주었어요. 양배추의 1/4 정도를 사용했고요, 컵으로 담으면 두 컵 정도가 돼요. 그리고 당근은 한 개 채 썰어 넣어 주세요. 적당한 용기에 드레싱 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서 손질한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게 하면 되는데요, 양배추 샐러드는 레몬 드레싱과 마요네즈 드레싱이 잘 어울려요. 두 가지 샐러드 드레싱을 번갈아 사용하면 양배추 샐러드를 더 맛있게 자주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여기에 견과류 조금 넣고 씨앗류도 조금 넣어 주면 좋아요. 보라색 흰색 주황색 채소에 고소한 견과류 한 줌, 씨앗류 한 줌 넣고 상큼한 레몬 드레싱이나 고소한 마요네즈 드레싱으로 버무려 주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보라 양배추 샐러드 완성이랍니다. 보라색 양배추 샐러드로 면역력 뿜뿜 높여 보세요! 필요한 재료들 *1cup=236ml 보라 양배추 600g | 4 컵 그린 양배추 300g | 2컵 당근 1 개 견과류 1/2컵 씨앗류 1 큰술 레몬 드레싱 1개 레몬즙 (약 2큰술-2.5큰술) 4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메이플시럽 1/2 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후추 마요네즈 드레싱 1 컵 식물성 마요네즈 1 큰술 레몬즙 1 작은술 메이플시럽 1/2 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후추 만들기 1. 양배추와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썬다. 2. 적당한 용기에 샐러드 드레싱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3. 준비해 둔 채소 위에 드레싱을 뿌리고 견과류와 씨앗류들을 넣어 낸다. #서정아의건강밥상 #양배추샐러드 #보라양배추 #레몬드레싱 #마요네즈드레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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