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자각 증세 - wiam jagag jeungse

위의 입구인 분문부와 출구인 유문부는 손가락 하나가 겨우 통과할 정도로 매우 좁다. 분문부에 암이 생기면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느낌이 있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진다. 식후 곧바로 구토가 일어난다. 유문부에 암이 생기면 당장 구토증상은 일어나지 않으나 음식물을 십이지장으로 넘기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위가 부은 듯 묵직하고 더부룩해진다. 

위에 문제가 생기는 위암. 그래서 소화와 배설 관련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의료팀이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대표적인 위암 관련 증상은 다음과 같다. 

소화가 잘 안 된다/ 식후 상복부가 거북하고 불쾌하다/ 명치 끝이 아프다/ 공복 시 또는 식후에 속이 쓰리다/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난다/ 트림을 자주 한다/ 입 안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 자주 토한다/ 입맛이 없거나 변한다/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다/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본다/ 검은색 대변을 본다/ 이유 없이 몸무게가 줄어든다/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어지럽다/ 배에 혹이 만져진다/ 배가 불러온다/ 황달이 생긴다/ 좌측 쇄골 위쪽에 멍울이 만져진다/ 대변을 보기가 힘들고 가스가 찬다/ 숨이 차다  

어느 것을 꼭집어 특별히 위암의 증상이라고 할 수는 없고, 위의 여러가지 증상 중 몇 가지가 몇달 동안 지속되면 위암으로 의심하고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그런데 위암 초기엔 특별한 증세를 느끼기 어렵다. 위암 환자 1000명에게 물은 설문에서 72%가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는데, 그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위내시경을 통하면 95% 수준의 진단율을 확보할 수 있다. 다른 첨단기술을 이용한 진단방법들은 병기를 결정하는 등 1차 진단 이후에 사용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 게티이미지뱅크

위암의 진단법

1932년 내시경이 처음 개발된 뒤 위내시경을 통한 위암의 진단이 상대적으로 쉬워졌다. 그래서 조기진단이 가능한 암으로 위암이 치부되게 됐다. 위내시경부터 CT촬영, 혈액검사 등 위암의 진단법들을 소개한다.

▶위내시경 검사= 어른 손가락 굵기의 내시경을 위 속으로 넣어 위 안을 살펴보는 위내시경은 95%의 높은 진단율을 보이는 최고의 진단방법이다. 카메라 렌즈, 내부를 비추는 빛, 위를 펼쳐주는 공기와 세척하는 물을 주입하는 관, 조직 생검과 수술기구를 넣을 수 있는 관 등으로 구성된 내시경은 최근엔 초음파 촬영까지 가능해졌다. 육안만으로도 70% 내외의 진단을 할 수 있고, 생검까지 하면 95%의 최종 진단율을 보인다. 

▶방사선학적 검사= 컴퓨터 단층촬영, 즉 CT는 최근 암진단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적 도구. 위암에서는 1차적 진단보다는 병기를 측정하고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음파 검사도 그와 유사한 역할을 하고, CT와 MRI를 보완한 양전자단층촬영(PET) 방법까지 개발되어 있는 상태다. 정상세포보다 활동이 왕성한 암세포가 방사선 의약품에 더 많이 반응하는 것을 쉽게 포착해낼 수 있다. 

▶혈액학적 검사= 피 한방울로 질병을 진단한다. 암은 정상세포에서 보기 힘든 특이한 물질들을 분비하는데, 이를 혈액검사를 통해 포착해 내는 진단법이 혈액학적 검사다. 위암의 경우도 특이한 종양표지자들이 있으나 조기 진단에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주로 수술 후 상황개선 여부 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다. 

▶미래의 진단법= 이것은 위암으로 특정짓기보다는 모든 암에 해당되는 사안이다. DNA 분석을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미리 진단함으로써 조기에 치료하는 것. 말 그대로 피 한방울이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미 DNA칩은 개발되어 있어 수천개의 유전자를 초고속으로 분석하는 것은 가능해졌다. 이제 유전자 발현과 돌연변이에 대한 자료가 충분히 축적되면 일반환자를 대상으로 한 검색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위암3기 이르러야 증상 자각이 많은 이유는?



위암은 조기 단계에서 특별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위암증상이 발생한다 해도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한 등의 소화불량과 유사한 경향을 보여, 위궤양이나 위염 등의 증상으로 여겨질 때가 많습니다. 이후 위암3기나 위암4기까지 진행된 후에야 구토나 배가 쉽게 부르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등의 위암증상이 나타나, 암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위암3기나 위암4기 단계에 이르면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없어지며, 쉽게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암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때는 출혈된 피가 변에 섞여 배출되는 검은 변과 빈혈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10% 정도는 위암4기 단계에 도달해서도 무증상의 경향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위암 3기의 경우 수술을 기본적인 치료로 하지만 재발 확률이 높다고 여겨져, 수술 후 보조적인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위암 4기는 항암화학요법을 기본으로 하면서 전산화단층촬영 등을 통해 암의 진행 상태를 살피고 파악하게 됩니다. 위암3기의 5년 생존율은 30~45%, 위암4기의 경우 5% 미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위암3기와 위암 4기에서 생존율을 높이고자 시행되는 항암치료는 암 치료에 있어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지만 동시에 정상 세포의 파괴도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모근세포 손상, 조혈모 세포 손상, 기력저하, 식욕저하 등의 여러 부작용을 동반하게 됩니다. 장덕한방병원의 면역 관리는 이러한 부작용 및 증상을 완화시키며,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효과가 증진되는 방향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항암제 반응률을 높여 치료 효과 증진

■ 항암제 내성을 줄여 치료 기간 연장

■ 항암,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완화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는 대학병원암센터의 위암 수술과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를 서포트(Support)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독일식통합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현대의학적 치료를 기반으로 하면서 심리치료, 면역주사요법, 식이영양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고압산소치료 등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치료가 시행됩니다. 


▶ 입원 면역집중치료를 통해 위암 환자분들의 면역력 향상과 관리에 힘쓰는 장덕한방병원


위암 환자의 진단과 증상에 따라 환자 맞춤 형태로 진행되는 장덕한방병원의 통합면역치료는, 암 환자분들의 면역력에 관심을 두고 면역 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춥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 분들을 위해 입원 면역 집중치료를 진행하고, 양방과 한방의 면역치료를 개인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치료 계획을 통해 면역세포 활성화에 노력합니다.


▶ 위암 환자분들의 병행치료를 돕는 거리적 이점을 가진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정원 전경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위치한 장덕한방병원은 주요 메이저 대학병원과 최소 5분에서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 병행치료를 받기에도 용이합니다. (서울성모병원 약 5분/ 서울삼성, 연세세브란스 약 20분/ 서울아산병원 약 30분 정도 소요). 또한 우면산 서울 둘레길 산책로가 약 10분 거리에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숲속에서 산책하며 운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 특강 시리즈>

2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암환자에게 옥시토신이 중요한 이유'

주제로 이시형 박사님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오시는 길 :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에서 직진 100m

국제전자센터 13층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강의실


신청 및 문의: 070-4905-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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