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영어로"서론" 예문"서론" 뜻"서론" 중국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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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단어 사이트 영어논문 작성시 주의 사항 | 요즘 나는 2005/04/01 10:47 http://blog.naver.com/aguiler/100011559492 1. 수동태를 쓰지 말것. 2. 단어의 사전적 의미에 의존하지 말것... 즉 대표 단어 하나로 모든걸 표현 하지 말것. 읽는 사람에 따라 의미를 정확히 이해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명시적으로 풀어서 쓸것. 예) ~ observation equipment. 이런것 보단 ~ equipment like GPS receiver, RS satellite 3. 구어체 표현을 쓰지 말것. 예) hot issue in computer science 이것보단 a lot of attention in field of computer science 가 좋다. 4. etc 란 표현을 쓰지 말것. 예) ~ Coordinator, Resource Broker, Processor, Data analysis and integrator etc. 보단... ~ and many other components. 가 좋다. 5. abstract 시작은 This paper~ 로 하는것이 무난하다. 6. 논문 제목에는 약어를 쓰지 말것. ----------------------------------------------------------------- 수호천마(babobaby) http://cafe.naver.com/woorimaul/1700 과학기술논문을 바르게 해석하는 법. --------------------------------------------------------------------- http://blog.naver.com/kt1115/40004655827 논문 작성요령 1. 형식 1) 들여쓰기 (indentation)한글은 문단 시작 시 1 space를 들여 쓰지만, 영문은 5 space를 들여 쓴다.(비공식적인 작문 이메일 등 의 경우 이 들여쓰기를 지키지 않아도 좋지만 academic writing 이나 격식을 차린 공문서에는 반드시 이 들여쓰기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2) 기본 구성 일반 논문의 경우 <서론 ? 본론 ?결론>의 최소한 세 문단은 필요하며,연구 결과를 기록하는 연구 논문의 경우, <연구 목적 ? 연구 과정 개관 ? 연구 결과 개관 ? 추후 개선 사항 제안> 의 순으로 최소한 4 문단을 기본으로 한다. 2. 내용 1. 논문 제목 <~ 에 관한 연구 > : A Study on ~~~ < ~에 관한 고찰 > : A Consideration of ~~~ < ~ 에 관한 분석> : An Analysis of ~~~ 그 외 Revisit (재고), evaluation (평가) 등이 쓰일 수 있다. 2. 논문 제목 표기법 논문 제목 뿐 아니라 모든 제목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른다. 1) 모든 단어의 첫 문자는 대문자화(capitalization) 한다 2) 관사는 제목 제일 첫 글자이외에는 대문자화하지 않는다. 3) 전치사는 대문자화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between등과 같이 긴전치사는 대문자화 해준다. 4) 접속사는 대문자화 하지 않는다.예> 전자 메일을 이용한 영어 작문 지도 연구 A Study on Teaching English Writing Using Electronic Mail 3. 대학교, 대학원, 소속 과, 제출자 한글과는 달리 위의 역순으로 기재한다. 1) 제출자 이름만 쓴다 2) 소속 과 The Department of ********* 3) 소속 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of ********* 4) 소속 대학교 ******* University 5) 지도 교수 : Academic Advisor (혹은 Supervisor) Prof. (이름) 4. 이름 표기법 1) 철자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정부 표기안을 따르던가, 영어의 의미를 고려해 대중적이고 듣기 좋은 표기법을 택한다. (이름의 표기는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본인이나름의 표기법을 존중해 주는 것이 서구사회의 관례이다. 즉, ‘이’ 라는 성(성)을Rhee라 적든 Lee라 적든 그 이름을 소유한 자의 고유한 권리로 간주한다는 뜻이다.) 2) 이름 표기법 영문에는 표기법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i) first name ? last name 예)John Smithii) last name (콤마) first name 예) Smith, John두번째 방법은 주로 bibliography(참고문헌 목록)에서 찾아 볼 수 있다.저자의 성으로 알파벳순으로 정렬하게 되어 있기에 두 번째와 같은 방법을 쓴다. 또한, 서류등에 이름만 기재하는 경우 성을 앞으로 놓고 콤마를 써 줄 수 있다. 단, 절대 두 번째 표기법은 문장 중의 일부로서 쓸 수 없다. 3) 한국이름 표기법 홍길동 Gil-Dong Hong / Gildong Hong / Gil Dong Hong / Hong, Gil-Dong어떤 방식으로 써도 무방하다.5. 빈출 어휘 학사 논문 : thesis 석사 논문 : 나라마다 다르다 thesis / dissertation 을 둘 다 쓰는데, 한국은 후자를 더 많이 쓴다. 박사 논문 : dissertation< 이 논문의 목적은 ~ 이다> : be aimed at ~ing , aim to V < ~을 밝히다 / 파악하다> : identify < 다루다 > : address < 확실히 하다 > : determine < 탐구하다 > :explore < 설문 조사 > : survey < 설문지 > : questionnaire < 연구 결과 > result / findings (특히, 실험 설문 등의 결과는 findings로 쓸 수 있다)<입증하다, 나타내다> demonstrate / show / display / indicate / < 암시하다> imply, suggest< 제시하다 > present / put forward6. 접속사 1) 작문 전 명심해야 할 점은 영어는 한국어보다 접속사를 덜 사용한다, 는 점이다. 특히, 그래서, 그리고 등의순접의 접속사는 한국어보다 덜 사용한다. 2) 빈출 접속사에 주의해야 한다.이메일, 친구 간의 편지등에서는 등위접속사가 문두에 오는 것이 괜찮지만,academic writing이나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등위 접속사(and, but, so 등)로 절대, 절대, 절대(never ever ever ever) 문장을 시작할 수 없다. 접속 부사 (혹은 연결 부사)가 자연스레 연결 되어야 한다.종속 접속사와 접속부사, 등위 접속사의 용법을 구별할 줄 모르는 영작이나오면 의뢰하지 말아야 한다. 3) 결론부는 결론적으로, 마지막으로 등의 접속 부사(구)를 사용해 준다.In conclusion, To Sum up, Lastly, Finally, Accordingly, Consequently, 등. -------------------------------------------------------------------- http://blog.naver.com/donquixote07/80003950179 하지만 대체적으로 논문의 구성은 1) 표제(title pege) 2) 인준서(approval sheet) 단. 석사 학위 논문인 경우에는 주심 1명, 부심 2명, 박사 학위 논문인 경우에는 주심 1명, 부심 4명이 서명할 난과 아래 단에 학교명 및 인준 예정일을 기입할 면을 넣어야 한다. 3) 서문(preface) 또는 감사(acknowledgements) 4) 차례(tanle of tables and illustrations) 5) 요약(abstract) 2. 본문(the text) 1) 서론(introduction) ㉠ 문제점에 대하여 조사나 연구를 수행하여 할 목적을 명백하고도 완전하게 제시하여야 한다. 2) 본론(main body) ㉠ 논거(論據)의 제시 수집한 자료를 치밀한 계획 아래 순서대로 정확하게 제시하는 일이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논제나 문제점의 성질에 초점을 두어서 체계적으로 논거를 배열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아무리 아까운 데이터라 하더라도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 논의(discussion) 제시된 데이터가 어떤 것이든 그것에 대한 빈틈없는 논의가 수행되어야 한다. 이 논의에서는 앞서 소개한 연구사에서 간략하게 소개된 다른 의견이나 학설이 상세하게 비판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자기의 창의적인 견해나 독창적인 방법을 뚜렷이 제시해야 한다. ㉢ 논지의 전개 보통 큰 문제로부터 점점 범위를 좁혀서 문제를 전개시켜 나가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는 연역적이기보다는 귀납적으로 전개시켜 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논의는 어디까지나 논리적으로 비약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하나의 철칙으로 삼고 있다. tips 이 본론 부분에서 논지를 펴 나가면서 하나 하나의 문제가 해명되었을 때마다 매듭을 지어서 소결론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외국 논문의 대부분은 본론에서 소결론으로 매듭짓는 경향이 우세해지고 있다. 3) 결론(conclusion) 4) 유의사항 ㉠ 그 장에서 규명하려고 하는 문제의 요점을 그장의 서두에서 미리 서술하고 독자로
하여금 그 장에 대한 예비지식을 가지게 한다. 3. 참고자료(the reference matters) 1) 부록(appendix) 2) 참고문헌(bibliography) ㉠ 불류순서는 단행본, 논문, 기타 순으로 분류한다. 3) 색인 4) 요지 5) 항목을 세분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차례를 따르나, 학교 혹은 학회의 논문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제1장..... 4. 맺음말 논문을 잘 쓰기 위해서는 해당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 며, 기존의 연구물을 섭렵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지도 교수와 선배 대학원생 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참신한 주제의 선정이 근간이 되고, 개념 정 의를 명확히 한 다음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논문은 학자적인 양 심에 입각하여 객관성과 타당성을 유지하여 작성되어야 한다. 또한 처음과 마지막의 관련성에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하며, 여러 가지 독특한 인간성을 두 루 갖출 필요가 있고, 논문이 갖추어야 할 외적 형식에 반드시 부합되어야 한다. 논문의 인용과 각주처리는 넣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필요하시면 ------------------------------------------------------------------- http://blog.naver.com/lordofphysic/120014741524 1. 논문의 정의와 종류 1.1. 논문의 정의 특정한 주제에 대하여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연구, 조사한 후 객관성과 논리성을 바탕으로 학계에서 약속된 체제와 형식에 따라 자신의 결론을 내려야 하는 서술형식. 1.2. 논문의 종류 우리말에서는 '논문'이라는 단어가 단행본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짧은 학술적인 글을 의미하지만 영어에서는 논문의 수준, 내용,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됨. 1) paper : 학위논문을 제외한 모든 수준의 주제논문을 지칭하는 가장 포괄적인 용어 2) research paper : 특정주제에 대하여 깊이 있게 연구한 전문학술논문 3) dissertation ; thesis :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취득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부과되는 논문으로 서 보통 박사학위논문을 dissertation, 석사학위논문을 thesis라 지칭 4) article, essay : 엄격한 체제나 형식에 지나친 구애를 받지 않는 비교적 가벼운 논문을 지칭. 5) report : 어떤 사실에 대한 조사나 실험 등으로 얻어진 결과를 정리하여 제출하는 보고서로 깊 이 있는 분석이나 평가까지 요구하는 논문과는 차이가 있음. 학생들이 가장 많이 쓰는 종류의 글 2. 논문작성절차 2.1. 주제 선정 ※ 주제선정시의 고려사항 1) 흥미와 관심 2) 주제의 범위와 시간 3) 주제의 범위와 자료의 유무 2.2. 자료 검색 ※ 자료검색을 위한 단계별 서지정보원 1) 도서관 자료 2) 데이터베이스: CD-ROM, online DB 3) 주제별 서지 4) 색인, 초록 5) 기타 서지정보원 2.3. 자료수집과 평가 ※ 자료평가를 위한 지침 1) 집필자의 권위 2) 적시성 3) 체제 4) 내용 2.4. 자료검토와 연구 1) 자료내용 파일의 작성과 편성 2) 목차결정 2.5. 집필 1) 세분항목의 나열 2) 삼단구성 3) 초고작성과 교정 2.6. 논문의 마무리 1) 제목결정 2) 논문의 제출양식 앞부분 : 표제지, 목차, 그림의 목차, 서문 본문 : 서론, 본론, 결론 참고자료 : 부록, 참고자료목록, 영문초록 또는 국문초록, 색인 3. 참고자료 목록 기입형식 1) 단행본: (i) 저자명: 성과 이름 - 서양저자의 경우 성, 이름 순서로 바꾸어 성의 알파벳 (ii) 서명(부서명 포함): 서명과 부서명은 표제지에 있는대로 기입하고 우리말 서명은 『』, 서양서명은 밑줄을 긋거나 이탤리기체로 표시한다. (iii) 기타 저자 사항: 편자나 역자 또는 원저자 외에 저작에 기여한 사람이 있는 경우 (iv) 판차: 표제지에 있는대로 기입 (v) 권수: 전체 권수와 해당 권수 (vi) 총서: 권수 (vii) 출판사항: 출판지명 : 출판사명, 출판년도 (viii) 청구기호 및 소장도서관 (타도서관인 경우) (예) * 이순자, 신숙원.『학술정보 활용법』. 서울 : 서강대학교 출판부, 1998. : Macmillan, 1992. 2) 학술지의 논문: (i) 저자명: 성과 이름 (ii) 논문명: 우리말 논문은 「」, 서양 논문은 " "로 표시한다. (iii) 논문이 수록되어 있는 학술지명: 우리말 학술지는 『』, 서양 학술지는 밑줄을 치거나 또는 이탤릭체로 표시 (iv) 학술지의 권, 호수 및 간행년도 (v) 쪽수: 논문이 수록되어 있는 전체 쪽수 (vi) 청구기호 및 소장도서관 (타도서관인 경우) (예)* 조숙희.「빼앗긴 언어 : Harold Pinter의 Political Plays 연구」.『현대 영미 희곡』2 (1993):5-12. * Vartanov, Anri. "Television as Spectacle and Myth." Journal of Communication 41 (1991): 162-71. 일반적으로 특수자료는 인쇄자료를 제외한 기타 형태의 자료, 즉 전자자료, 시청각자료, 마이크로자료 등을 포함한다. 이들 자료에 대한 서지정보는 인쇄자료의 경우와 같은 서지정보 외에 다음과 같은 정보를 표기한다. (i) 예술가명 (작곡가, 연주가, 연기자) 및 연주단체명 (ii) 자료의 제목: 우리말 자료는 『』, 서양 자료는 밑줄을 긋거나 이탤릭체로 표시 (iii) 자료의 생산자, 생산년도, 자료의 형태, 자료의 고유번호, 기타자료의 특색 (iv) 자료의 소장처 (v) 전자자료의 경우 데이터베이스명, 정보제공회사명, 전자메일 주소, 자료검색일 등의 정보를 기입한다. (예) * Beethoven, Ludwig van. Symphony no. 5 in C and Symphony no. 6 in F. Cond. Vladimir Ashkenazy. Philharmonic Orchestra. London, LDR-72015, 1982. * Schomer, Howard. "South Africa : Beyond Fair Employment." Harvard Business Review May-June 1983: 145+ Dialog file 122, item 119425 833160
------------------------------------------------------------------- http://blog.naver.com/yjpark6/140001666525 논문 쓰고 발표하기 나. 논문작성 요령 좋은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우선 논문의 재료가 좋아야 한다. 그러나 재료가 좋다고 해서 다 좋은 논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논문을 쓰는 방법은 마치 요리와 같다. 요리를 맛있게 하는 방법이 곧 논문을 쓰는 방법이다. 물론 맛있는 요리가 다 좋은 요리는 아니다. 그러나 좋은 요리가 되려면 영양가도 높아야 하겠지만 보기에도 좋고 또 맛도 있어야 한다. 1. 머리말(서론; Introduction) 쓰기 머리말은 논문을 쓰는 이유와 배경, 그리고 논문의 목적을 밝히는 부분이다. 머리말에는 (1)왜 이 연구를 하는가와 (2)이 연구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물론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 동안 이 분야의 연구결과를 간략히 소개할 수는 있지만, 교과서에도 이미 기술되어 있는 내용을 자세히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꼭 필요한 내용만 간략하되, 뚜렷하고, 인상적으로 적어야 한다. 2. 본론쓰기 본론에는 (1)대상과 방법, (2)결과, 그리고 (3)고찰이 포함된다. 1)대상과 방법 대상과 방법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증명하는 방법이 정당함을 밝히는 부분이다. 곧, 조사대상의 선택기준과 분류방법, 조사방법, 등을 자세하고, 명확하게 기술하여 자신의 주장이 과학적이고 논리적임을 뒷받침하는 부분이다. 대상과 방법은 명확하고 자세해야 하지만 한편으론 간결해야 한다. 만약 이견이나 논쟁을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이 내용은 고찰에서
언급함이 좋다. 2)결과 자신이 조사해서 얻은 결과를 적는 부분이다. 물론 논문의 목적에 맞게 필요한 내용만 제시하여야 한다. 곧, 얻은 결과 모두를 나열하지 말고 쟁점을 해결함에 필요한 부분만 기술해야 한다. 흔히 잘못하기 쉬운 점은 공들여 조사한 자료인 만큼, 조사한 모든 자료를 결과에 다 내놓고자 함이다. 예를 들면 어떤 특정 질병의 발생빈도, 연령별 및 성별 발생 분포, 증상, 징후, 진찰 소견, 진단방법, 치료방법, 치료결과, 등을 조사했다고 하자. 만약 이 논문이 특정 치료방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면, 치료방법과 치료결과를 자세히 다루는 대신 다른 항목들은 임상적 특성이라는 한 항목에 포함하여 간략히 언급하거나 아니면 생략해도 좋다. 단 대상 환자의 나이나 성별, 또는 증상의 분포가 치료방법이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에는 대상의 특성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 반면 효과적인 조기 진단 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라면 발생빈도나 분포, 그리고 증상과 징후, 등이 더 중요하다. 수많은 자료를 모두 나열하게 되면, 실제로 그 논문이 무엇을 말하고자 함인지 그 목적을 알기가 어렵고, 논문이 매우 산만하여 인상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읽고 난 뒤엔 쉽게 잊어버리기 쉽다. 많은 정보를 기록하긴 했는데 읽고 난 뒤엔 별다른 내용을 얻기가 어렵다. 만약 정보가 너무 많을 경우에는 주제를 나누어 두세 편의 논문으로 발표함이 더 좋다. 위와 같은 경우라면 제 1부는 진단이라는 부제를 달고, 제 2부는 치료방법이라는 부제를 붙인다. 가끔 결과를 기술하면서 저자의 임의해석이나 평가방법과 같은 내용을 기술하는 경우가 있는데, 평가방법은 대상과 방법에서 적어야 하고, 임의 해석은 고찰에서 다루어야 한다.결과는 조사한 내용을 하나의 문단으로 길게 나열하기보다는 주제별로 번호를 적어 간결하게 정리함이 보기도 좋고 또 이해하기에도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표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도표도 지정된 양식이 있을 때는 투고규정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 학술지에 따라 도표의 설명을 기술하는 방법이 다를 수도 있다. 또한 표가 어울릴 때는 표(Table)로, 그림이 어울릴 때는 그림(Figure)으로만 제시하고, 둘을 함께 중복하여 제시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뚜렷한 측정치를 나타내고 싶을 때에는 표로, 어떤 경향을 나타내고 싶을 때에는 그림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학술잡지에 따라서 논문에 사용할 수 있는 도표의 수를 제한한 경우도 있으며, 특별히 수를 제한하지 않은 경우라도 일반적으로는 1000단어당 도표 1개(두줄 간격으로 A4 용지에 인쇄할 경우 4쪽에 도표 하나 꼴이라고 한다)정도가 무난하다고 한다. 대충 표와 그림을 합하여 10개를 넘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여러 개의 수치를 표시해야 할 때 이외에는 표를 작성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간단한 수치 몇 개는 문장으로 적는 것이 훨씬 간단하다. 너무 많은 도표는 불필요하게 많은 지면을 소모하면서 오히려 논문을 산만하게 한다. 한편, 본문에서 표나 그림을 적을 때 학술지에 따라 (표 1) 또는 (그림 1)로 적는 경우도 있고 (Table 1) 또는 (Fig. 1)으로 적는 학술지도 있다. 투고하고자 하는 학술지의 규정에 따라 적도록 한다. (1)표 만들기; 표를 만드는 데에도 원칙과 요령이 있다. 모든 표는 ①표번호와 표제목, ②가로줄 제목, ③세로줄 제목, ④표영역, 그리고 ⑤각주로 짜여져 있다. ①표번호와 제목: 표는 본문에 나오는 순서에 따라 번호를 붙이며, 간혹 표 2-1 또는 Table 2-1처럼 본문의 번호와 부기번호를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방식은 거의 통용되지 않는 방식이다. 표제목은 본문을 읽지 않아도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제목을 붙여야 한다. 그러나 가로줄 제목이나 세로줄 제목을 모두 나열하여 길게 적으면 너무 복잡해진다. (2)그림 만들기: 일반적으로 그림이나 사진을 논문에 집어 넣으려면 논문을 완성하는 시간이 더 걸리고 비용도 더 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논문의 모양세를 위해서 그림을 삽입할 필요는 없다. 논문에 그림을 이용하는 목적은 ①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거나, ②직접 그림으로 보는 것이 효과적일 때, 그리고 ③저자의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 위와 같은 목적에 해당하지 않는 그림은 구태어 논문에 이용할 필요가 없고, 때로는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는 경우도 있다. 시간과 비용을 더 들인 그림이 삭제됨은 큰 낭비가 되므로 논문을 계획할 때부터 위와 같은 세 가지 목적, 특히 첫번째와 두 번째 목적에 그림이 부합하는지를 먼저 따져 보는 것이 좋다. (3)통계학적 검정: 자료를 제시할 때, 흔히 백분율이나 비율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연구 대상이 수 백 이상으로 많을 때는 숫자보다는 백분율이 훨씬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그러나 [5례중 2례]와 같이 대상이 아주 작을 때에는 백분율의 의미가 거의
없어 구태여 백분율을 적을 필요가 없다. 전체 수(N)가 50을 넘을 때에 백분율을 이용함이 일반적이다. 한편 통계학적 검정이 필요할 때에는 반드시 그 결과를 표시하여야 하나, 무의미한 표준편차를 모두 표시할 필요는 없다. 또한, 통계학적 검정을 할 때는 전체수(n)를 제시하여야 한다. 적은 수의 측정치로 낸 표준편차는 의의가 없기 때문이다. 3)고찰(考察; Discussion) 고찰은 자신이 조사한 자료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사실이나 주장이 옳음을 논리적 해석을 통해 입증하는 부분이다. 결과에서 얻은 경향이나 상관관계, 또는 원칙 등을 명시하되 단순히 되풀이하여 기술하면 안 된다. 많은 논문이 고찰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제목에 제시한 특정 질병이나 특정 치료방법 등에 대해 지금까지 교과서나 문헌에 언급되었던 모든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하는 부분인 것처럼 기술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자신의 논문에서는 전혀 조사하지도 않은 사항이며 직접 관련되지도 않은 문제를 문헌을 통해
정리해서 기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찰은 논문을 쓰느라 자신이 찾았던 모든 문헌이나 알게된 많은 지식을 정리하여 요약하는 부분이 아니다. 자신이 얻은 새로운 사실이나 결과를 다른 사람들의 주장이나 결과와 비교하여 같은 점이나 다른 점을 찾아 기술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얻은 주장이나 결과가 오류가 아님을 입증하기 위한 논리적 해명이 바로 고찰이다. 따라서 고찰은 논문의 중심이다. 4) 인용문헌(引用文獻; References) 문헌인용은 원칙적으로 자신의 주장이나 결론을 입증함에 필요한 내용과 문헌에 한한다. 자신이 찾은 모든 문헌을 다 동원하여 많은 문헌으로 짜집기를 해야 좋은 고찰이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문헌을 직접 보지 않고 남의 논문에서 인용하는 일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 인용문헌을 본문에 적을 때는 투고하고자 하는 학술지의 기술 방식에 따라야 한다. 어깨 번호로 적는 경우도 있고, 어깨 번호가 아니라 ()속에 번호를 적는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속에 이름과 연도를 적는 경우도 있다. 어깨번호도 1,3,6으로 적는 학술지도 있지만 1)3)6)으로 적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 인용부호를 적는 위치는 일반적으로 저자의 이름을 인용하여 시작한 문장의 어깨번호는 이름 뒤에 바로 적고, 저자의 이름을 기술하지 않고 인용할 때는 인용한 문장의 끝부분에 적는다. 또한 '저자 이름 등'으로 시작한 문장의 어깨번호는 이름 뒤가 아닌 등 뒤에 적는다(예: Rowbotham17) 등이 아니라 Rowbotham 등17)). 머리말 작성과 동시에 인용문헌 목록을 작성하여야 한다. 나중에 추가할 생각으로 놓아두면 후에 문헌이 없어지거나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생기며 또 앞뒤가 맞지 않게 되기 쉽다. 한편, 한글 논문에서는 [et al]은 들로 표현하여 등과 구별하는 것이 좋다. [예: 홍길동들과 김철수들, 등은]. 또한 외국인이 아닌 우리나라 저자의 이름을 본문에서 인용할 때는 성 뿐이 아니라 이름도 인용함이 더 좋으리라 본다. 그 이유는 김 등, 이 등, 박 등으로 인용할 경우 한 논문 안에서 여러 김이나 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도대체 어떤 김이고 어떤 박인지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3. 결론(맺음말) 쓰기 결론은 자신의 주장을 간결하게 적는 부분이다. 논문을 쓴 이유나, 목적, 방법, 결과, 고찰 등을 다시 나열하지 않고, 논문을 통해 얻은 결론만 간략하되 인상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기술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결론(conclusion)은 결과(result)와 다르다는 점이다. 많은 논문들이 결론을 마치 [초록을 우리말로 옮긴 듯한 내용에다 결과를 덧붙여 나열하는 식]으로 쓰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수술 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조사하였다. 00년부터 00년까지 0년 동안 0례를 대상으로 하여 부위별, 수술 시기별, 그리고 의식 수준별 치료결과를 분석한 바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수술이 어려운 위치의 동맥류는 치료결과가 나빴다. 2. 수술 시기가 빠른 경우가 예후가 나빴다. 위와 같은 결론은 결론이 아니라 결과를 다시 반복하여 제시한 것, 다시 말하면 요약(summary)이며, 결론은 그러한 결과로부터 얻은 새로운 사실이나 견해 또는 주장을 적는 부분이다. 수술성적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수술 시기를 늦추어야 한다든가, 수술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의식이므로 의식이 나쁘면 수술을 늦추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든가, 혹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적는 것이 바로 결론이 된다. 4. 초록(abstract) 쓰기 초록은 논문의 대강을 간추린 부분이다. 모든 논문의 앞부분에 쓰여지지만 논문을 쓰는 과정중 가장 나중에 적는 부분이다. 그러나 가장 앞에 놓이는 만큼, 논문을 대표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초록은 논문의 목적, 이유, 그리고 의문을 해결한 방법과 재료, 얻은 결과, 이를 통해 내린 결론을 짧은 시간 안에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듯 간추려 적는다. 초록을 적을 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자신의 논문에서 언급했던 내용만으로 기술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아주 짧은 문장이지만, 이 문장 안에는 반드시 몇 가지 기록해야 될 항목들이 있다. 논문의 목적 또는 이유, 대상과 방법, 결과, 그리고 이를 통해 내린 결론, 등이 필수 기재항목이다. 최근 몇몇 학술지는 초록의 양식을 일정한 양식으로 지정하여 그 양식대로 기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Spine 이란 학술지는 초록의 구비조건으로 목적, 방법, 결과, 결론, 등의 4부분으로 나누어 적도록 하고 있다. 5. 인용문헌 쓰기 인용문헌은 논문의 형식상 말미에 놓이지만 논문을 쓸 때는 첫 부분에 해당되며, 서론과 고찰을 쓰는 동안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논문심사를 할 때 가장 많이 지적 당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장 흔한 이유는 인용순서와 방법을 투고하고자 하는 잡지의 규정에 맞게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용문헌 기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로는 인용문헌의 기재순서다. 일반적으로 인용문헌 기재 방법은 인용순서대로 적는 법(식)과 알파벳 순서로 적는 법(식)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은 전자를 택하고 있고, Lancet 등은 후자를 택하고 있다. 투고하는 학술지의 기재방식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방식에 따라야 한다. 두 번째로는 저자 인용방법이다. 어떤 학술지는 모든 저자의 이름을 다 적도록 하는 반면, 어떤 학술지는 3인 까지만 적고 3인 이상은 등 또는 들(et
al.)로 적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학술지도 있다. 저자 이름을 인용할 때는 물론 성을 적고 그 다음에 이름의 첫 글자를 적으며, 논문의 본문에서는 성만을 인용함이 일반적이다. 세 번째로는 인용 서식을 잘 확인해야 한다. 학술지마다 학술지 발표 논문의 인용은 어떻게 하고, 단행본일 때는 어떻게 하며, 단행본의 한 장(chapter)일 때는 어떻게 하라는 예문이 실려있다. 학술대회 초록이나 개인적인 접촉, 또는 출판되지 않은 자료에 이르기까지 그 예문에 기재된 방식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 네 번째로 학술지 권, 호, 발행연도, 쪽수 기재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어떤 학술지는 '권 (호):쪽수, 연도'와 같은 방식으로 기재하는가 하면 '연도, 권:쪽수'와 같은 방식으로 기재하는 학술지도 있다. 또한 같은 쪽수를 생략하고 마지막 쪽수만 적는 방법(예: 123-7)도 있고 모두 다 적는 방법(예: 123-127)도 있다. 6. 제목 제목은 논문의 간판이다. 제목만으로도 저자의 주장이나 의도를 짐작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의미보다는 구체적인 의미를 갖도록 정하는 게 좋다. 제목중 가장 흔한 형태가 "X에 대한 임상적 고찰(또는 연구)<A Clinical Study on X>"이다. 임상적 고찰에는 매우 많은 항목들이 있다. 발생빈도나 분포, 증상이나 진찰 소견, 여러 가지 검사 결과, 치료방법과 치료 방법에 따른 예후, 등, 참으로 광범위한 연구이며 제목도 광범위하다. 거의 대부분 이러한 논문은 연령과 성별분포, 증상, 징후, 진찰 소견, 진단방법, 치료방법, 치료결과, 등을 조사하여 남자가 몇 %, 여자가 몇 %로 남녀비가 어떻고, 몇 세에서 몇 세 사이에 가장 많았고, 주증상은 어떻고...... 등 등, 조사한 항목을 모두 다 나열하고 있다. 그리고 고찰에서는 자신의 논문에서 특이하게 얻은 결과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마치 X에 대한
종설(review article)처럼 역시 자신이 찾았던 온갖 문헌을 다 나열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발생빈도나 증상, 등이 잘 밝혀져 있고, 자신의 조사에 포함한 내용이라 할지라도, 그 내용에 독특한 특징이 없다면, 치료 방법과 치료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X의 치료방법과 결과"로 함이 처음 보다는 더 구체적인 제목이 된다. 만약 치료방법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A와 B, 둘만의 비교라면 "X에 대한 A와 B의 치료결과 비교"가 더 구체적인 제목이 된다. 또한 제목을 정할 때 주의할 점은 과대포장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이다. 가령 A와 B의 비교만 한 논문 제목을 "X의 치료방법과 결과"로 하면 단지 두 방법의 비교만 가지고 마치 여러 치료방법들을 비교평가한 논문처럼 과장한 꼴이 된다. 7. 수정과 점검 논문이 완성되어 투고를 하려고 할 때 반드시 한번 더 내용을 훑어보고 잘못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점검도 요령이 있다. 먼저 논문 전체를 놓고 다음 사항들을 살펴본다. 1) 논리성에 대하여 검토한다. 8. 투고 완성된 논문을 투고하기 전에는 투고하고자 하는 학술지의 투고규정과 논문을 대조하여 잘못이 없는지 확인을 한다. 필요한 부수(보통 원본 1부, 사본 2-3부)를 확인하고, 표지작성요령, 논문을 보낼 곳, 보내는 사람의 주소와 이름, 등도 확인한다. 물론 완성하기 전부터
어디에 투고할 것인지를 정해야 그 학술지의 투고규정에 따라 완성할 수가 있다. 사진설명이나 표설명의 순서가 다른 경우도 있고, 인용문헌부터 쪽을 바꾸는 학술지도 있다. 사진이나 표의 크기를 지정한 학술지도 있다. 이러한 여러 사항들을 투고규정을 훑어보며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투고해 보는 거다. 채택되면 득이요 딱지 맞아도 경험이다. 대부분의 국제학술지는 딱지먹일 땐 논문에 대한 단점을 꼭 지적해준다. 그 지적을 잘 읽어보면 역시 기가 막히게 약점, 단점을 집어낸다. 지적된 단점을 보완해서 다시 두드린다. 물론 이때는 옆집 문을 두드린다. 금방 딱지맞은 집에서는 곧바로 딱지놓기 쉽다. 서로 비슷한 분야를 다루는 국제학술지가 하나만 있는 건 아니니까 다른 학술지에 보내 보고, 거기서도 무언가 결점을 또 지적하면, 또 보완해서 또 다른 집에 보내도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피지기(知彼知己)를 해보아야 목표를 정해 도전해 볼 수 있다. 문턱이 얼마나 높은지 알아보지도 않고 뒤돌아 갈 필요는 없다. 다만 이러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는 이론이 아무리 참신하고 틀림없는 진실을 말한다 할지라도 대상과 방법, 결론을 유출하는 과정이 합리적이라야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영어가 물론 중요한 장애 요인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용이 참신하면 영어가 큰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 학술지 편집부에서 영문 교정을 보아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읽기 힘든 논문은 논문을 심사하는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전문가의 영문 자문을 구함이 좋다.) 특히 영문으로 논문을 작성했을 때는 공동저자의 영문법 및 철자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에 상용화된 문서작성기에는 영문법과 철자를 자동 검색해주는 프로그램도 많아 영어에 서툰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 9. 기타 사실 논문은 독창성이 가장 중요하며, 그만큼 내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투고규정에 정해진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논문은 내용을 살펴보기도 전에 반송되며 심한 경우에는 접수조차 해주질 않는 경우도 있다. 이 두 가지 사항은 없으면 안될 핵심이라 할 수 있고, 다음에 이야기하는 것들은 내용이나 형식을 돕는 보조 사항들이라 할 수 있다. 이 보조사항은 물론 그 중요성은 핵심보다는 덜하리라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이들이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잘 하는 것도 논문 채택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 된다. 1)논문의 문체 논문을 쓸 때 특별히 지정된 문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문체를 쓰든 저자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적을 수 있다. 그러나 잘 써진 좋은 논문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잘 쓴 논문은 간결한 단문으로 되어 있다. 논문은 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처럼 길게 연결되는 문장은 논문에는 적합하지 않다. 무엇이 어떠하고, 어떠하며, 어떠하니, 어떠하므로, 어떠하기 때문에, 어떠하니까, 어떠하고, 등 등 으로 계속 쉼표와 쉼표로 끝없이 연결되는 문장은 읽은 사람을 지루하게 하며, 읽다가 뜻을 놓지는 경우도 많다. 잘게 쪼개서 직설적이고 명확한 표현이 되도록 해야 잘 쓴 논문이 된다. 논문을 심사하는 분들이 읽기 어려운 문장을 여러 차례 읽어가며 깊은 뜻을 이해하려 노력한다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짧고, 쉽고, 명료한 문장을 써야 좋다는 거다. 특히 "되어지고 있다"는 표현은 됐으면 됐고, 졌으면 졌지, 무엇 때문에 [되어 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이러한 겹치기 수동형은 배운 사람이 우리말을 망치고 있다는 주장을 실감나게 한다. 같은 맥락에서 '생각된다'는 표현보다는 '생각한다'가 옳다. 또한 한글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무시한 문장이 많다. 영문초록을 보고 영어만 서툰 줄 알았더니
우리말도 바르게 쓰지 못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본다. 우리말로 글쓰기도 관심과 노력, 그리고 연습이 필요하다. 2) 저자명 저자명에는 물론 논문을 직접 작성한 저자의 이름과 함께 직간접으로 논문작성에 관여한 사람의 이름을 적는다. 그러나 간단한 증례보고 한편에 저자가 십여 명이 넘도록 나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떤 학술지는 논문에 따라 저자 수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너무 많은 이름을 나열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저자 수보다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한글로 작성한 논문에 기록된 저자명과 영문초록에 기록된 저자명의 순서이다. 한글이나 영문이나 순서가 서로 같아야 한다. 또 한가지 관심을 기우려야 할 부분은 같은 사람의 영문 철자가 서로 다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한글로는 장씨인데 Jang, Chang, Zang, 등 서로 다르게 적으면 외국인은 당연히 서로 다른 사람으로 알게 된다. 당사자에게 어떻게 적는 지를 물어서 적는 것이 좋다. 3)약자(略字; Abbreviation) 본문에서 자주 되풀이되는 단어는 약자를 쓸 수 있다. 약자는 처음 쓸(사용할) 때 원어를 제시하고, 그 다음에는 모두 약자를 써야 한다. 처음에 약자를 제시해놓고 나중에 본문에서 다시 원어를 쓰면 안되며, 처음에 제시한 약자를 뒷부분에서 다시 제시함도 잘못이다. 또한, 영문초록에서 한번만 사용한 단어를 초록에 약자로 적지는 않는다. 원문과 약자를 쓸 때는 <GCS(glasgow coma scale)>이 아니라 <Glasgow coma score(GCS)>와 같이 원어를 먼저 적고, 약자를 나중에 ()속에 적어야 한다. 4) 교정 논문이 채택된 뒤에도 논문이 출판되기까지는 한 두 군데 더 노력이 필요하다. 논문중 일부를 교정해달라는 요구가 있을 수 있고, 교정후 재심사를 통해 출판이 확정된 뒤에는 논문교정과정이 필요하다. 중요한 점은 한번 발표된 논문은 다시 교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아주 작은 부호 하나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검토해야 하며, 적어도 두 번 이상 살펴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른 사람의 점검을 다시 한번 거치는 것이 좋다. 5) 논문심사 투고한 논문이 학술지 사무국에 보내지면, 사무국에서는 접수 일자를 기록한 뒤, 투고된 논문이 학회가 규정한 투고 규정에 합당한지를 확인한다. 투고규정에 합당하면 접수번호를 부여하고, 논문이 접수되었음을 대표저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그리고 접수된 논문은 투고자를 알 수 있는 내용, 예를 들면 00대학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기술과 같은 내용은 그 부분을 지우거나 가린 뒤, 곧바로 해당 심사위원에게 보낸다. (1)형식 심사 논문은 흔히 내용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논문은 무시당하기 쉽다. 따라서 심사할 때에도 역시 투고규정을 정확하게 따라서 점검해야 한다. (2)내용 심사 내용 심사의 핵심은 논리성이다. 저자가 제시한 배경설명과 목적, 그리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사나 연구를 진행해 가는 방법이나 과정이 과학적이며, 논리의 비약이나 편중, 또는 일방적 무시는 없는지를 확인한다. 보통 논리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논문을 우선 통째로 읽어서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하고, 다음에 부분별로 정독을 함이 좋다. 자세한 검토는 묶음 하나, 나의 논문작성요령을 참조하기 바란다. 여기에서는 원칙만 짤막하게 언급하고자 한다. 심사위원은 논문작성자 만큼이나 꼼꼼하게 논문을 심사해야 한다. 또한 어떻게든 결점이나 흠을 찾아내려 들기보다는 좋은 논문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할 부분들을 지적해주는 입장에서 논문을 읽어가야 한다. 특히 자신의 견해나 주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논문을 깎아 내리거나 심사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견해와 정반대되는 주장일지라도, 그러한 주장을 입증해가는 과정이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며, 제시된 자료가 합당하다면 좋은 평가를 해야한다. 물론 저자와 다른 의견이 있을 때는 그러한 의문을 물어서 고찰에서 언급해 줄 수 있도록 요청할 수는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지에서 제시한 심사위원 지침(guideline) 에는 심사요령이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다. 이를 소개한다. 유의사항 점검사항 ------------------------------------------------------------------- http://blog.naver.com/doolyking/60005887598 오픈백과 : 영문 논문초록 번역 요령과 작성법 논문 내용이 전반적으로 잘 표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영문초록을 구성하여야 합니다. 힘들게 완성한 논문 내용이 자칫 아무렇게나 번역한 영문초록으로 인하여 값어치가 떨어 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ㅇ 영문 초록 작성 가이드 라인ㅇ 1. 형식 1) 들여쓰기 (indentation)한글은 문단 시작 시 1 space를 들여 쓰지만, 영문은 5 space를 들여 쓴다.(비공식적인 작문, 이메일등의 경우 이 들여쓰기를 지키지 않아도 좋지만 academic writing 이나 격식을 차린 공문서에는 반드시 이 들여쓰기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2. 내용 1. 논문 제목 <~ 에 관한 연구 > : A Study on ~~~ < ~에 관한 고찰 > : A Consideration of ~~~ < ~ 에 관한 분석> : An Analysis of ~~~ 그 외 Revisit (재고), evaluation (평가) 등이 쓰일 수 있다. 2. 논문 제목 표기법 논문 제목 뿐 아니라 모든 제목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른다. 1) 모든 단어의 첫 문자는 대문자화(capitalization) 한다 3 대학교, 대학원, 소속 과, 제출자 한글과는 달리 위의 역순으로 기재한다. 3. 이름 표기법 1) 철자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정부 표기안을 따르던가, 영어의 의미를 고려해 대중적이고 듣기 좋은 표기법을 택한다. (이름의 표기는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본인이나름의 표기법을 존중해 주는 것이 서구사회의 관례이다. 즉, ‘이’ 라는 성(성)을Rhee라 적든 Lee라 적든 그 이름을 소유한 자의 고유한 권리로 간주한다는 뜻이다.)* 단, 영어로 좋지 않은 어감으로 들릴 수 있는 음절은 표기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예> 식 Sik (Sick으로 들릴 수 있다.) 석 Seok (suck으로 들리 수 있다) 범 Beom (Bum으로 쓰지 않는다. Bum은 영국 영어 로 엉덩이, 미국 영어로 부랑자라는 의미가 있다.)신 Shin (sin 으로 쓰지 않는다 죄, 라는 뜻이 있다.)정 Chung 혹은 Jeong (Jung 으로 쓰면 ‘융’이라고 발음 하는 이들이 있다.) 2) 이름 표기법 영문에는 표기법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i) first name last name 예) John Smithii) last name (콤마) first name 예) Smith, John두번째 방법은 주로 bibliography(참고문헌 목록)에서 찾아 볼 수 있다.저자의 성으로 알파벳순으로 정렬하게 되어 있기에 두 번째와 같은 방법을 쓴다. 또한, 서류 등에 이름만 기재하는 경우 성을 앞으로 놓고 콤마를 써 줄 수 있다. 단, 절대 두 번째 표기법은 문장 중의 일부로서 쓸 수 없다. 3) 한국이름 표기법 홍길동 Gil-Dong Hong / Gildong Hong / Gil Dong Hong / Hong, Gil-Dong어떤 방식으로 써도 무방하다. 4. 빈출 어휘 학사 논문 : thesis 석사 논문 : 나라마다 다르다 thesis / dissertation 을 둘 다 쓰는 데, 한국은 후자를 더 많이 쓴다.박사 논문 : dissertation< 이 논문의 목적은 ~ 이다> : be aimed at ~ing , aim to V < ~을 밝히다 / 파악하다> : identify < 다루다 > : address < 확실히 하다 > : determine
< 탐구하다 > : explore < 설문 조사 > : survey < 설문지 > : questionnaire < 연구 결과 > result / findings (특히, 실험 설문 등 의 결과는 findings로 쓸 수 있다)<입증하다, 나타내다> demonstrate / show / display / indicate / < 암시하다 5.접속사 1) 작문 전 명심해야 할 점은 영어는 한국어보다 접속사를 덜 사용한다, 는 점이다. 특히, 그래서, 그리고 등의 순접의 접속사는 한국어보다 덜 사용한다. 2) 빈출 접속사에 주의해야 한다.이메일, 친구 간의 편지등에서는 등위접속사가 문두에 오는 것이 괜찮지만,academic writing이나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등위 접속사(and, but, so 등)로 절대, 절대, 절대(never ever ever ever) 문장을 시작할 수 없다. 접속 부사 (혹은 연결 부사)가 자연스레 연결 되어야 한다.종속 접속사와 접속부사, 등위 접속사의 용법을 구별할 줄 모르는 영작이나오면 의뢰하지 말아야 한다. 3) 결론부는 결론적으로, 마지막으로 등의 접속 부사(구)를 사용해 준다.In conclusion, To Sum up, Lastly, * 참고 미국에는 MLA (Modern Language Association) 이라는 최고 권위의 학회가 있다. 이 곳에서는 매년 MLA handbook이라 하여 온갖 구둣점, 표기법, 문법 등을 고시한다. 미국 내 모든 연구 논문과 기사는 원칙적으로 이 표기법에 따른다. 영국은 판례법 중심의 국가라 기존의 표기법을 참조해 표기하면 되지만, 미국처럼 다양한 표기 예를 방대하게 정리해놓은 서적이 없기 때문에 MLA 스타일을 근간으로 하면 편하다. 즉, 연구논문 작성 시 인용부호 다는 법 (인용부호로 문장이 끝날 경우 마침표는 인용부호 안이지 인용 부호 밖인지)까지 모두 MLA handbook에 규정되어 있다. 참고로 미국식은 인용부호 안에 마침표를 두어야 한다. MLA 스타일로 참고문헌(bibliography) 혹은 각주 (note) 를 달고자 하는 사람은 미국 MLA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www.joytranslation.com ------------------------------------------------------------------- http://blog.naver.com/iniskang/60008800190 영문페이퍼 쓰기...제 경험 글쎄요. 제가 이런 글을 쓸만한 자격이 있는지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제 경험이 도움이 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