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재료 : 사과 1개, 배 1개, 저민 생강 20g, 저민 마늘 150g, 양파 1개, 실파 뿌리 15g, 고추씨 5큰술, 물 40컵(8L), 소주 1/2컵, 절인 무에서 나온 물, 멸치액젓 3큰술, 절인 채소에서 나온 물, 꽃소금 1/2컵
1. 손질한 무 10개를 꽃소금 1컵에 굴려 12시간 동안 절인다. 2. 무 손질법은 무청을 잘라낸 뒤 물에 30분간 담가둔 후 행주로 표면을 깨끗이 닦는다. 3. 실파 200g과 갓 200g, 무청 고갱이 200g을 한 볼에 넣고 꽃소금 3큰술로 30분간 절인다. 4. 김치통 바닥에 깨끗이 씻은 대나무 잎 6장을 깔고 절인 실파, 갓, 무청 고갱이를 넣는다. 5. 씨를 제거해 네 등분한 사과, 배 1개, 저민 생강 20g, 저민 마늘 10g, 네 등분한 양파 1개, 실파 뿌리 15g, 깨끗이 씻은 고추씨 5큰술을 모두 넣은 면포와 깨끗이 씻은 삭힌 고추 100g, 절인 무 10개를 차곡차곡 순서대로 김치통에 넣는다. 6. 물 40컵(8L)과 소주 1/2컵, 절인 무에서 나온 물, 멸치액젓 3큰술, 절인 채소에서 나온 물, 꽃소금 1/2컵을 넣어 국물을 만든 후 김치통에 붓고 대나무 잎 6장을 덮는다. 728x90 반응형 옥이가 15살때,,,,꽃피는 4월에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영화배우 신성일씨 보다도 잘생긴 외모에 큰 키의 미남이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바로 전해 겨울에 친정엄마가 동치미를 담그신후 땅속에 항아리를 묻어 놓았습니다. 그 동치미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릅니다...( 아버지가 그리워서 더욱 그럴까요?? --;; ) 저녁식사후 옹기종기 모여서 텔레비전보면서 고구마에 먹던 동치미..... 동치미 먹고 끼는 방귀냄새는 정말이지~~ 지독하지요...ㅋㅋㅋ(옥이만 그런가요???) 그때 친정엄마가 담그신 동치미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왜냐면요,,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겨울이었으니까요...) 옥이는 그 맛을 만들어 낼려고 노력중입니다...힘들겠지만요!! 땅속에 묻어 놓았던,,,, 엄마의 손맛이 나는 동치미는 아니겠지만,,,,,,,, 한번 도전해보세요~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요...항상 행복하세요~ 가실때 아래손가락모양의 추천버튼 한번 클릭후 가주시면 옥이가 힘이 불끈불끈 난답니다^^ 728x90 728x90 그리드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김진옥 요리가 좋다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반찬.김치.저장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쉽고 맛있는 3가지 반찬 만들기~ (1)2010.04.25바다향기 가득한 파래로 3가지 요리 만들었습니다. (3)2010.04.25꽁치를 김치로 돌돌말아서~~꽁치김치말이찜... (5)2010.04.25어묵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3가지 요리... (3)2010.04.25간단하고...푸짐한... 코다리김치찜 *^^* (1)2010.04.25새송이버섯으로 맛깔나는 반찬 2가지 만들어보세요~ (4)2010.04.25쉽고 저렴한~ 건강한 무침반찬 3가지 (5)2010.04.25간장게장에 도전장을 냅니다..밥도둑 대하장(새우장) (7)2010.04.25너무 쉽게 만든 백김치~(*옥이의 김장김치시리즈4탄) (9)2010.04.25땅속에 묻은 맛이나는 김장배추김치(*옥이의 김장김치시리즈3탄) (26)2010.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