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배포판(-配布版, Linux distribution, 간단히 distro)은 리눅스 커널, GNU 소프트웨어 및 여러 가지 자유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운영 체제이다. 유닉스 계열 OS들과는 달리 유닉스에 기반을 두지 않고 기술적으로 독립적인 환경에서 유닉스를 모방하여 개발되었다. 회사 차원에서 관리하고 배포하는 레드햇 리눅스, 우분투, 수세 리눅스 등도 있고, 커뮤니티 차원에서 관리하고 배포하는 데비안, 젠투 리눅스, 페도라등이 있다. 여러 소프트웨어를 모으고 시험하여 배포판을 만든다.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00여 가지의 배포판이 존재한다. 역사[편집]안드로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 개발을 표현한 타임라인. 2019년 기준.[1] 리누스 토르발스는 리눅스 커널을 개발하고 1991년에 0.01 첫 버전을 배포하였다. 리눅스는 처음에 소스 코드로만 배포되었다가 나중에 다운로드 가능 플로피 디스크 이미지 한 쌍, 즉 하나는 리눅스 커널 자체를 포함한 부팅 가능한 이미지, 다른 하나는 파일 시스템 설정을 위한 GNU 유틸리티 및 도구들이 모여있는 이미지로 배포되었다. 특히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의 양이 늘어나는 동안 설치 절차가 복잡했기 때문에 배포판들이 이를 단순케 하기 위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2] 초기 배포판에는 다음을 포함한다:
설치 없는 배포판 (라이브 CD/USB)[편집]라이브 배포판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설치, 시동하지 않고 광 디스크나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같은 이동식 기억 매체로부터 부팅할 수 있는 리눅스 배포판이다. 목록[편집]
대한민국의 리눅스 배포판[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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