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 기존 토트넘 공격진 중 손케 듀오의 경우 2년간 이 둘이 연속으로 리그 득점왕을 나눠가지며 EPL을 씹어먹었던 만큼 1군은 이미 최고 수준이나 이를 받쳐줄 2군 자원들이 현저하게 우승권에서 동떨어졌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히샬리송의 영입으로 유일한 약점이었던 1군과 2군의 수준 차이를 매꾼 덕분에 이제는 정말 빅2급 공격진을 가지게 되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메인 포메이션 3-4-3의 공격수 자리 모든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자원이고 드디어 케인이 제대로 된 커버를 가지게 되었다. 덕분에 토트넘은 다른 클럽이 공격진 보강에 비중을 할애할 때 그럴 필요 없이 필요 포지션에 전력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베르흐베인이 아약스로 이족하고, 힐은 콘테의 구상에 거의 없는 상태로 보이는 가운데 리얄 토마스는 토트넘이 공격형 미드필더 대신 오른발 좌측 윙어 영입을 노리고 있음을 밝혔다. 스트라이커와 우측 윙어는 각각 2명씩 있는 반면(케인/히샬리송, 쿨루셉스키/모우라), 좌측 윙어는 손흥민 1명뿐이므로 더블 스쿼드 구축을 위해선 필요한 자리다. Show
3.4. 겨울 이적시장[편집]월드컵으로 인해 생긴 한 달 반 정도의 공백기 동안 빠르고 효율적인 스카우팅과 영입 협상이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여름 이적시장 때 해결하지 못했고 여전히 문제점이 있는 스위퍼, 우측 윙백, 2선 자원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요리스의 후계자 영입도 고려해볼 것으로 보인다. 골드 기자에 의하면 여름 이적시장이 뎁스 키우기 중심이었고, 겨울 이적시장은 질적 향상 중심이 될 것이라고 한다. 3.4.1. 이적설[편집]3.4.1.1. 기존 자원 변동사항[편집]
3.4.1.2. 영입설[편집]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3.4.1.3. 방출/임대설[편집]
3.4.2. 영입[편집]토트넘 홋스퍼 FC 2022-23 시즌 겨울 이적시장 주요 영입 선수 명단 이름 전 소속팀 포지션 국적 이적료 알피 화이트먼 데게르포르스 IF GK 임대복귀 3.4.3. 방출[편집]토트넘 홋스퍼 FC 2022-23 시즌 겨울 이적시장 주요 방출 선수 명단 이름 현 소속팀 포지션 국적 이적료 3.4.4. 겨울 이적시장 총평[편집]4. 프리시즌[편집]4.1. 쿠팡플레이 시리즈 [편집]토트넘 홋스퍼 FC 1 요리스 (C) · 2 도허티 · 4 스킵 · 5 호이비에르 · 6 산체스 · 7 손흥민 · 9 히샬리송 39 패럿 · 42 화이트 · 46 파간월콧 · 54 킬리 · 56 세이어스 감독 수석 코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분석 코치 잔루카 콘테 ·세트피스 코치 지아니 비오 ·코치 피트니스 코치 코스탄티노 코라티 · 스테파노 브루노 · 잔 피에로 벤트로네 ·골키퍼 코치 마르코 사보라니4.1.1. vs 팀 K리그 (중립, 3:6 승)[편집]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김종혁 관중: 64,100명 중계방송: 3 : 6 팀 K리그 토트넘 홋스퍼 45+2' 조규성 30' 에릭 다이어 73' 김동민 - 경기 하이라이트 Player of the Match: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CM CM LWB RW ST LW SUB 위고 요리스, 조쉬 킬리, 자펫 탕강가, 말라치 파간월콧, 벤 데이비스, 찰리 세이어스, 맷 도허티, 하비 화이트, 파페 사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반 페리시치,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트로이 패럿, 해리 케인
4.1.2. vs 세비야 (중립, 1:1 무)[편집]
수원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수원) 주심: 고형진 관중: 43,998명 중계방송: | 캐스터: 배성재 | 해설: 장지현 | 리포터: 오하영 | 경기 후 기자회견: 신아영 1 : 1 토트넘 홋스퍼 세비야 50' 해리 케인 64' 이반 라키티치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이반 라키티치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CM CM LWB RW ST LW SUB 브랜던 오스틴, 조쉬 킬리, 자펫 탕강가, 벤 데이비스, 말라치 파간월콧, 맷 도허티,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이반 페리시치, 데얀 쿨루셉스키, 트로이 패럿, 브리안 힐
선발 라인업을 보면 루카스 모우라가 오른쪽 윙백 자리에 배치가 되었다는 것이 눈에 띈다. 모우라의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거나, 전방에서 압박하여 템포를 끊는 능력은 무리뉴 체제에서 보인 바 있기에 윙백 자리에 시험해 보려는 의도로 보인다. 양 팀은 비등비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슈팅 숫자도 세비야가 12개, 토트넘이 9개였고 유효 슈팅은 토트넘이 3개로 세비야보다 1개 많았다. 공개 훈련에서 보인 찌르고 리턴내고 찌르는 콘테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훈련때와 비슷한 선제골이 나왔지만 케인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골은 취소되었다. 이후 라멜라의 슈팅이 골대에 맞거나, 호이비에르의 백패스 미스로 1대1 찬스를 내주는 등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전반 종료 후 손흥민과 몬티엘 사이에 마찰이 프리시즌임에도 양 팀간의 신경전으로 이어졌다. 그전에 역습을 저지하기 위한 몬티엘과 손흥민의 충돌이 있었고, 몬티엘의 입에서 출혈이 있었다. 그리고 후반에는 총 6명을 교체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체투입된 벤탄쿠르가 커팅한 볼을 받은 손흥민이 마르세유 턴 후 넘어지면서 패스한 것을 케인이 마무리하여 선제골이 터졌다. 64분에는 벤탄쿠르의 롱 볼이 어정쩡하게 상대에게 볼을 헌납했고, 이것이 라키티치의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져 실점하고 말았다. 경기 전 콘테의 엄청난 훈련량과 한국의 고온다습한 날씨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손케 듀오는 언제나 팀을 이끌듯 이번에도 두 선수의 콤비네이션이 득점을 만들어냈다. 4.2. vs 레인저스 (원정, 1:2 승)[편집]
아이브록스 스타디움 (영국, 글래스고) 주심: 존 비튼 관중: 43,036명 1 : 2 레인저스 토트넘 홋스퍼 24' 안토니오 촐락 50', 56' 해리 케인 경기 하이라이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CM CM LWB RW ST LW SUB 프레이저 포스터, 브랜던 오스틴, 제드 스펜스, 맷 도허티, 자펫 탕강가, 조 로든, 클레망 랑글레, 이반 페리시치,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브리안 힐, 루카스 모우라, 히샬리송
전반 24분에 세세뇽이 알까기를 당하며 허용한 크로스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좋은 패스 감각을 보이며 여러번 기회를 만들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족한 골 결정력으로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쿨루셉스키의 적극적인 수비가담부터 시작된 역습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감아차기로 동점을 만들었다. 또한 6분만에 또다시 손흥민의 패스-케인의 골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케인은 프리시즌 3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보이고 있으며, 손흥민은 이번에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며 수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쿨루셉스키 또한 저번 경기에 비해 폼이 올라온 모습이었으나, 보좌해야 할 윙백인 에메르송의 너무나 안좋은 실력에 영향을 받았다. 이적생에 관해 말하자면 비수마는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페리시치는 헛다리 후 정확한 크로스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히샬리송은 톱자리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랑글레 또한 팬들은 영입부터가 매우 실망했지만, 예상외로 좋은 빌드업 능력을 보였다. 4.3. vs 로마 (중립, 0:1 패)[편집]
새미 오퍼 스타디움 (이스라엘, 하이파) 주심: 이갈 프리드 관중: -명 0 : 1 토트넘 홋스퍼 로마 - 29' 호제르 이바녜스 경기 하이라이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CM CM LWB RW ST LW SUB 프레이저 포스터, 브랜던 오스틴,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클레망 랑글레,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라이언 세세뇽, 하비 화이트, 브리안 힐, 루카스 모우라, 히샬리송 2021년까지 팀의 감독을 맡았던 주제 무리뉴와 재회하게 되었다. AS 로마는 초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챔피언이며, 이번 시즌에는 UEFA 유로파 리그에 나서는 팀이다. 5. 월드컵 휴식기 친선경기[편집]5.1. vs 머더웰 (홈, 4:0 승)[편집]
홋스퍼 웨이 (영국, 런던) 주심: 미정 관중: 비공개 4 : 0 토트넘 홋스퍼 머더웰 3' 데얀 쿨루셉스키 - 경기 하이라이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RCM LCM LWB RW CF LW SUB 알피 화이트먼, 로메인 먼들, 알피 디바인, 야고 산티아고, 막심 파스콧시, 닐 존, 윌 랭크셔, 제이미 돈리, 알피 도링턴, 막스 롭슨, 말라치 파간월콧 5.2. vs 피터버러 U21 (홈, 3:1 승)[편집]
홋스퍼 웨이 (영국, 런던) 주심: 미정 관중: 비공개 3 : 1 토트넘 홋스퍼 피터버러 U21 25' 하비 화이트 70' 데이비드 아지보예 경기 하이라이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RCM LCM LWB RW CF LW SUB 알피 화이트먼, 말라치 파간월콧, 브루클린 라이언스포스터, 마르케스 뮤어, 막심 파스콧시, 매튜 크레이그, 파페 사르, 막스 롭슨, 알피 디바인, 야고 산티아고, 로숀 매서린 5.3. vs 니스 (홈, 1:1 무)[편집]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영국, 런던) 주심: 미정 관중: -명 1 : 1 토트넘 홋스퍼 OGC 니스 20' 맷 도허티 47' 앙투안 멘디 경기 하이라이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RCM LCM LWB RW CF LW SUB 브랜던 오스틴, 알피 화이트먼, 막심 파스콧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찰리 세이어스, 칼럼 시세이, 파페 사르, 닐 존, 라이언 세세뇽, 윌 랭크셔, 손흥민, 알피 디바인, 로메인 먼들, 야고 산티아고 6. 프리미어 리그[편집]자세한 내용은 토트넘 홋스퍼 FC/2022-23 시즌/리그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7.1. 조별리그[편집]
프랑크푸르트 토트넘 스포르팅 CP 마르세유
다행히 죽음의 조는 피해갔다. D조의 팀들을 보고 몇몇 팬들은 “이건 챔스가 아니고 유로파 아니냐”는 반응이다(...) 강팀들은 피해갔으며 전력 상으로는 토트넘이 우세한 편. 물론 저번 시즌 세 팀들의 업적을 살펴보면 프랑크푸르트는 유로파 리그 우승, 마르세유는 리그 1에서 2위, 스포르팅도 자국 리그에서 2위와 챔스에서 아약스와 도르트문트가 있는 조에서 2위로 16강까지 간만큼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 토트넘의 불안 요소라고 하면 콘테가 유럽대항전에는 약하다는 것과 19-20 시즌부터 토트넘의 유럽대항전 탈락 방식을 보면 주전 자원들이 빠졌을 때 후보 자원들의 기량 미달로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였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시즌은 매우 큰 돈을 들여 뎁스를 두텁게 만들었기 때문에 근 두시즌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7.1.1. MD1 vs 마르세유 (홈, 2:0 승)[편집]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잉글랜드, 런던)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슬로베니아) 관중: 57,367명 2 : 0 토트넘 홋스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76', 81' 히샬리송 - - 47' 샹셀 음벰바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히샬리송 토트넘 마르세유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0 49% 점유율 51% 18 슈팅 9 2 유효슈팅 1 497 패스 횟수 509 85% 패스 성공률 86% 11 파울 10 2/0 경고/퇴장 2/1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CM CM LWB RW CF LW SUB 프레이저 포스터,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올리버 스킵,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브리안 힐, 데얀 쿨루셉스키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루카스 모우라 FW
토트넘으로서는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RB 라이프치히에게 탈락한 이후 2년 6개월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하는 경기이다. 두 팀은 역사상 처음으로 맞대결을 갖게 되며 자국 리그 6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직전 리그 경기를 치룬 후 5일간의 휴식 기간이 있기에 회복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전은 마르세유가 높은 위치에서 경기를 주도했고, 토트넘은 유효슈팅 0개의 좋지 못한 경기력이었지만 후반전 47분에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 한방이 음벰바의 퇴장을 만들어 토트넘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고, 교체로 선수 변화를 통해 라이트 윙백인 에메르송을 빼고 쿨루셉스키를 투입해 3-2-5라는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박스 안의 숫자를 늘려 측면에서 시도한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76, 81분에 헤더로 챔스 데뷔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넣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같은 조에 속한 스포르팅과 프랑크푸르트의 경기는 스포르팅이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어 골득실 3점으로 조 1위에, 토트넘은 2위에 위치했다. 7.1.2. MD2 vs 스포르팅 (원정, 2:0 패)[편집]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 (포르투갈, 리스본) 주심: 스르잔 요바노비치 (세르비아) 관중: 39,899명 2 : 0 스포르팅 CP 토트넘 홋스퍼 90' 파울리뉴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파울리뉴 스포르팅 토트넘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0 55% 점유율 45% 12 슈팅 12 6 유효슈팅 5 565 패스 횟수 455 86% 패스 성공률 84% 11 파울 10 2/0 경고/퇴장 3/0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CM CM LWB RW CF LW SUB 프레이저 포스터,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클레망 랑글레, 라이언 세세뇽, 올리버 스킵, 하비 화이트, 이브 비수마, 브리안 힐, 데얀 쿨루셉스키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루카스 모우라 FW 부상
독일의 강호 프랑크푸르트를 홈에서 3:0으로 잡아낸 스포르팅은 절대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될 상대이다. 토트넘으로서는 아주 부담스러운 주말 맨시티와의 경기가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로 미뤄진 것이 빡빡한 일정 속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초반 압박을 견뎌낸 스포르팅이 날카로운 찬스를 가져갔다. 전반 6분 에드워즈가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돌파를 시도했고, 왼쪽 측면에서 함께 뛴 곤살베스가 패스를 받은 다음 반대편 포스트를 노려 슈팅했지만 요리스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치열한 탐색전 가운데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페널티 박스 바같쪽에서 페리시치가 상대를 따돌린 다음 크로스를 전달했고, 위험 지역 높이 싸움에서 승리한 히샬리송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에 가로막히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토트넘은 전반 41분 히샬리송이 라인 브레이킹 이후 일대일 찬스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되었다. 스포르팅은 전반 추가시간 에드워즈가 단독 드리블 이후 문전에서 슈팅했지만 요리스가 막아냈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사실 토트넘은 그동안 패배만 안 당했을 뿐 경기력 자체는 그야말로 최악이었고, 그로 인해 득점력이 너무 안 나오고 상대가 강팀이든 약팀이든 점유율이 밀리면서 지속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해왔다. 경기는 지공을 위한 경기인데 정작 경기 내 점유율은 역습 축구로 가는게 더 맞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심각했다. 콘테 토트넘이 한창 잘 나갈 때 약팀 상대로는 점유율을 충분히 올리고, 다이나믹한 경기력으로 다득점 경기도 자주 올렸던 것을 감안한다면 심하게 말하자면 지금은 누누 강점기 시절 토트넘이 보여준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나마 실점이 적었을 뿐이지만 이 역시 상대들이 약점을 제대로 파고 들기 시작하면 곧바로 실점을 하는 토트넘 수비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경기가 우려될만한 경기력을 보였다. 7.1.3. MD3 vs 프랑크푸르트 (원정, 0:0 무)[편집]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심: 다니엘레 오르사토 (이탈리아) 관중: 50,500명 0 : 0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토트넘 홋스퍼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지브릴 소우 프랑크푸르트 토트넘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0 43% 점유율 57% 12 슈팅 11 2 유효슈팅 2 470 패스 횟수 611 77% 패스 성공률 83% 8 파울 9 0/0 경고/퇴장 3/0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CM CM LWB RW CF LW SUB 프레이저 포스터, 브랜던 오스틴,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 라이언 세세뇽, 올리버 스킵, 하비 화이트,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브리안 힐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데얀 쿨루셉스키 FW 부상 자펫 탕강가 DF 부상 루카스 모우라 FW 부상
1982년 3월에 진행된 UEFA 컵 위너스컵 1982-83시즌 8강전 이후 두 팀은 무려 4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25] 그리고 이 경기는 어쩌면 토트넘의 16강 진출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2연전의 첫 번째 경기다.
홈 팀 프랑크푸르트가 점유율을 가져갈 거라는 예상과 달리 전반 초중반부터 토트넘이 점유율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세밀함 부족과 콘테의 고집스러운 윙백 전술로 페리시치와 에메르송이 효율적으로 공격을 전개하지 못해 박스안으로 공을 거의 투입시키지 못했고 손흥민에게 한 번, 케인에게 두 번 좋은 찬스가 있었으나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래도 전반전은 나름 괜찮은 경기를 했다. 7.1.4. MD4 vs 프랑크푸르트 (홈, 3:2 승)[편집]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잉글랜드, 런던) 주심: 카를로스 델 세로 그란데 (스페인) 관중: 55,180명 3 : 2 토트넘 홋스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 36' 손흥민 14' 카마다 다이치 - 60' 투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손흥민 토트넘 프랑크푸르트 [ 펼치기 · 접기 ] 3 스코어 2 52% 점유율 48% 11 슈팅 11 8 유효슈팅 6 494 패스 횟수 462 84% 패스 성공률 81% 13 파울 15 3/0 경고/퇴장 2/1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RCM LCM LWB RW CF LW SUB 프레이저 포스터, 제드 스펜스,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이반 페리시치, 올리버 스킵, 하비 화이트,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브리안 힐, 루카스 모우라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데얀 쿨루셉스키 FW 부상 자펫 탕강가 DF 부상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조 3위, 어쩌면 4위까지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16강 진출을 위해선 꼭 승점 3점을 가져가야 한다. 또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 홈에서 치루어진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는 이점이 있다.
포메이션을 다시 3-4-3으로 바꾸었다. 경기 초반에는 라인을 끌어올린 프랑크푸르트의 거센 압박에 토트넘이 다소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다가 프랑크푸르트가 압박하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다이어가 일으킨 터치 미스를 프랑크푸르트가 놓치지 않으면서 카마다 다이치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끌려가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좋은 움직임에 이은 깔끔한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었고, 곧이어 케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퍼가 심리전을 걸었으나 케인이 오른쪽 구석에 정확히 꽃아넣어 역전에 성공한다. 이후 손흥민이 호이비에르의 크로스를 강력한 발리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전반전 스코어는 3:1이 된다. 7.1.5. MD5 vs 스포르팅 (홈, 1:1 무)[편집]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잉글랜드, 런던) 주심: 대니 마켈리 (네덜란드) 관중: 59,588명 1 : 1 토트넘 홋스퍼 스포르팅 CP 80' 로드리고 벤탄쿠르 22' 마커스 에드워즈 90+9' 안토니오 콘테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마커스 에드워즈 토트넘 스포르팅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1 59% 점유율 41% 18 슈팅 10 7 유효슈팅 4 550 패스 횟수 406 84% 패스 성공률 79% 12 파울 10 1/0 경고/퇴장 2/0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RCM LCM LWB RW CF LW SUB 프레이저 포스터, 제드 스펜스, 자펫 탕강가, 에메르송 로얄, 다빈손 산체스, 클레망 랑글레, 라이언 세세뇽, 하비 화이트, 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브리안 힐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히샬리송 FW 부상 데얀 쿨루셉스키 FW 부상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일한 패배를 안긴 스포르팅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패배 당시에도 경기력을 완전히 압살당하며 패배했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스포르팅이 지난 마르세유와의 3차전 경기에서 안토니오 아단, 4차전 경기에서 히카르두 이스가이우와 페드루 곤살베스가 퇴장을 당했기 때문에 토트넘전에서는 결장한다.
에드워즈한테 선제골을 먹힌 채로 후반 중반까지 끌려가다 벤탄쿠르의 동점골로 졸전 끝에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막판 케인의 극장 역전골이 터지나 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 항의하던 콘테는 퇴장당해 마르세유 원정에 나오지 못하는 등 여러모로 뒤숭숭했던 경기였다. 그나마 80분 경에 터진 벤탄쿠르의 동점골로 무승부라도 거뒀기에 그대로 패배했을 때보다 최종전에서 유리한 경우의 수가 더 늘어난 게 위안이다. 7.1.6. MD6 vs 마르세유 (원정, 1:2 승)[편집]
스타드 벨로드롬 (프랑스, 마르세유)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폴란드) 관중: 50,768명 1 : 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토트넘 홋스퍼 45+2' 샹셀 음벰바 54' 클레망 랑글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위고 요리스 마르세유 토트넘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2 64% 점유율 36% 16 슈팅 7 4 유효슈팅 3 669 패스 횟수 382 88% 패스 성공률 82% 9 파울 10 1/0 경고/퇴장 2/0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RCM LCM LWB RW CF LW SUB 프레이저 포스터, 에메르송 로얄, 제드 스펜스,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올리버 스킵, 하비 화이트,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브리안 힐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히샬리송 FW 부상 크리스티안 로메로 DF 부상 데얀 쿨루셉스키 FW 부상
혼돈의 D조 상황을 감안했을때, 토트넘은 지지만 않으면 16강행이 가능하다. 다만 원정경기가 연속으로 배정된 만큼 본머스전에 적절한 로테이션을 가동해야 이 경기를 한층 수월하게 치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머스전에서 대부분 선수들이 후반전부터 60분쯤에 투입되었고, 히샬리송과 쿨루셉스키가 부상인 상황에서 손케는 선발 풀타임, 모우라는 후반부터 뛰었기에 사실상 로테이션은 실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16강 확정이지만, 조 1위로 마감해야 16강에서 다른 조 2위를 만나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 지게 되면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게 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승리를 위해서 전력을 다해야 하는 조별 리그 최종전이 될 것이다.
토트넘은 저번 챔스 경기에서 콘테가 퇴장 당했기에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 전반전 토트넘은 5-4-1 대형으로 내려앉았고 확실한 기회가 아니면 역습 시도도 조심하는 소극적인 경기 운영이었다. 마르세유는 전반 7개의 슈팅으로 토트넘을 압도했고, 전반 막바지에 코너킥에서 음벰바에게 프리 헤더를 허용하며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또한 29분에 손흥민과 음벰바의 헤딩 경합 과정에서 얼굴에 부상을 입어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이에 토트넘은 비수마를 투입해 포메이션을 3-5-2로 바꾸었다. 7.1.7. 조별리그 총평[편집]그야말로 혼돈의 D조 속 아슬아슬한 조 1위 16강 토너먼트 진출이었다. 7.2. 토너먼트[편집]
밀란 토트넘 7.2.1. 16강 vs 밀란[편집]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토트넘은 같은 리그를 제외한 다른 조 2위 팀들인 클뤼프 브뤼허 KV,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AC 밀란,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FC 중 한 팀과 16강에서 대결한다. 7.2.1.1. 1차전 (원정, -:-)[편집]
스타디오 산 시로 (이탈리아, 밀라노) 주심: 미정 관중: N/A명 - : - AC 밀란 토트넘 홋스퍼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7.2.1.2. 2차전 (홈, -:-)[편집]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잉글랜드, 런던) 주심: 미정 관중: N/A명 - : - 토트넘 홋스퍼 AC 밀란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8. FA컵[편집]8.1. 64강 vs 포츠머스 (홈, 1:0 승)[편집]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토마스 브라몰 관중: 60,161명 1 : 0 토트넘 홋스퍼 포츠머스 50' 해리 케인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RCB CB LCB RWB RCM LCM LWB RW CF LW SUB 위고 요리스,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클레망 랑글레, 하비 화이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메인 먼들, 알피 디바인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히샬리송 FW 부상 데얀 쿨루셉스키 FW 부상 루카스 모우라 FW 부상 로드리고 벤탄쿠르 MF 부상 이브 비수마 MF 부상
홈에서 3부리그인 포츠머스를 상대로도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고, 해리 케인이 개인의 역량으로 한 골을 넣으며 진땀승을 거두었다. 여전히 시원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다음 경기는 리그 11연승을 달리며 1위에 위치한 아스날을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이러한 경기력으로는 토트넘의 승리는 커녕 무승부도 어려워 보인다. 에이스인 손흥민은 이번 시즌 내내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토트넘에게는 악재다. 8.2. 32강 vs 프레스턴 (원정, -:-)[편집]
딥데일 (프레스턴) 주심: 미정 관중: -명 - : - 프레스턴 노스 엔드 토트넘 홋스퍼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정 9. EFL컵[편집]9.1. 32강 vs 노팅엄 (원정, 2:0 패)[편집]
더 시티 그라운드 (노팅엄셔) 주심: 피터 뱅크스 관중: 28,384명 2 : 0 노팅엄 포레스트 토트넘 홋스퍼 50' 헤낭 로디 - 75' 오렐 망갈라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제시 린가드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5-2 GK RCB CB LCB CDM RWB RCM LCM LWB RF LF SUB 위고 요리스, 자펫 탕강가, 에메르송 로얄, 제드 스펜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브리안 힐,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손흥민 FW 부상 크리스티안 로메로 DF 부상
손흥민의 결장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리버풀전의 패배를 뒤로 하고 노팅엄 원정을 떠난다. 리그 경기 패배와 손흥민의 부재가 아쉽긴 하지만 다행히 쿨루셉스키 투입 이후의 경기력은 좋았으며 노팅엄은 리그 실점 2위에 강등권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만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관건이다. 노팅엄을 상대로는 이번 시즌 8월 원정 맞대결에서 케인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둔 적 있다. 다만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클린시트가 없는만큼 수비적 불안이 남아있고 전력 상 토트넘이 우위에 있기에 콘테가 초반부터 내려앉는 전술이 아닌 주도하는 경기력이 필요하다.
포스터, 산체스, 스킵 등의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1군을 들고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인 토트넘이었지만 원정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PL 최하위 팀인 노팅엄에게 2:0으로 완패하였다. 콘테의 토너먼트 쥐약 속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경기였다. 10. 시즌 총평[편집][1] 구단 업무는 회장인 다니엘 레비에게 모두 맡기고 소유만 하고 있다.[2] 프리미어 리그 15골, 챔피언스 리그 1골, FA컵 1골[3] 프리미어 리그 5도움, 챔피언스 리그 3도움[4] 참고로 영입설에서 종종 언급되는 조니 바니스터는 확인해본다면 알수 있겠지만 기자가 아닌 토트넘의 민간 항공사다. 다만, 그는 토트넘의 내부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편이라고 한다.[5] 골드 기자를 비롯한 토트넘 관련 언론인들은 파라티치 단장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길게 통화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현지팬들은 파라티치 단장이 피자를 주문하는거 아니냐고..[6] 현재 토트넘이 FFP를 위반하지 않고 사용할수 있는 금액은 4억 파운드, 한화로 약 6300억원으로 현재 EPL에서 가장 많은 돈을 사용할 수 있는 구단이다.[7] 다만 공식발표는 이적시장이 열리는 날인 7월 1일에 공식발표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8] 인테르 관련해서 공신력이 높은 편으로 업계에서 비아신과 로마노가 팔로우중인 계정이다.[9] 본머스 시절에도 에디 하우 감독이 윙크스에게 관심을 가졌었다.[10] 표기는 시간 순으로 한다.[11] 완전영입 조항 발동[12] 8명을 못 채울 시, 25명 선수 전부 등록할 수 없다.[13] 8명을 못 채울 시, 25명 선수 전부 등록할 수 없다.[14] 8명을 못 채울 시, UEFA 선수단에 25명 선수 전부 등록할 수 없다.[15] 4명을 못 채울 시, UEFA 선수단에 25명 선수 전부 등록할 수 없다.[16] 기존에는 잉글랜드의 경우 웨일스 클럽의 홈그로운을 잉글랜드의 홈그로운으로 인정하지만, UEFA는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홈그로운을 구분하고 있다.[17] 만 21세 이전에 토트넘에서 3년 이상 훈련한 선수[18] 이후 경찰 조사 결과 성폭행 혐의는 최종 무혐의가 확정되었다. 성폭행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던 와중이라 브라이튼에게서 싸게 비수마를 사올 수 있던 걸 감안한다면 보드진의 도박이 제대로 적중한 셈. 만일 비수마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오퍼를 넣었다면 다른 팀에게 하이재킹을 당할 수도 있었고 이적료가 엄청나게 올라갔을 것이다. 결국 브라이튼만 호구 딜을 한 셈이다[19] 물론 토트넘이 중앙 센터백보다도 왼발 센터백 영입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린 것은 사실이다. 랑글레 임대는 토트넘이 원했던 왼발 센터백 옵션들 중에 바스토니, 그바르디올은 인테르와 라이프치히가 사실상 NFS를 불러서 불가능했기 때문에 저 둘보다 떨어지는 옵션들에 이적료를 주고 영입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예전에 세비야와 바르셀로나 첫 시즌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인 랑글레를 살려서 쓰는 것이 여러 가지 이유로 더 낫다고 판단해서 이루어진 것.[20] 콘테가 랑글레를 중앙 센터백 옵션으로도 보고 있다고 했는데 랑글레가 한국 투어 바로 직전에 임대가 완료되어서 그 시간 동안 비자를 받지 못해서 한국 투어에 불참했다. 만약 한국에 갔다면 조금은 뛰었을 것이다.[21] 2017년 5월에 손흥민, 카일 워커, 케빈 비머와 방한한 적이 있다.[22] 스포르팅 구단 SNS에서도 이를 알고 매치데이 포스터에 에드워즈와 다이어가 대립하는 사진을 넣었다.[23] 이게 문제인 이유는 이미 여러 감독들을 거치면서 손흥민과 케인의 폭발력을 가장 살리는 조합은 케인이 중원으로 내려와서 수비진을 끌어들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으로 손흥민이 침투해 들어갈 때 케인이 손흥민에게 찔러주는 형태라는 것을 다른 팀 감독들도 다 알고 있다는 점이다. 막상 2021-22 시즌만 해도 콘테는 손흥민을 빌드업에 쓰고 케인을 타겟맨에 가깝게 운영하다가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상기한 조합으로 케인과 손흥민을 둘 다 살려내면서 손흥민이 득점왕, 케인이 후반기에만 15골 이상을 기록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에서 배우는 게 아닌, 자신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형태를 밀어붙이기 위해 이미 지난 시즌에 검증된 실패 조합인 플레이메이커 손흥민과 타겟맨 케인을 다시 꺼내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최대 장점을 스스로 지워버리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 시절의 아자르와 코스타라면 몰라도 케인은 피지컬도 좋지만 플레이메이킹이 피지컬 이상의 장점이고, 손흥민은 속도를 살린 침투와 득점력이 장점이기 때문에 저 전술에서는 본인들의 장점을 발휘할 수 없다.[24] 애초에 현재 토트넘 스쿼드에서 콘테가 바라는 윙어 역할을 수행해 줄 수 있는 선수는 그나마 쿨루셉스키 정도다. 그런데 쿨루셉스키 쪽의 윙백은 크로스가 전혀 안 되는 에메르송이다 보니 오른쪽은 사실상 형편없으며, 손흥민이 내려와서 공격력이 반감되다 못해 그저 잉여 선수에 가까워지고 페리시치가 혼자서 측면을 파괴할 만큼 공격력이 압도적이지도 못하니 왼쪽도 상대 팀들이 경계하는 것 치곤 공격력이 위협적이지 못하다. 중앙은 어차피 빌드업이 안돼서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으니 공격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