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평소에 스타벅스를 자주 찾는 편이랍니다. 소위 스벅충이라고들 이야기하죠. 하지만 저는 스타벅스의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분위기는 물론 나름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제 입맛에 감기는 커피맛 때문에 자주 찾는 편인데 저 같은 사람이 많아서인지 요즘은 어딜가나 스타벅스 찾는 게 어렵지가 않고 또 어딜가도 그렇게 많은 스타벅스 매장 안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더라구요. 아마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 싶어요.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그러다 저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 때 항상 그란데 사이즈로 먹는데 다른 사이즈에 비해서 유난히 맛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제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오늘은 스타벅스 사이즈 종류 톨 그란데 벤티 차이에 대해서 한 번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의외로 몰랐던 사실들이 숨어 있었기 때문에 포스팅이 나름 재미있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스타벅스 사이즈 종류는 숏 톨 그란데 벤티 이렇게 4가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메뉴판에는 숏사이즈가 제한적이라서 그런지 톨 그란데 벤티 이렇게 3종류에 대한 가격만 기재가 되어 있더라구요.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외국에는 트렌타라고 하는 괴물급 사이즈도 존재하는데 무려 1리터나 되는 사이즈라고 하니... 이만한 사이즈가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이렇게 편의상 톨 그란데 벤티로 구분되는 스타벅스 사이즈 종류는 모두 동일한 양의 커피와 우유 시럽 등이 들어갈 수는 없겠죠?! 그래서 아래의 표를 통해서 스타벅스 사이즈 종류와 용량 그리고 에스프레소샷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사이즈가 올라갈 때마다 500원의 비용이 추가가 되는데 에스프레소샷 또한 숏과 톨이 1잔, 그란데와 벤티가 2잔이네요. 따라서 좀 더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에는 숏과 톨 중에서는 숏, 그란데와 벤티 중에서는 그란데가 좀 더 진한 에스프레소 맛을 느낄 수 있겠죠?!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그래서 제 입맛에도 같은 음료라면 그란데사이즈가 제일 맛이 좋았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진한 커피맛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이렇게 해서 스타벅스 사이즈 종류 톨 그란데 벤티 차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 나름 재미있는 포스팅이었길 바래요!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안녕하세요
요즘 프리퀀시, 스타벅스 굿즈, 서머 레디백 인기가 많죠 한국에서만 스타벅스에
하루에 무려 약 40만명의 고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으로 조금 주춤해지긴 했습니다.

스타벅스 주문을 하려고 보면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가 있는데
이름이 Tall 인데 왜 제일 안클까?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의 기본 사이즈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은 쇼트(237ml), 톨(355ml), 그란데(473ml), 벤티(591ml), 트렌타(916ml, 한국 제외) 등 5가지의 사이즈로
음료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아이스음료와 프라푸치노 등을 제공하지 않는
쇼트 사이즈와 트렌타를 제외하면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가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제공하는 음료인데요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의 전 회장 하워드 슐츠가 이 네이밍을 도입했습니다.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전시회를 방문한 슐츠는 이탈리아의 문화를 반영한 사이즈명을 가져왔습니다.
그란데는 이탈리아어로 크다, 벤티는 20온스 트렌타는 31온스를 뜻합니다.
슐츠가 처음 이탈리아에서 카페를 열 때 메뉴판에는 short, tall, grande 3가지가 있었지만 벤티사이즈가 추가되면서
메뉴판에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short 사이즈가 빠지게 되고 tall 사이즈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메뉴판에 적힌 제일 작은 사이즈가 되었습니다.

톨, 그란데 차이 - tol, geulande chai


트렌타 사이즈는 해외에서만 판매하는데요
"벤티+톨" 사이즈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성인의 위와 동일한 사이즈라고 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 숏(8oz, Short) - 아이스, 프라푸치노 등 대부분 음료 불가

톨(12oz, Tall)
그란데(16oz, Grande)
벤티(20oz, Venti)
* 트렌타(30oz, Trenta) - 해외 판매, 한국 불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