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안 쉬는 법 - mog an swi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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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목 잘쉬시는분들 꼭 보세요..★ (케이팝뮤직엔터테인먼트 발성법강좌)

돌곰별곰TV 2016. 10. 3. 02:35

본 발성법 게시판의 모든 자료는 개인 견해들로 참고자료로만! 

저는 변성기 시절에 많이 목을 고생시켜서 지금 목소리가 어중쩡합니다.
완전 허스키도 아니고 미성은 절대 아니고 아주 어설튼 목소리 에요.,..
그리고 요새 그목소리톤을 살려서 랩을 연습해봤는데..제대루 3곡만 부르면 목이쉬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 가수 들도 많이 간다는 강남에 예송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찰 받았습니다.
병명은 성대 결절....의사 말로는 성대에 생긴 물혹을 제거하는수술을 해야지 노래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수술은 간단하다고 설명 들었습니다만...수술후에 2달정도 말을 하지말라는 예길듣고
수술은 포기 해야 했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직업에 일하고 있는터라...
그래서 여러가지 자료를 혼자 검토하고 내린결정은 발성 연습을 목에 무리가지 않게 꾸준히
해서 지금 목소리 그대로 계속 랩을 하면서 목이 쉬지않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여쩌면 저의 경험으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분이 계시다면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시간에 잠도 안자고 글을 적습니다..

먼저 성대의 떨림과 소리관계부터 이해 해야 합니다.
성대는 아주 얇은 한쌍의 창문 과도 같습니다.
사람이 소리를 내면 그 양쪽 성대가 아주 빠르게 열렸다 닫히는 운동을 하면서 떨립니다.
그때 양쪽 의 성대가 창문 닫히듯이 완전히 닫혔다가 열리고 반복해야 고운소리가 나는것인데...
그 양쪽 사이에 혹이 생겼다면 완전히 닫히지않아서 공기가 새어 나갑니다.
그혹이 생긴증상이 성대 풀립,결정등이고  말을 하든 노래를 하든 바람새는소리가 들리며
아~~~~하고 롱턴(길게,일정하게발성) 을 정상인보다 훨씬 오래 못합니다.
바람이 새어나가기 때문에 그런것이죠...
혹이 심한경우면 제가 의사가아닌지라.....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주 심한게 아니라면 이제부터 제가 해본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자주 먹는다...녹차,카페인,커피, 탄산음료이런것들은 피하세요
2술,담배==완전 안좋은줄 알지만 사실 저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3목쪽으로 관련된 근육운동 은 피하세요(저도 헬스하지만 목에 힘가는 운동 은 안합니다.목에 힘가는
운동 후에 발성연습 하면 무조건 목쉬더라구요..)
4 자고일어나서 말을 하지말고 물을 많이 마신후에 가볍게 ***  히~~~~***발음을 발성한다 ==  롱턴으로
5   아  에  이  오  우  한글자씩 아~  아~  아~  아~  아~  아~,에~  에~  에~~  이~   . . . . . . . .
이런식으로 발성 하는데 음정은 같고 중음으로 한다.
글자로만 설명 하려하니 참 힘드네요....
발성 하실땐 호흡을 충분히 많이 마신상태에서 최대한 길게 해야 됩니다.
만약 조금이라고 목에 힘이들어간다면 양손을 배(단전)에 대고 그쪽으로 마시고
그쪽에서 소리가 시작이되서 부드럽게 나간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발성을 최대한 길게 하면서 고개를 좌우로 살짝돌려보면서 목에 거치지 않는 소리가 머리위로 간다는
생각으로 발성하세요.. 하다보면 목에 힘빼집니다 틀림없이....

발성 연습은 굉장히 종류가 많지만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어떤발성연습이든 모두 도움은 됩니다.하지만 절대 로 목에 힘들어 가서 안되며 소리를 단전에서 밀어내서
머리위로 소리가 붕뜨는것처럼 해야 합니다.

저는 수술을 피하기위해서 여러 가지 인터넷자료와 김명기 보컬 아카데미도 다니면서 베워도 보았습니다.
지금은 랩이든 노래든 잘하진 못하지만 30곡 이상 불러도 목이 괜찮습니다. 이제목이쉬질않죠
나름대로 훈련을 한것이 효과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이제는 저의 음치기를 고쳐보려구요..타고난 음치라서 그건 정말 잘 안고쳐 지내요....
이제 목 안쉬는법을 터득했으니 음치 탈출한후에 비법 공개 하겠습니다.

출처 -

http://kvocal.com/bbs/board.php?bo_table=vocalization&wr_id=923&pag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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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주 목이 쉬거나 붓고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근육 중 하나인 성대근육은 태어날 때부터 사용해서 이 포스팅을 보시는 오늘까지도 쉴 새 없이 달려온 근육입니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황사철과 미세먼지가 겹치면서 정말 마스크 없이는 살 수없는 일상이 되어 버렸는데요, 미세먼지도 황사도 목의 건조함에 영향을 주고 또, 세균감염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황사에 대해 항상 철저히 방어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렇게 많이 쓰고 지치는 근육인데 사실 우리들은 목에 별 신경을 안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는 소리를 내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십니까?? 술자리든 같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다 같이 얘기를 나누었는데  본인만 목이 쉬거나 아픈 경험, 노래방에서 한껏 즐기고 나와서 목이 걸걸하고 쉬어있는 경험.

이런 경험 들은 모두 한 번씩은 겪어보셨을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누구는 목이 쉬고 누구는 목이 안 쉬고 이런 차이들은 어디서 오늘 걸까요??

그 이유와 관리법을, 보컬 트레이너로서 일반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에서 말씀드려볼 테니 잘 참조하시어 건강한 목소리를 가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1. 목이 쉬는 이유와 개선방안

• 잘못된 발성습관, 과도한 근육의 개입

우선 관리법은 추천해드리기 전에 우리는 목이 왜 쉬는지 붓는지에 대하여 인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을 아무리 좋은 방법으로 관리해도 애초에 발성습관이 잘못되어 있으면 나아질 수도 없고, 목을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 자주 쉬고 붓는 목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목이 쉬는 이유는 거창하게 발성이라 할 것도 없이 필요 없는 힘을 써서 얘길 하거나 자신의 목의 밸런스와 다른 큰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것들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의 습관들이기 때문에 바꾸기 어려우나 분명히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보컬 트레이너이기 때문에 원생들의 목소리를 자주 듣는데, 보통은 발성연습을 하면서 발성연습의 음성치료의 효과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많이 좋아지지만 발성연습을 할 수 없는 환경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습관을 조금씩만 바꾸어 간다면 조금씩 조금씩 점차 나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개선방안

지나친 콧소리가 있거나, 목소리를 아주 깔아서(낮게) 낸다거나, 큰소리로 얘기하는 것을 지양해야 건강한 목소리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통상적으로 목소리가 쉬는 이유 중 대표적인 3가지만 추려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콧소리 같은 경우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음역으로 "아~~~"소리를 내면서 코를 막아보면 자신이 콧소리가 얼마나 나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아예 코가 막힌 느낌이 나거나 이상한 소리가 나면 평소 대화할 때도 코를 많이 쓰고 있는 것이니 콧소리를 내는 것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좋고,

두 번째로, 목소리를 깔아서 내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흉성 구(낮은 음역)가 많이 발달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는 간단하게 톤을 조금씩만 높여서(가성이 아님, 너무 높게 올릴 필요 X) 얘기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들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성대는 본인의 몸상태에 따라 적응하기 때문에 계속 낮은 소리로 말씀하시거나 갈리는 소리가 나올 경우에는 포인트를 위쪽으로 이동해서 소리 내는 방식이(톤 업) 소리를 냄에 있어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는 방법일 것입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두성구(높은 음역)를 개발하는 것이 낮게 말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두성 구를 개발하는 발성연습법은 링크에 설명해 두었으니 집에서도 작은 소리로 발성 연습해보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발성 훈련법

마지막 세 번째로,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방식은 목을 가장 상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목소리를 크게 내게 되면, 성대는 과압력으로 인해 후두가 올라가거나 목을 조이는 소리를 내게 됩니다.

이런 경우 성대의 상태는 오버페이스로 달리는 마라톤 선수랑 똑같은 상황이라고 비유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성대에 무리를 주는 방식이겠죠??

답은 쉽습니다. 목소리의 볼륨을 조금 낮춰주는 것인데요,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목소리의 볼륨을 낮추는 것이지 목소리를 내리깔거나 너무 낮은 소리로 내려고 하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볼륨 적당한 음역으로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목을 가장 건강하게 쓰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드린 부분들을 습관화시켜서 건강한 상태의 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목소리가 항상 자주 쉬고 하는 분들이 갑자기 목이 건강해지거나 목이 쉬지 않는 상태로 바로 갈 수는 없습니다. 

3가지 방법을 항상 염두에 두시면서 습관을 기르시면 나중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건강한 상태의 성대로 매끄러운 소리를 내며 목이 쉬지도 않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쉬지 않는 목소리를 위한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