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28)가 결혼 전, 후 바뀐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저스틴은 모델 헤일리 비버(25)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을 하면 모든 개인적인 문제가 저절로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다. 전혀 아니었다. 결혼은 또 다른 여정이었다. 처음에는 감정적으로 힘들었다”고 피플과 인터뷰하며 밝혔다. ”곧 그런 마인드가 얼마나 위선적인지 깨달았다. ″처음에는 나조차 하지 않는 일을 아내가 해주길 바라기도 했다. 그 사실을 깨닫고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실망했다. 생각했던 내 모습이 아니었다.” 하지만 비버는 곧 그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걸 깨달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인생에서 문제는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지만 이제 그는 아내와 함께 슬기롭게 살아가고 있다. 얼마 전 헤일리 비버는 갑작스러운 뇌졸중을 겪었다. 당시 저스틴 비버는 최선을 다해 아내의 치료 과정을 도왔다. 이외에도 저스틴은 스스로를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밝혔다. ”종교를 통해 좀 더 스스로를 알아가고 위안을 받았다.” 현재 저스틴 비버는 신곡 작업 중이다. 저스틴은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새 앨범은 거의 완성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안정윤 기자: 아내에게 소리를 지르는 듯한 저스틴 비버. 해당 영상은 한 팬이 촬영해 SNS에 공개했다. 사진 트위터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내인 헤일리 비버에게 고함을 치는듯 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일 저스틴 비버는 미국 윈 라스베이거스 무대에 올랐다. 공연이 끝난 후 한 팬이 길을 나서는 저스틴 비버의 모습을 촬영했다. 영상에는 비버가 매우 흥분한 모습으로 큰 손짓을 하며 아내에게 소리를 지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9초 분량으로 저스틴 비버가 소리를 지르는 듯한 모습은 매우 짧게 지나간다. 해당 영상이 트위터에서 확산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 자리에서 저스틴 비버를 목격했다는 몇몇 팬들은 "저스틴은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기분이 좋아 아드레날린이 폭발한 것", "공연 후 기분이 좋아서 흥분했을 뿐 아내에게 화를 낸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결국 헤일리 비버가 입을 열었다. 그는 14일(현지시간)에 인스타그램에 저스틴 비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 주말이 얼마나 어메이징 했는지 우리는 큰 사랑 속에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 헤일리 비버 SNS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8년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에 골인했다.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하기 전 2011년부터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하며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홍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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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이었죠. 몇 년 만에 교회에서 재회한 이들은 같은 해 7월에 약혼하고, 9월엔 뉴욕 법원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저 어마어마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보이시나요? 이들은 사귀기 시작한 지 약 세 달 만에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10년의 긴 우정과 단 12주의 로맨스에 이은 초고속 결정이었죠. 물론 그들이 ‘친구’로 지내던 지난 10년간, 저스틴 비버는 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커플로 매년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공식 커플이 되자마자 헤일리와 저스틴 비버는 수많은 악플과 조롱에 휩싸였습니다. 헤일리 비버의 등장에 심기가 불편해진 저스틴 비버의 팬들과 비버 커플의 결별 시기를 구체적으로 점치고 나서는 이들까지 등장했죠.
무려 몇 년 만에 인터뷰에 응한 저스틴 비버와 그의 와이프 헤일리 비버가 그들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비버는 너무 어린 나이에 전 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슈퍼스타로 성장하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저를 이용하기만 할 뿐, 진짜 저를 위해주지는 않는다는 느낌 때문에 오랜 시간 고통받았어요… 헤일리를 믿는 것조차 저에게는 어려운 일이었죠.”
사실 이 커플이 지난 6월 교회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쳤을때, 저스틴은 1년 이상 성관계를 하지 않는 상태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성에 대해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인식했고, 중독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그 누구와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의 말에 따르면 헤일리와 저스틴 커플은 법적으로 부부가 되기 전까지 성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빠르게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에 그 이유도 한몫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죠.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고 하는군요. 그들은 교회에서 다시 재회했을 때 “서로가 얼마나 사랑하고 그리워하는지 깨달았다”고 이야기합니다. 헤일리가 임신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서둘렀다는 루머를 깔끔하게 종식시키는 대목이죠? 이 커플은 결혼 후에도 몇 년간은 임신 계획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저스틴 비버는 달콤한 신혼 생활 중에도 최근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측근에 따르면 너무 어린 시절부터 유명세와 스토커 등으로 고통받은 것이 그의 불안정한 심리에 악영향을 주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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