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 아나운서 결혼 - igwang-yeon anaunseo gyeolhon

이후 박휘순은 반지를 이광연 아나운서 손에 직접 끼워주며 "사상 최초로 뉴스 도중에 프로포즈한다" 고 말했다. 마침 반지가 딱 맞았고 “결혼했으면 반지를 택배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박휘순의 돌발 행동에 이광연 아나운서는 “참 큰일 났네요”라면서 “(반지를) 돌려드릴 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연 아나운서는 2001년 YTN 공채 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미 5년 전 결혼해 아들까지 둔 기혼으로 알려졌다.

사진=YTN ‘뉴스&이슈-이슈&피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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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휘순은 "뭔가 보여드려야 겠다"며 준비해 온 주사위 보관함을 꺼내 이광연 아나운서에게 "주사위의 운명을 믿으십니까"라고 물었다. 보관함을 흔들던 박휘순은 주사위가 반지로 변하는 마술을 선보이며 이 아나운서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했다.

박휘순은 "제가 사상 최초로 뉴스 도중에 프러포즈를 한다"며 "싼 반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휘순의 깜짝 반지 프러포즈에 이 아나운서는 "이것 참 큰일났다. 마침 딱 맞는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나운서의 평균 연봉은 약 4700만원이다. YTN의 경우 신입사원 초봉이 3천만원, 평균 연봉은 약 7천만원이다. YTN 여자 아나운서 연봉 역시 이에 준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나운서 직업의 특성 상 근속연수가 길다. 물론 연예인과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아나운서의 연봉은 직장인치곤 높은 편이다.

 

하지만 근무시간이 불규칙 적이고, 항상 카메라 앞에 서야한다는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다. 또 긴장의 연속인 생방송 진행이 필수적이라 심적인 불안감도 클 것이다. 그럼에도 아나운서는 항상 선망의 대상이다. 바른자세로 또박또박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는 많은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 중 하나다. 

 

 

JTBC 여자 아나운서 미모순위 TOP7

황남희 아나운서 황남희 아나운서는 1980년 4월 10일 생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KTV 기자, 부동산 TV 아나운서, 이데일리 앵커, YTN 앵커를 거쳐 2012년 JTBC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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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에게 미혼남이 반지까지 끼워주며 프로포즈 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실제로 방송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프로포즈를 받는 입장에선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개그맨 박휘순이 어제 YTN '뉴스 앤 뉴스'에 출연해 뜬금없이 이광연앵커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광연앵커는 5년 전에 이미 결혼해 아들까지 있는 유부녀였습니다. 이광연 남편이 이 모습을 본다면 또 기분이 어떨까요?

박휘순은 어제 YTN 연예토크에 출연해 '주사위의 운명을 믿느냐?'는 말과 함께 주사위를 반지로 바꾸는 마술을 선보였어요. 주사위가 반지로 바뀌자 느닷없이 이광연앵커에게 반지를 건네며 '방송 최초로 공개 프로포즈를 하네요'라며 '결혼하셨으면 택배로 반지를 돌려주세요!'라고 말했어요. 박휘순의 깜짝 프로포즈에 이앵커는 순간 당황해하면서도 생방송임을 감안해 '반지가 마침 딱 맞네요. 정말이지 큰 일 났네요'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는데, 이는 결혼했기 때문에 반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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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나이가 올해 34살이니 결혼이 급했나요? 배우 김태희 얘기까지 했는데, '김태희가 40이 넘도록 혼자라면 그 때 대쉬해 볼 의향이 있다'고 했는데요. 박휘순은 왜 김태희를 자꾸 언급할까요? 지난해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던 김태희가 이상형으로 박휘순을 지목했었는데요, 이는 이상형이라기보다 '팬'을 강조한 말이죠. 그런데도 박휘순은 김태희가 자신에게 호감을 갖는 것처럼 착각을 한게 아닌가 싶어요. 당대 최고의 여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팬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박휘순에겐 영광 아닌가요?

박휘순은 자신을 좋아한다는 김태희 말에 '개그콘서트'에서 가수 세븐으로 변장을 하고 나오는 오버를 했고, 동료 박영진은 '김태희 이상형은 박휘순'이란 가짜 뉴스 스크랩까지 들고나와 박휘순에게 김태희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했지만, 김태희 전화번호를 몰라 할 수 없었습니다. 박휘순은 머뭇거리더니 '애들이 한 번 (김태희를)튕기랬다'며 방송에서 김태희를 자주 언급했는데, 박휘순의 꿈이 너무 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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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에게는 안된 얘기지만 김태희가 못생긴 사람가지고 장난친 것으로 느껴질 정도였어요. 박휘순이 이상형이라고 했으니 박휘순이 프로포즈하면 받아줄 용의가 있는지 김태희에게 한 번 묻고 싶네요. 김태희가 속으로 생각하는 이상형은 따로 있겠지요. 그녀가 '소지섭이 이상형이다'라고 한다면 연예뉴스에서 난리가 났을 겁니다. '소지섭-김태희 열애'로 추측성 기사가 바로 났겠죠. 그런데 박휘순을 이상형이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도무지 믿질 않는 거에요. 김태희 입장에선 열애설 차단의 한 방법이었죠.

김태희는 미혼녀기 때문에 그렇다치더라도 박휘순이 결혼 5년차인 이광연앵커에게 들이댄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봐요. 물론 방송 전에 주사위 마술로 나온 반지로 프로포즈 하는 척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을 수도 있어요. 만약 사전에 약속된 일이었다면 이광연앵커도 결혼한 유부녀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박휘순이 반지를 끼워줄 때 깜짝 놀라는 것을 보니 사전에 약속된 것은 아닌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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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미국의 CNN처럼 뉴스 전문 채널입니다. 단정하고 반듯한 모습으로 뉴스를 전하는 이광연앵커는 박휘순의 장난스런 프로포즈에도 순간의 재치로 잘 넘겼는데, 그녀는 겉모습과 달리 영구 흉내를 낼 정도로 연예인 기질도 다분한 것 같아요. 지난해 말 심형래가 '이슈 앤 이슈'에 출연했을 때는 갑자기 영구 흉내를 내보라는 심형래 말에 즉석에서 '띠리리리리~~~'라고 해 빵 터지게 했지요. 못한다고 빼는 여느 앵커에 비해 영구 특유의 흉내를 낸 이광연앵커에게 개그우먼 피가 흐르나 봐요.

생방송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들에게는 여러가지 돌발 변수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광연앵커가 박휘순에게 반지 프로포즈를 받은 것도 돌발상황 중의 하나였어요. YTN 뉴스 중 '돌발영상'이라고 있는데, 여기에 나올만한 뉴스거리였어요. 박휘순은 아마도 이광연앵커가 결혼한지 모르고 프로포즈 했는지 몰라도 반지를 받는 이광연앵커와 그 남편이 볼 때는 정말 황당한 프로포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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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아나운서 결혼 - igwang-yeon anaunseo gyeolhon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박휘순(34)이 YTN 이광연 앵커(34)에게 방송 중 깜짝 프러포즈해 화제를 낳고 있다.

안타깝게도 박휘순이 마음을 전한 이광연 앵커는 5년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이 있는 유부녀.

박휘순은 2일 방송된 YTN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인터뷰 말미 주사위를 반지로 바꾸는 마술을 선보이며 이광연 앵커에게 반지를 건네 당황케했다.




이어 박휘순은 "방송 최초로 공개 프러포즈를 하네요"라며 "결혼하셨으면 택배로 반지 돌려주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휘순의 깜짝 프러포즈에 이광연 앵커는 "(반지가) 마침 딱 맞는다. 정말이지 큰일났네요"라고 재치있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이 끝나고 2일 밤 이광연 앵커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휘순과 함께 찍은 사진과 "기분좋은 퍼포먼스. 박휘순님께 무한감사!"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박휘순의 마음을 흔든 이광연 앵커는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을 전공, 2001년 공채 7기로 YTN에 입사했다. 방송후 YTN측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광연 앵커에 대해 "5년전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휘순과 이광연 앵커. 사진 = 이광연 앵커 미니홈피]

백솔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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