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着ル 斬ル 飢ル 鬼ル - 生キル[1] キルラキル, KILL La KILL 《킬라킬》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다. 2013년 10월부터 방영했던 TV 애니메이션으로 TRIGGER의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 이다. 2014년 3월 28일 전 24화로 완결. 2014년9월3일 보너스 에피소드인 25화가 BD 9권에 수록되어 OVA로 발매되었다. 일본에선 금요일 오전 2시에 방영,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같은 날 저녁 11시에 방영한다.애니플러스 아이디가 있으면 사이트에서도 볼수있다.물론 돈을 안낸다고는 안했다. 1. 개요 ¶개성 넘치는 연출, 넘쳐나는 오마주와 복고풍 감각 [6]그리고 예측하기 힘든 오리지널 애니의 강렬한 전개 덕분에 일본, 한국 양측과 양덕 사이에서 상당한 호평과 인기를 끌고 있고, 픽시브나 DeviantArt 등에 올라오는 팬아트도 꽤 많은 편. # 1 # 2 # 3 그리고 BGM을 활용한 연출은 굉장히 뛰어난 면이 많다. 성우도 신인인 스자키 아야를 제외하면 대체로 베테랑의 캐스팅이고 전반적으로 연기가 뛰어나다는 평. 참고로 감독 이마이시의 전작뿐만 아니라 다른 가이낙스 애니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성우도 많다.심지어 스자키 아야도 몇 달 전에 C3에 출연했다.(...) 거기에 사와노 히로유키가 맡은 OST도 호평받고 있다. 1.1. 제작진 ¶
더 자세한 제작진 정보는 이곳 참고. 1.2. 주제가 ¶
2. 줄거리 ¶아버지를 죽인 반쪽날가위(片太刀バサミ) [12]의 주인을 찾아 혼노지 학원에 전학 온 여고생 마토이 류코. 혼노지 학원은 입기만 해도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되는 극교복(極制服)에 의해 계급이 나누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계급의 최상층에는 절대적인 공포로 학원을 지배하는 키류인 사츠키가 있었는데…. 반쪽날 가위를 알고 있는 듯한 사츠키에게 류코는 전력을 다해 대항하기 시작한다. 이 만남은 과연 우연일까 필연일까. 학원에서 불기 시작한 파란은 이윽고 모두를 삼키고 회오리치기 시작한다. 4. 설정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5. 패러디와 오마주 ¶작품 내에 과거 일본 서브컬처에 대한 패러디와 오마주가 넘쳐난다. 제작진의 취향대로 주로 70~80년대에 집중된 것이 특징. 이걸 다 알고 있었다면 그야말로 일본 서브컬처에 통달한 사람일 것이다. 물론 일본 지역 외의 오마주 요소도 꽤 있다. 각본가 나카시마가 좋아하는 이케가미 료이치와 카리야 테츠의 만화인 <오토코구미>(男組;1974)는 킬라킬과 많은 연관성이 있다. [18]주인공인 나가레 젠지로는 이름에 류코처럼 流(나가레,류)자가 들어가고, 아버지 살인 혐의로 소년원에 들어갔다 온 거친 학생이다. 하지만 그는 사람은 평등하다는 이상으로 학교에서 싸워나가는데, 이에 대립하는 학생인 진류 고지는 폭력 조직과 검을 사용하며 학교를 지배하고, 일본의 고등학교를 자기 아래에 통일시키려고 한다. 진류 아래에는 사천왕이 있으며, 사천왕은 각각의 학교 특기부를 이끌고 있다. 진류는 "대중은 돼지"라고 생각하며 사회 개조에 대해 강한 야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키류인이나 진류나 이름에 용(龍,竜)자가 들어가는 점은 덤. 그리고 진류의 아버지는 일본을 움직이는 흑막이다. 훗날 싸움의 범위는 학교를 넘어 사회로 확대되고, 진류가 아버지를 배반 [19]해 삼파전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킬라킬과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세상의 중심처럼 묘사되는 초월적인 느낌의 학교에서 부모를 잃은 남자다운 성격의 여주인공이 (전학을 와-극장판ver) 평범한 여학생 [20]을 사귀고, 귀족같은 느낌의 학생회 멤버들과 결투를 한다는 점은 1997년의 작품인 <소녀혁명 우테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설정으로 보인다. 거기다 노출광 나르시스트도... 이러한 유사한 면은 설정만에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화면 연출 등에서도 유사한 점들이 많이 보인다. 사진 우테나 제작진과 가이낙스/트리거 제작진의 접점도 있다. [21]"<스케반 형사>(スケバン刑事)" 시리즈와의 관련점들도 주목되는데, 1976년부터 연재한 와다 신지의 원작 만화와 애니판(1991)의 경우 내용과 설정 면에서 킬라킬과 유사하고, 영화판의 경우 캐릭터의 외형이, 드라마의 경우 엔딩 연출과 연출 등이 주로 유사하다. 우선 원작 만화에서는 주인공은 소년원까지 수감되었던 불량하고 억센 소녀이고, 학교의 비리를 파해치게 되며 미즈치 레미를 비롯한 미즈치 가문과 싸워나가게 된다. 알이 큰 선글라스를 낀 남자 조력자나, 대립하는 여 악역의 아버지가 학교 이사장인 점 등도 유사하다. 대머리에 콧수염이 달린 무력한 교장이 있는 것도 킬라킬과의 공통점.(...) 애니판 정보. 반면 마토이 류코의 붉은 장갑과 검은 세일러복, 붉은 천의 조합은 극장판 스케반 형사(1987)에서 따왔다. 사진. 엔딩 영상은 드라마판 스케반 형사 1기(1985) 엔딩 크레딧의 오마주다. 사진. 엔딩곡도 이 당시의 음악들과 분위기가 유사하다. 드라마판 1기의 미즈치 레미가 사츠키와 헤어스타일과 차를 좋아하는 모습이 비슷하거나 사진, 차녀인 미즈치 아유미가 관동 학생회 연합의 회장인 점, 애니판에서 미즈치 자매가 사천왕을 보디가드로 데리고 있다는 점도 닮았다. 이 외에도 미키스기와 류코의 만남 장면, 자주 튀어나오는 자막 등에서 유사한 연출이 보인다. 1973년판 <큐티하니>의 공통점도 지적되는데, 마토이 류코와 큐티하니는 둘 다 아버지가 살해되었고, 아버지가 딸에게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으며 변신상태의 헤어스타일과 옷이 파렴치하다는 점이 비슷하다.(...) 아버지와 관련된 "수수께끼의 남자"가 조력자이고, 또 극중에서는 새 가족과 함께 살게 되는데 남자들은 항상 변태짓. 그리고 싸우는 이유는 아버지에 대한 복수이기도 하지만 뭔가의 "답"을 찾기 위함이기도 하다. 참고로 킬라킬 감독 이마이시는 가이낙스에서 새로 만든 Re: 큐티하니 1편의 감독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큐티하니의 원작자 나가이 고의 다른 작품인 마징가Z, 데빌맨 등 나가이 작품들의 요소가 계속 보인다. 이 외에도 붉은 블리치가 들어간 검은 머리와 흑백의 스카잔 복장은 특이하게도 최근작인 <마지스카 학원>(マジすか学園; 2010)의 등장인물 블랙(ブラック)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이쪽도 학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 스케반이나 사천왕 등이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옷이 캐릭터가 되어 주인공과 대화한다는 점은 1970년의 개그 만화였던 <명랑 개구리 뽕키치>와 닮았다. 만화 <불꽃전학생>(1983~85)도 관련점들이 보이는데, 이긴자가 뭐든지 할 수 있는 학교들에서 특별활동에 관련된 부장 등이 그에 관련된 기상천외한 능력으로 주인공과 싸워나간다는 점, 열혈적인 분위기, 첫 결투는 여자를 사이에 둔 복싱이라는 점 등이 그러하다. 1986년에 나온 <프로젝트 A코>(プロジェクトA子)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류코, 마코, 사츠키가 A코, C코, B코에 대응되는데, 붉은 단발 머리의 강한 주인공 A코가 활달하지만 긴장감 없고 전투력이 약한 C코를 지키고, 최고 재벌인 다이토쿠지가의 아가씨스러운 긴 파란머리의 B코가 파렴치한 복장으로 변신해 A코와 대립한다는 점 등이 닮았다. 두 작품 모두 무대가 바다의 높은 탑이 솟은 인공섬의 학교이기도 하다. 그리고 작품 성향 자체가 프로젝트 A코 역시 제작진 취향대로 이것 저것 수 없이 패러디해서 만들어진 진지하지 않은 액션물이란 점에서 닮었다. 게다가 B코가 최종 악역이 아니라는 점이나 후반에 황당하게 스케일이 커지는 점 등은 킬라킬에서도 예상되는 요소. 더불어 혼노지 학원(本能字学園)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일본 역사의 중요한 장소였던 혼노지(本能寺)에서 따온 듯. 게다가 키류인 사츠키의 사츠키(皐月)는 5월을 의미하는데, 혼노지의 변에서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한 아케치 미츠히데가 읊었던 시인 "時は 今 雨が下しる 五月哉(때는 바야흐로/비가 내리는/오월이로다)"을 연상케 한다. 또한 인격이 있는 슈트가 주인공과 대화도 하면서 변신할때마다 큼지막하게 한자가 뜨는 연출은 전략인간병기 카쿠고의오마쥬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각 화 제목은 과거 일본의 대중가요에서 따왔다. 이쪽도 70년대 곡이 많은 것이 특징. 5.1. 각 캐릭터 항목의 패러디/오마주 외의 목록들 ¶
이 외에도 이 곳에서 패러디와 오마주를 어느정도 확인해볼 수 있다. 영어 6. 평가 ¶복고풍 분위기와 열혈, 강렬한 연출이 특징이다. 옛날부터 일본 서브컬처를 즐겨온 사람이라면 즐거워 할 만한 요소가 구석구석 있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초반부터 강렬한 전개또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스토리는 왕도적이고 정석적인 편. 하지만 중간중간 전개를 살짝 비트는 식으로 변화를 주고 음악이나 영상을 통한 연출로 뻔한 전개에 재미를 주었다. 단점으로 꼽히는 건 중반. 사천왕전과 수학여행 편은 다소 루즈하고 퀄리티가 떨어져서 이 부근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 편. 그리고 제작사가 신생 제작사라서 정지 영상, 뱅크신 같은 돈을 아끼는 기법을 많이 쓴 것은 아쉬워하지만 그래도 형편상 이해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다. 초반과 후반의 분위기,전개가 확연히 다른 것도 보는 입장에 따라선 아쉬운 점이다. 초반은 약간의 변태성 에로가 가미된 학원폭력물 + 능력자 배틀물이었다면 후반은 인류를 위해 싸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다. 초반부의 활기찬 느낌을 좋아하던 사람은 후반부에 갑자기 반전된 분위기에 놀랄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후반부에 노출의 수위가 더 높아졌다 작중 나온 소재나 전개들은 일종의 상징이나 은유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편이라 전체주의나 그에 대한 저항, 여성주의, 개인과 문명 같은 진지한 주제를 통한 해석도 찾아보면 제법 있다.1 2 3 판매량은 BD 1권 초동 판매량은 8788장 2월 7일 집계는 10027장. 제작사의 첫 상업 작품이고 (첫 작품인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는 애시당초 아니메 미라이에서 기획한 육성 프로젝트였으니 제외.) 초동 3000장만 넘어도 후속작이 나오는 TVA들이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많은 판매량이지만, 화제에 비해선 좀 덜 팔린 느낌이다. 그래도 4월 13일 기준으로 1권 12055장 2권 10640장 3권 9650장으로 꾸준히 나가고 있는 편. 25화가 수록된 9권은 13000장대를 넘기며 평균적으로 1만장 정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7. 제작 관련 트리비아 ¶영 에이스에 애니메이션과 동시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도 있다. 내용과 설정 역시 유사한 편. 재미있는 것은 만화쪽 작가 이름이 아키즈키 료라 검색을 해도 모 게임의 아이돌만 줄창 나온다는 안습한 결과.(...) 킬라킬은 TV방영을 한 이후 니코니코 동화에서 스태프가 비정기적으로 코멘터리 방송을 하고 있다. 직접 스태프가 생방송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던져준다. [30]공식 트위터에서도 이런저런 비화가 소개되고 있다. 모티브는 옷. 제목은 일본어로 키루라키루로 읽히는데, 일본어로 입다(着る)와 베다(切る)의 발음이 키루(キル)로 같은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작품 자체도 초인적인 힘을 부여하는 옷과, 옷을 베는 일본도와 가위 등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한 듯. 그 외 바늘, 시치미같은 재봉용품에서도 모티브를 딴 것같다. 술집에서 나카시마가 오토코구미의 여성판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이마이시가 즉석에서 수갑을 찬 여자 캐릭터 [31]를 그리고, 나카시마가 세일러 복을 입은 여자들이 싸우는 이야기라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 시발점이라고 한다. 이후 나카시마에게는 가면라이더 포제의 일이 들어왔고, 포제의 무대가 고등학교로 결정되자 겹쳐버렸다..고 생각하면서 포제는 미국의 고등학교 느낌으로, 킬라킬은 쇼와 시대의 고등학교 느낌으로 정했다고.. 이후 킬라킬이 2쿨로 구성되는 것이 결정되자 나카시마는 4화까지 각본을 써 갔는데, 이마이시가 이런걸 하고 싶은게 아니라고 찢어버렸다고 한다.(...) 그렌라간에서도 6화까지 써가자 이런걸로 내 마음의 드릴은 돌지 않는다며 찢어버렸다고.. 그래서 일정하게 싸움이 계속되는 배틀 포맷물에서 캐릭터 드라마로 바뀌고, 완성된 존재같은 캐릭터였던 류코는 자신도 모르는 주변 세계에 대해서 서서히 알게되는 캐릭터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오마주가 70~80년대에 집중된 것은 나카시마가 자신이 젊었을 때 봤던 70년대 작품을 소개해주면, 이마이시 등이 그것에 영향을 받은 80년대 작품들을 레퍼런스로 삼기 때문. 1화는 제작기간이 꽤 길었다고 한다. 3D CG 파트는 산지겐이 담당하고 있으며, 감독이 들어갈 부분을 지정한다. 1화에서 류코가 죽은 아버지를 발견하는 회상 장면들은 감독인 이마이시 히로유키가 직접 그린 것. 류코가 처음 큰 가위를 휘리릭 돌리며 꺼내는 장면은 요네야마 마이가 자진해서 그렸다. 반면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총작화감독인 스시오는 1화 작업을 할 때 주연인 류코와 사츠키는 왠지 그리기가 싫어서 제일 마지막에 그렸다고 한다. 스시오는 킬라킬 캐릭터 중에서 마코를 편애 굉장히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스시오는 1화 B파트(후반)의 튀김 인간을 인상깊게 봐줬으면 하는 장면으로 꼽았다. 마코는 보이는 그대로의 캐릭터로 심지어 마코 안의 사람(성우)인 스자키 아야도 마코와 비슷하다고... 류코의 큰 가위와 사츠키의 검은 세트 디자인의 요시나리 요우가 디자인했다. 각본이나 콘티에 없는 장면을 원화가가 임의로 넣은 부분도 많다.(스시오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다. 애니메이터의 재량을 꽤 허용하는 분위기인듯) 스시오는 킬라킬을 2년 동안 준비했고, 유작으로 삼아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힘을 내고 있다고 한다. 제작진은 사츠키의 볼에 피가 묻는 씬이 몇 번을 봐도 웃기다고... 킬라킬의 경우 대개의 일본 애니메이션이 그렇듯이 영상을 보고 캐릭터 목소리를 녹음하는 애프터 레코딩을 하는데, 성우들 죽이 잘 맞어서 3시간 정도면 녹음이 끝나는 편. 감독의 전작인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때는 좀 더 길었다고 한다. 노논 역의 신타니 마유미가 노논의 러브 스토리는 없나요?라고 묻자 각본가 나카시마는 있어도 안 넣을겁니다.라고 놀렸다.(...) 2화 이후 미키스기 아이쿠로는 왜 그리 벗냐는 질문이 나오자 각본가인 나카시마 카즈키는 미키스기가 옷을 벗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며(결국 나중에 누디스트 비치란 게 나왔다.) 킬라킬에는 (이유 없는 연출은 없고) 복선 밖에 없다는 말을 했다. 근데 1화에서 가마고리가 커다랗게 등장한건 그냥 연출이라며(...) 나카시마는 자신이 극제복을 입는다면 돈을 잔뜩 벌수있는 능력으로 하고 싶다고... 3화에서 류코가 달려드는 마코를 조심스럽게 내려놓는 것은 부감독 아메미야 아키라가 스토리보드에 지시한 부분으로, 류코의 인품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그리고 센케츠와 류코의 시선이나 표정이 일치되는 것은 종종 보이지만, 잘 보면 3화에서 화장실에서 나온 마코에게 놀란 류코가 들고있던 잠옷의 토끼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류코와 사츠키의 카무이 변신 뱅크신(반복돼서 사용되는 장면)은 이마이시와 스시오의 선배 애니메이터인 혼다 타케시 [32]가 원화를 그렸다. 4화부터 오프닝에 류코와 사츠키의 싸움이 등장한 것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일부러 뺀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화가 3화까지 좋다가 4화에서 급격하게 힘이 빠져버렸다. 대신 5화부터는 정상 퀄리티로 돌아왔는데.. 아무튼 팬들은 이마이시의 전작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도 4화에서 작붕 논란이 일었었다는 점이 묘하게 상기되는 모양. 다만 그렌라간의 경우 실제로는 동화를 많이 썼고, 연출부터 작감까지 혼자 도맡은 애니메이터의 스타일이 문제였는데, 킬라킬 쪽은 진짜 동화나 원화나 힘이 빠져버렸다.. 다만 그렌라간은 화면도 안 좋은데 재미도 없었다 정도의 평이지만, 킬라킬은 그래도 볼만은 했다는 평이 많은게 미묘한 차이. 나카시마의 인터뷰를 보면, 당초에는 원래 매 화 부장들과 싸워나가는 구성을 취할려고 했으나, 이마이시가 좀 더 파격적으로 가자고 해서 방향을 바꾸느라 시간이 부족했던 듯. 결국 주 각본가가 아닌 와카바야시 히로미가 각본을 쓰고, 개그풍으로 짠 이마이시 감독의 콘티를 위해 스시오가 따로 간단하게 데포르메화 한 캐릭터 디자인까지 하였으나.. 워낙 높은 퀄리티의 1~3,5화 등과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4화를 위해 따로 만든 캐릭터 디자인 기획할 때만 해도 감독이 로봇물은 아니니까 로봇은 안나오겠지..라고 말했는데, 6화 제작하면서 프로듀서가 사나게야마의 극제복을 보고 어라? 이거 메카?라고 하니까 감독이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한편 녹음 현장에서는 사나게야마역의 히야마 노부유키가 외치는 "얼굴! 몸통! 손목!"이 너무 커서 사츠키역의 유즈키 료카가 무심코 "시끄러워!"라고 외쳐 버렸다고.(...) 그리고 "트리거 메거진 이슈 7"에서 나온 6화의 "프로덕션 노트"에서는 마타로가 찍은 류코의 모습 원화를 공개했다.(...)링크 스시오가 마코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팬이나 스태프진 사이에서도 무리하게 7화의 작감을 맡은게 아닌가 하고 알려져 있지만 (보통 7화같은 중간화를 총작감이 작감을 맡는건 이례적인 일이다) 사실은 작업에 들어갈 때까지도 마코 중심 화 인줄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마코의 별 2개 극제복을 복잡하게 디자인하고는 이거 누가 그리려나 그리는 사람 큰일이겠구만..하고 웃으면서 생각했더니 설마 자기가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7화 후반은 거의 7화 작감보좌인 요네야마 마이가 맡았다. 요네야마 마이는 3화의 작감을 하면서 키류인 사츠키를 많이 그렸더니 사츠키의 표정을 그리는 것이 스시오보다 익숙하다고 한다. 니코동 트리거 스탭 코멘터리 영상에선 요네야마씨 감사해요 코멘트가 화면을 덮었다... 반면 총작감 스시오는 류코의 캐릭터 디자인을 정하는 것도 매우 시간이 걸렸고 작화를 시작할 때 손에 익지 못해서 류코를 그리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엔 솔직하게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반대로 마코는 너무 소중하게 해서 색 입히는게 늦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류코는 몇 십 컷을 그리고 나서야 어느샌가 겨우 손에 익었다고... 마지막에 우는 마코의 눈물을 크게 그리라고 한 것은 이마이시 감독이 였는데, 감독은 아직도 작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농담도 나왔다. 8~10화에서 뭔가 박력이 떨어졌다든가 연출력이나 작화력이 좀 낮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제작진 정보를 보면 8화와 10화는 라이덴, 9화는 곤조에서 담당한 것을 알 수 있다...하필 사천왕전에서 이러지마.. 캐릭터 디자인은 스시오지만 디자인을 아트디자인 팀이 함께 모여서 만들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 관련 디자인을 스시오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다. 회의실에 디자인 팀이 갇혀서 모여서 몇 시간씩 좋은 안이 나올 때까지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림만 그리는데 이것은 천원돌파 그렌라간 때부터의 전통이라고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디자인이 나오지 않는다고... 스시오는 왜 이런걸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한 번 참여해 본 뒤로 이 작업의 중요함을 알았다고 한다. 예를들어 7화에 나오는 캐릭터인 포크댄스 부 부장 오쿠라하마 마이무는 감독인 이마이시 히로유키가 디자인 한 것이고 류코의 기타케이스에 붙어있는 스티커나 사나게야마 우즈, 가마고리 이라등 의 극교복 변신폼은 아트 디렉터인 코야마 시게토가 디자인 한 것이다. 12화 폭주 류코의 디자인은 감독인 이마이시 히로유키이다. 디자인팀에서 나온 여러가지 이미지를 합쳐서 디자인했다. 12화의 사츠키 컷은 대부분 요네야마 마이에게 맡겼다. 키류인 사츠키하면 요네야마 마이. 코마츠다 다이젠은 사나게야마 우즈를 좋아하지만 쥐를 그리고 싶다는 이유로 회상씬 담당, 폭주 류코와 사츠키의 전투 액션씬은 호리 츠요시 담당, 그 뒤의 바로 뒤 사츠키의 간다 마토이 부분 씬은 요네야마 마이 담당이다. 아메미야 아키라 부감독에 따르면 하리메 누이가 한쪽 눈을 잃는 직후 나오는 눈의 클로즈업 장면은 구 극장판 에반게리온의 마지막에 나온 아스카의 눈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것을 스시오가 킬라킬의 그림 분위기로 수정했다고 한다. 13화에서 등장한 REVOCS의 마크는 요시나리 요우의 디자인. 15화에서 등장한 "누디스트 비치의 도톤보리 로봇"은 이마이시 감독이 고집한 디자인이라고.. 킬라킬도 기본은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되는데, 다른 애니메이션들이 보통 배경은 디지털로 채색하는 반면 킬라킬은 배경과 하모니씬은 물감을 이용한 수작업으로 그려지고 있다. 궁극의 카무이, 신라 코케츠의 힘에 어찌할 방도가 없는 류코와 사츠키! 인류 최대의 위기! 그러나 트리거도 또한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다음 주 납품 가능할 것인가!? 숙명의 모녀간 싸움이 결판이 날지
어떨지도 트리거 스탭이 하기 나름! 불타라 이마이시! 끓어올라라 스시오! 나아가라 아메미야! 부수지 마라 오오츠카! 싸워라 트리거! 지지 마라 트리거!! 킬라킬 최종회, 끝 없는 어둠의 저편으로! 그리고 최종화도 방송 전날 완성되었다. 최종화 방송 전날인 3월 27일 오전에야 겨우 테이프를 완성하여 제작진이 신칸센을 타고 방송국에 납품했다고. 이에 트리거를 응원하는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지만 반면 비판여론도 많았다. 제작과 납품이 늦어지고 있다는게 제작측의 입장에서 작품을 봐주는 팬들에게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제는 제작팀의 무능력함까지 작품 홍보에 써먹는거냐는 비판까지 있었다.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원화가 테라오 히로유키는 자신들의 성과물을 스스로 더럽히는 일이라고 꽤나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초기에 나왔던 PV를 보면 기획 초기의 혼노지 학원과 마을은 보다 드릴 같은 형상에 좀 더 평범한 모습이고 오래되어 보인다. 학교 모양도 일반적인 모습. PV 8.1. OST ¶
2013년 12월 25일 발매. 사와노 히로유키가 음악을 담당해서 제목 대부분이 킬라킬을 외계어처럼 변형한 것이다. 미키스기 아이쿠로의 테마곡인 犬Kあ3L는 Ping Pong Circulate의 리믹스로 추정된다. 원곡 영상, 킬라킬 영상 3화의 류코 각성시의 삽입곡은 OST에 없으며 따로 발매. 표지는 요시나리 요우가 그린 것. 국내에서도 음반 및 음원이 정발되었다. BD 5권 한정판에 두번째 사운드트랙이 동봉된다고 한다. 위 영상은 두번째 사운드트랙의 미리듣기. 8.3. 라디오 ¶코너로 일반사연/전 화까지의 킬라킬은!?/이런 극제복은, 별 세개다!!/아아...아이쿠로(愛苦労)/너도 만칸쇼쿠!/배틀로 베느냐, 베이느냐! 가 있다.
9. 표절 논란 ¶<학원 노이즈>(学園ノイズ, 2002~2004)의 작화가인 오오시마 히로유키(オオシマヒロユキ)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킬라킬은 학원 노이즈의 표절작이라고 주장하였다. 작품의 여러 설정과 전개가 학원 노이즈와 여러모로 유사하다는 것. [36]하지만 표절 요소라고 내세운 것들 거의 대부분이 오토코구미·불꽃전학생 등의 작품과도 닮은 요소이기도 해서 같은 논리로 따지고 보면 학원 노이즈 역시 표절작이 되고 만다. 오히려 인터뷰나 제작진 해설에서 공공연하게 오마주를 했음을 설명해온 킬라킬에 호의적인 반응이 많다. 다만 킬라킬과 학원 노이즈간의 모든 유사 요소가 오토코구미 등에서 나왔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킬라킬이 학원 노이즈를 오마주하거나 배꼈을 가능성은 있다. [37]물론 이러한 요소가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38]한편 학원 노이즈의 공저이자 스토리 작가인 이하라사이(猪原賽) [39]는 이후에 다른 입장을 발표했다. “킬라킬과 학원 노이즈는 설정만 유사할 뿐 스토리는 다르니 표절이 아니다. 표절은 그림의 트레이싱이나 전체적인 스토리가 유사한 것. (작가들이) 좋아하는 작품과 비슷한 것을 만들 때 좋아하는 작품이 같으면 결과도 유사해진다. 그러한 것에 소송 등이 가능하면 오토코구미의 작가들도 역으로 가능하다.” 같은 말을 하여 사실상 킬라킬과 학원 노이즈의 오마주 대상이 동일하며 표절 논란을 거두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 다만 이하라사이도 둘 사이에 표절이 성립되지는 않지만, 제작진이 자신의 작품들을 오마주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았다. 한 예시로 자신의 다른 작품인 <악도 -ACT->(惡徒 -ACT-)에 등장하는 "오토코노코" 캐릭터를 소개하였는데, 하리메 누이처럼 이름에 침(針)자가 들어가고 헤어스타일 등이 비슷하다. 작가는 만약 하리메 누이가 이 캐릭터 같이 오토코노코라면 (비슷한 점이 충분히 많으니) 킬라킬 제작진이 자신의 작품들을 (높이 평가해줘서) 오마주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겠다고 하였다.사진 어떻게 보면 작화가와 비교했을 때 현실적인 한계를 숙지하고 체면은 챙기면서 할 말은 다 하고, 새로운 떡밥을 던지는 고단수. 작화가와 작가에 대하여 사람들의 반응을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학원 노이즈는 마이너한 만화라서 배끼기 좋았겠다는 등의 직설적인 비난을 한 작화가는 수많은 조롱과 염치없다는 비난 댓글을 받은 반면 스토리 작가는 수긍할 만하다든가 도량이 넓다는 식의 호응을 얻었다. 물론 작화가에게도 킬라킬 제작진이 너무하다던가, 현실적으로 이기기는 어렵겠으니 니가 참으라는 식의 반응이 아주 약간은 있다만 작화가가 더 비난받는 이유는 애초에 표절이라고 판단한 자료라는 게 겨우 지인의 정보나 PV 뿐이고 실제로 작품을 직접 보고 깐 것이 아닌데다가 비난을 하면서도 구체적인 증거 제시는 매우 빈약한 것이 제일 크다고 하겠다. 심지어 작화가는 해당 글에 PTSD 드립을 친 것 때문에 더 까이는 측면도 있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킬라킬 제작진 측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냥 별 반향없이 수그러든 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학원 노이즈는 인터넷에 무료 공개되어 있다. 전 4권. 링크 한 번 읽어보고 표절논란을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다. 사실 조폭 마누라를 표절했다 카더라.# 10. 기타 ¶
출처 : https://mirror.enha.kr/wiki/%ED%82%AC%EB%9D%BC%ED%82%A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