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외 엔 방법 없다

나도 그렇고 내 주위도 그렇고 로또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물며 이런 소리까지 있지 않나? 성인 남자의 지갑을 보면 용돈은 없어도 로또는 한장 있다고...헐~~

로또 외 엔 방법 없다

대한민국의 남자는 참 순종적이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대학교에 들어가려고 부모님 말씀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에 들어간다. 그리고 또 나라의 부름을 받들어 3년 정도의 기간을 군대에서 빡시게 구른다.

나이 약간 먹고 복학을 하면 이제는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한다. 공부 한다. 계속 공부만 한다. 그런데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취업이 되는냐? 요새 같은 시기에 ..... 그렇지 않다.

대기업 같은 곳은 들어가기가 어려우니 그나마 조금 나은 공무원 시험을 다들 본다. 진짜 다들..... 그런데 그 공무원 시험도 지금은 진짜 합격하기 어렵다.

지금 부터 바야흐로 20~30년 전에는 진짜 할일 없으면 공무원 한다고 했다. 그만큼 공무원으로 일하기는 쉬웠다. 그때도 공무원은 월급은 적지만 정년까지 보장은 되니 고졸 출신들이 많이 지원을 했었다.

지금은 어떤가? 뻔질한 대학교를 나오고서도 공무원 시험을 보고 떨어진다. 합격하기가 어렵다. 왜.... 지원자가 진짜 많기에~~

누구는 그러더라... 9급 공무원 시험을 3번 떨어져서 다시 본다고.... 웃프다. 이러면서 대한민국 남자는 나이만 먹고 부모들은 등골이 휜다.

이런 지옥같은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 누구는 오늘도 5천원으로 대박나는 상상을 하면서 로또를 구입한다.

5천원으로 다른것을 사먹는게 낫다고 다들 그러지만 5천원의 행복을 아시는가?

만약 내가 로또1등 당첨이 된다면 일단 집을 먼저 사고 좋은 차를 사고 해외여행 가고...... 그리고 취업을 안해서 좋고... 이 작은 즐거운 상상이 5천원이다.

그러다가 4등이래도 당첨 되봐라....5천원 투자해서 5만원 즉 4만5천원이 더 생겼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가? 다음에는 1등이 당첨이 될거 같아 .... 이번에는 5천이 아닌 1만원 투자하고~~

이러면서 시간은 또 가고...나이는 들어가고.... 로또의 꿈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이게 현실이다.

그래도 1등 당첨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나마 좀 행복한 편이다.

근래 뉴스를 보면 툭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한다. 이승에서의 삶을 작은 번개탄의 도움을 받아 포기한다.

오죽했으면 삶을 스스로 놓겠냐만은 그 번개탄 살 돈으로 로또 한장 사서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이 지옥같은 곳에서 버텨가는 것이 오늘 일부분의 사람들의 삶이다.

이번주에도 나눔로또에서 로또 당첨결과가 나오면 분명히 1등 나오는 사람이 있다. 내가 아니라 그렇지...또한 로또 2등도 나올것이고 ~~

포기 하지 않으면 언제가 나도 로또1등이 된다고 희망을 가져라. 그나마 그런 희망도 없다면 이 세상 살기 어려운 남자가 될 것이다. 그런데 여자도 마찬가지다.

아.... 오늘 무진장 덥네... 로또 분석이나 해야지~~

로또 외엔 방법이 없다

오늘 편의점 근처를 지나가다 본 내용이다

사행심을 부추긴다, 사행 산업이 너무 많다 등, 많은 얘기가 있지만

얼마나 살기가 힘들면 저런 문구가 대놓고 걸려 있을까?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은 로또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물론, 매주 당첨되는 사람을 보면 벼락 맞을 확률보다 높은 것 같기도 하지만

뭐, 적당히 사면 일주일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낼 수 있으니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무리해서 사는 건 정말로 아니다

이성적인 판단을 멈추면 그 뒤엔 절망이 닥쳐온다

로또 외 엔 방법 없다
▲ 지난해 로또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시스 >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지난해 로또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가 액수 기준 3조5500여억원, 판매량 기준 35억5000여 게임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이며, 판매액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다.

2003년 로또복권 판매액이 3조8031억원으로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당시에는 한 게임에 2000원이어서 판매량은 19억15만5000게임에 그쳤다.

로또복권 판매실적은 2003년부터 감소하고 시작했다.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정부가 당해 2월부터 당첨금 이월 횟수를 5회에서 2회로 줄이고, 2004년 8월부터 한 게임당 가격을 1000원으로 내렸기 때문이다.

이후 2004년 3조2803억원으로 감소한 로또 판매실적은 2005년 2조 원대(2조7520억원)까지 떨어졌다.

2013년까지 2조원대 판매액을 머물던 로또복권은 2014년(3조489억원)에 다시 3조 원대를 회복했다. 2015년에는 3조2571억원 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로또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경기 침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정부는 “불황과 로또 판매의 상관관계는 명확하지 않다”며 “오히려 로또 판매점이 최근 증가해 판매량도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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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외엔 방법없다앱에서 작성

ㅇㅇ(124.199) 2018.11.18 10:09:45

조회 380 추천 2 댓글 1

그래서 오늘도 산다

하지만 액수는 줄여야할 듯
돈 꼬라박아서 5만 하나 된 적도 없다
꼭 생각없이 조금 살 때 5만 10만이라도 되더라...
스피또 1000 10만 됐을 때도 스천 5-6천어치 샀을 때 됨.
로또 오만짤은 몇천원 삿을 때
초심으로 돌아가 그냥 기부하면서 겸사겸사 희망을 남기는 식으로 사야겠다
후 인생 참
얘들아
우리 인생...
펼 날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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