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환경문제 해결 - hwahag hwangyeongmunje haegyeol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는 제조 방식 및 그 고유한 특성에서 더 나아가 분석 방법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쉽지 않았습니다. 이 인공 화학물질은 일상생활의 편의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은 파악하기 어렵고 고유한 잔류성 탓에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올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이라고 불립니다. PFAS 오염은 점차 심각해지는 환경 및 건강 문제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고 관리할 방법은 마땅치 않습니다.

PFAS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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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재진압용 거품에서 PFAS 화합물이 발견되었습니다.

PFAS는 내열성, 방수 기능 및 분해되지 않는 고유한 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산업 및 제조 공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화학물질입니다. PFAS 화합물은 비접착성 조리기구, 의류 얼룩 제거제, 식품 접촉 물질, 세제, 청소용품 및 화재진압용 거품과 같이 많은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PFAS로 인한 안타까운 결과

수년 동안 PFAS는 비활성이면서 독성이 없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며 환경 폐기물이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채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금세기 초에서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 PFAS 오염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PFAS 화합물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이 물질은 생체에 잔류하고 축적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우리 주변 곳곳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FAS는 또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생산 또는 폐기 과정을 통해 환경에 유입됩니다. 현재까지
4000가지 PFAS 화합물이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FAS는 일반적인 유기 오염물질의 틀을 벗어난 신규 오염물질입니다”라고 호주 멜버른대학 분석 화학 및 환경 과학 선임 강사이자 애질런트 공동 연구자인 Bradley Clarke는 말합니다. 그는 "바로 이런 특성으로 인해 유감스럽게도, 규제 기관과 과학자들은 환경에서 이러한 화학물질의 이동 방식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PFAS 오염이 먹는물, 농지 및 주변 환경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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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질런트는 물속의 PFAS 화학물질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PFAS 노출 및 인류의 건강

사람들은 카펫, 가죽 및 의류, 직물, 종이 및 포장재, 비접착성 조리기구와 같은 PFAS를 함유한 소비재를 통해 낮은 농도의 PFAS 화합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PFAS의 생산시설, 또는 PFAS를 사용하는 기타 제품의 생산시설이나, PFAS 함유 화제진압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정유시설, 비행장 또는 기타 장소와 인접한 상수원은 PFAS에 의해 오염될 수 있으므로 먹는물이 노출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PFAS에 대한 더 많은 것을 밝혀내도록 지원

정확하게 물속의 PFAS 화학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측정 및 식별 기술 솔루션을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인체 노출과 잠재적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환경, 생태계 및 공공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려면 극미량 수준의 PFAS 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량적 및 정성적 분석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분석 기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분석 기법 및 그 기법으로 얻은 기본 데이터를 통해 과학자와 규제 기관은 PFAS의 사용 현황을 현명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물속의 PFAS 테스트를 지원하는 애질런트 솔루션

PFAS 오염은 복잡한 문제입니다. PFAS 화합물 및 건강에 대한 잠재적 영향에 관한 이해는 깊어졌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많은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애질런트는 전 세계 과학자와 규제 기관을 도와 이러한 물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상수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gilent Ultivo QQQ LC/MS를 사용한 먹는물의 PFAS 분석에 대한 프로토콜을 개발했습니다. 애질런트는 또한 전 세계 주요 연구자들과 함께 애질런트 오프라인 고체상 추출 및 Agilent LC/MS/MS 시스템을 사용하여 먹는물에서 PFAS를 추출하는 분석법을 개발했습니다.

연구 용도로만 사용하십시오. 진단 용도로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추가 정보:

  • PFAS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
  • 물속의 PFAS에 대한 신뢰성 있는 검출, 정량 및 식별
  • Ultivo QQQ LC/MS(LC/TQ)
  • 고체상 추출(SPE)
  • 6470A QQQ LC/MS

특집 목차

애질런트
환경 솔루션

먹는물의 순도나 폐수의 오염물질 분석, 실내 공기 질 검사, 자연재해나 인재 대응 또는 신규 오염물질 식별의 수요가 늘면서 환경 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합니다. 환경 분석은 과거보다 더 뛰어난 신뢰성, 효율성 및 품질 결과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애질런트는 고객에게 생명 과학, 진단 및 응용 시장의 최첨단 분야에서 새로운 과제를 탐구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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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덕넷 제공>

인류는 '환경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28일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지속성장 가능한 녹색 화학기술'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자는 논의를 가졌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은 28일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국제 ET(Environment Technology) 심포지움'을 열고 6인의 저명한 국내·외 연사들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지속성장'이라는 주제는 정부는 물론 산업계와 공공부문에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세계 과학자들이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이다. 환경문제의 경우 선진국 등에서 규제를 강화해 향후 우리나라의 수출 산업에도 큰 여파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국내·외 과학자들은 환경문제를 원천적으로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화학기술들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녹색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의 로저 셸던 교수가 '지속성장의 핵심 해결방안으로서 녹색화학과 촉매기술'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쳐 많은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셸던 교수는 화학공정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는 'E 펙터(E factor)'개념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과학자로 유명하다.

또한 올해 블록버스터 의약품 중 하나인 '리피토(Lipitor)' 중간체 제조공정의 청정기술 개발로 'Green Chemistry Presidential Award'를 수상했다. 그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청정기술로 중간체를 개발해 제조단가를 내리고 환경문제를 해결한 연구과정을 소개했다. 화이트 BT, 화학적 응용 BT, 엔자임효소사용, 바이오 정류제품 등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식물성 연료가 CO2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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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HelloDD.com
마코토 미소노 동경대 명예교수는 '지속성장 사회를 위한 화학기술'에 대한 주제로 연단에 나섰다.

국가의 주요 산업인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등은 화학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화학이 환경문제를 야기시켰다는 눈총을 받아오고 있는 실정. 

미소노 교수는 "지속성장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화학기술개발로 산업의 성장도 함께 이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나단 도르딕 미국 렌슬러 폴리텍 대학 교수는 바이오 촉매 기술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화학촉매, 바이오 촉매 등을 이용한 녹색 화학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국내 연사로는 박상언 인하대학교 교수, 이영무 한양대학교 교수, KAIST(한국과학기술원) 김학성 교수가 촉매기술과 분리막기술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기술 등에 대해서 강연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움을 주관한 장종산 화학연 박사는 "선진국은 이미 모든 산업이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5~10년 정도 뒤쳐진 상태로 꾸준한 연구개발투자로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학연은 오는 29일 '나노기술에서 화학의 비전'을 주제로 '국제 NT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국내외 연사 7인의 초청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 [화학연 행사 일정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