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학년도 한양대학교 편입시를 목표하는 분들은 주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작년 한양대편입 시험 출제경향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특히, 오늘은 자연계열 편입시를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서 편입 수학 시험 출제경향, 난이도, 영역별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2022학년도 편입시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시험은 다름 아닌 전년도 실제 기출문제인데요. 여러분들의 편입 합격을 성공으로 보장받고 싶으시다면 2021학년도 편입시 기출문제를 정확하게 확인해 봐야겠죠!
한양대학교 편입시를 준비한다면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2021학년도 편입시 시험을 살펴보면서 어떤 문제가 주로 나오는지, 영역별로 특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난이도는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보면서 여러분들이 소홀히 했던 부분이 있다면 지금부터 채워나가는 시간을 만들면 되기 때문인데요. 편입 필답고사까지 남은 2개월가량의 시간을 확실하고 꼼꼼하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오늘 포스팅에 주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양대학교 2021학년도 편입 수학 시험에는 예년과 같게 5개의 단답형 주관식 문항을 포함해 초 25개의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출제 영역 분포는 지난 해와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난이도는 조금 올라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선형대수에서 선형사상의 불변 공간 개념에 대한 문제가 처음 출제되었기에 상당히 많은 수험생이 당황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계산 과정이 복잡한 문제는 한두 문제 정도 출제됐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크게 복잡하게 출제되지는 않았습니다.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 편입 수학 시험에 출제된 영역별 문항 수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분법은 2020학년도에 1문제 출제됐지만 2021학년도에는 2문제 출제되면서 총 한 문제 더 추가됐습니다. 적분법은 2020학년도에 3문제 출제됐지만 2021학년도에는 2문제 출제되면서 총 한 문제가 적어졌습니다. 선형대수는 2020학년도에 총 8문제 나왔고, 2021학년도에도 어김없이 8문제가 출제됐습니다. 다변수 미적분은 2020년에 5문제 출제됐고, 2021학년도에도 5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공학수학은 2020학년도에 8문제 출제됐고, 2021학년도에도 8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영역별로 난이도를 비교해 보면, 적분법은 2020학년도에 비해 쉬웠고, 미분법, 다변수 미적분, 공학수학은 비슷하다는 평을 주로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선형대수의 경우에는 2020학년도와 비교했을 때 2021학년도에는 좀 더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분법 문제는 하나 더 추가되었지만 난이도는 비슷했고, 적분법은 한 문제가 덜 나왔지만 비교적 쉽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선형대수의 경우에는 문제 수가 동일했지만 어렵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2021 한양대편입 수학 시험에 출제된 영역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지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분법, 적분법, 선형대수, 다변수 미적분, 공학수학 순서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분법은 모두 2문제 출제되었는데 전 연도에 출제된 매클로린급수의 응용문제가 어김없이 출제됐습니다. 눈사람 부피 감소율이 표면적의 감소율에 정비례하는 미분 응용문제도 한 문제 출제됐는데요. 이 문제 같은 경우에는 미분을 굳이 사용하지 않고도 풀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난이도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적분법의 경우에는 전년도보다 한 문제가 줄어 초 2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이상 적분의 수렴 발산 판정 문제가 2020학년도에 이어서 2021학년도에도 출제됐고, 원주각법에 의한 부피 문제도 한 문제 출제됐습니다. 기본적인 문제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무난했다고 평가되는데요. 2020학년도에 출제됐던 회전체 부피 문제보다 난이도가 한결 나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선형대수의 경우에는 202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초 8문제가 출제되었고, 전체 문항 수 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선형사상의 불변부분공간 개념이 처음 출제되었기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해당 개념에 대해서 잘 몰라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외에 표현행렬의 차원 정리와 기저문제, 벡터공간의 기저 문제, 특성다항식과 최소다항식에 관한 합답형 문제, 가역행렬과 반대칭행렬, 부분공간의 성질에 관한 합답형 문제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를 미루어 짐작해 보았을 때 개념을 중시하는 출제 경향이 2021학년도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변수 미적분의 경우에는 2020학년도와 같이 초 5문항이 출제됐습니다. 순서 변경에 의한 이중적분 문제, 삼중적분에 의한 부피 문제, 제약조건 하에서 이변수함수 최댓값 문제, 무한급수의 수렴, 발산 판정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이 문제들은 주로 기본적인 문제들이었기에 어려움 없이 풀이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난이도는 2020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습니다. 공학수학의 경우에도 202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총 8문제가 출제됐습니다. 2020학년도에는 그린 정리를 이용하는 선적분 문제가 하나 출제됐는데요. 면적분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곡면적 문제, 발산정리 문제로 면적분에서만 총 두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이 외에 단위계단함수를 포함한 라플라스 변환 문제가 한 개 출제됐고 나머지 다섯 문제는 미분방정식 영역에서 출제됐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2020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2021학년도 한양대편입 수학 시험에 대해서 영역별 분석을 해보았는데요. 그렇다면 2022학년도 한양대학교 편입수학을 대비해 어떻게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학년도 편입 시험에서는 대부분 2020학년도와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선형대수 영역에서는 난이도가 상향 조정된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특히 주목할 점은 대학 교재 연습문제에서 볼 수 있을 정도의 유형 문제가 몇 개 출제됐는데요. 편입 수학에서는 드물게 벌어지는 출제 유형이었습니다. 따라서, 관련 개념과 정리를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2022학년도 편입시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적분과 관련된 기본 계산력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는 점, 선형대수는 개념 위주 학습을 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형대수를 제외하면 나머지 영역은 모두 미적분 영역인데요. 공학수학도 결국에는 미적분학에 기반한 응용 과목이기에 기본적인 계산은 모두 미적분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미적분 계산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양대학교에서는 계산력을 조금 더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한급수로 유한항으로 이루어진 다항식을 나누는 계산이나 간단한 곱셈이나 이항을 이용하여 주어진 미분방정식을 풀이법이 알려져 있는 형태의 방정식으로 바꾸는 것이 해당됩니다. 이 문제들은 기본적인 산술 계산 문제이지만 경험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는 계산 능력이기에 기출과 유사한 유형의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접하고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선형대수의 비중이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높았습니다. 또한, 행렬식, 랭크를 계산하는 단순한 계산 문제보다 벡터 공간과 부분 공간, 기저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행렬 표현된 선형변환의 기본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제들이 주로 나왔는데요. 선형대수 영역에서의 개념 이해는 더욱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최소다항식이나 조르당 표준형 등 그동안 선형대수의 주요 부분에서는 밀려나 있던 개념들에 대한 문제가 심도 있게 출제되었기에 전체 영역에 걸쳐서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영편입에서 분석한 2021학년도 한양대편입 수학 시험 내용에 대해서 안내해드렸는데요. 2021학년도 편입시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여러분들이 놓치고 있던 것이 있다면 남은 2개월 동안 김영편입과 함께 보충하는 시간으로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결과로 증명하는 김영편입과 함께라면, 여러분들도 한양대학교 편입의 꿈을 이루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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