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정지 합니다. 정지 하겠습니다. 안되잖아? 어?정...정지가 안돼 정지시킬수가없어 안돼 이런일이 일어날거 같은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행정관이 내말을 듣지 않았어 오늘은 중요한 날이야 프리먼 모든게 제대로 되어가는군 난 더이상 감당할수없어 이런걸 전에 본적이 있나? 안돼 그쪽으로 가지마 난 정말 모르겠어 여기서 과연 나갈수가 있을까?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 되겠어 아이고 맙소사 우리 인제 죽었어 안돼 죽고싶지않아 이건미친짓이야 나는 여기서 나가겠어 안돼잖아 으아아아아아아 만약 소리가 안들리면 여기로 calcium.egloos.com/1367396 다행히 2에서는 더빙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서 다행....ㅋ 으아아아아아아아앙 하프라이프 패러디 장비를 정지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ㅎㅎ 오늘은 하프라이프라는 옛날게임 패러디를 가져왔습니다. 패러디 자체도 좀 됬네요.ㅎㅎ 아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패러디 영상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웃기더라구요.ㅎㅎ 여기서 주목할건 성우입니다. 마치 국어책을 읽는듯한 그런 무미건조한 더빙... 와...성우월급을 거희 안준듯..ㅎㅎ 이런 퀄리티를 내다니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ㅎㅎ 이게 그 유명한 장비를 정지합니다. 합성 소재로 많이 쓰이죠.ㅎㅎ 앞으로 자주 듣게 되실거예요. 제가 합성쪽으로 많이 가져와서 많이 보게 되실거예요. 이건 뭐 개그하는것도 아니고 으아아아..ㅋㅋㅋ 실제로 저렇게 떨어지는 사람이 지구상에 존재할까요?ㅎㅎ 진짜 이거 보면서 일부로 웃길려고 저런 더빙을 했나.. 그런생각이 들정도로 어이가 없는 하프라이프예요.ㅎㅎ 점입가경...가면 갈수록 더 하네요.ㅎㅎ 제가 더빙해도 조금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장비를 정지합니다 패러디는 많은데 생각보다 웃긴건 좀 적더라구요.ㅎㅎㅎ 원본 자체가 웃기긴 하지만..ㅎㅎ 일단 이것도 나름 재미있음..ㅎㅎ 싱크로율이 좋아요.ㅎㅎ 이게 먼저 나왔을거예요.ㅎㅎ 요것도 장비를 정지합니다 패러디인데..ㅎㅎ 요게 조금 더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이상으로 하프라이프 패러디-장비를 정지합니다 편을 마칠게요.^^ 게임회사 밸브 코퍼레이션의 FPS인 '하프라이프'의 한국판에 수록되어 있는 한국어 더빙 음성 중에 가장 대표적인 대사입니다. 이상하게 번역된 일명 '왈도체'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명5의 세종대왕과 함께 게임의 한국 현지화 중 최악의 사례로 꼽힙니다.
일부에서는 이상한 번역와 어투가 오히려 하이라이프 특유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워낙 이상해서 당연히 인터넷에서는 화제가 되었고 특히 '합성필수요소'라고 하는 동영상 합성의 재료가 되어 다양하게 패러디 되었습니다. 주로 뭔가 곤란한 상황을 앞에 보여주며 '장비를 정지합니다' 음성을 깔아줍니다. 장비를 정지합니다는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국내에 배급한 게임 《하프라이프》 한국어 더빙판에서 지하 깊숙한 곳에서 외계 차원 Xen에 대한 실험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내뱉던 한 과학자의 말, 혹은 이 더빙판을 베이스로 한 음성 합성물들을 이르는 총칭이다. 우측 동영상 기준으로 5분 23초쯤 막장 더빙의 시작이 되고, "장비를 정지합니다" 부분은 7분 28초에 있다. 목차
1 유래[편집]2008년 9월 10일 스위스 제네바 근처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지대에서 세계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가 대형강입자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 LHC)을 가동하면서[1] 우주 탄생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여 물질 생성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실험을 하였는데, 일각에서는 블랙홀이 생겨나 지구를 순식간에 빨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고[2] 게다 직원 중에 고든 프리맨과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3] 이러한 우려가 게임 하프 라이프에서 일어난 사고 당시 상황과 맞물려 떨어지게 되었고, 이를 노려 FPS 게임 갤러리의 유저인 Mernerner가 빠삐용의 메인 테마를 배경음악으로 채용한 글이 디시인사이드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합성물로 자주 쓰이게 된다. 2 특징[편집]해당 작품에 나온 인물들, 특히 과학자들은 워낙 발연기 수준으로 더빙을 못 해서 속칭 '전유성 더빙(물론 실제로 전유성이 더빙에 참여한 것은 아니다)'이라 불리고 있으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장비를 정지합니다!" "어..정지시킬 수가 없어 앙대!"부분을 보면 거의 감정이 없고 높낮이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미국 더빙도 질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 도긴개긴 티비플이나 각종 서브 매체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더빙하면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비슷한 사례로 음의 높낮이 변동이 심하게 나온 《시드 마이어의 문명 V》의 세종대왕을 들 수 있다. 세종대왕: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3 발 더빙의 이유[편집]사실 이 더빙은 넥슨이 맡았다. 명불허전 돈슨 당시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 측과 계약을 맺어 《하프라이프》의 더빙을 도와주었는데, 마감 기간이 너무 짧아 급하게 성우진을 모집하고 더빙을 하여 《하프라이프》 더빙이 이 꼴이 되었다. 워낙 신선한지라 그 특유의 국어책 읽기 수준의 괴악한 음성은 후에 전설로 길이길이 남았다. 4 특이점[편집]참고로 이 대사를 하는 인물들은
등이 있다. 막상 주인공인 고든 프리맨은 이 대사를 외친 적이 없다. 주인공이라 말을 안 한다고는 하지만... 5 사용법[편집]'행동을 멈출 수 없는' 상황에서 멈출 수 없는 게 뻔한데, 재미를 주고자 사용한다. 예를 들면, 해피타임을 즐기다가 부모님이 방문을 열 때 사용 할 수 있다. 당연히 정지가 불가능하고 안돼!, 원작처럼 비명을 지를 것이다. 물론, 이외에도 원래 의미 그대로 기계를 정지시키려고 했는데 실패한 경우에도 사용된다. 특히 몬주 발전소는 언론에서 위험하다고 떠들어 댄 고속증식로가 있는 곳이고 준공 다음 해인 1995년에 나트륨 유출 사고가 발생해 12년간 가동 중단됐었다. 저 산 너머에 "기관을 정지하겠습니다. 정지합니다. 어? 정지가 안 되잖아!" 하던 현장이 있다는 뜻이다.
5.1. 영상[편집]자세한 내용은 장비를 정지합니다/동영상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관련 문서[편집]
[1] 패키지판 한정. 스팀판은 자동으로 한국어 패치가 다운로드 된다. 모바일 Xash3d 버전도 적용 가능하다.[2] PC방 과금 부분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얼마 못가서 포기했다. 이후 스타일네트워크→GNA소프트로 넘어갔지만 2000년대 후반 모두 망했다.[3] 이렇게 어쩔 수 없이 더빙 현지화가 진행된 또 다른 게임으로 어쌔신 크리드가 있는데, 이쪽도 퀄리티가 좋지는 않지만 하프라이프 급은 아니다. 이후 스팀판이 출시된 후에야 제대로 자막을 지원했다.[4] 그냥 잘 된 것도 아니며 몇 가지 번역 오류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성우진도 호화스럽고 결과물도 훌륭하다.[5] 때문에 이 부분뿐만 아니라 다른 파트에서 쓰이는 장면 그 어디를 찾아봐도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애타게 찾는 고든의 목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대공명 현상 전후로 숨소리만 있을 뿐이다.[6] 사실 한국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고 느끼는 연기가 정작 본국에서는 발연기라며 까이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일례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영어 연기는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그럴싸하게 느껴지만 영문권 사람들에게선 발음이 너무 구리다고 까이는 게 일상적이다. 이걸 반대로 잘 보여주는 예시가 다니엘 대 킴인데, 한국어를 잘 아는 한국인들 입장에선 킴이 연기한 권진수의 한국어가 너무 부자연스럽지만 비한국어 문화권 사람들 입장에서는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즉,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영문권 사람들 입장에서의 다니엘 대 킴인 셈.[7] 당연하지만 블랙 메사에서는 한국어 더빙까지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들을 수 없다. 다만 한국어 현지화 작업을 한 사람이 이 대사를 그대로 갖다 넣어서, 여전히 자막으로는 "장비를 정지합니다."를 볼 수 있다.[8] 심지어 성우도 단 3명만 써서 돌려쓴것이다. 경비원과 니힐란스, G맨 등은 후속작에서 바니 칼훈, G맨을 맡은 마이크 샤피로가 맡았으며, 블랙 메사 과학자들과 군인들(샤피로와 중복), 블랙 메사의 남성 아나운서 등은 후속작에서 아이작 클라이너를 맡은 해리 S. 로빈스가 맡았고, 나머지 여성 목소리인 지나 크로스, 블랙 메사 모노레일 열차 아나운서, HEV 보호복은 캐시 레빈(Kathy Levin)이 맡았다.[9] 흔히 Free as the wind로 알려져 있지만 Free as the wind는 빠삐용의 테마곡에 영국 가수 Engelbert Humperdinck 이 가사를 붙인 곡으로, 장비를 정지합니다에 사용된 곡은 사운드트랙 앨범에도 그냥 Main Theme이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엄연히 다른 곡이다.[10] 제리 골드스미스가 작곡한 원본은 여기 참조. 본 패러디에 사용된 심히 해적판스러운 버전은 Orlando Pops Orchestra의 'Themes in Cinema: Biography & Based on a True Story' 앨범 수록곡이다. # 이 버전이 원곡보다 패러디에 많이 쓰이는 이유는 멜론, VIBE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컴필레이션 앨범들은 죄다 이 버전을 실었기 때문. (그것도 가사 붙인 Free as the wind라는 제목으로!) #1 #2 #3 정작 이 버전이 실린 원래 앨범은 실물을 해외 직구해야 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레어한 게 함정(...). 가끔씩 TV 예능프로 등에도 브금으로 깔리는 경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