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김치레시피 - gogumajulgigimchilesipi

절이지도 않고 풀도 쑤지 않아 간단하면서 감칠맛이 제대로라는 알토란 고구마순김치, 유정임 고구마줄기김치를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알토란 고구마순김치 만드는법 유정임 고구마줄기김치 담그는법 고구마순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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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티비에서 알토란을 봤는데 유정임 김치명인이 고구마순으로 고구마순김치 만드는법을 알려주시더라구요.

고구마줄기는 볶아서만 먹었지 김치로 담가서 먹을 수 있다는 건 몰랐었거든요.

작년에 티비에서 수미네반찬을 보고 고구마줄기김치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신기해서 만들어 먹어보니까 열무김치처럼 식감도 아삭하고 맛있더라구요.

이번에 알토란에서 알려주는 고구마순 김치 만드는 법은 절이지도 않고 풀도 쑤지 않아서 만들기가 정말 간단하고 쉽더라구요.

지금이 고구마순이 한창 나올 때라 만들어 먹으려고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왔어요.

절이지도 않고 풀도 쑤지 않아 간단하면서 감칠맛이 제대로라는 알토란 고구마순김치, 유정임 고구마줄기김치를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알토란에 나온 고구마순김치는 고구마순 1kg으로 만들었는데요,

저한테는 양이 너무 많아서 1/3로 줄여서 만들기로 했어요.

알토란 고구마순김치 만드는법 오리지널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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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 1kg, 소금물(물 3L + 소금 30g), 절인 무 300g(무 500g + 소금 20g), 고춧가루 50g, 양파 반개, 부추 100g, 실파 60g, 홍고추 2개, 다진마늘 3숟가락, 다진생강 2작은숟가락, 매실청 8숟가락, 조청 8숟가락, 새우젓 2숟가락, 멸치액젓 3숟가락, 소금 3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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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 참고해주세요.

고구마순 400g 정도

양파 반개

부추와 쪽파 합해서 한줌

홍고추 1개

물, 소금 1숟가락(데치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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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생강 1/3숟가락

매실액 2.5숟가락

조청 2.5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소금 1숟가락(간에 맞게 가감)

** 절인 무가 들어가는데 생략했습니다.

부추와 쪽파는 합해서 한줌 정도를 4cm길이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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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겨줍니다.

고구마순 얇은 쪽 끝부분을 조금 꺽어서 죽 당기니까 껍질이 끊어지지도 않고 잘 벗겨지네요.

고구마순 400g 정도 껍질 벗기는데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손 끝에 까맣게 물이 드니까 비닐장갑을 끼고 벗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고구마순은 절이는 대신에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고 해요.

데치면 시간단축도 되고

수분을 어느정도 빼주면서 아삭한 식감도 그대로 살릴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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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고구마순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소금 1숟가락을 넣어 끓여줍니다.

소금물 용량이 물 3L에 소금 30g으로 정해져있긴 한데요,

30초로 아주 짧은 시간만 데쳐주기 때문에 저는 그냥 나물 데치는 것처럼 물 넣고 소금 1숟가락 넣어서 끓였어요.

물이 팔팔 끓으면 고구마순을 넣고

30초만 데쳐줍니다.

고구마순 넣고 뒤집어주고 바로 꺼내면 될것 같아요.

물기가 빠졌으면 고구마순을 4cm정도 길이로 잘라줍니다.

자를 때 한쪽 끝을 맞춰서 정리한 다음에 잘라줘야 되니까 자르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네요.

자른 고구마순을 볼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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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5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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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넣고 한번 버무려줍니다.

고춧가루는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버무려가면서 고구마순 색이 원하는 색이 되도록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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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을 고춧가루에 버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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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부추, 쪽파, 홍고추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생강 1/3숟가락

매실액 2.5숟가락

조청 2.5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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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넣어줍니다.

풀국을 끓이는 대신 조청을 사용한다고 해요.

향긋한 매실액과 윤기나는 조청이 만나면 풍미도 살아난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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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2/3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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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넣어주는데,

통째로 넣지 말고 손으로 으깨서 넣어주세요.

새우젓을 으깨서 넣으면 감칠맛과 풍미가 더해진다고 하네요.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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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액젓 1숟가락

소금 1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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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넣어줍니다.

소금은 한번에 1숟가락을 다 넣지 말고 조금만 넣었다가 버무리고 나서 싱거우면 더 넣는 식으로 넣어주세요.

저는 반숟가락 먼저 넣고 버무린 후에 먹어보고 싱거워서 반숟가락 마저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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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가 잘 섞이게 버무려주면 고구마순김치 완성입니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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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고구마순김치는 김치통에 옮겨 담고

반나절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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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과 조청이 들어가서 약간 단맛이 있으면서 감칠맛도 있는 것이 만들어서 바로 먹어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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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줄기 껍질 벗기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서 그렇지,

알토란 고구마순김치는 절이는 시간도 없고 번거롭게 풀도 끓이지 않아서

그냥 나물 반찬 만드는 것과 비슷한 시간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고구마순은 수분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변비예방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제철 맞은 고구마순을 자주 먹어야겠어요.

고구마순요리는 절이는 대신 데치고, 풀도 끓이지 않아 빠른 시간 안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알토란 고구마순김치, 유정임 고구마줄기김치로 맛있게 만들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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