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에는 단순 포진(herpes simplex)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해서 일산병원감염내과에서 알려드립니다. - 시간이 경과되어서 수포가 노랗게 되고 딱지가 앉게 되면, 바셀린을 약간 발라서 피부가 갈라지고 건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차가운 음료나 얼음 식품을 먹는다. - 증상이 나타난 후 첫 24시간 동안에는 1시간 정도 얼음팩을 대준다. - 감염된 눈을 문지르거나 긁지 않는다 .단순 포진에 의해 생긴 물집은 흉터 없이 자연치유되지만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생긴 경우에는 수두자국처럼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최근에 개발된 어비움-야그 레이저(Er-YAG Laser)를 이용해서 흉터 부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흉터 부위에 아세틴산의 일종인 TCA를 이용해 꺼져있는 부분을 끌어올리고 어비움-야그 레이저를 이용해 경계부를 깎아 내는 수술법을 2~3회 반복하면 흉터를 거의 없앨 수 있습니다. 단순 포진(herpes simplex)의 예방 단순 포진에 있어서 무엇보다 전신 건강 상태를 좋게 유지하여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되 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제1형과 제2형 바이러스 감염 모두 병변과의 직접적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그러므로, 감염된 경우 최소한 2~6주간 타인과의 직접적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컵을 따로 쓰고, 입맞춤을 피하며, 성교 시에는 콘돔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정신적, 환경적 스트레스, 과로, 피부 표면의 물리적 손상, 햇볕에 심하게 그을리는 경우, 월경, 전신적 감염증, 특정 음식 또는 약물 등의 유발 요인들을 제거함으로써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재적으로 지니고 있는 바이러스의 활성화에 의한 재발 여부는 여러 가지 유발 요인에 대한 노출과 개인의 면역 능력에 따라 결정됩니다. 평소 햇볕에 대한 지나친 노출을 피하며, 노출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일광 차단 로션을 발라 주어야 합니다. 만일 햇볕에 의해 단순 포진이 악화되는 사람은 외출할 때 선크림을 입술 주위에 바르도록 합니다. 진한 색의 립스틱을 사용하거나, 무색의 햇볕 차단 포마드를 입술 주위에 바를 수도 있으며, 햇볕 차단 크림이나 로션을 입술 주위 피부에 바르기도 합니다. 이때 햇볕을 차단하는 정도는 최소한 15 이상으로 25를 넘으면 좋습니다. 또한 피부관리자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없는 사람일 경우 물집이 있는 고객의 얼굴을 만지다 보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젖은 수건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피부관리자들은 수건을 사용 후 반드시 삶아서 소독해야 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되는 음식의 섭취를 피하며, 의사에 의해 처방받은 약 외에 성분을 모르는 약물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이외에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명상과 같은 이완 요법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로는 피해야 하지만, 활동량을 지나치게 제한할 필요는 없으며 평소와 같은 일상 활동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휴식과 충분한 영양 공급이 도움이 됩니다. 만일 빈번히 이 질환으로 고생을 하고, 활동에 문제가 있다면 수개월 동안 아시클로버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 포진에는 비타민B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일산병원감염내과에서 단순 포진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환절기 가을철에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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