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느낀점 예시 - baeugo neukkinjeom yesi

영박 장태훈의

대입자소서 특강

대입자소서 배우고 느낀 점

대입자소서 1, 2번 문항

서울대 4번 독서문항

배우고 느낀 점 중심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배우고 느낀 점 = 깨달은 점

이라고 영박은 정의했다.

아래 예시를 읽어 보자.

저는 2학년 내내

그 어렵다는 마르크스의 자본론

읽었습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본질적인 차이를 설명하는데

자본주의는 공산주의와는 달리,

이렇고 저렇고. 주절 주절.

(저 똑똑합니다)

(더 읽어보세요)

(잘 모르셨어요? 저만 압니다)

이래서. 저래서.

(지루해도 참으세요)

.

.

.

<책 내용 요약으로 일관>

.

.

.

끝으로

저는 이 책을 읽고

자본주의 공산주의의 차이를 완전히 배웠고

제가 경제학 전공에 적합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도대체

어느 사정관이

윗글을 참을성 있게 읽어줄까?

"책을 읽기는 한 거니?"

"누구의 서평을 베낀 거니?"

재미 없는 정도가 아니라

하찮은 녀석의 강의 식 설명에

짜증과 분노가 치민다.

배우고 느낀점 예시 - baeugo neukkinjeom yesi

배우고 느낀 점이 어디 있는가?

결론부분의

완전히 배우고

뼈저리게 느낀 거?

허이구~

대단하시네~~

자본론을 완전히 이해하셨음?

뼈저리게 라는 형용사 붙이면

다 절실해 짐?

그러니까 말 앞서는 놈치고

제대로 된 놈 없다 하는 거임.

배우고 느낀점 예시 - baeugo neukkinjeom yesi

만약 이 시점에

그대들의 자소서에서

이런 냄새가 풀~~~ 풍긴다면?

배우고 느낀점 예시 - baeugo neukkinjeom yesi

예시 하나 던져 준다.

아침에 소중한 응원의 선물을 받아서

영박 기분 좋아졌다~

다시 말하는데

천하의 영박이

나눔과 배려의 심정으로 이리 막 퍼주는데

공감 하나 눌러 주는 거

귀찮은 시키들~

내 글이 얼마짜리인 줄 알기는 하니?

돈은 엄한 첨삭업체 퍼 주고 말이지..

인생 그 따위로 사는 거 아니다.

이 시키들아!

에잇!

배우고 느낀점 예시 - baeugo neukkinjeom yesi

그래도 합격은 해라.

내 글을 읽었으니

인연은 인연이다.

모든 인연은 소중하다..

좋은 글은 이런거다

미래의 정치학도로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본질적 차이를

알고 싶어 과감히 자본론을 읽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요약본이 아닌 번역본으로

도전했기에

1년 내내 붙들고 씨름했음에도

여전히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 이해로는

두 체제간 차이는 한마디로

사람을 바라 보는 시각차이입니다.

.

<간결한 본인의 해석>

.

저의 능력으로 자본론의 번역본에

도전한 것 자체가 무리였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막연하게나마 두 가치체계간의

차이를 알 수 있었고

대학 진학 후 전공 공부에 더욱 매진한다면

확실한 개념정립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글 전체가 그냥 자기만의 용어로

자기만의 해석으로

배우고 느낀 점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

배우고 느낀 점

= 깨달은 점

= 현상에 대한 본질의 언급

= 단순 사실나열이 아닌

나만의 해석, 의미

내년 출간을 앞두고 집필 한

내용 중 일부를 미리 풀었다.

, 인강 나오면 많이들 소개해 줘~!

나 큰 돈 벌어서

꿈을 이루어야 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유로운 교육자

배우고 느낀점 예시 - baeugo neukkinjeom yesi

다시 말하는데 내 예시 베끼지 마라.

하루 17,000 명씩 다녀 갔고

​영박 동영상 시청만 8,000건이다.

아래 질문을 한 학생은

나의 책 저술에 도움을 주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다. 

난 나눔과 배려 속에 배움을 얻는다.

그런 자세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라.

4번 문항이 없는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위 영박의 예시처럼

1,2번 정도 말미에 대학 진학 후의

활동과 아주 살짝 이라도 연동시키면 좋다.

뭔가 있어 보인다.

너무 장황할 필요는 없다.

초점 흐려지니까.

서울대학교 학종 안내서에는 

배우고 느낀 점 중심의 서술에 대한

예시글이 있다. 

분석해 보자.

영박의 분석은 전 세계 최고다.

참고로 서울대 예시문은 이미

수 많은 학생들에 의해 표현이 널리널리

퍼져 있다. 제발 베끼지 마라.

아이디어만 얻어라.

    학교 공부와 더불어 독서는 저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독서를 통해 저는 수업시간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문학시간에 선생님의 추천으로 읽은 황석영님의 ‘오래된 정원’이라는 소설이 기억에 남습니다. 읽는 내내 단순히 남녀 간의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글을 읽어가면서 한국 현대사의 굴곡이 주인공 남녀의 삶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역사는 단절된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저도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그 후 교내 독서 감상문 대회에서 이 책을 주제로 쓴 글이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과목 중에서 수학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2학년 때부터 친구들 6명이 수학경시반을 만들어서 활동하였습니다. 3학년 때는 부장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는데, 주제를 정해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모여서 서로 토론도 하고 문제를 풀기도 하였습니다. 수학 가운데 미적분은 어려우면서도 수학적 사고가 여러 방면에 응용된다는 것을 배우게 해주었습니다. 이 수학경시반 활동은 문제 풀이보다는 수학의 원리와 기본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토론과 다양한 독서에 매진했던 노력이 교내 수학 경시대회 은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빨갱이 부분들은 죄다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한

예가 된다.

굳이 뒷부분에 배우고 느낀 점을

따로 기술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영박의 경험으로는

위의 예시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합격자소서임에는 틀림 없겠지만

무엇이 합격의 결정적 요인이었는지는

아무도 알 도리가 없다... 

 

배우고 느낀점 예시 - baeugo neukkinjeom yesi

제자들아 힘들지?

노래 하나 준비했어.

저소서 엔터키 치는 그 순간 까지..

수능 끝나는 그 순간 까지..

지치고 힘들 때 마다 한 번씩 들어라.

아이디어 고갈되고 탈진되면 들어라.

눈물이 나면 흘려라.

엉엉 울고 술~술~~ 풀어 나가자.

어제는 잘 쓴 것 같았는데

오늘 읽어 보니 너무 형편 없지?

꼭 초딩 글 같고..

재미도 없고..

꼭 남의 얘기 같고..

감동이 없고..

 진정성 없어 보이고..  

(특히 대필, 첨삭 갔다 온 글)

네가 모든 것을 감춰서 그런 거야..

숨기지 말고 진솔하게 다 털어 놓아라!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 줘.

기회는 너의 것이다!

진정성을 보여 주어라!

우리 날자~! 합격하자~!

우리는 너의 가치, 능력을 믿는다!

노래 듣자.

꼭 들어야 해.

내 말 들어.  

아래 사진 클릭~!

기운 좀 나니?

사실 눈물이 나와야

감성 자소서 나오는데...

ㅎㅎ

합 격 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