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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저는 몸이 아파서,
엄마가 정말 애지중지 키우셨어요.
그리고, 중학교때 친구들과 놀고있는데
저녁 6시부터 언제들어오냐고,
전화를 10~30통씩하는 엄마에게 반항이생겨
사춘기를 더 격하게 겪기도 했구요.
없는 형편에 중국에 유학가고싶다고
떼써서,,유학도 1년 반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저 때문에 너무 마음고생하셔서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그래서 20대 초반에는 엄마가 하자는대로
최대한 다 끌려다니며 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건 좀,,도를 넘어섰다싶어서
선을 긋고,,점점 엄마 의존을 내려놓고있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친구딸은 엄마한테 용돈 1000만원 준다더라,"
"엄마 친구는 애가 이상한데도 불구하고,
딸들은 하나같이 잘키워서 효녀더라,,,"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유학까지 보냈는데
나한테 돌아오는게 뭐가있니?"
.....네;
용돈 1000만원은 드리기 힘든형편이죠.
대학교 등록금도 대출받고,
생활비까지 대출받아서,,,
공부 더 하고싶었는데;;
뭔놈의 공부를 더하냐,,, 빨리 일해라;;
정말,,,,이제 지치는데;;
싸우는것도 힘들고;;ㅠㅠ
벗어나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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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her Kim 7 ай бұрын +2

    유학보내주신건 보통일은 아니네요... 립서비스는 정말 잘 하시되 감사하다 고맙습니다..하지만 자기 삶의 영역에대해선 주체적으로 결정하세요.

The Kids Issue June 2014

Published on Jun 2, 2014

Additionally, summertime brings with it warm weather, and toes everywhere will be yearning to break out of the socks they have been nestled in all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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