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평균 등록금 - yeonsedae pyeong-gyun deungloggeum

서울 주요 대학 중 올해 학부 평균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연세대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교육위원장인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20년 대학 등록금 순위'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 한 해 평균 학부 등록금은 893만원으로 대학정보공시상 서울 주요 대학 중에서 가장 높았다.

연세대는 전국 193개 4년제 대학 중에서도 등록금이 두 번째로 높았다.

서울 주요 대학 중 학부 등록금이 두 번째로 높은 곳은 평균 869만원을 기록한 이화여대였다. 이어 한양대(847만원), 성균관대(838만원), 홍익대(834만원) 순이었다. 전체 193개 4년제 대학 중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산업기술대였다. 한국산업기술대 연평균 등록금은 899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186개 대학 대학원 등록금 순위로는 성균관대가 1학기당 68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연세대학교 정보통신처 홈페이지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캠퍼스 라이선스로 계약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해당하는 프로그램들로는 Office 365, Adobe CC, MATLAB, 한컴오피스 등이 있다. #

  • 에듀롬(education roaming) 서비스를 사용하면 소속대학에서 사용 중인 이메일 아이디와 패스워드만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 15,000여곳의 교육 및 연구기관에서 해당 대학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 재학생을 대상으로 Windows 10 EDU 또는 Windows 11 EDU 버전의 라이센스 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17] 연세대학교 OnTheHub에 학교 이메일을 통해 가입한 다음 인증을 완료하고 구매를 완료하면 라이센스 키 확인이 가능하다. 구매 이후 31일 이내에만 라이센스 키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키는 절대 분실하지 말고 보관해두는 것이 필요하다.[18] 해당 라이센스 키는 1대의 PC에만 FPP 라이센스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해당 라이센스의 제공 조건은 기존에 윈도우 라이센스를 이미 소유한 이용자들이 정품 Windows를 EDU 버전으로 버전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에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클린 설치를 하는 과정에서 EDU 버전의 라이센스 키만 단독으로 입력하더라도 문제 없이 윈도우 설치와 이용을 할 수는 있다.

  • 연세대학교 학생건강공제회를 이용하면 의료기관에서 국민건강보험으로 처리된 진료비 급여본인부담금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고, 교내 건강센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도 거의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은 등록금 납부 기간 이전 자율경비 선택기간에 건강공제회비를 추가하거나, 아니면 학기 시작 이후 한 달간의 추가 가입 기간에 별도로 22,500원의 가입비를 납부하면 된다. 공제 신청을 위해서는 각종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점은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만약 예상치 못한 수술과 같이 큰 비용이 드는 병원 진료라도 생긴다면 한 학기에 최대 100만원까지 공제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교내 구성원들은 연세대학교 건강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실상 학교 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이 있는 셈이다. 내과적인 질환 진료 및 상담, 의약품 처방 및 구급약 제조, 외상 치료, 주사 처방 및 예방 접종, 각종 건강 검사, 세브란스 병원 진료 의뢰서 발급 등이 모두 가능하다. 신촌은 학관 2층, 송도는 지혜관 A 1층에 위치한다. 보건비를 납부한 경우 매 학기 1회 무료 건강검사와 함께 안정실 이용과 단순 상처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상기한 학생건강공제회 가입 시에는 보험이 되는 항목에 대해 진료비의 10%만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면 되는 혜택이 있다.

  • 상당한 시설의 피트니스 센터가 교내에 구비되어 있다. 신촌은 스포츠과학관 2층, 송도는 종합관 1층에 위치한다.
    신촌캠퍼스 피트니스 센터 이용을 위해서는 공지사항 게시판이나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회원등록 안내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회원등록은 종일권, 오전권으로 나뉘며 기간은 학기권, 한달권, 방학권으로 구분되는데, 선착순으로 등록을 마감하기 때문에 매번 등록 당일날 학생들이 줄을 서는 경쟁이 펼쳐진다. 시설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하는 데에다 비용도 저렴하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이용하기 편한 접근성이 장점이지만, 당연히 학교 운영 시간 중에만 사용이 가능해서 휴일에 운동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정해진 수업시간 등의 사유로 이용 시간이 제한되거나 1일 1회만 이용이 가능한 불편함도 존재한다.
    국제캠퍼스 피트니스 센터의 경우 종일권만 존재하는데 학기 초에 선착순으로 학기권 등록이 가능하고, 전월 말 ~ 해당월 초에 선착순으로 한달권을 등록할 수 있는데 종합관 체육지원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신촌과 마찬가지로 시설이 매우 좋으면서 비용도 저렴한데, 심지어는 신촌에서의 단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수업시간으로 인한 이용 제한을 제외하면 저녁 늦게까지 이용도 가능하며 주말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RC제도로 송도 기숙사에 거주하는 신입생들의 입장에서는 이만큼 운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없을 정도.

  • 신촌 인근 대학들인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의 도서관은 별도 절차 없이 본교 학생증 제출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도서관의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이후 지금은 신청을 받고 있지 않는 듯 하다.

  • 9. 관련 문서[편집]

    • 연세대학교/학사제도

    • 연세대학교/총학생회

    • 연세대학교/교환학생

    • 연세대학교/학회

    • 연세대학교/동아리

    • 연세대학교/행사

    • 연고전


    [1] 연세대학교는 수업의 난이도에 따라 1,000~4,000단위, 총 4개의 단위 중 하나를 배분한다. 대충 학년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만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일부 학과의 경우 1학년들이 듣는 전공기초 수업이 2,000 단위인 경우도 있으며, 4,000단위의 경우 4학년 때 취업이나 진학 준비로 바쁘기 때문에 3학년 때 대부분 많이 듣는다.[2] 1957년 이래 감리회, 성공회, 예장통합, 기장의 4개 교파 연합으로 운영되었으나 2001년 방우영 이사장의 주도로 성공회와 기장이 제외되었다.[3] 가톨릭과 개신교가 함께 번역한 성경[4] 한인철 교수의 <기독교와 현대사회>가 대표적이다. 사도 토마스의 일화에서 알 수 있듯, 아무래도 기독교는 코치코치 역사적으로 캐지 않고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강조하다 보니 역사적 예수라는 테제에 대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5] 본교 부총장을 맡았던 국문학자 최현배 선생이 천지인의 정신도 함께 배우라며 대강당이 처음 지어질 당시, 대강당에 걸린 대형 십자가 가운데에 동그라미를 디자인한 일화(십자가가 ㅣㅡ.이 결합한 모습을 갖게 된다)도 있다.

    10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에게 제출한 '2020년 대학 등록금 순위' 자료를 보면 서울 주요 대학 중 대학정보 공시 상 학부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연세대였다.

    연세대의 한 해 평균 등록금은 893만원으로 900만원에 육박했다.

    광고

    연세대는 전국 193개 4년제 대학 중에서도 등록금이 두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관계자는 "등록금이 비싼 의대, 국제대가 포함돼 있다 보니 평균 등록금 수준을 끌어올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연대 코로나 원격 수업에도 학생에 등록금 반환은 안 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상당수 대학이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일부 반환했으나 연세대는 1학기 등록금도 반환하지 않았다.

    정부가 비대면 수업 지원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각 대학에 등록금 반환을 유도했으나, 연세대는 적립금 1천억원이 넘어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연세대에 이어 이화여대의 등록금이 869만2천원으로, 서울 주요 대학 중 두 번째로 비쌌다.

    3∼5위는 한양대(847만3천원), 성균관대(838만6천원), 홍익대(834만3천원)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화여대는 1학기 학부 등록생에게 납부 등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양대도 1학기 학부 재학생에게 1인당 15만원씩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홍익대는 학부 재학생에게 1학기 등록금의 4%를 반환했다.

    성균관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20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하는 방식을 택해 대부분 학생이 등록금을 반환받지는 못했다.

    ◇ 전국 4년제 대학 중 한국산업기술대가 899만원 가장 비싸

    전체 193개 4년제 대학 중에선 한국산업기술대의 연 등록금이 899만6천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기 시흥에 소재한 한국산업기술대는 주로 공과계열 학과가 많다.

    한국산업기술대 관계자는 "인문·사회계열 학과가 거의 없고 국내 최대 규모 공과대다 보니 실습비 등으로 등록금이 많은 것"이라며 "실질적인 등록금은 수도권 공과대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원격 수업 확대로 1학기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2학기에 등록했을 경우 등록금의 8%를 환불했고, 전액 장학금을 받은 학생에게는 일률적으로 10만원을 돌려줬다"고 덧붙였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