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는 왜 가격이 올라가지 않을까

너무나도 예쁜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최근에 EOS RAM과 관련된 포스팅들이 스팀잇에서도 많이 보이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오스 초보자들도 EOS RAM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그리고 EOS RAM 거래에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실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D

EOS RAM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기에 앞서서 전체적으로 EOS 계정은 어떤 것들로 구성이 되어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OS 계정의 상태를 보여주는 //eosflare.io를 접속해서 특정 계정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 세부적으로는 총 8가지의 정보를 요약해서 볼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eosflare는 뭐지?

→ EOS 블록프로듀서후보인 eosflare에서 만든 EOS 트랜잭션 트래커 중 하나입니다. 트랜잭션 트래커들 중에서 가장 빨리 제작이 되었고, 굉장히 직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이더리움의 etherscan처럼 이오스 블록체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래커로 자리잡았습니다.

(1) 계정이름(Account Name) : 12자리 영문(A부터Z까지), 숫자(1부터 5까지), 영문+숫자로 조합된 계정의 이름을 보여줍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12자리 미만의 계정이름은 네임옥션(Name Auction)에 참여해야 하는 관계로 현재 거의 대다수의 계정들이 12자리입니다.

(2) 총 잔액(Total Balance) : 현재 해당 계정이 보유하고 있는 EOS 네이티브 토큰의 수량을 나타냅니다.

  • 비할당된 수량(Unstaked) : EOS 토큰이 유동성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서, 계정 소유자가 마음대로 다른 계정이나 거래소 등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쉽게 스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할당된 수량(Staked) : CPU자원과 Network자원에 EOS 토큰이 할당되어 있는 상태로 유동성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서, 계정 소유자라고 하더라도 마음대로 다른 계정이나 거래소 등으로 전송할 수 없습니다. EOS토큰을 할당하는 이유는 ①계정유지에 필요한 기초적인 자원을 보유하는 것, 그리고 ②투표를 하기 위함입니다. (쉽게 스팀파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비할당된 상태로 전환 중인 수량(Refund) : 할당된 상태에서 비할당된 상태로 변환하는 경우, 변환이 완료될 때까지 총 3일(72시간)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시간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Refund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쉽게 파워다운 중인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이오스 자원(EOS Resource) : 이오스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리소스들입니다. 이오스의 자원은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이미지 출처 : EOS Resource Planner

  • 램(Memory) : eosflare에서는 Memory라고 되어있지만 해당 자원의 명칭은 램(RAM)입니다. 램은 Random Access Memory의 약자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앙처리장치 대역폭(CPU) : CPU 대역폭은 작업 또는 트랜잭션을 보낼 때 일시적으로 소비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0으로 줄어듭니다. 트랜잭션이 더 오래 실행되면 더 많은 CPU 대역폭이 소모됩니다. 더 많은 량의 EOS토큰을 할당(Staked)할 수록 더 많은 네트워크 자원을 사용할 수 있고, 언제든지 비할당(Unstaking)을 통해 EOS토큰으로 회수할 수도 있습니다.

  • 네트워크 대역폭(Bandwidth) : 네트워크 대역폭은 지난 3일 동안의 평균 소비량(Byte)으로 측정됩니다. 순 대역폭은 작업이나 트랜잭션을 보낼 때마다 일시적으로 소비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0으로 줄어듭니다. 더 많은 량의 EOS토큰을 할당(Staked)할 수록 더 많은 네트워크 자원을 사용할 수 있고, 언제든지 비할당(Unstaking)을 통해 EOS토큰으로 회수할 수도 있습니다.

(4) 최근 활동(Latest Actions) : 다른 계정이나 거래소로 EOS 토큰을 전송하거나, 내 계정으로 전송을 받는 거래, 에어드랍을 받는 것, 계정 생성, 투표, 네임 옥션 비딩, RAM구매 등 다양한 트랜잭션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위의 내용들을 읽으면서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만, 이오스 계정유지 및 원활한 사용을 위한 자원 3가지 중에서 RAM의 경우에는 할당을 통해 얻을 수 없고 반드시 구매를 해야 하는 자원입니다. CPU나 Network 대역폭의 경우에는 단순히 내 계정에 있는 EOS 토큰을 할당(Staking)하는 손쉬운 작업 하나만으로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지만, RAM의 경우에는 해당 자원이 나에게 필요한 경우 해당시점의 시장가격으로 EOS토큰을 사용해서 구매해와야 한다는 차별성을 가집니다.

(참고사항) EOS는 더 이상 ERC20 토큰이 아닌데 왜 코인이 아니라 토큰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 이더리움과 달리 EOS 네이티브 토큰 역시 다른 EOS 기반의 토큰들처럼 컨트랙트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EOS 메인넷이 출시되었지만 "코인"이라는 용어 대신에 "토큰"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보다 정확히는 다른 EOS기반 토큰들과 구분짓기 위해 "EOS 네이티브 토큰"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만, 편의상 EOS 토큰이라고 부릅니다.

2. EOS RAM이란 무엇인가?

RAM은 이오스 블록체인에 키, 밸런스, 컨트랙트 상태와 같은 계정 정보 등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구입해야 하는 자원으로 Random Access Memory의 약자이며, EOS.IO 소프트웨어에서 RAM은 BP들의 서버에서 제공됩니다.

사용자들은 이오스 블록체인을 사용하면서 RAM 자원이 필요해지는 경우 해당 시점의 시장가격(EOS/KByte)으로 RAM이라는 저장소를 구입해야 합니다. RAM의 가격은 RAM 마켓 시장참여자들이 사고 파는 행위를 통해 시장가격이 자동으로 형성되고 계속해서 조정됩니다.

RAM 자원은 특정 거래소에서 구입하거나 다른 계정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EOS.IO 컨트랙트 시스템을 통해 EOS 토큰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Chaince, BigONE 등의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RAM은 진짜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며, 거래소들이 EOS 메인체인에 가지고 있는 계정을 통해 대리 거래 중인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RAM 자원이 더 이상 필요 없는 경우에는 다시 RAM 마켓에 내다 팔아서 EOS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EOS.IO는 RAM 마켓에 자유시장 형태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였는데, 이는 한정된 자원에 대해서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찾아 가장 효율적인 배분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추후에 현재의 RAM공급량인 64GB가 부족하게 되는 경우에 공급량을 계속해서 늘려갈 수도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64GB로 고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EOS.IO 시스템 컨트랙트는 시장참여자 스스로가 EOS 토큰과 RAM 자원을 교환할 수 있는 자유로운 거래 마켓을 지원합니다. 사용자들에게 점유(또는 할당)된 RAM이 많아질수록 RAM 마켓에서 RAM의 가격은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수요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는 지극히 당연한 시장경제를 따르는 메커니즘입니다.

이렇게 RAM 마켓에서 수요와 공급이 만나 균형가격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알고리즘으로는 Bancor Relay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RAM 거래 시에는 0.5%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수수료는 EOS로 차감이 됩니다. 즉, EOS 토큰으로 RAM을 구매했다가 파는 경우에는 0.5%+0.5%=1%의 EOS 토큰이 수수료로 차감되는 것입니다. 이 수수료는 eosio.ramfee라는 EOS.IO 소프트웨어의 코드영역 계정에 쌓이고 추후에는 Worker Proposal Fund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EOS RAM이 왜 필요한가?

이미지 출처 : //coingape.com/eos-ram-fees-account-reaches-1-28m-eos/

EOS 블록체인을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계정들이 자신의 계정과 관련된 데이터들을 저장할 여유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RAM이라는 자원은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정 사용자가 수많은 데이터들을 저장해야 하는 개발자이거나, 에어드랍을 해야 하는 DApp 프로젝트가 아닌 이상에는 그렇게까지 큰 RAM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팔고/사는 간단한 거래만 하는 사용자는 계정 생성 기본값으로 지정되어 있는 약8Kbyte 정도의 RAM만 보유하고 있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더불어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RAM은 EOS 네이티브 토큰을 통해 구매하거나 다시 EOS 네이티브 토큰으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사용자들 계정 간에 전송을 할 수는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 RAM자원이 필요할 누군가를 위해서 라면처럼 미리 사재기를 해놓는 것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이오스 블록체인에서 계정을 사용하기 위해 소량의 RAM은 필수적인 자원이지만 개인에게 실제로 필요한 량은 극히 미미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후에 이오스 블록체인을 사용해서 DApp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개발자, 에어드랍 진행과 본인들의 콘텐츠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최소 40MB이상이 필요합니다. (확정적으로 40MB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에 에어드랍을 진행했던 다양한 댑들의 계정정보를 살펴보면 에어드랍에 약 37~38MB의 RAM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의 RAM 자원은 실제 사용을 위해 필요한 자원이 아니라 미래 가치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필요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초기에 RAM을 아주 싼 가격에 구매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초창기부터 이오스 블록체인을 사용한 댑(DApp)을 만드려는 프로젝트들이나 개발자들일 것이고 "그들의 구매동기만이 오로지 실제 사용을 위한 것"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도 예상치 못했던 최근의 폭등장에서 정말 필수불가결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부를 매도하여 이익을 실현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재는 RAM자원이 한정되어 있지만, 앞으로 수요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RAM의 공급량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RAM의 공급량은 개발자들과 유저들의 이익을 위해 투표 시스템에 의해 정해지게 됩니다.

특정 수준 이상의 RAM이 사용이 되면, RAM 자원에 대한 가격상승은 EOS 블록체인 상에서의 댑(DApp)을 만들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개발비용 상승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턱없이 비싼 RAM의 가격은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이오스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성공을 어렵게 만드는 장애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EOS RAM 거래에 참여해야 하는가?

많은 분들이 RAM 마켓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암흑기 속에서도 10배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소식들이 돌아다니면서 EOS RAM 마켓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RAM 마켓에 참여하기 이전에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것은 현재 EOS RAM 마켓에서 RAM의 가격 변동성이 매우 심한 편이라는 것입니다.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기대수익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시장의 리스크 또한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시고 리스크를 감수해야 함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미 중국의 엄청난 고래들도 지금 균형가격보다 높은 가격에서 물려 있는 이들이 꽤 있습니다.)

현재의 EOS RAM 마켓은 거래가 시작된지 며칠되지 않은 완전 초창기의 시장입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의 균형가격에서 한참 내려가는 것도 정상적이고, 한참 올라가는 것 또한 정상적인 가격변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의 영웅담만 듣고 무작정 RAM 마켓에 참여하시기 전에 반드시 시장의 리스크 관련 정보를 숙지하시고 스스로의 이성적인 판단에 맞춰 투자를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최근 들어서는 체인스, 빅원 등의 거래소에서 RAM 거래 시스템을 지원함에 따라 별도로 이오스 계정이 없는 분들도 RAM 마켓에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더욱 예측이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오스 계정이 있는 분들께서는 RAM 마켓에 참여하며 생태계를 공부한다는 측면에서 소량의 참여를 해보는 것은 충분히 권장할만한 일이지만, 본인에게 무리가 되는 금액을 투자(또는 투기)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천만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5. EOS RAM과 생태계의 미래

블록원의 CTO 댄 라리머의 말에 따르면 "RAM은 모든 사람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개발자를 위한 것"입니다.그래서 무분별하게 RAM이라는 자원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 의해 점유된 상태로 방치되고, 가격이 높아져만 있는 상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EOS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이미 단기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단적인 예로 현재 EOS DApp들의 에어드랍이 중지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모든 계정에 에어드랍이 완료된 몇가지 토큰들의 계정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KARMA) therealkarma : 37.99MB중 37.70MB 사용 중

  • (HORUS) horustokenio : 46.31MB 중 37.67MB 사용 중

  • (CET) eosiochaince : 40.41MB 중 37.47MB사용 중

위의 상태를 보시면, 모든 이오스 계정에 에어드랍이 완료되기 위해서는 대략 37MB의 RAM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충분한 RAM을 확보하고 발 빠르게 에어드랍을 진행한 DApp들은 큰 문제가 없었으나, RAM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버린 지금의 상황에서 새로운 DApp이 에어드랍을 할 RAM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대략 1억 5천만원(=37,888KB x 0.45 x 9,000) 정도가 필요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에어드랍을 진행하다가 중간에 멈춰버린 토큰들이나 에어드랍을 진행 예정인 토큰들의 계정을 살펴보면 아직까지 충분한 양의 RAM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해당 토큰들은 에어드랍에 필요한 최소한의 적정량의 RAM을 계산하며 구입해왔던 것으로 보이는데, 급 상승해버린 RAM 가격으로 인해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단기적으로도 가격 상승의 여파가 바로 나타나는 것만 보더라도 RAM이라는 자원이 EOS 생태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자원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댄 라리머를 포함한 EOS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이 과열된 분위기의 RAM 마켓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RAM 가격이 너무 높으면 신규 DApp 프로젝트들이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서 다른 생태계를 찾거나, 실제적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RAM마켓의 과열로 인해 RAM 가격이 상승되는 경우에 소각되는 RAM 거래 수수료가 몇 일간의 BP수익을 커버할 정도가 되어 EOS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 그리고 낮은 퀄리티의 DApp들이 엄청 양산되는 것을 막고 퀄리티 높은 DApp들이 리소스 활용을 극대화하여 출시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RAM 가격 상승은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장기적인 균형가격을 찾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투기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들은 언젠가는 RAM을 통한 이익을 실현할 것이고 그렇게 떨어진 가격에서 실제로 RAM을 필요로 하는 이들은 RAM을 구매하여 실제로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요? 이런 다양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는 EOS 자유시장 내에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경쟁하며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응원해봅니다!

H O P E F O R T H E B E S T ,
P L A N F O R T H E W O R S T
//steemit.com/@dO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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