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는 어떤 대륙 입니까

 모로코

2012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행사가

핵안보정상회의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요.

오늘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국가 중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모로코 소개하려고 해요~

모로코는 어떤 나라일까요?

  정식 이름은 모로코 왕국입니다.

11세기에는 에스파냐에서 세네갈에 이르는 커다란 제국을 이루었어요.

이후 1904년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보호령으로 나뉘었다가,

1953년 프랑스와 에스파냐에서 독립하였어요.

모로코는 아프리카의 북서쪽 맨 끝에 자리잡고 있어요.

서쪽으로는 대서양에 접해 있으며,

유명한 항구 도시인 카사블랑카가 있어요.

면적은 약 71만 제곱킬로미터로 한반도의 3.5배!!!

이슬람 국가이며,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는 달리 유럽 문화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는군요.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보기 드물게 아시아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나라에요.

 수도

언어 

화폐 

인구 

 라바트

 아랍 어(공용어),

베르베르 어

프랑스 어 

 디르함

 약 3,000만 명

하산 모스크

▲'신의 옥좌는 물 위에 지어졌다'는 코란의 구절 그대로  바다위에 지어진 하산 2세 사원

카사블랑카에 있는 모스크에요.

모스크는 이슬람교의 예배당을 말해요.

하산 모스크는 2만 5,000여 명이 함께 예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요.

높이가 해발 200미터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스크에요.

카사블랑카

 카사블랑카는 '하얀 집'이란 뜻이에요.

대서양 연안에 자리 잡은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의 최대 도시에요.

관공서나 기업체가 몰려있는 행정중심인 카사블랑카야 말로

모로코를 대표하는 관광도시이자 경제도시랍니다~

 카사블랑카 항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항구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에요.

아주 커다란 여객선과 화물선 등이 드나들며,

사람들이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기며 쉴 수 있는 넓은 도시의 해변도 있어요.

 ▲모로코 민속무용

쿠스쿠스

 모로코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에요.

밀가루 부침개에 닭고기와 소고기, 양고기, 생선 등을 얹고

양파, 과일, 콩 등을 곁들어 먹어요.

사하라 사막

모로코의 남쪽부터 펼쳐지는 큰 사막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요.

사하라 사막은 모래 언덕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자갈과 돌멩이, 흙 등이 뒤섞인 황무지 지역도 많아요.

모로코 국기

빨간 국기는 지금의 왕국이 시작된 17세기부터 사용해 온 것으로,

빨강은 모로코 국민의 조상을 나타내요.

다른 여러 나라의 국기와 구별하고,

또 나라의 안녕과 신의 보호를 바라는 뜻에서

1912년에는 국기 가운데에 '술레이만의 별'이라는 초록 별을 넣었어요.

초록은 이슬람교의 성스러운 색깔이에요.

모로코 국장

문화 특색

내륙지역 고유의 베르베르 문명과 기원전 1100년경부터 유입되기 시작한

페니키아 문명, 카르타고, 로마, 반달, 비잔틴, 이슬람 문명이 혼합된

폭넓은 문화를 형성 했어요.

교통

모로코는 교통사고 인명사망률이 세계 1위라고 해요.

교통질서 미준수, 노후차량 운행, 난폭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고

도보 보행시에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갑자기 아프리카에 있는 모로코가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확인 후 여행을 계획하셔야 해요.

 모로코 전 지역은 현재 신변안전, 유의 국가로 지정되어 있거든요.

중동, 아프리카 지역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서울핵안보정상회의 홈페이지

사진출처 : http://www.diplomatie.ma/  

http://www.doopedia.co.kr

자료출처 : 주 모로코 대한민국 대사관

기탄출판 세계 전래 동화 모로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