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검은띠 나이 - taegwondo geom-euntti nai

태권도를 사랑하는 9살 첫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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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틈만 나면 태권도 품새를 하고

체력단련을 위해 줄넘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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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부터 다녔으니

2년 넘게 태권도 사랑에 빠져있다.

​

태권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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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2품을 따고는 검은띠를 받았는데

잘 때마다 검은띠를 하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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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는 띠 순서를

잘 기억하고 있던데

​

나이 든 이 엄마는 계속 까먹는다.

이론 ㅜ.ㅜ

그래서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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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띠 순서

(띠의 색상과 개수는 도장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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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띠

노란띠

초록띠

파란띠

밤띠

주황띠

빨강띠

빨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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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띠는 도장 내 승품심사를 거쳐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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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검띠 이후로는 국기원에서 실시하는

승품•단 심사를 받게 된다.

이때는 도장 내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체육관이나 국기원 등에서 한다.

(사람이 엄청 많음)

승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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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태권도에서 15세 미만은 (품)으로 부르고

15세 이상부터 (단)으로 부른다.

(4품은 만 18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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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은 1품에서 4품까지 있고

단은 1단에서 9단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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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품에서 4품은 품띠이다.

띠색은 검빨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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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단으로 자격을 바꾸어야지

검은띠를 받을 수 있는데

요즘은 아이들 성취감을 위해

2품을 따면 태권도장에서 검은띠를 준다.

(3품 따면 주는 태권도장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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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품의 자격을 보유하고

만 15세 이상이 되면

단으로 자격을 전환 신청할 수 있다.

1품 -> 1단

2품 -> 2단

3품 ->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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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품의 경우는 만 18세 이상이 된 경우

4단으로 자격을 전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때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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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자격을 취득하면

사범 자격시험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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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자료

왼쪽 화면의 <국기원>을 선택

오른쪽 화면이 나오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조회하기>를 누르면 단증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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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에게 커서 머가 되고 싶어?

물어봤더니

예전에는 약사였는데

지금은 태권도 사범이라고 한다.

ㅎㅎㅎㅎ

​

우리 이왕 하는 거

태권도 국가대표는 어떻노?

​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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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띠 순서, 급수를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어렸을적에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태권도를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힘있고 파워풀해지고 싶어서 인 것 같습니다. 절도 있는 자세와 동작들이 참 멋있습니다.

태권도 띠는 어떤 종류와 순서로 되어있는지, 급수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봅니다. 

태권도 띠 순서와 급수 

태권도의 띠라는 것이 원래 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검색색 띠로 5가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태극 품새를 익히는 것이 태권도장에서 중요한 커리큘럼이 되다보니 품새 종류인 8가지 색상으로 띠를 나눠 8가지 띠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8가지 띠라고 하면, 흰색,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보라색, 파랑색, 밤색, 빨간색 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띠 색상도 더 다양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급자의 띠는 보통 태권도장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보면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태권도의 품새를 익히고 나면 국기원의 승품심사를 거치게 되는데 15세 이상은 '품'을 취득하고 15세 미만은 '단'을 취득한다고 합니다. 

'품'을 취득하면 검정색과 빨간색이 섞인 품띠를 매게 되고 '단'을 취득하면 검정색 띠를 맵니다. 

'단'을 취득하면 유단자가 되는 것이고, '품'을 취득하면 유품자가 되는 것입니다. 

태권도 검은띠하면 굉장히 잘하는 것으로 여겨지죠. 바로 이때부터 유단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태권도 몇단이야? 라고 묻는 것도 이때부터 적용이 되는 것으로 2단부터는 1단 습득후 1년, 2년 등의 자격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태권도 사범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태권도 4단이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태권도 띠 순서와 종류, 급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