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2회차 어디 - sekilo 2hoecha eodi

세키로 2회차 요소

요즘에 나오는 게임들의 대부분은

첫 플레이에서 게임이 끝나지 않고 다회차를 요구한다

 같은 게임이지만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는 여러가지 컨텐츠가 많은편이다

예를 들어 dlc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주거나 아니면 새로운 강적, 더욱 악랄한 난이도 등등

유저들을 다시 한번 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들어 자신들의 게임을 더욱 깊게 관찰하게하고

 부족하다 싶은 유저들에게 어느정도 만족될만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세키로는 다회차 게임에 들어갈 경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엔딩 크레딧이 끝나면 2회차를 알리는 문구가 등장한다

실수인지 확인차 다시 한번 더 물어본다

PC 기준이지만 로드 게임에서는 플레이 시간과 저장된 내용을 볼 수 있게 된다

선택이 끝나고 1회차에서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다면 2회차로 들어가게 되는데

2회차에서 플레이 해볼 수 있는것을 나열해보자

[난이도 조절]

1. 쿠로의 부적

2. 종귀

3. 유저 회차 진행(다회차 일수록 상대 공격력 상승)

[시스템]

1. 초회차를 그대로 이어가는 스킬트리,표주박,체력 (체간)

2. 수라엔딩으로 희생되어 없어진 NPC (스포로 내용 발설 없음)

3. 싸움의 기억으로 공격력 강화 가능 (99까지)

[플레이]

1. 전투

2. 엿듣기와 잠수 (잠수는 수생 "파계승"잡아야 열림)

3. 닌자도구와 소모품의 활용

4. 스토리와 엔딩들 

정리하면

난이도 조절은 부적과 종귀 다회차로 진행할수록 어려워지며 

플레이어의 실수로 인한 난이도 체감이 심하다 (튕겨내기의 여부)

시스템으로는 1회차에서 했던 표주박과 체력 닌자도구가 그대로 계승되며

특정 엔딩의 선택으로 누구를 희생시켰다면 진행이 불가한 엔딩이 생긴다

기본적으로 마음만 먹으면 다회차를 요구하지않고 1회차에서 모든것을 할 수 있으며

모든것을 완료했다면

2회차 플레이는 반복과 되돌아보는것이다 

다회차 플레이는 어디까지나 유저의 선택이니 자유이다

가지고 있는것을 새롭게 플레이도 해보고

스토리를 보거나 엔딩을 새로 보거나 등등

즐길 요소는 많지만 컨텐츠가 깊은편은 아니다

회차 설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끝났고 이제 앞에 나열한 것들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이다

1.쿠로의 부적 (버린다)

회차를 시작하고 다시 쿠로를 만나게 된다면

쿠로의 부적을 건네줄수있다

물론 쿠로가 확인차 다시 한번 물어온다

부적을 완전히 돌려준다면 "더한 고난에 발을 들였습니다"문구와

체력바 밑에 무언가 이모티콘이 생겨난것을 확인하게 된다

부적을 돌려준다면

이제 "튕겨내기" 이외에 가드는 막아내더라도 데미지가 들어오게 된다

또한 "체간" 역시 쌓이는 속도가 빨라진다

정확히 튕겨내지 못한다면 엄청난 고난이 올 것이다

벗어나고 싶다면 황페한 절 불상 조각가에게 "쿠로의 부적"을 다시 받을 수 있다

다만 돌려주면 회차가 끝날때까지 못 돌려주니 신중히 선택하자

2.종귀(획득한다)

스토리상 쿠로의 부적이 없다면 저주에 걸린것과 똑같다

그러한 고난도 모자라 수난을 껶을 수 있는 "종귀"도 있는데

선봉사에 거대한 종을 울리면 소지품으로 얻을 수 있다

소지품이라 먹으면 사라지고 언제든지 종을 치면 다시 획득 가능하다

쿠로의 부적(x) + 종귀(O)를 습득한다면

잡졸 병사에게도 2방 정도이면 를 볼 수 있게 될 정도이며

회피불가 공격에는 죽거나 생을 오고 갈 정도의 간신히 붙어있는 생명줄을 볼 수 있을것이다

[시스템]

시스템적으로 전혀 새로운 것이 없다

기존 1회차에서 있던 것들이 그대로 계승되고 새롭게 추가된 것이 없어서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걱정할 필요없다

[플레이 요소]

1.전투

1회차는 오로지 클리어만을 위해서 게임을 해왔다면

2회차는 다양하다 소모품을 활용하면서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갈수도있고

닌자도구를 이용하며 정말 닌자처럼 싸울수도있다 아니면 노히트와 튕겨내기로 적을 농락할수도 있다

전투가 재미있는 게임이니 여러가지 활용해보자

2.엿듣기와 잠수

만약 스토리를 더 본다면 엿듣기가 정말로 중요하다

직접 들려주는 것보다 엿들음으로써 얻어가는 중요스토리가 많은편이며 기회가 된다면 꼭 엿듣기를 생활화하자

본인이 "닌자"라는것을 잊지 말자

엿들음으로써 초반부터 불상 조각가의 이름을 알게 될 수 있다

또한 잠수 역시 게임에서 숨겨진 것이 제법 많다

상당히 지루하지만 세키로를 플레이하다 보면 물이 흐르는 "강가"가 굉장히 많다

그곳에는 수주옥, ???루. 잉어비늘 , 비밀루트 , 엔딩에 필요한 조건등등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만 특정 지역은 상당히 중요하다

[스토리]

세키로는 엔딩이 4가지이다

엔딩에 대해서는 스포가 없지만

1회차 엔딩이 유저의 성향과 현재 게임의 환경으로 정해진다고 보고

엔딩이 아쉬웠다면 2회차를 시작함으로 새로운 엔딩을 볼 수 있다

4가지 엔딩을 보기 위해 2회차를 플레이해보자

[난이도]

​위에서도 나온 내용이며 중복도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의 체감이 궁금하신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난이도 관련된 내용을 적어놓으려 합니다

실제적으로 게임에서 다회차에 들어가면

1. 정확한 "패링"이 요구됩니다

이미 게임과 패턴에 적응되었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다시 게임을 하신다면 몇몇 보스몹들은 여전히 어렵다고 생각되실겁니다

그 이유는....엇박자로 때리는 애들이랑 반사신경만으로 잡아야 되는 애들이 있어서입니다...

결국 다회차는 "완벽숙달"이 요구 됩니다

더욱이 물약없이 깔끔하게 플레이를 원한다면 더욱더 고통받으실겁니다

2.데미지

1회차 후반에서 느끼셨겠지만 앵룡을 잡으시고 아시나에 다시 들어가시면

적들의 데미지는 굉장히 아픕니다

2회차 역시 부적과 종귀를 포함하면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들어오지만 맞아줄만합니다

하지만 실수하면 연타에 사망하거나

패링에 실패하여 체간 맥스로 자세가 무너져 허무하게 죽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3. 중독, 화상, 공포

쭉쭉 찹니다

다회차 요소가 되면 짜증나게 되는 몹

수생린,잇신(창페이지),나랑 상성 안맞는 쫄몹

2회차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개인적인 평

수라엔딩을 보았거나 정말 빠르게 초회차를 엔딩을 봤다면 2회차도 무리없게 즐기시겠지만

1회차에서 나름 깊게 게임을 즐기셨다면 2회차에서 새로운것을 찾기는 어려워 보이며, 재미를 느끼시려면

전투에서 다양함을 찾거나 스토리를 새로 돌아보는것 이외에는 아쉽게도 즐길것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2회차에서도 전투의 재미는 보장하며

 다시 한번 도전해보면서

 1회차 보다 달라진 자신을 보는것도 재미있을것입니다

19.8.30 내용 추가

2회차 난이도 관련 내용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