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쓴 손맵 신입 글에 많은분이 공감해주신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이번에는 잊을만하면 국비지원 서울방송국이름 학원에 다녀볼지 고민이라는 글이 올라오니 학원에 대해서 한번 떠들어볼까 합니다. 이번건 공감대 형성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혀 틀린말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니까,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할겁니다. 국.비.지.원.전.액.무.료. 국비지원이라니 너무 솔깃하죠.... 취준생에게 고액의 학원비는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한때 취준할때는 서울방송국이름의 학원에 다닐까 고민했던적이 있었는데요. 검색하면 무조건 1빠로 튀어나오고 지점도 여기저기있고 돈도 별로 안든다니 정말 솔깃해지는게 사실입니다.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 저도 겪어봐서 너무 잘 압니다... 하지만 지금 겜회사 짬밥을 먹어보니....왜 절대로 가면 안되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맨날 가지마라 가지마라 애원하는데도 꼭 가려는 분들이 있죠. 왜 가면안되는지 제대로 납득을 못시켜드린것 같습니다. 이제 그 이유를 최선을 다해서 알려드립니다. 겜잡이 돈을 잘 못버는지 게시판기능이 열악해서 사진첨부도 안되지만 힘내보죠 혹시 그 학원 홈페이지에 있는 학원생 포트폴리오를 보신적이 있습니까? 친절하게도 전국 지점의 포트폴리오를 한곳에서 볼수있더군요. 안보신분, 보셨던분도 다시한번 보세요. (사실 꼭 안보셔도 됩니다. ) 어떤가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보기에는... 거기 있는 학원생 포폴은..... 면접 제의조차 받기 힘든 퀄리티가 대부분입니다........그냥 못했습니다. 2d 3d 가릴것 없이 촌스럽고 칙칙해요. 학원 욕할때 어디 학원은 학원선생이 다 그려준다~~~그래서 다 똑같다~~ 이런얘기 다 들어보셨죠? 근데요 제 생각은 달라요. 전 오히려 그려주는거 환영이에요. 학원선생님이 그려줘봤자 얼마나 그려주겠어요. 일부분이에요... 그리고 보는앞에서 직접 그려주면 그걸 다시 따라하면서 많이 배웁니다. 백날 입으로만 말로만 하면 쉽게 못깨우쳐요. 포폴을 싸그리 다 그려주는곳이 있으면 그건 사기고요. 포폴대행인가요ㅋㅋ 어쨌든, 학원선생님이 손대서라도 멋지게 잘나온 포폴은요... 면접이라도 잡히지 않겠어요? 잘 풀리면 취업도 되겠죠. 헌데, 방송국학원에 올려진 포폴은요 그냥 다음이에요 다음 악 이거뭐야 다음거! 거기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국 그정도밖에 못배우는거에요. 내가 열심히하면 되겠지? 안.돼.요. 거기 다녀서 취업하신분들껜 죄송합니다. 님들이 넘 잘하신거에요. 근데 대부분이 왜 면접조차 안잡힐까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으니 고통받으시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이유를 납득하시고 그 학원은 웹디자인이나 인테리어디자인이 꿈일때나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게임그래픽은 게임전문학원에서! 끝~! 오 음... 난 자격증 준비로 다니는 게 아니라서 ㅜㅜ 미안해 근데 밑익인이 말대로 자기 하기 나름이라 생각해!!! 솔직히 학원비도 비싼 편이고... ㅜㅜ  • • • 글쓴이 사실 상담하기전에는 진짜 가고싶었는데 상담후에 좀 신뢰가 떨어졌다고 해야하나...그 할인을 해준다고 하는데 애초에 비싼가격을 부르고
깎아주는척을 하는건지...좀 싶어서...ㅠ • • • 익인8 글쓴이에게 • • • 글쓴이 8에게 • • • 익인10 글쓴이에게 • • • 글쓴이 10에게 • • • 익인11 글쓴이에게
약 6개월 정도 강남에 있는 sbs 아카데미 컴퓨터 아트 학원을 다녔고 지금은 유학을 온 상태 요즘 3 dcg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학원에 대한 솔직하게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돈을 받고 쓰는 것도 아닌 그냥 솔직하게 느낀 그대로를 쓰는 것 우선 유학을 가기 위해 포트폴리오가 필요했었다 3 dcg를 배우고 싶어 유학을 결정했던 것이기 때문에 해외 입시학원 근처인 강남 3 dcg학원을 검색했다 그랬더니 바로 sbs 아카데미 컴퓨터 아트 학원이 떴다 그리고 그 밑에 굿잡 머시기 학원 가격은 비교해봤을 때 굿잡 뭐 학원이 더 저렴했다 약 십만 원 정도? sbs 아카데미 컴퓨터 아트 학원은 가격이 사악한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맨처음에 엄마한테 허락 못 받겠다는 걱정이 들기 시작하며...(학생이라) 아무튼 상담 전화를 하고 sbs 아카데미 컴퓨터 아트 학원에 갔다 굿잡 머시기 학원은 해외 입시학원에서 걸어가기에 거리가 좀 있었기 때문에 가격이 좀 더 사악하지만 가까운 sbs 아카데미 컴퓨터 아트 학원에 가게 됐다 여기서부터 본문 ㅋㅋㅋ 우연히 상담을 받으러 간 그 다음날이 개강이었어서 상담받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여기는 멘토님들이 스케쥴을 조정해서 반을 배치해 주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래서 수업 등록을 원한다면 꼭 멘토님과 상담해야 한다 이게 좀 귀찮았음 ㅠ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멘토님이 있다보니 관리를 잘(?)해주는 편이라곤 하는데 출석 80프로인가 70프로 이하는 불이익이 있다고 함 아무래도 여기가 취업도 연계 되있는 학원이다 보니 그런 거라고 하는데 나는 목적이 취업으로 들어온게 아닌 학원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를 학교에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자유로운 영혼 마냥 학원을 들락 날락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첫 달은 마야 1, 콘셉트 드로잉 아트 수업을 들었다 아무래도 3 dcg는 평면적인 것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보니 남녀 골격 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여 콘셉트 드로잉 아트 수업도 같이 신청했는데 괜히 들은 듯 그냥 바로 마야 1이랑 마야 4를 신청할 거 그랬다 ㅎㅎ 아니면 마야 1이랑 포토샵 마야 하다 보면 포토샵을 다룰 수 있다는 전제하에 포토샵 기본적인 설명 1도 없이 쑥쑥 진도를 뺴신다 이제부터 솔직한 6개월간의 수업 후기를 하자면 선생님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한 선생님의 수업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적응하려고 하면 다른 선생님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마야 1은 여자 선생님인데 마야 2는 남자 선생님 마야 3은 또 다른 남자 선생님 적응하려고만 하면 계속 선생님이 바뀌어서 선생님들도 불만이고 학생들도 불만인 시스템이었다 다행히 내가 다녔을 때는 마야 1은 여자 선생님 마야 3 남자 선생님 a 마야 2,4,5,6,7은 같은 남자 선생님 b 두 번 정도 바뀌고 안정됐었던 것 같다 (그나마 다행) 다른 사람들은 계속 바뀌었다고 함 마야는 괜찮았는데 누크 배울 때는 선생님이 3명 연달아 바뀜 (별로였음) 그리고 학원 위에 메가박스가 있기 때문에 학원 5,6층인데 위에 메박에서 사람들이 엘베 타고 내려와 집살 때 엘베 못 타고 에스컬레이터만 타야 한다는 지리적인 단점도 있었음..ㅎ 그 두 가지 빼고는 다 좋았던 것 같다 재수 강권이라고 해서 수업 6개 들으면 재수강권 1개 이런 시스템이 있는데 여기서 수업을 꽤 들었기 때문에 재수강권 2개가 생겨 수업을 두 번 더 들을 수 있었다 운 좋게 (?) 마야 5 때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마야 5 수업을 한 번 더 들을 수 있게 돼서 총 3번의 재수 강권이 생겼다 (개이득) 그리고 수업은 마야 초반 때는 15명 정도였는데 점점 마야 후반이 되면 중도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수업이 10명 이하이고 그런다 확실히 인원 적은 게 좋았음 그리고 쌤마다 다른데 오래 가르쳐줬던 선생님은 한 명 한 명 잘 챙겨주셔서 좋았다 모르는 거 물어봐도 잘 알려주시고 덕분에 유학 오게 된 듯 :) 아무튼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면 답변 남겨줄게요 (일주일 동안 학교 쉬어서 잉여임) |
Sbs컴퓨터아트학원 가지마라 - sbskeompyuteoateuhag-won gajim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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