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순간에도 주님께 온전히 의지하며

  •  2016년 4월 28일(목) 말씀묵상자료
    등록일 2016.04.28 조회수 11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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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숙  2016.04.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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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아론이 성소 안 속죄소 앞에 아무때나 들어 오지못하도록 하시며 대신 들어 오려면 거룩한 세마포된 겉옷과 속옷을 반드시 착용해서 죽음을 면하도록 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로 나가는 것은 구별된 대제사장에게 해당 되는 것이다 정말 하나님 목소리와 임재를 상징하는 것만 보아도 죽은 목숨이라 다름 없었던 무섭고 두려웠던 구약시대였다 하나님은 구지 그런 과정들을 걸쳐가며 제사와 규례를 정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힘들고 복잡하게 살게 하셨을까?? 지금은 얼마나 편하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드리고 기도할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이것이 거져로 쉽게 온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앞에 감사드립니다 구약의 그리 무섭고 두려웠던 하나님께서 선한 어린양의 모습으로 오셔서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까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있었기에 우리가 그 보혈의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께로 담력을 가지고 매일 매일을 살아가고 나갈수 있게 된 사실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하심이 축복입니다 우리 심령속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의 삶을 돕고 역사하시도록 내안에 있는 수많은 거짓된 세상것들을 비어 내어 오늘도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며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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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

본문: 렘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톨스토이는 부유한 귀족 출신에다가 작가로서도 크게 성공하여 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참 만족이 없었습니다. 죄에 대한 공포로 불안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적한 시골 길을 걸어가다가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한 시골 농부를 만났습니다. 톨스토이는 농부에게 다가가 당신의 그 평화로움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농부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지요. 그래서 제 마음은 늘 기쁘답니다.’ 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그때부터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하나님을 만나 과거의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하나님께서 아버지이시며 자신의 영혼을 받아주실 것을 확신하셨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까?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삶의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베풀어 주시는 평화와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눅23: 46)

인생은 누구나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엇인가 붙잡고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부모형제를 의지하고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혹은 지식이나 기술 재능 명예 권세를 붙잡고 삽니다. 인생은 원래 불안전하기 때문에 무엇이라도 붙잡지 않으면 불안해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무엇을 붙잡고 누구를 의지하고 사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가 달려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야 영원한 축복과 승리를 얻을 수 있을까요.

첫째, 자기 명철이나 지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잠3:5)

로버트 슐러의 처남 프랭크벤드 마틴은 18세에 아버지가 경영하는 대장간에서 사고를 당하여 왼손의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을 절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나머지 손가락들을 사용하여 바이올린을 연주하기에 이르렀고 열심히 연습하여 오하이오주에 있는 수 카운티 교양악단의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었습니다. 성도의 삶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에 개의치 아니하고 오히려 그 모든 상황을 하나님이 주신 기회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기면 전화위복의 역사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즉 희로애락의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분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의 지도하심을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편협한 지식을 너무 신뢰하면 곧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생깁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기도로 간구하는 것을 잊을 뿐 아니라 심지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조언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위험한 상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하찮게 여기고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시지 못하게 하는 것은 존귀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 의존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정체성을 바로 판단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누구에게, 무엇에 의존하십니까?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사랑할 때와 죽을 때'라는 영화에 보면, 한 사병이 일선에서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전쟁으로 지친 피곤을 풀고 온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나눌 것을 생각할 때 기쁨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폭격으로 건물은 다 파괴되었고 가족은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그는 일선에서 남의 생명을 죽이기도 했고, 남의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자살해 버린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기도 했으며, 전쟁으로 지금까지 자기가 믿고 있던 모든 질서와 가치와 도덕이 와해돼 버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삶의 모순과 부조리를 뼈저리게 느낀 그는 어느 날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옛 스승 풀만 교수를 찾아갔습니다. ‘교수님, 아직도 우리가 믿을 만한 그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 때 교수는 ‘아무렴 남아 있고 말고.’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사병은 ‘그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고 풀만 교수는 엄숙한 태도로 ‘그것은 하나님이지.’라고 대답했습니다. ‘교수님은 아직도 신을 믿습니까?’라고 묻자 ‘이러한 위기와 부조리에 처해 있기 때문에 더 믿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둘째,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특히 한국의 정치인과 삯꾼 목자들은 믿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연약하고 질그릇처럼 깨지기 쉽습니다. 작은 재물이나 말 한마디로 오랜 친구사이가 우정이 깨지고 떠납니다. 믿었던 사람이 배신하고 속이고 변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귀인(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시146:3)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사2:22)

하나님도 이 배만은 침몰시킬 수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거대한 호화여객선이 있었습니다. 1911년 영국의 화이트스타 회사가 건조한 타이타닉호입니다. 이 배는 총46,328t, 길이 259.08m, 폭 28,19m,깊이 19.66m나 되는 것으로 시속이 무려 26노트나 되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른 배입니다.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배로서 선체 또한 이중으로 건조되어 있는 선박입니다. 따라서 설혹 어뢰를 맞는다고 할지라도 끄떡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었으니 교만한 인간들이 그렇게 까불거릴 만도 하지 않은가. 이 배가 영국의 사우샘프턴항에서 뉴욕을 향하여 처녀항해를 하던 1912년 4월 14일 밤 11시 40분경입니다. 배는 뉴턴들랜드 해역에 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배가 얼마나 튼튼하기에 나도 침몰시킬 수 없다고 큰소리 치는 것인지 한번 시험해 보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배는 한 덩어리 얼음과 박치기를 했습니다. 이에 배는 2시간 40분 만에 허무하게 침몰했고 승선자 2,208명 중 힘깨나 쓰고 똑똑하다고 자부하던 남자들 1,513명이 배와 함께 수장되고 어린이와 여인 그리고 노약자들 703명만 살아 남았습니다. 사상 유례 없는 해난사고입니다. 타이타닉호의 승선자들과 관련된 사람들, 이 엄청난 비보에 접하자 사랑하는 이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구름 떼처럼 뉴욕항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이때 그들 앞에는 두 개의 명단이 걸려 있었습니다. 하나는 죽은 사람의 명단이요 다른 하나는 산 사람의 것입니다. 이 명단들을 바라보는 사람들, 문자 그대로 희비쌍곡선을 그리는 난장판을 이루었습니다. 도대체 어느 명단에 들어 있는가. 실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언젠가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심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과연 나는 어느 쪽인가?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29:25)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사26:4)

셋째,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14:12)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독일의 쾰른시.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진 프랑케 부인의 부엌방에 6년 간 세들어 살고 있는 서른 여덟 살의 케테. 그녀의 인생은 온통 비극적이었습니다. 전화교환원인 남편은 가출했으며 남겨진 것은 가난에 중독된 창백한 세 자녀뿐이었습니다. 케테는 한 달에 한 번씩 지저분한 여관에서 남편을 만났습니다. 가난과 고생으로 부쩍 늙어버린 남편을 향해 던지는 케테의 절규. ‘당신은 왜 이 절망적 상황에서 기도하지 않나요. 기도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당신도 알잖아요.’ ‘주님은 내게서 너무 멀리 있어.’ ‘아니예요. 지금 우리 곁에 있어요.’

이상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는 작품의 일부입니다. 세상에는 완전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어리석은 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모두 자신이 진리라고 말하고, 자신만이 평안과 성공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유혹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행4:12).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길이요 진리가 되십니다. 세상을 바라보며 의지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신 곁에는 예수님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시편115: 9- 11)

넷째,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미국의 백화점 왕인 페니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사업에 투신했으나 심한 재정난으로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는 미시간 주 배틀 크릭에 있는 격리 병원에 수용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낙망하고 좌절한 그에게 찬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맥없이 그곳을 찾아갔더니, 어떤 건물 특별실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뒷자리에 앉아 있을 때 매우 친숙한 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 가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 찬송을 듣는 순간 그의 마음에서 좌절감이 사라지고 큰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는 주님께 외쳤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를 좀 돌봐 주시옵소서."

그 후 그는 고백하기를 "나는 무한한 어두운 공간에서 찬란한 태양빛으로 옮겨지는 느낌이었고 마음속의 무거운 짐이 옮겨져서 그 방을 나올 때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마비된 심령으로 풀이 죽어서 그곳에 들어갔으나 해방되어 기쁜 마음으로 나왔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건강을 돌보아 주셔서 건강이 회복되었으며 다시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선하신 주님께서는 주님을 섬기고 의지하는 사람을 보호하시며 후손에게까지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않고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긍하는 자는 언젠가 자기 장막에서 뽑아지고 넘어지고(시49:6,7, 시52:5-7),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막10:25)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딤전6:17)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잠11:28)

어떤 어려움이 온다 해도 하나님만 의지하겠노라 결심한 허드슨 테일러에게 하나님은 물질적인 궁핍을 통해 시험하셨습니다. 그는 석 달에 한 번 나오는 봉급날이 훨씬 지나도록 돈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전도와 심방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테일러에게 가난한 남자 한 명이 찾아와 죽어 가는 자기 아내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이때 호주머니에 당장 식비로 쓸 반 크라운짜리 은화 한 개밖에 없음을 알게 된 테일러는 󰡐이 반 크라운짜리 은화 대신에 잔돈이 있다면 1실링을 줄 수 있을 텐데…󰡑 하며 그를 따라갔습니다.(당시 영국에서 1크라운은 5실링에 해당했다.)

초라한 방에는 네 명의 아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 있었고, 냄새 나는 돗자리 위에는 갓난아이를 품에 안은 한 여인이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감히 그들에게 위로할 말을 찾지 못한 채,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만 간신히 꺼냈습니다. 그때󰡐이 위선자야, 날마다 사랑과 봉사를 운운하면서 네 주머니 속의 은화는 그들에게 통째로 줄 수 없단 말이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비수처럼 그의 가슴에 꽂혔습니다.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은화를 그들에게 주면서 하나님을 증거했습니다. 테일러의 마음속에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이 밀려왔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마냥 즐겁기만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집 주인이 소포 꾸러미를 하나 건네주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속에는 10실링짜리 금화가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기뻐하고 붙들어 주실까요?

첫째,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시카고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전 시가지를 불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마침 도시 중심에 있던 무디 목사님의 교회도 불에 타서 더 이상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한 기자가 무디 목사님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이 그 백성들을 사랑한다고 설교하시고, 어떤 위험에서도 구해 주신다 말씀하셨는데 교회가 불에 탄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곰곰히 듣고 있던 무디 목사님은 ‘지금 우리 교회는 너무 성도가 많이 모여서 하나님께 더 큰 건물을 짓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잿더미가 되었으니 이젠 교회를 더 크게 짓는 일만 남은 셈이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기자는 다시, ‘그러면 교회를 지을 돈은 무사하게 보관하셨다는 말입니까?’ 그러자 무디 목사님은 자신의 오른손에 꼭 잡고 있던 낡은 성경책을 보이며 ‘여기 이렇게 하나님의 금고가 있지 않소!’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무디 목사님은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 전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큰 부흥운동을 일으켰고, 마침내 영국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시카고의 불탄 교회 자리에 더 큰 예배당을 지어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간절히 드리는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이니, 주님께서 그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또 그가 죄를 지은 것이 있으면,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낫게 될 것입니다. 의인이 간절히 비는 기도는 큰 효력을 냅니다.(약5:15-16)

인간이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자신이 피조물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간절한 마음으로 창조주를 찾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이 없이는 기도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붙잡고 축복을 사모했던 사람들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여호사밧왕은 무슨 일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붙잡고 그분의 뜻대로 살았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왕이었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 물어보는 기도를 드리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문제가 풀어집니다. 기도하면 역사의 물줄기가 바뀝니다. 기도 속에 길이 있습니다.

둘째, 겸손한 사람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15:33)

주님은 어떤 자를 붙들어 주실까요? 겸손한 자를 붙들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려뜨리시는도다’(시 147:6) 하나님은 교만한 사울왕을 버리시고 겸손한 다윗을 왕으로 세워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주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려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일생을 겸손하게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그와 경건한 자손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5:5)

우리는 주님을 붙잡고 섬기다가 다른 것을 잡으면 멸망합니다. 사울왕은 수백만 백성 중에서 뽑힌 자였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겸손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다스리니 자기의 이름이 높아지고 나라도 견고해졌습니다. 그러자 사울왕의 겸손은 교만으로, 순종은 불순종으로 바뀌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불순종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에게 ‘네가 나를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리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왕의 최후는 비참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자는 하나님도 버리십니다.

셋째, 의로운 사람입니다.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사26:7)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시37:29)

하나님은 의인을 붙들어 주십니다.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시 37:17) 믿는 사람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을 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은 첩을 얻어 자식을 낳았습니다. 모세는 사람을 죽인 살인자였고 다윗은 간음죄를 짓고 살인까지 했습니다. 인생은 다 죄인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기 전 그들이 과거에는 큰 죄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셨고 그들이 회개할 때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게 만들어서 큰 일을 하도록 축복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간구하는 자를 붙들어 주십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마 14:30~31)

우리는 때때로 신앙생활하다 어려운 함정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에게 간절히 구하면 능력의 손을 내밀어 우리를 붙잡아주십니다.

넷째,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사1:19)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붙들어 주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기 방법대로 살던 것을 포기하고 주님 뜻대로 살기를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강하게 붙들어 주십니다.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 바울 등은 자기 뜻대로, 자기 방법대로 살려던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기를 순종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축복을 받았고 역사 위에 빛을 남겼습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의지하고 살아갈 때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심을 고백합니다. 나의 암담한 현실과 방향 감각을 잃은 이 어두운 여정에서 곁에서 도우시는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시며 하나님만이 내 삶의 이정표가 되셔서 나를 인도하소서. 우리의 힘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인간의 수단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소서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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