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 어느 효과의 발동에 대해서

안녕 보붕이들아

오늘은 무효화에 대해 다뤄볼거야

그동안 너무 어려운것만 한거 같아서 오늘은 비교적 가벼운 주제를 선정했어

무효화의 종류는 총 4개야

공격 무효, 소환 무효, 발동의 무효, 효과의 무효

1. 공격무효

이건 뭐 설명할게 더 있나? 말그대로 상대 공격 선언을 없애버리는 무효화야.

2. 소환 무효

[신의 심판]

①: LP를 절반 지불하고 이하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자신 또는 상대가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할 시기에 발동할 수 있다. 그것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소환 무효는 "필드에 나오기 전에 없애 버리는 것" 이라고 생각하면 돼.

"소환할 시기" 라는건 필드에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각종 지속 효과는 적용되지 않아. 왜냐면 지속효과는 필드에 나온 순간부터 적용되는 효과니까

"이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런 텍스트를 가진 몬스터가 아닌 이상 체인블럭을 형성하지 않는 소환은 전부 막을수 있어

그리고 체인블럭을 형성하는 소환은 막을수 없어

가령 융합 소환, 의식 소환 같이 "발동하여 특소" 하는 것이지.

왜냐하면 효과처리시에 "소환할 시기"가 있기 때문이야. 효과처리시에는 어떠한 효과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야(=체인을 걸 수 없기 때문)

그래서 체인블럭을 형성하는 소환은 그 효과 자체를 무효화시켜야 소환을 막을수 있어.

위에 신의심판은 마함에 의한 소환은 마함자체를 무효화해서 막을수 있지만 몬스터 효과에 의한 소환은 막을수 없는 거지.

여기서부터가 핵심인데 이 그림을 먼저 봐줘

발동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카드의 발동", "효과의 발동"이 있어.

카드의 발동 = 정사각형, 효과의 발동 = 직사각형

으로 보면 아주쉬워

카드의 발동은 효과의 발동에 포함되는 개념

효과의 발동을 무효화하는 효과는 당연히 카드의 발동 또한 막을수 있어.

하지만 카드의 발동을 무효화하는 카드는 카드의 발동만을 막을수 있지.

1) 카드의 발동

패에서 마법/함정카드를 필드로 발동

세트되어 있는 마법/함정카드를 발동

이 두가지 경우만이 카드의 발동이야.

2) 효과의 발동

위 두가지를 제외한 모든 효과는 효과의 발동에 속해

물론 카드의 발동이 효과의 발동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사실상 체인블럭을 형성하는 모든 효과를 말하는 거지.

묘지에 있는 마함 발동, 모든 몬스터의 효과는 효과의 발동에 속해

위에 예시로 든 신의 심판은 묘지에서 발동하는 마함을 막을수가 없다는 거지.

또, 발동을 무효하는 것과 효과를 무효하는 것도 달라

결과적으로 무효로 하는건 똑같지만 차이점이 있어

3) 발동 무효 = 발동 사실을 없애 버리는 것

그래서 얘는 만약 마법"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했다면

마력카운터는 쌓이지 않아

또, 필드에 나오기 전에 무효가 된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전뇌계호 셴셴 같이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는 제외된다"

라는 효과를 받지않고 묘지로 보내져

마지막으로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할 수 있어.

4) 효과 무효 = 발동 자체는 인정하나, 그 효과 처리를 무효

3)하고는 완전히 반대야.

마력카운터 쌓이고, 필드에서 무효가 된 거고, 데미지 스텝에 발동이 불가능해

카드의 발동, 효과의 발동, 발동 무효, 효과 무효

관련된 설명은 여기까지고

이 4가지를 연결지어서 설명할게

3. 발동의 무효

3-1 "카드의 발동"에 대한 "발동 무효"

[퓨전 데스티니]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덱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는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어둠 속성 "히어로"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해서 위에 있는 신의 심판을 발동한 상활이야

"발동"을 무효로 하는 효과의해서 "1턴에1 밖에 발동할 수 없다"가 무효가 되면

그 턴에 다시 똑같은 이름의 카드를 발동할 수 있어.

3-2 "효과의 발동"에 대한 "발동 무효"

[증식의 G]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①: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상대가 몬스터의 특수 소환에 성공할 때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해야 한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링크 몬스터 1장을 골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하고, 그 링크 마커의 수만큼 이 카드에 바렐 카운터를 놓는다.

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공격력의 절반 올린다.

③: 상대 효과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의 바렐 카운터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한다.

증쥐 발동에 체인해서 새비지로 무효한 상황이야

3-1과는 달리 "발동"을 무효로 하는효과에 의해서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가 무효가 된다면

그 턴에 다같은 효과를 발동할 후 없어

4. 효과의 무효

4-1 "카드의 발동"에 대한 "효과 무효"

[퓨전 데스티니]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덱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는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어둠 속성 "히어로"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하루 우라라]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하의 어느 효과를 포함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

퓨데 발동에 우라라를 던진 상황이야

3-2와 처리가 똑같아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에 의해서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가 무효가 된다면

그 턴에 다시 같은 이름의 카드를 발동할 수 없어

4-2 "효과의 발동"에 대한 "효과 무효"


[십이수의 회국]

"십이수의 회국"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십이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필드의 "십이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그 엑시즈 몬스터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회국에 대해서 우라라를 던진 상황이야

이것도 3-2랑 마찬가지야.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에 의해서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가 무효가 된다면

그 턴에 다시 같은 효과를발동할 수 없어

3-1만 예외고 나머지는 다 똑같이 처리하면 돼

5. 퍼미션 구분하는 법

이건 그냥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거라서 적어둘게

1) 몬스터의 효과/마법/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 마함의 경우 "카드 발동"만을 무효로 할수 있음. 묘지 마함발동 이나 이미 필드위에 존재하는 지속마법/필드마법/지속함정의 효과를 무효로 수 없다

예시) 소환수 메르카바, 떡깨구리,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테마별 카운터함정

2) 마법/함정/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마법, 함정 뒤에 효과가 생략되어 있는 것

-> "효과의 발동"을 틀어 막는 것. 모든 효과 발동을 전부 막을수 있다

예시) 플레르 드 바로네스, 유랑의 그리폰라이더 등

마법이 먼저 쓰였는지 몬스터가 먼저 쓰여있는지에 따라 퍼미션 분류가 완전히 달라지니까 알아두었으면 해

오늘은 여기까지야

어쩌다 보니 또 엄청난 장문이 됐네

쨋든 즐거운 주말보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