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간략히 네이버 지도를 통하여 등고선을 보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어려운 전문용어 이런건 솔직히 의미 없고 오로지 네이버 지도를 통해 지금 오르고 있는 등산길이 어느정도 난이도인지만 파악하면 되는 수준으로만 알아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지도에 표시된 등산로가 실제 등산로와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네이버 지도를 실행 시키고 테마 → 등산로 옵션을 켜줍니다. 해당 옵션을 켜지 않았을 경우 등고선과 등산로가 보이지 않습니다.
등고선 나타내기 지도를 확대해 보면 굵은선과 얇은선으로 이루어진 꼬불꼬불 등고선과 진한 녹색의 등산로가 보입니다. 여기서 등고선의 굵은선과 굵은선의 간격은 해발 50M 차이를 의미합니다. ※ 다른 지도는 다를 수 있다는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해당 구간을 지나가면 50M를 오르거나 내려간다는 의미 이며, 굵은선 한칸은 5개의 얇은선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당연히 10M 간격입니다.
등고선 간격 설명
아래 사진을 보면 굵은 등고선 간격에 차이가 보이실텐데 당연히 굵은선 간격이 좁을수록 50M를 짧게 거리에 올라가야 하고 넓은수록 완만하게 올라간다는 의미 입니다.
가파른 등산로와 완만한 등산로 등산로가 등고선과 동일 선상으로 같이 표시되는건 등산로가 올라가지 않고 같은 높이를 걷는다는 의미 입니다. 보통 산책 코스나 둘레길에서 많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둘레길 등고선 지금까지 이해가 잘 되실지 모르겠는데 등고선이 원 모양으로 되어 있으면 주변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며 그 주변으로 물결이 퍼지듯이 한칸씩 10M씩 낮아 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빨간선을 따라서 능선의 모양을 보시면 옆에 물결 모양의 선처럼 능선이 이루져 있음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능선 보는법 지금까지 네이버 지도 등고선 보는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 보았는데요 등고선을 어느정도 볼 수 있게 되면 등산하고자 하는 산의 난이도를 어느정도 파악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체력에 맞춰 등산로를 선택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좀 더 재미있는 산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조금이라도 초보 등린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등고선 보는법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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