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일자 쇄골 - namja ilja swaegol

시각적으로 어깨가 넓냐 좁냐에 있어서는 물론, 머리크기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기본적인 어깨 골격은 쇄골이 결정하는 바가 큽니다.박재범과 개그맨 이승윤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둘은 키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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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쇄골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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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재범은 키가 170임에도 불구하고 쇄골이 일자로 길게 쫙 뻗어있는 케이스이런 케이스는 어깨뽕 운동만 해도 금방 어깨가 넓어보이고 티가 확 납니다. 거기에 등운동까지 해주면 금상첨화
말이 필요없고 바로 헬스등록하고 열심히만 하면 어깨 넓어질 수 있는 골격 짱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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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승윤은 박재범과 비슷한 키로 171이지만 쇄골이 위로 뻗어있고 짧으며 어깨가 쳐진 케이스..이런 경우는 어깨가 쳐져있고 승모가 돋보여 어깨가 좁아보일뿐더러 쇄골이 짧아 어깨 전체적인 넓이 자체가 좁습니다. 이런 분들은 어깨뽕 운동만 한다고 해서 넓어질 수 없고 등운동을 열심히 조지셔야 합니다.
광배근으로 전체적인 삼각근 근매스를 커버해야되거든요.. 이런 케이스는 열심히해도 어깨 넓히기가 정말 힘듭니다.

논외로, 이승윤씨 머리크기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평범한 축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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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쇄골 한번 확인해보시길

일단 우리 동양인들은 선천적으로 쇄골이 일자로 누워있어서 하견 모양인데, 헬갤러들은 기본적으로 거북목과 라운드숄더를 탑재했기때문에  2배로 승모근이 부각된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본인은 선천적으로 승모근이 크다면서 지랄 염병을 하면서 간혹가다 승모근을 없애려고 보톡스를 맞는 정신나간 또라이새끼가 있는데

그건 본인 눈이 못생겼다고 해서 눈을 뽑아버리는짓과 다름이 없다.

우선 하견의 대표적인 예를 보겠다.

(막짤은 헬갤에서 주웠다 미안하다)

첫짤같은경우 운동은 좆빠지게 한게 보이지만 상부승모근 운동을 좆도 안했기때문에 추욱 늘어진게 한눈에 보이고,

나머지 두세번째 사진은 걍 한남의 basic한 몸매이다.

그러나 하견어깨는 운동으로 충분한 교정이 가능하다. 

우선 하견과 상견의 차이를 알아야하는데 우선 하견어깨같은경우에는 보다시피 쇄골이 일자로 누워있어 승모근이 내려와있지만

상견같은경우 쇄골의 V자로 솟아있어 승모근이 부각되지 않고 어깨가 직각으로 쫙 펼쳐져 있는 모양새다.

그런데 하견 어깨를 타고난 사람들도 레고가 아니기 때문에 어깨를 으쓱하게 되면 충분히 어깨가 V자로 솟는다.

하지만 어깨를 의식적으로 올리고다니면 일찐한테 개쳐맞기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솟은 어깨를 만들기 위해선

우리가 어깨를 으쓱할때 사용되는 상부 승모근, 견갑거근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면 된다.

그래서 어떻게하냐고?

 저 아재처럼 바벨이나 덤벨을 들고 어깨를 끝까지 으쓱 조져주면 된다. 팔은 밧줄처럼 늘어져 있어야 된다.

또 하나는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운동인데,이것도 메커니즘은 똑같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밀프하듯이 바벨을 올린 다음에, 다 올렸다고 생각했을 때 한번 더 올려주면 어깨가 올라가는데, 이상태에서 30초정도 버텨주면 된다. 

그러면 평소 밀프하던거와 다르게 목 옆에있는 근육들이 자극오는게 느껴질거다. 그 근육들이 쇄골뼈를 예쁘게 올려주는 근육들이다.

이 근육들이 제 기능을 잘 한다는 가정 하에 우리 어깨는 어느정도 v자로 솟아있을거다.

이런말해도 승모근타령할 승모근무새들은 사레레나 쳐 하러 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