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초기증상 - naeseongbaltob chogijeungsang

오늘 글에서는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주변의 피부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개 엄지발가락에 흔하게 생기며, 초기에는 환부 주변이 빨개지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톱 주위의 붓기가 심해지고 진물이 나고 곪는다.

내향성 발톱은 비교적 많이 알려진 질병이다 보니 천천히 시간을 두고 대응해도 되는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심한 냄새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은 물론, 제대로 걷기 조차 어려운 상태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내성발톱 초기증상 - naeseongbaltob chogijeungsang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내향성 발톱은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데 특히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박이 큰 부위인 오른발 엄지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의 바깥쪽과 안쪽이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지만 심해지면 진물이나 염증이 생겨 발톱 주위가 곪는다.

이러한 내향성 발톱은 발톱 바깥쪽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며, 잘못된 발 관리도 영향을 미친다. 발톱을 깎을 때 손톱처럼 짧고 둥글게 깎으면 걸을 때 받는 압력에 의해 살이 안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반드시 양쪽 끝을 충분히 남기고 깎아야 한다. 또한 신발은 발볼이 좁고 땀 배출이 되지 않는 높은 굽의 신발보다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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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발생 부위의 열감과 통증 그리고 부어오름이다. 걷거나 뛸 때에 가장 압박이 큰 부분인 발에 많이 발생한다. 내향성 발톱은 엄지발가락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특히 오른발 엄지에 잘 생긴다.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의 외측이나 내측이 조금 빨개지면서 부으며, 가벼운 통증이 나타난다.

그러다가 마찰이 계속되면 더욱 붓고 진물이 나며 육아 조직 즉 염증과 혈관 그리고 섬유 조직이 증식된 덩어리가 증식하고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하여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이렇게 진행되면 통증이 심각하고 냄새도 심하게 나서 정상적으로 보행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내성발톱 초기증상 - naeseongbaltob chogijeungsang

♪ 목차

  1. 신발 되도록이면 신지 않기
  2. 발톱은 일자로 깎기
  3. 생리식염수 활용하여 소독하기
  4. 따뜻한 물에 족욕하기
  5. 발톱 사이에 솜 & 치실 넣기

1. 신발 되도록이면 신지 않기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첫 번째! 가급적이면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하도록 하고 여의치가 않다면 꽉 끼는 신발 대신에 앞부분이 헐렁한 신발이나 슬리퍼를 착용해줄 것을 권장한다.

2. 발톱은 일자로 깎기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두 번째!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다거나 둥글게 자르는 것은 내향성 발톱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그렇기에 이미 내향성 발톱이 진행된 사람이라고 한다면 너무 짧게 깎거나 둥글게 자르면 안 되고, 일자로 발톱을 깎아주는 것이 좋다.

내성발톱 초기증상 - naeseongbaltob chogijeungsang

3. 생리식염수 활용하여 소독하기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세 번째! 내향성 발톱은 파고드는 발톱으로 인하여 상처가 생겨서 2차 감염이 발생하기가 쉽다. 따라서 상처 부분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서 소독을 해주면 좋다.

4. 따뜻한 물에 족욕하기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네 번째! 따뜻한 물에다가 발을 자주 담가준다면 발톱이 유연해져서 살을 덜 파고들게 한다. 족욕과 더불어 발의 혈액 순환이 잘 되게끔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성발톱 초기증상 - naeseongbaltob chogijeungsang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다섯 번째! 족욕으로 발을 부드럽게 해준 뒤 발톱 모서리를 약간 들어서 솜이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준다. 발톱과 살 사이에 틈이 생기며 솜이 쿠션 작용을 하여 통증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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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5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는 박수연(35세, 가명) 씨는 최근 엄지발가락에 지속적인 아픔을 느껴 병원을 내원했고 정밀 검사 후 내성 발톱이라는 진단명을 받았다.

발톱은 기본적으로 앞으로 전진하면서 자라나는데, 이 과정에서 발톱의 끝부분의 경우 내부 살에 막혀서 전진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에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내성발톱이라고 일컫는다.

아울러, 내성 발톱은 5개의 발가락 중에서 살이 많은 엄지 발가락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향성 발톱, 조갑 감입증이라고도 부른다.

내성 발톱 증상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의 외측이나 내측이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찾아온다. 마찰이 심해지면서 초기 증상이 중기, 말기로 진행되는 경우 엄지발가락이 더 붓게 되고 진물이 나며 염증과 혈관, 섬유조직이 증식된 덩어리인 육아 조직이 생기며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한다.

이런 경우 불쾌한 냄새가 날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보행이 힘든 통증을 동반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내성발톱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손톱깎이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은 경우, 제대로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 속을 파고드는 경우,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하여 발톱의 모양이 변형이 된 경우, 앞이 좁은 하이힐처럼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거나 장시간 딱 맞는 신발을 신으면서 내부 압력이 증가한 경우,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이 자연적으로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발톱을 일자로 깎지 않고 둥글게 깎는 습관이 있는 경우 등의 다양한 요인이 있다.

그 외에도 가족력이 있어 유전적 요인에 의해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성발톱의 발병 비율은 남성에 비해 높은 굽을 많이 신는 여성이 보다 높으며 실내 근무자보다는 실외 근무자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내성 발톱 증상이 가벼운 경우, 편한 신발을 신어 발의 자극을 줄이며 발톱 교정기와 소염 치료를 통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분비물이 있고 통증이 심한 경우K-D교정기를 이용해 발톱 성형술을 진행하며 발톱 판 자체 교정 및 발톱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치료 이후 평소 발톱을 관리하는 습관을 점검해 내성 발톱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손톱깎이를 발톱 양측으로 깊숙한 곳까지 밀어 넣어 일률적으로 짧고 둥글게 깎는 습관을 버리고 일자로 깎아 살이 파고들지 않도록 해야 하며, 솜이나 치실을 내성 발톱이 발생한 부위에 끼워 발톱이 살에 파고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미사튼튼병원 족부관절 정형외과 이효범 원장은 “내성 발톱은 재발률이 높은 발 질환 중 하나로 2차 세균 감염 및 무좀이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폭이 좁고 꽉 끼는 신발이나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