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안나는 생선구이기 - naemsae annaneun saengseongu-igi

고등어(생선)구이 * 생선냄새 안나게 굽는법

: 종이호일만 있으면 되!

여자들은 신선한 등푸른 생선을

주 2회 정도 먹어주면 좋다기에..

시장에서 고등어 2마리(1손이던가..)를 사왔다.

그러나... 생선을 먹고 싶어도 늘 걱정되는것이..

한번 굽고나면 절때 빠지지 않는, 온동네 방네 생선 먹었어요 소문내는 냄새.......다..

이것은 우리 안방문...생선굽기 전에 철통수비 해놓고..!!

(안방에 옷장이 있기 때문에 꼭 닫아야 한다.ㅜ)

혹시나..해서 냄새 안나게 생선 굽는 법을 검색해 본다.

있을까...?

했는데 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신빙성 있고, 많던 내용의 그것을 나도 해보았다..

그것은 바로 종이호일!!!

집에 기름종이호일이라고, 예전에 튀김요리 아래에 깔려고

사다 놓은것이 있었는데.. 이럴때도 쓰일줄이야!!

우선 소금에 절여진 고등어 한마리를 깨끗이 한번 씻어서 소금기를 빼주고..

물기는 키친타올로 한번 쓱 제거해 주었다.

그러고 나서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종이호일 사이에 고등어를 잘 넣어준다. 

위쪽도 덮어주고, 굽기만 하면 끝-

TIP.  구울때, 푸른색 등부분을 먼저 구워줘야

생선에서 기름이 나와서 타지않고 맛있게 구워진다.

그래도 혹시 냄새 날지 모르니까,

키친아트 만능뚜껑(시중에 모든 사이즈 다 닫히는 뚜껑..ㅋㅋ)장착..!

첨에 센불에 달궜다가, 중약불로 10분정도 구워준다.

(위쪽 살부분이 살짝 익은거 같을때쯤 뒤집어 주면됨)

10분 후 확 뒤집었더니..

생선에서 흘러나온 기름과 약간 부었던 기름이 섞였음.

오...그런대 정말 냄새가 가까이서만 나고..

집안 온동네에 퍼지지 않는다..!!!!

일단 사진 찍어놨는데.. 결과적으로 포스팅 해도 괜찮겠다는 결론이 듬!ㅋㅋ

그래도 최대한 철통방어를 위해 뒤집고 나서도 뚜껑을 닫고 10분간

중약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었다.

쨔쟌!! 완전 노릇노릇하게 익은 고등어!!!

타지도 않았고, 냄새나 연기도 심하게 나지 않아서

완전 유-레-카!!!!!

이제 나도 집에서 생선 먹을 수 있다..ㅠㅠㅠ

예전에 신혼초에 광파오븐의 생선구이 기능 이용해서 생선한번 구웠다가

1주일 내내 냄새가 안빠져서 힘들었던 기억....

이제 나도 생선구이를 집에서 먹을 수 있다아~~으하핫!

한젓가락 하실래에~~~ -ㅁ-

그나저나 요새 우리집 반찬 너무 ....

시골스러워....하....ㅠㅠㅋ

기름진 놈들 먹고잡다.... 피자, 햄벌거~, 칙힌!!!!!!!!!!

휴...한달만 더 참아야징..ㅠㅠ

생선구이 잘 해드시나요?
특히 고등어 등 비린 생선의 경우는 냄새랑 연기가 심해서
집에서 잘 구워먹지 않거든요..
하지만 몸에 좋은 생선도 많이 먹긴해야하는데..집에서 굽기가 쉽지 않죠 ㅠㅠ

그래서 이럴때 딱 좋은 생선구이기를 만났답니다.
엔유씨 생선구이기...
요거 창고형마트에서도 많이 봤었는데
드디어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추석이 다가오니 요런 대용량의 큼직한 팬을 보니
생선구이로도 좋겠지만, 명절 음식할때도 요긴하겠더라구요
제가 사용해보니...용량도 넓직하고 냄새와 연기도 확 잡아주는 등...여러가지로 맘에 들었거든요.

 명절에 가족들 먹는 음식을 할때, 바쁘게 움직이실 필요없이
그냥 엔유씨 생선구이기에 음식을 넣고 타이머가 땡 하면 꺼내시면 된답니다.
생선뿐 아니라 삼겹살등 육류요리들도 다양하게 가능하거든요
생선구이도 좋지만, 저는 스테이크 구울때도 정말 딱이다 싶더라구요

먼저 뚜껑을 열면..석쇠구이망이 보여요
요건 대체적으로 사이즈가 큰 음식을 구울때 받쳐서 사용하구요

이건 그릴만능구이으로
작은 음식들을 요리할때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양면 생선구이기 이기 때문에
열선이 하부히터와 상부히터 두가지 다 있어요
그리고, 하부히터에는 물받이가 있구요
물을 넣어서 요리를 하게되는 시스템인지라, 연기를 잡고 음식을 더 촉촉하게 요리를 할수 있답니다.

이렇게 하부히터를 쉽게 뺄수있기 때문에
설거지 할때도 너무 쉽답니다.
단...요리직후에는 팬들이 모두 너무 뜨거운 상태이기 때문에 열이 다 식은후에 만지셔야 된답니다
화상주의!!! 아시겠죠?^^

사진을 보면 히터가 상부와 하부로 대칭적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양면 생선구이기의 가장 큰 특장점이에요
음식을 할때 뚜껑을 열어서 앞뒤로 뒤집어줄 필요가 없답니다
바로 요 양면으로 있는 양면 히터가 아래위로 작용을 해서, 뒤집지 않았는데도
음식의 양면이 골고루 잘 익게 만들어주거든요.
정말 스마트하지요? 칭찬해 ~~♥

그리고 뒷면에 보면 클램프가 양쪽으로 있는데요
요건 세로로 고정을 하고 사용해야 뚜껑을 여닫을때 상판 뚜껑이 빠지지 않아요.
안쪽까지 확실히 고정되지 않을시에는 뚜껑이 잘 닫기지 않거든요
힘 있다고 막 무리하게 닫다가는 고장의 원인이 되겠죠?ㅎㅎ

그리고,,,제품 곳곳에 화상주의라고 적혀있는데요
사용중이나 사용후에도 꼭 오븐장갑을 사용하세요~

생선이 요리가 잘 되고 있는지...저도 처음에는 너무 궁금했거든요
그럴땐, 여기...투명창으로 생선이 잘 굽히고 있는지를 볼수 있어요
제가 쳐다보지 않아도 알아서 잘 굽히고 있더라구요
걱정은 No No~

그리고, 석쇠집게..
구이가 끝나면 석쇠가 매우 뜨겁기 때문에 석쇠집게를 벌린후 사진처럼 석쇠 양 끝에 걸어서 위로 들어주면 된답니다.
요것이 뭐라고 ...재밌다고 몇번 들었다가 놨다가 ㅎㅎㅎ

그리고 뚜껑을 여닫을때 사용하는 손잡이가 양쪽에 있구요
요리후에 손잡이를 잡고 뚜껑을 올릴때도 꼭 장갑을 끼고 사용하세요~
요리별로 시간을 설정할수 있는 타이머가 있어요^^

엔유씨 양면 생선구이기 사용법...고등어구이 맛집처럼 구워볼까나?

사용설명서를 한번 쓱 살펴보면
어려울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제품 상판을 올리고..하부에 물을 1000cc 정도 넣고
(물을 부어야 연기도 적고 팬의 손실도 적으니 꼭 넣어주세요)
5분정도 예열을 한 후에, 요리시간이 적혀진 대로 타이머를 꽂고 요리하시면 끝...
쉽죠잉??

예열전에 물을 약 3~5컵정도 넣고
타이머로 5분을 맞쳐놓고 예열을 시작합니다.

캬...얼마만에 먹어보는 고등어구이이냐공??
너무 더워서...그리고 냄새가 너무 심해서 집에서 구워먹은지가 백만년은 된것 같은데
이제 엔유씨 생선구이기가 있으니 일주일은 두어번은 먹으려구요
고등어에 칼집을 내고 소금을 뿌린후에 생선을 올려줍니다.
이날은 마침 딸아이가 집에서 밥을 먹은 날이라...사이좋게 네가족 한조각씩 ㅋㅋㅋ

생선구이기의 경우 25~30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했는데
저는 반쪽씩 잘라진...비교적 두께가 얇은 생선인지라 25분이 좋았을것같은데
28분정도 했더니 조금 바짝 구워진 느낌은 있었어요...
이제 뚜껑을 닫고 생선구이로 start~~

저희가 생선을 식탁위에서 구워봤는데요
정말 연기나 냄새걱정 거의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제가 뒤집거나 중간중간 체크할필요 없이 타이머만 맞춰놓으면 자기가 알아서 요리해주니
조금의 연기나 냄새도 싫으시면 베란다에 놔두고 선을 꽂고 사용하셔도 아주 좋겠더라구요두둥....진짜 노릇노릇 맛집의 생선구이 비주얼 같지 않나요?
불피우고 석쇠에 직접 구운듯한 바로 그 비주얼..
앞면도 뒷면도 뒤집지 않았는데 이렇게 균일하게 잘 굽히니 신기하네요
이것이 바로 양면 생선구이기의 장점이더라구요

제가 시간을 조금 많이 잡아서 살짝 테두리부분이 타긴 했지만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생선이 구워지는 동안 저의 손은 자유로움 그 자체였죠


에어프라이어가 있긴하지만...
용량이 크지 않은게 가장 큰 단점인데요
이렇게 생선을 많이 굽거나, 또 삼겹살을 한판 넉넉하게 굽기가 너무 좋아요
(삼겹살은 중간중간 더 구워줘야 양을 맞출수가 있잖아요)

고등어구이는 생선구이 전문점에 가면 주문해서 먹는정도..
예전에는 오븐에 달린 그릴에서 생선을 많이 구웠었는데~
제가 잘 굽히고 있는지 계속 지켜보면서 뒤집어줘야 하고
또... 한번 오븐에 굽다보면 냄새가 배여서 다른 요리 하기가 불편했어요...
그리고...가장 큰 문제는 설거지도 너무 불편하다는 점...

이런 불편함을 해소시켜준 것이 바로
엔유씨 양면 생선구이기에요
저희는 일단 생선구이기가 식는 동안
저녁을 맛있는 생선구이랑 즐겁게 먹고...
(맛은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제품을 분리해서 설거지 들어갑니다
아래 물받이는 쉽게 쓱 빼서 씽크대로
그리고, 상판의 경우...
뚜껑을 90도로 연상태에서 위로 들어올리면 쓱 상판이 빠진답니다.
이렇게 히터선만 남은 상태랍니다

참!! 가장 중요한 요녀석을 설명을 안했네요
바로 세라믹 필터인데요
세라믹필터가 구이중에 발생하는 연기나 냄새를 필터를 통해서 걸러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세라믹필터도 뚜껑을 열어서 닦아주거나 세척해서 말려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분리하는데도 금방이에요
설거지를 한후에.. 냄새가 날아가게 제대로 잘 말려준다음에
다시 조립해서 사용하면 되겠죠?

엔유씨 양면 생선구이기 덕분에
냄새와 연기걱정 없고
내 손은 자유롭게~
거기다 양면 직화로 맛있게 요리되니 우리집이 생선구이 맛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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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고 사용을 한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