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뒤편의 딥 스위치가 사라지고, 대신 키 조합을 이용해 설정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Ctrl키와 Caps Lock 키의 위치를 교체하려면 1세대는 딥 스위치를 눌러야 했지만, 2세대는 Fn+F11 키를 누르면 된다. Show 106키 모델이 없어지고, 기계식 키보드 업계에 일반적인 한/영 및 한자키가 없고 펑션키가 추가된 104키 구조로 통일되었다.
3.4. 리얼포스 R3[편집]2021년 10월 26일 토프레 사에서 일어 배열 리얼포스 R3를 발표했다. R2 발표로부터 약 4년 만이다. 3.4.1. 리얼포스 R2와의 차이점[편집]
3.5. 리얼포스 R3S[편집]2022년 6월 17일 토프레 사에서 리얼포스 R3S를 발표했다. 3.6. 넘버 패드[편집]텐키(숫자 키)와 일부 기능키가 포함된 총 23키 모델이다. 화이트 색상의 23U와 블랙 색상의 23UB가 있다. 2009년 9월 출시되었으며, 2014년 초반에 잠시 단종되었다가, 2015년 1월 경부터 다시 판매하고 있다. 3.7. 마우스[편집]2020년 3월에 리얼포스 마우스를 공개하였다. PMW3360 센서를 탑재했고 자체 정전용량 무접점 스위치를 좌우 버튼에 달았다. 마우스의 리얼포스 로고도 소프트웨어를 통해 7가지 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은 19000엔이라는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4. 키감[편집]
5. 키 배치[편집]HHKB와의 비교[26] 같은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의 하이엔드 키보드인 해피 해킹 키보드와 많이 비교되는 부분이다. HHKB의 경우 vim과 Emacs 사용자에 맞게 키 배치를 변경하여 그 외 일반 사용자로 하여금 분노(...)를 느끼게 하는 디자인을 채용한 반면, 리얼포스 시리즈는 표준 키보드의 키 배치와 크기, 간격 등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따르고 있다. 텐키리스 모델도 펑션 키와 방향 키 등이 제대로 붙어있으며, Ctrl 키와 Caps Lock 키가 제 위치에 제대로 잘 붙어있다. 다만 최근 모델은 딥 스위치 조정으로 양 키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6. 단점[편집]2022년 1월 기준, 국내에 물건이 거의 판매되지 않는다. 레오폴드(홈페이지)에서 리얼포스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데, 홈페이지 메뉴를 보면 모든 물건이 1년 내내 품절 상태이고 입고에 대한 기약도 전혀 없다. 최근 22년 1월 27일에 잠깐 r2 모델들 전기종이 입고되었는데 3일가량에 걸쳐 전부 소진되었다. 리얼포스 키보드에 대한 인기와 수요가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한 사건이었다. 구매를 희망한다면 수개월동안 사이트 공지사항을 확인하며 기다리거나 차라리 중고구매, 직구를 하는 것이 낫다. 중고구매도 괜찮은 양품이 올라오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구매자가 붙는다. 7. 기타[편집]키보드 내부에 사용되는 러버돔의 경화 문제가 유저들 사이에서 지적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반론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8. 타입 헤븐[편집]리얼포스의 염가판으로 리얼포스와 다르게 토프레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다. 104키 45g 균등으로 한 종류가 출시되어 있으며, 일본아마존에서 약 16000엔, 한국 정가는 16만 5천원, 미국은 $150에 판매되고 있다. 리얼포스의 국내 가격과 비교했을 때는 거의 반 값이라고 할 수 있다. 9. 같이 보기[편집]
[1] 텐키리스 기본 모델 기준으로 사무용 컴퓨터 한대의 가격과 맞먹는다.[2] 토프레가 정전용량 무접점 스위치의 원조인 것은 아니며, 정전용량 무접점이라는 원리는 같으나 구조가 다른 스위치는 이전에도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1971년에 만들어진 IBM 빔스프링 방식 키보드가 있다.[3] 이전까지 텐키리스 모델을 쓰고 싶다면 20년 전 단종된 중고모델을 구하든가, 직접 톱으로 방향키 부분을 썰어내든가(...) 하는 두 가지 방법밖에 없었다.[4] 일반인 기준으론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기계식 키보드 중 고급이긴 하지만 가격에 거품이 끼었다는 평가를 받는 커세어 제품군의 가장 비싼 제품도 국내출시 모델 기준 약 25만원이다. 심지어 이 높은 가격도 국내 수입사가 중간에 끼어서 그렇지 직구로 구매하면 15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수입유통 관련 거품이 끼지 않는 국내업체들의 키보드도 비싼 알루미늄 하우징 채택부터 온갖 고급스러운 요소는 다 집어넣은 최고가 모델들이 27~29만원 수준에 그친다. 기계식 키보드는 이거보다 비싼거 찾으려면 최상급 커스텀 키보드까지 가야한다.[5] 가격은 판매처 및 모델마다 차이가 있다.[6] 후술하겠지만, ABS 수지이다. 그래서 1세대 리얼포스 키보드를 오래 쓰면 유독 스페이스바만 마모되어서 번들거리는 현상이 있다.[7] 다만 초기형인 101과 저가 모델의 경우, ABS 수지의 키캡을 사용한다.[8] Acrylonitrile-Butadiene-Styrene, 벤젠 성분이 들어 있어 내후성이 좋지 않다고 한다. 이른바 선탠 - 누렇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는 것. ABS 문서 참고.[9] 커스텀 키보드의 경우 그것 하나를 제작하는데 수백만원을 사용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10] 구조상 고장이 없다시피 해야할 무접점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잘' 만들었을때 한정이다. 토프레를 본따만든 중국제 NIZ EC 스위치는 사용한지 1년도 안됐는데 여러키가 동시입력되거나, 키 입력이 안먹힌다거나 하는 불량사례가 간혹 나온다. 물론 해당사례는 NIZ EC 스위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 NIZ EC를 가져다가 저렴하게 키보드를 만든 생산회사들이 잘못 만들어서 그런 경우도 많다. 이 경우에도 토프레는 스위치 제작사 자체에서 직접 책임지고 키보드를 생산한다는게 강점이다.[11] ESC키의 키캡컬러를 제외하고 다른 컬러키캡은 별매품으로 교체한 것이다.[12] 한자 키와 한영 키가 있다.[13] 해당 사진은 한국에 출시된 제품과는 엔터키와 스페이스바의 모양이 다르다. 해당 사진은 일본어 배열 키보드이다.[14] 일반적인 타법을 사용할 때 왼손 새끼손가락으로 입력하는 왼쪽의 4키(1, q, a, z), 오른손 약손가락과 새끼손가락으로 입력하는 오른쪽의 13개 키(9, 0, -, =, o, p, [, [15] 위 사진 참조[16] SA 프로파일보다 MT3 프로파일과 더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17] 대신 S,D,F, J,K,L 키캡이 약간 깊게 파여 있다.[18] 단, 하이프로 키캡은 다른 토프레 키보드에 호환이 된다.[19]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인 워드프로세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용 컴퓨터가 대세가 되기 전에 사용되던, 워드프로세서라는 이름을 가진 기계가 있다. 타자기 비슷하게 생겼는데 입력 내용이 저장되고 인쇄도 가능한 물건.[20] 노바터치에 쓰였던 것과 형태는 같으나 슬라이더 하우징의 투명성 및 슬라이더의 색상이 다르다.[21] 십자모양 슬라이더를 사용한 노바터치, 리얼포스 RGB, 그리고 따로 십자모양 슬라이더를 구매해 개조한 경우 모두, 원래의 리얼포스 혹은 토프레와 키감이 달라진다는 것이 중론이다. 물론 어느 것이 좋고 나쁜지는 개인의 취향 영역이지만 다르다는 것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22] 예약 구매를 하면 약 ¥5,000의 팜레스트를 덤으로 준다.[23] 사실 2세대의 키캡 규격이 표준 규격이긴 하다.[24] 사실 거진 106키인 일반인용 키보드에 반해 대부분의 기계식/무접점 등 키보드 매니아용 제품 개발사들은 영문 레이아웃을 공유하며 기판구조를 간소화하고 있다[25] 예를 들어, 딥스위치 1을 작동시키면, Tab, 백스페이스, 시프트, = 키가 각각 Cut(잘라내기), Copy(복사하기), Paste(붙여넣기), 백스페이스 키로 바뀐다.[26] 위가 HHKB 프로페셔널 2, 아래쪽이 리얼포스[27] 이는 리얼포스 키보드 키캡의 품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는 것과 연관이 있다. 같은 PBT 재질 키캡이라도 사실 유리섬유의 함유율 등에서 품질 편차가 크다. 리얼포스 키보드 키캡은 마모성이 적으며 품질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28] 물론 특수직업군의 사업도구에 속하는 속기 자판이나, 양산품질보다는 희소성과 수요 대응을 위해 가격이 책정되는 커스텀 키보드들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비싼 것도 많고 한정판의 경우 수백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29] 실험을 시도한 유저들도 간혹 있지만 모두 불완전한 시도가 전부이다. 가지고 있는 키보드가 경화가 온 것 같아 동전을 올려 무게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는데 그 안에서도 모두 결과값이 다르게 나왔다는 식이다. 즉 비교군 없이 하나의 키보드로 실험을 한 것. 아직까지는 비교군을 두고 실험한 사람도 없고, 좀 더 정확히 슬라이더 상태와 내부 나사 위치 및 조임에 따른 변수를 제거하고 러버돔만으로 실험한 사람도 없다. 오직 느낌상 그런 것 같다는 주장만 있는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