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뮤비 해석 - ledeubelbes myubi haeseog

중 내가 가장관심을두고있는 뮤직비디오는레드벨벳 뮤비인데, 그녀들의새로운뮤비가때면팬의마음과동시에어떤미장셴과장치를숨겨놓았을지 두근두근 기대하며보게된다평소레드벨벳의무대 콘셉을떠올려보면가장먼저생각나는이미지는 ‘밝은 에너지이다. 레드벨벳이라는 팀 이름과도 연결되는데, 대뷔타이틀 <행복>부터시작하여 <아이스크림케이크>, <덤덤>, <러시안룰렛>, <루키>, <빨간맛>, <피카부>까지 강렬하고 쏘는매력을느낄 있다. 그에반해뮤직비디오 속에서 등장하는 이미지를 살펴보면 어른들의잔혹동화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개인의 해석에따라 그 속에서 사회적인 문제가 보이기하고, 인간관계의어두운이면을담고있음을 발견해내기도 한다

애매모호함’.  내가늘상느꼈던레드벨벳뮤비의특징을단어표현하자면이렇다. 어느것이진실이고어느것이이미지인지, 속임수인지헷갈리는장치들을숨겨놓는다. 그리고절대답을알려주지 않는다. 겉으로만 보면 사랑이야기 같은데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정의된어떤, 이름, 혹은주제로단순히의미를고착화시키지않는다. 이는대중들로하여금다양한해석이나올있다는엄청난장점, 그리고 결과적으로 레드벨벳이얻게 신비스럽고독보적인이미지와도연결이된다.

레드벨벳의 뮤비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자면특정 이미지나 스토리 텔링을 통해 앞서 발표했던 노래들과 내용이 이어진다. 가요계에서 흔히 보이는 ‘소녀스러움'을 탈피하고 ‘섹시 전사 돌아왔다는 표면적인 이미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영상 안에서 만들어지는 이미지기호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의미가 생성된다. 특히이번신곡 Bad boy 뮤직비디오를보며레드벨벳이 추구하고자하는이미지가확실히견고해지고, 갈수록방향성이뚜렷해지고있다는느낌을받았다. 그래서 지금껏 발표한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한 이미지와 연결해서 이야기되고 있는 지점은 무엇인지, 또한 Bad boy에서 처음 등장한 이미지는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다.
(본 글은 주관적인 해석이므로,그냥 재미있게 즐겨주세용:) )

레드벨벳 피카부 (Peek-A-Boo) 뮤비 해석

(+고화질 캡처)

by.제이드리

레드벨벳이

Peek-A-Boo 피카부로 돌아왔습니다!

크으~

진짜 멤버들 미모 포텐 터짐 ㅜㅜ

노래도 너무 좋고..

이번에도 왠지 대박 조짐이 보여요..!!!

러시안 룰렛에서 보였던

기묘한 느낌을 이어받아,

오싹한 공포 영화 컨셉처럼

흥미로운 뮤직비디오를 찍었더라구요

진짜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그래도 레드벨벳이니까

오랜만에 뮤비 해석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각설하고,

피카부(Peek-A-Boo)

시작하겠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피카부 뮤비는

첫 장면이 곧 엔딩과 연결되는

수미상관 구조를 보입니다

살벌하게 집 앞으로 걸어나오는

레드벨벳의 모습과

바로 이어지는 씬에서 보이는 달..

그리고 잘 보면..

차 안에 여자가 앉아 있어요

ㄷㄷ

(그것이 누구일지?!)

이윽고 레드벨벳이 있는 집의 문이 열리면

돌연 잠든 것인지..

죽은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축 늘어져 있는 레드벨벳

무료한 일상에 지친 레드벨벳

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일반인들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유흥과 쾌락보다는

다른 종류의을 추구합니다

그것은 바로 살인이죠

그 계기는 사소한 것이었습니다

면도칼을 들고

슬기와 놀던 아이린은

돌연

" Oh Gosh "

라고 외치며..

이 때 아이린은 분명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미소를 지으며

슬기의 목에 칼을 대는 아이린

덤덤한 슬기와 아이린

둘이 상처를 주고 내는 것을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로

여기게 된 것입니다

이때 아이린의 모티브는

스위니 토드입니다

팀 버튼의 영화 <스위니 토드> 中

스위니 토드는

이발사 연쇄 살인마를 다룬 내용인데요..

미모의 아내를 탐하여

자신을 추방하고,

이 후 아내와 강제로 관계를 맺은 뒤

딸까지 넘보는 흉포한 시장을 상대로

복수를 펼친다는 내용입니다

그는 수십년이 지난 후

이발사로 위장하여

도시에 들어오는데..

처음에는 시장을 죽이려고 온 것이었지만

이내 살인 연습(?)을 한다는 명목으로

찾아오는 고객을 계속해서 죽이고

1층에 사는 마담이 시체로

인육 파이를 만들어 판다는

괴기스럽고 끔찍한 내용이지요

★★★

이 때 주목할 점은!

스위니 토드가

시장에게 친밀한 사이로 접근한 뒤

결국 본색을 드러내고

죽인다는 것입니다.

얼핏 보면 둘은

체스 게임을 하는 듯이 보입니다

또는

바둑이나 오목처럼

서로 차례를 기다렸다가

수를 두는 그런 게임 같습니다

그런데 이 때

피자 위에 보석을

번갈아가며 놓는 모습을 잘 보면..

함께 무언가를

꾸미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때 마침 들리는 가사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맞아 난 좀 기분파

금방 또 사랑에 빠져

새것만 좋아해요

반짝거리죠

다들 그렇잖아요 맞죠

타겟에게 금방 질리고 해치운 뒤,

새로운 타겟을 찾으며..

그렇게 살인(?)의 트로피를 채워나가는

레드벨벳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금방 질린다는 증거는..

달의 모양에서 유추할 수 있죠!

(이 부분은 뒤에 등장하니

기억하고 읽어주세요)

피카부 ( Peek-A-Boo ) 라며

특이한 손동작을 하는

멤버들의 앞에

뜬금없게

'해골' 이 있네요

결국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살인 유희가

레드벨벳 멤버 전체에게로

번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레드벨벳의 타겟은

쉽게 접촉할 수 있는

피자 배달원입니다

다음의 씬에서 알 수 있듯,

조이의 모티브는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입니다

다만 이때는 피자로 만들어진 집이네요

ㅎㅎㅎㅎ

동화 속 마녀는

달콤하고 맛있는 과자로

집을 짓고

숲 속으로 아이들을 유인한 후

식인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

동화 내용에서

마녀는 분명 헨젤과 그레텔에게

처음에는 친근하게 대하며

과자를 권하고,

그러한 꾐에 넘어가

아이들은 감옥에 갇히게 되어

영락없이 잡혀 먹을 위기에 처하죠

앞서 말한 아이린/스위니토드처럼

조이 역시

친근한 사이로 접근한 후

본색을 드러내는군요

(피자 배달원에게)

웬디 역시 비슷한 맥락의 모티브를 가집니다

티저 이미지를 잘 보시면 옷에

THREE SISTERS

라고 쓰여 있는데

<운명의 세 여신>

이것은 곧

'운명의 세 여신'을 뜻합니다

(레드벨벳 코디팀은

직접 옷을 리폼하고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니..

이것 역시 단순한 우연은 아니겠지요?!)

본래 신화에서 운명의 세 자매들은

인간의 운명과 생사를 결정하는

임무를 맡은 신들이지만,

이후 디즈니 헤라클레스 영화나

다른 연극 등에서

빌런으로 각색되어

자주 등장하는 존재들입니다

이 때의 운명의 세 여신들은

마음대로 수명의 실을 끊어버리는 등

다소 생명을 경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웬디 역시

이러한 살인 놀이에

즐겁게 동참할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ㅎ...

신나게 뛰는 레드벨벳의 모습

특이한 부츠를 신고 달리고 있네요

그런데 더 특이한 것은..

티셔츠들이 전시되어 있는 방에서

뛰어노는 레드벨벳의 발에는

분명 부츠가 신겨져있는데

바로 이어진 다음 장면에선

부츠를 신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

음력 날짜에 따른 달의 모양

달의 주기 변화를 보면

보름달이 되기 전

초승달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친근하게 다가갔다가

본색을 드러내고

피자 배달원을 죽이기까지

2주가 채 안 걸린다는 이야기겠죠?

(레드벨벳 멤버의 접근 = 초승달 즈음

피자 배달원 살인 = 보름달 때)

이를 증명하듯

레드벨벳이 뛰어다니는 방에

진열된 티셔츠에는

PIZZA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렇다면

레드벨벳이 신은 부츠는

무슨 의미일까요?

한가지 가설을 세워보자면

이는 곧,

레드벨벳의 상반된

2가지 마음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은 피자 배달원의 셔츠들이 즐비한 방에서

즐겁게 노는 레드벨벳과,

(= 싸이코패스적 모습)

마치 피자배달원이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배웅 하듯 창문으로 뛰어나가 보는 레드벨벳

(= 사랑에 빠진 모습)

또한,

피자 배달원 셔츠가 있는 방은

레드벨벳의 싸이코패스적인 인격이

깨어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장소 또한 중요)

가사에서도 드러나듯

이상해 어라 넌 좀 달라

이런 게임 멈추고 너를 다시 보게 돼

-

중간에 내 맘 변해도 놀라지 말기

혹시 끌리지 않니? 그럼 Excuse me

자 전화해요 밤새 또 놀러 가요 함께

Restart a game!

돌진해 롤링해 블랑카!

좀 다른데? 싶어서 다시 보게 되는 너 지만

중간에 내 맘 변해도 놀라지 말기!

Restart a game!

이라고 하면서

이중적인 마음을

표현했다는 걸 알 수 있죠

어쨋든 타겟은 정해졌고

게임은 계속 됩니다

단지 피카부 ( Peek-A-Boo ) 라고 외치며

본색을 드러낼 타이밍을 재고 있을 뿐이죠

쌓여있는 피자판과

레드벨벳의 모습은

곧,

이러한 살인 놀이를 위해

그들이 시간/공을

들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신문을 접으며 등장하는 예리

이때는 뒤의 곰인형이 가려져 있지만..

활을 들고 있자

이내 곰인형인 줄

알았던 것의 모습이

전면으로 보이네요..

(마치 Peek-A-Boo!)

사냥꾼 이미지를 보이는 예리

뒤의 다양한 흉기들처럼..

그녀가 들고 있는 인형(?)도

무시무시합니다..

사체를 난도질 한 것 마냥..

또는 하이에나가 뜯어먹은 것 마냥

참혹한 모습이네요..

태연하게

끔찍한 인형을 들고 있는

예리의 모습 또한

싸이코패스적 기질로

비춰집니다

보름달이 뜨고

파도가 요동치는 그림 앞에서

이번에는 아이린이 전화를 하고 있네요

신나서 달려간 아이린 앞에 나타난 것은

역시나 피자 배달원!

점점 방문이

잦아지고 있네요...?

레드벨벳은 이 때

즐겁게 살인 놀이를 합니다

돌아가면서 타겟이 되고

서로에게 석궁과 도끼를 던지고 있죠

잔인한 살인을 저지르기 전

연습을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게다가 가사는

" 놀이터는 붐비고 " 입니다

살인이 곧 놀이이며

붐빈다는 것은

레드벨벳이 다 참여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마지막 놀이 타겟으로 정해진 것은 조이

그녀는 중세 시대 마녀 사냥의 끝..인

화형을 연상시키는 탁자 위에

홀로 앉아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괴기스러운 놀이를

누군가 창문 밖에서

엿보고 있네요

그것은 바로

피자 배달원!

결국 레드벨벳에게

홀려서

찾아왔나보군요

(안돼! 도망쳐!!)

(걸려들었어!의 아이린 표정..?)

이제는 본격적으로

본 타겟인

피자 배달원을

탁자 위로 올려놓습니다

하지만

여흥은 좀더

오래 지속되야 재밌는 법

피자 배달원은

레드벨벳 집 앞에 차를 주차하고

바로 오늘이

보름달이 뜨는

음력 15일인가 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피자 배달원은

열심히 젤리를 먹고

그 옆에 있던 레드벨벳은

홀연히 사라집니다

안대를 벗고 그들이 나타난 곳은

다름 아닌

피자 배달원 셔츠들이 전시된 방!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곳은 레드벨벳의

싸이코패스 기질

발동(?)되는 방이죠!

그나저나 순간이동이냐

또 다른 레드벨벳이

깨어난 것입니다

연쇄살인을 즐기는

무서운 그녀들이..

살벌한 무기를 들고... ㄷㄷ

이를 증명하듯,

위에서 언급한 부츠가

다시 등장합니다

그런데 소름돋게도

아이린만 다른 부츠네요

(이 부분 잘 기억해두어야합니다!)

☆☆☆☆

그런데

이 때

갑자기 누군가가

피자 배달원의 안대를 벗깁니다

피자 배달원에게

죽을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를 도망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녀는

레드벨벳 전체의 모습으로 변하죠

(레드벨벳이 하나의 존재지만

뮤직비디오에서는 2개의 인격체로

그려졌음을 암시)

...

이 장면에서 아마

혼란이 온 분들이 많을 텐데요

결국

피자 배달원을 죽이러 오는 레드벨벳은

'어두운 마음 (=싸이코패스)'를,

그를 도망치게 하는 레드벨벳은

사랑을 느끼고 그를 도망치게 하려는

'착한 마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엠은 그 구분을

레드벨벳의 신발과 장소로 표현한 것이고요!!

이제 무서운 레드벨벳이

문 앞까지 나와

그에게 석궁을 쏩니다

이 쯤 되니

피자 배달원도

이게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 듯 하네요

석궁 화살에

그의 볼이 스쳐

상처를 만들어 냅니다

(볼의 상처?!)

하지만 끝까지 추격할 것 같았던

레드벨벳은 여기서 멈춥니다

왜냐면

그 와중에

피자 배달원이

자신을 도와준 레드벨벳 멤버

한 명을 태우고 갔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멤버는..

아이린입니다

그런데 대체 왜 아이린일까요?

ㅇㅅㅇ

열심히 다이얼을 돌리던

피자 배달원은 놀라 뒤돌아보고

결국 그의 셔츠가 전시된 장면에서

죽었다는 암시가 나옵니다

다시 위 장면을 돌려보면,

MISSING DELIVERY BOYS

라는 글씨가 쓰여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레드벨벳에 의해

희생되었음을 알 수 있죠

ㄷㄷㄷㄷㄷㄷ

슬기 얼굴에 상처낸 것이

실수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실수였을까요?

그녀의 모티브 캐릭터는

스위니 토드

사실 스위니 토드가

우연히 살인을 저지른 것은 아닙니다

그의 본래 복수의 상대는 '시장'

하지만 스위니 토드의 정체를 알아본

다른 이발사가 찾아오자

사실을 감추기 위해

살인을 해버리죠

그리고 그 것을 기회로 삼아

2층에서는 이발손님을 죽이고

1층에서는 인육파이를 만드는

끔찍한 연쇄살인 행렬을 이어갑니다

스위니토드의 살인은

철저히 목적성을 지닌 것입니다

이러니...

결국 아이린이 의도적으로

레드벨벳 멤버에게

위험한 살인 놀이를 소개하고

그들을 물들인 것이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이전 앨범 곡인

Rookie 뮤비에서

플라워 괴물을 처음 들여

혼란을 야기한 인물이었던 것이

아이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이번에도 우연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특이하게도

살인 유희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볼의 상처..,

피자 배달원이 석궁에 맞아 난 상처도

볼에 난 것...

과연 이것도

우연일까요?

아이린이 시작한 것이

결국 레드벨벳 모두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마지막에 예리가

피자배달원에게 볼의 상처를 내는 장면으로

연결시키고자 한 것이 아닐지...

(같은 부위의 상처니까..)

시작도 아이린..

끝내는 것도 아이린이라는 것인가

뮤직비디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지만

노래가 전하는 의미는 분명합니다

이전의 노래에서도 언급이 있었듯,

(ex. 레드벨벳 - 러시안 룰렛)

레드벨벳의 노래에서

사랑은 종종 'Game'으로 묘사됩니다

이번 피카부 (Peek-A-Boo) 또한 마찬가지죠

맞아 난 좀 기분파

금방 또 사랑에 빠져

새것만 좋아해요 반짝거리죠

다들 그렇잖아요 맞죠

Peek A Boo

설렐 때만 사랑이니까

빙글빙글 돌아요

다들 똑같죠

피카부에 묘사된 것은

현대에 만연한

인스턴트 식 사랑으로 보이네요

설렐 때만 사랑이니까

= 설렘이 사라지면 사랑이 아니다

마치 썸 탈 때는 불타오르고

설렘이 사라지면 끊어지는

짧은 연애같지 않나요?

그리고

새것을 좋아하는경향은

금방 사랑에 빠지는 것으로 이어져

계속해서 가벼운 사랑만 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본래의 자신을 숨기고

겉모습만 보며

새로운 연애 상대를 찾는 것

이것은 결코

옳은 방향이 아닙니다..

사실

노래에서는

오 마침내 마주친 눈빛

Peek A Boo

새로워요 사랑인가요

-

이런 게임 멈추고

너를 다시 보게 돼

무섭지 않아 난

새로운 얘기가

펼쳐질 거라는 걸

방금 느꼈으니까

라고 말하면서

게임같은 연애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의 상대를

찾은 듯한 실마리가 등장하지만..

뮤직비디오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현상을

보다 무서운 연쇄살인마의 모습으로

변환함으로써

아이러니를 통해

현실을 꼬집고 있는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다 보신 분들

최고!!

이상

스엠 덕후의

장황한 글이었고요!

댓글과 좋아요 하트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레드벨벳 피카부 Peek-A-Boo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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