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킹덤 시즌1 - laseuteukingdeom sijeu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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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lfred the Great defends his kingdom from Norse invaders, Uhtred -- born a Saxon but raised by Vikings -- seeks to claim his ancestral birthright.

Starring:Alexander Dreymon,Emily Cox,David Daw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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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보게되는 넷플릭스

이번에 포스팅할 넷플릭스 시리즈는 <라스트 킹덤 시즌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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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바이킹스>과 비슷한소재로 느낌이 비슷한데

두 드라마를 전부 본 입장에서 평가하자면,

전투와 캐릭터는 <바이킹스>

드라마성+스토리텔링은 <라스트킹덤>이 더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바이킹스>은 언제부턴가 스토리가 미궁을 헤메듯 빙글빙글 도는데 <라스트킹덤>은 질질끄는법 없이 깔끔하게 스토리가 매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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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은 8세기 후반으로 바이킹들이 영국를 갓 침공을 시작한 초기의 모습이 배경이고

<라스트킹덤> 약 100년뒤 9세기 후반쯤으로 바이킹들은 영국을 거의 점령한 후 가 배경이다.

바이킹 데인족의 수장들은 자리를 잡고 왕또는 영주로 자처하기 시작했다.

바이킹에 힘겹게 맞서고 있는 남쪽의 색슨족들은 기독교를 중심으로 하나의 왕국을 세우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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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이유는

우트레드 역에 알렉산더 드레이몬(Alexander Dreymon)이 너무 잘 생겨서였다.

서글서글한 눈매에 아이같은 미소에 남자다운 매력까지~

극중에서도 얼굴값하면서 여러 여자만나며 화려한 연애사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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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스토리 리뷰

(광대역 스포주의)

"주인공 우트레드의 성장과 웨섹스의 검이 되기까지"

시즌1은 우트레드가 알프레드의 검이 되어

데인족으로부터 웨섹스를 구하는 스토리가 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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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들은 영국을 침공한후 바이킹들은 북유럽으로 돌아가지않고

영국인의 땅을 차지하고 그 땅안에서 영주를 자처한다.

그리고 옆에 있는 색슨족(영국인)의 땅을 수시로 약탈하고

수도원을 파괴하는 등 만행을 저질른다.

영국은 이를 막아보려하나 영국안에서도 여러 왕국(머시아,동앙글리아,웨섹스,노섬브리아)로 분열되있어서 힘이 모아지지않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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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슨족 베반버그의 영주는 바이킹과 전투중에서 첫째 아들을 잃는다.

둘째아들에게 장자에게만 물려주는 "우트레드"라는 이름을 주고 베반버그의 새로운 후계자로 세운다.

영주는 다음 바이킹과 전투에서 사망하고 어린 우트레드는 포로로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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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우트레드는 같이 잡혀온 소녀 브리다와 함께

바이킹의 영주 라그라손의 집에서 지낸다.

라그나손은 어린 우트레드에게 잘대해주고 친자식들과 함께 지내게 한다.

몸값을받고 베번버그로 돌아가만을 기다리는중에

베반버그에서는 탐욕스러운 삼촌이 어린 우트레드를 밀어내고 영지를 찬탈한다.

삼촌은 방해가 되는 우트레드를 죽이려하고 이를 눈치챈 라그나손은 우트레드의 몸값을 대신 내고 그를 자기 양자로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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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고 우트레드는 성년이 된다.

바이킹의 손에 친부를 잃고 바이킹의 아들로 키워진 우트레드.

우트레드는 색슨족의 모습을 버리고 데인족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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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탈다"의 결혼식 전야

우트레드는 함깨 자라온 브리다에게 남매이상에 정을 느끼고 브리다와 함께 숲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그날밤 영주 라그나에게 앙심을 품은 키아탄의 의해

가족은 살해당하고 집은 불타버리고 만다.

우트레드는 의붓아버지에 대한 복수와

영지 베번버그를 다시 찾기위한 서사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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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트레드는 자신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웨섹스의 왕인 알프레드를 찾아간다.

알프레드입장에서는 우트레드가 베반버그의 정당한 후계자라고 하나

이교도를 믿는 그가 탐탁치않고

무엇보다 베번버그의 후계권싸움은 관심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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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왕은 야망이 넘치고 날카로우며

영국의 왕국들을 합치기위해

어떤일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이다.

알프레드왕은 강력한 군대를 원했다.

그는 우트레드의 무술실력과

데인족에서 자라면서 익힌 전력 전법은 높게 사고,

자신을 위해 1년동안 봉사를 하면

베번버그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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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트레드는 야생의 늑대처럼 야성적이고

치기가 넘치고 충동적이다.

고집은 어찌나 강한지 절대 굽히는법이 없다.

불손한 말투와 행동으로 수시로 왕과 수도사들을 화나게 했다.

알프레드왕도 엄청 많이 참아준것 같다.

그의 능력만 아니였으면 진작에 내쳤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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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카신부

베오카신부는 우트레드가 색슨족이던 시절부터 알고지내던 친구이자 삼촌같은 존재이다.

우트레드는 진심으로 아끼며,

이교도라고 비난하는 이들로부터 우트레드를 보호한다.

우트레드가 사고칠때마다ㅜ

수습하느라 골머리를 앓는 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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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자 누이인 브리다

우트레스 이상으로 고집이쎄고 성격이 강하다.

데인족에 대한 정체성이 강하기에 기독교왕에게 봉사하는 우트레드를 이해하기가 힘들다.

북쪽에 있는 형 라그나를 찾아가자고 계속 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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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왕은 우트레드를 회유하기 위해 기독교인과 결혼을 권유한다.

직위와 재산이 필요한 우트레드는 거절하기 힘든 제안이였다.

브리다가 떠난 후, 우트레드는 왕의측근 오다 영주의 조카 밀드리스를 신부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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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결혼은 사기결혼ㅜ

밀드리스의 영지는 엄청난 빚이 있었고 가난에 허덕이고 있었다.

결혼과 동시에 우트레드 역시 채무자가 되서

같이 갚아나가야하는 입장이 되버렸다

이런상황이여도 우트레드는 밀드리스를 탓하지않는다.

우트레드는 거철어도 자신의 사람에게는 진득한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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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사이에서 아들도 태어나고 행복한듯 보이지만 두사람 사이에는 보이지않은 균열이 가고있다.

왕과 우트레드가 싸울때마다

독실한 기독교인 밀드리스는

왕의편을 들고 기독교로 개종할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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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우트레드의 첫 장자를 기독교인으로 세례하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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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트레드는 군대를 꾸리기위해 그리고 쌓여가는 빚을 갚기위해 무모한 계획을 세운다.

데인족으로 위장해서 브리탄의 마을을 털어버리려고 한것.

걸리면 어찌될지 알면서 참 담대하기도 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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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족으로 위장하여 강도질을 하던 도중

콘웰럼의 신비로운 미녀 이졸데를 만난다.

이졸데는 미래를 읽는 마녀로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두사람은 만난 순간부터 설명할수 없는 끌림을 느낀다.

그리고 그녀를 영지로 데려오기까지한다.

이에 밀드리스와는 관계는 완전히 끝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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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강도질이 안들킬거라고 생각한건가?(너무 허술했어;;;)

우트레드의 도적질이 살아남은 수도사에 의해 알려지게 되고 왕은 노발대발하면서 당장 윈체스터(수도)로 우트레드를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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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게 자비를 구하라는 주위에 충고에도

우트레드의 자존심은 절대 꺽이지않는다.

우트레드에게 사형(결투)를 선고하는 날

윈체스터에 데인족이 쳐들어오며

준비가 안된 왕궁은 순식간에 점령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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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레드와 레프릭,이졸데는

중간에 데인족에게 수치를 당하고 있던 수녀 힐데를 구해서 윈체스터밖으로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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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물이 될 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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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트레드를 따라 늪지대로 피난온 알프레드왕과 왕비

자신에게 사형을 선고한 왕인데

우트레드는 그를 외면하지않는다.

알프레드가 베번버그를 되찾아준다는 약속을 지켜줄것이라고 믿었기에

그를 끝까지 믿고 돕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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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는 점령됐고, 가신들은 흩어지고

척박한 피난 생활로 인해 왕은 건강도 좋지않다.

심지어 수도를 점령한 데인족은 아버지의 옛동료들로 백전노장이고 그안에는 형 라그나도 있다.

풍전등화 같은 상황에 우트레드는 끝까지 포기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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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막나가긴 하지만 그의 적들도 인정하게 만드는 우트레드의 담대함과 능력

"영웅전"이라고 해도 될만큼 우트레드의 활약이 돋보인다.

미드 만큼 전쟁씬이 화려하진않지만

영국 BBC의 현실성있는 스토리,섬세한 고증이 드라마 몰입하기에 충분하다.

역사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두말없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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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리뷰는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