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 계란 튀김 · 고구마튀김 · 고추튀김 · 김말이 튀김 · 김밥 튀김 · 납작만두 · 돈가스 · 식빵 튀김 · 새우튀김 · 오징어튀김 · 야채튀김 · 튀김만두 · 팝콘 치킨(콜팝) Show
순대류 순대 · 순대꼬치 오뎅류 떡오뎅 · 오뎅 · 빨간오뎅 꼬치류 닭꼬치 · 피카츄 돈까스 · 핫도그/콘도그(감자 핫도그) · 핫바 · 회오리 감자 만두류 고기만두 · 고추만두 · 군만두 · 김치만두 · 물만두 · 찐만두 · 피자만두 면류 가락국수 · 라면 · 우동 · 잔치국수 · 쫄면 · 냉면 · 비빔국수 · 막국수 · 칼국수 · 콩국수 · 수제비 빵류 찐빵 · 토스트 밥류 김밥 · 덮밥 · 볶음밥 · 컵밥 · 밥버거 · 비빔밥 기타 길거리 음식 · 떡튀순 양은냄비에 끓인 한국식 인스턴트 라면의 사진 1. 개요2. 명칭 2.1. 영어/로마자 표기 3. 역사3.1. 중국의 라몐(수타면)3.2. 일본의 라멘과 간편화3.3. 한국의 라면3.4. 북한의 즉석국수 4. 맛5. 위상5.1. 막대한 소비량5.2. 서민적인 이미지5.3. 비상식량으로서 5.3.1. 비상식량으로 훌륭하다5.3.2. 장기 비축용으로는 좋지 않다 6. 외국에서6.1. 저렴한 가격6.2. 각국의 양상 6.2.1. 중화권 6.3. 한국식 인스턴트 라면6.3.1. 매운맛 7. 영양과 건강7.1. 칼로리7.2. 나트륨 7.2.1.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7.3. 포화지방7.4. 영양 균형7.5. 여담8. 요리법8.1. 라면과 어울리는 것 8.1.1. 김치8.1.2. 단무지8.1.3. 계란8.1.4. 치즈8.1.5. 채소8.1.6. 해산물8.1.7. 해조류8.1.8. 버섯8.1.9. 밥8.1.10. 국수8.1.11. 기타 9. 종류9.1. 프리미엄 라면9.2. 특수한 라면9.3. 사각형 vs 원형 10. 라면 목록10.1. 농심그룹10.2. 삼양식품10.3. 팔도10.4. 오뚜기10.5. 하림10.6. 풀무원10.7. 청정원10.8. 롯데그룹10.9. 새롬식품10.10. 한일식품10.11. 라이프드림10.12. 맥소반10.13. 금비유통10.14. 쓰리케어10.15. 삼육식품10.16. 지피클럽10.17. 만나면10.18. 해올렛10.19. PB상품 11. 기타11.1. 분식점11.2. 속어11.3. 라면으로 유명한 사람 11.3.1. 라면만 먹는 사람11.3.2. 라면 블로거 12. 관련 문서13. 외부 링크1. 개요[편집]
2. 명칭[편집]'라면'이라는 단어는 본래 중국의 '납면(拉麵[lāmiàn(라몐)])'에서 왔으나 일본어에서 용어가 재수입된 관계로, 한국에서는 한국 한자음대로 읽은 '랍면'이나 두음 법칙을 적용한 '납면'이라고도 하지 않고 그냥 '라면'이라고 한다. 이는 한국에서 의미하는 '라면'은 거의 대부분 인스턴트 라면이며, 인스턴트 라면이 일본에서 개발된 뒤 1963년 한국에 전래되는 과정에서 일본어 '라멘(ラーメン)'에서 '멘(メン)'에 해당하는 한자 '면(麵)' 부분만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으로 상품명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1. 영어/로마자 표기[편집]영어로는 'instant noodles', 약칭으로는 'noodles'가 가장 일반적이다. 미국 요리나 유럽 요리에서 마카로니나 스파게티는 'pasta'(파스타)라고 부르기에 'noodle'이라고만 해도 굳이 인스턴트를 붙이지 않아도 별로 혼동하지 않는다. 탕면만 별도로 지칭할 땐 'noodle soup'라고 쓴다. 3. 역사[편집]3.1. 중국의 라몐(수타면)[편집]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본래 '拉麵'(라몐)이라는 단어는 손으로 길게 잡아 당겨 늘여서(拉) 밀가루 국수(麵)[5][6]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즉 한국어로 수타면(手打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표현은 요리 '재료'인 국수 가락 종류 중 하나로 국물과는 무관하다. 이런 식으로 만든 면을 장이나 양념에 비벼 먹으면 반면(拌麵), 국물에 말아 먹으면 탕면(湯麵)인 식이다. 3.2. 일본의 라멘과 간편화[편집]자세한 내용은 라멘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위에서 언급한 탕면 계열의 수타면은 중국에서 일본으로 유입되어 라멘이 되면서 국물을 더 중시하게 되었고, 그 반대로 면은 수타로 만들지 않게 되었다.[7] 인스턴트가 아닌 라멘의 역사는 라멘 문서로. 3.3. 한국의 라면[편집]한국에서는 인스턴트 식품으로 만든 일본 라멘에서 영향을 받아 처음부터 인스턴트 식품으로 출시했다. 3.4. 북한의 즉석국수[편집]
4. 맛[편집]일본 라멘의 인스턴트화에서 시작했으니 일본식 쇼유 라멘 맛이 제일 처음 나왔지만 시간이 흘러 오늘날의 형태로 정착했다. 육수는 쇠고기 맛이 주류이며 근래에는 감자탕면, 카레면 등 여러 종류의 라면이 생겨났다. 기본적인 맛은 육류계 육수(이노신산)+조미료[20]+고춧가루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나마 조미료를 쓰기에 염분 농도를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다. 외국인들은 김치 맛이 강하다고 느끼는 듯하다. 5. 위상[편집]5.1. 막대한 소비량[편집]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간편식이자 간식으로 자리매김해서 소비량이 엄청나다. 1인당 면 소비량 세계 1위를 한국이 차지하게 만든 1등 공신. 5.2. 서민적인 이미지[편집]위에도 나왔듯 처음 출시됐을 때만 해도 귀한 음식, 특별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70년대~80년대 즈음부터는 경제가 성장하고 생산량이 폭증하면서 오히려 상당히 저렴한 음식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반세기 만에 부잣집의 특식에서 서민의 대표 음식으로 위상이 변했다. 오히려 그 수준을 넘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다.”, “돈을 다 써서 한 달 동안 라면만 먹고 살아야 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격적인 부분에서의 라면의 위상은 내려올 대로 내려왔다. 5.3. 비상식량으로서[편집]
라면의 소비가 많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이 긴급 시의 비상식량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자연재해나 전쟁 위기 등 무언가 심상치 않은 조짐이 벌어지면 라면을 박스 단위로 사재기하는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라면은 비상 상황의 종류에 따라 비상식량으로서의 효용성이 달라지는데, 상세는 아래와 같다. 5.3.1. 비상식량으로 훌륭하다[편집]2016년 1월 폭설로 제주공항이 마비되자 도착한 대민 지원용 컵라면(신라면) 도호쿠 대지진으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배급을 준비 중인 컵라면 컵라면(팔도 도시락)을 대민 지원 중인 러시아군[25] 네팔 지진으로 이재민이 된 아이들이 배급받은 라면과 밥을 섞어 라면밥을 먹는 모습 위 사진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라면이 비상식량으로 잘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5.3.2. 장기 비축용으로는 좋지 않다[편집]사태가 장기화될 것이 분명한 상황, 근시일 내 도움이나 구조를 바라기 힘든 조난 상황, 물의 조달이나 기반 시설의 이용이 어려운 상황, 정부 기능이 마비된 비상사태 등의 극한의 비상 상황에서 라면은 적절한 비상식량이 되지 못한다. 6. 외국에서[편집]인스턴트 라면은 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닛신, 도요, 농심 등의 매출에는 외국에서의 수요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6.1. 저렴한 가격[편집]서양에서도 마찬가지로 가난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30] 유럽이나 아메리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며, 그 종류도 제법 다양해서 가장 일반적인 치킨 수프부터 소고기 육수, 버섯 수프, 콩 수프 등 다양한 맛이 있다. 미국에서는 일단 라면 가격이 싼 건 25센트(한화로 289원)이고, 신라면은 1~2달러 정도에 팔린다. 푸드라이언 같은 대형 마트에서 사면 5개 묶음에 1달러 덕분에 서양에서도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같은 노하우가 퍼져나가고 있다. 위 링크에도 나와 있지만 신라면 같은 경우는 오히려 나름 고급스런 인스턴트 라면으로 취급받고 있다. 가격도 한국 신라면보다 비싼 편이며 내용물도 그만큼 더 풍부하다. 러시아에서도 유명한 다쉬락 컵라면은 물론 장라면과 자장면이 인기이다. 현지에선 컵라면이 평균 40루블(한화 640원) 정도이고 조금 작긴 하나 봉지 1봉에 비싸야 20루블(한화 320원)이다. 보통 성인 남자라면 3개 정도 끓이면 배 터지게 먹는데, 그럼에도 60루블로 한국 돈으로 라면 1개 값인 1천 원 정도에 든든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다. 좀 더 한국 라면에 가까운 장라면은 조금 비싸서 한국 라면 1개 값과 비슷하다. 6.2. 각국의 양상[편집]일본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을 한국만큼의 중요한 생필품으로까지 보지는 않지만 애당초 발상지라고 할 수 있고 연간 판매량도 세계 상위권으로 높으니만큼 인스턴트 라면이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삿포로 이치방 시리즈라든가 한국 삼양식품에 기술을 전수해 줬다는 묘조식품의 차루메라(チャルメラ)[32] 같은 인스턴트 라멘 역시 나름 수요가 높다. 다만 일본에서는 '요리 초보도 만들 수 있는 음식' 위치에 인스턴트 카레가 있다 보니 우리나라만큼 1인당 소비량이 많지는 않다. 6.2.1. 중화권[편집]方便面(대륙)(편리한 국수) / 泡麵 또는 速食麵(대만)(빨리 먹는 국수) / 即食麵(홍콩/마카오)(즉석 국수) / 快熟面(말레이/싱가포르)(빨리 익는 국수)
라몐 라몐 문서의 r44 판, 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라몐 라몐 문서의 r44 판, 3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문서의 r 판, 번 문단 (이전 역사)6.3. 한국식 인스턴트 라면[편집]외국의 경우 옛날엔 1봉지에 2 ~ 3달러나 하는 한국 라면은 비싸서 못 먹었고 1봉지에 1달러도 안 하는 작은 사이즈의 일본산이나 인도네시아산[36] 라면을 먹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한국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한국 라면도 해외에 많이 진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권에서는 동네 로컬 슈퍼에서도 한국 라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한국 라면을 찾아 먹는 외국인들도 많아졌다. 요즘은 신라면 1봉지에 1불이 조금 넘는 데다 대형 마트는 1달러 이하로도 팔아 사 먹을 만하다. 컵라면도 1달러 정도에서 가격이 왔다 갔다 한다. 마루짱 같은 라면에 비하면 비싼 건 맞지만 옛날처럼 비싸고 아무나 못 먹는 정도는 아니다. 6.3.1. 매운맛[편집]한국인들에게도 매운 라면인 불닭볶음면이나 틈새라면 같은 것은 힘들지만 신라면 같은 경우는 외국인들도 매운맛에 특히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다. 주한미군 경력이 있는 미군들도 즐겨 찾는다. 불닭볶음면은 동남아시아 쪽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오히려 이 매운맛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듯도 싶다. 실제로 주한미군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 하나로 치즈를 얹은 신라면을 꼽는다. 라면의 매운맛에 치즈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과 냄새가 가미되어 상당히 수준 높은 앙상블을 만들어 낸다. 심지어는 미군들이 라면에 치즈를 올려 먹는 걸 보고 거기에 맛을 들였다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 7. 영양과 건강[편집]7.1. 칼로리[편집]대략 120g 무게인 안성탕면 1개의 칼로리가 국물까지 전부 먹었을 경우 대략 500kcal를 좀 넘는다. 삼겹살 1인분 200g의 칼로리가 600kcal를 좀 넘는다는 걸 생각해 보면 높지는 않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 제한을 하는 성인 남성이라도 하루 3끼 기준으로 1끼 한 봉지씩만 먹으면 총 섭취 칼로리는 1,500~1,600kcal다. 성인의 일일 권장 칼로리는 2,000~2,500kcal 정도이며 성인 남성이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숨만 쉰다고 해도 그냥 소모되는 칼로리는 1,400kcal. 7.2. 나트륨[편집]라면에는 염분(NaCl)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실제로 그런 식으로 기준이 책정되어 있는지 짜파게티 등 국물이 없는 라면은 나트륨양이 1,100mg 정도이다. 7.2.1.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편집]스프를 적게 넣으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스프를 다 넣었을 때보다 맛이 없어지니 맛을 중요히 여긴다면 비추천. 7.3. 포화지방[편집]라면 1봉지에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 1일 섭취 기준치의 50~60%까지 들어있다. 그래서 포화지방을 줄인 건면도 나와있다. 7.4. 영양 균형[편집]영양 균형은 나쁘지 않다고 한다. # 오히려 대표적인 한국 요리 중 하나인 육개장, 된장찌개 등보다 영양 성분이 더 낫다고 한다.[38]
7.5. 여담[편집]
8. 요리법[편집]자세한 내용은 라면/요리법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라면 봉지에 쓰인 공식 조리법은 당연히 라면의 종류마다 다르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 또는 '건더기 수프'나 '분말 수프'를 함께 넣는 것이다. 다만 수프 먼저냐, 면 먼저냐 정도의 조리법 차이는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이론적으로도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하면 라면 수프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 정도로는 끓는점이 겨우 0.35도 정도 올라간다고. 자신이 선호하는 순서로 조리하면 된다. 수프를 물이 끓기 전에 넣어도 큰 차이는 없다. 단, 끓기 시작할 때 넣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니 주의해야 한다.
8.1. 라면과 어울리는 것[편집]8.1.1. 김치[편집]한국에선 라면에 잘 어울리는 반찬으로 김치를 꼽고 라면과 김치를 같이 먹는 경우가 있다. 만화 미스터부의 초반을 보면 부가 "김치 없이 라면만 먹으려니 심심하다."라고 하며 배철수의 고전열전 삼국지의 화용도 파트에선 도망가는 조조군이 라면을 끓여 먹는데 김치가 없다는 소리에 절규하는 조조가 나오는 등. 심지어 광고로도 나왔다. 김치를 곁들여 먹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조리 과정 중에 김치를 넣어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42] 8.1.2. 단무지[편집]분식점에서 라면 먹을 때 김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먹는 밑반찬이다. 중국집 짜장면의 밑반찬으로 단무지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라면과도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이다. 김치가 매콤새콤한 맛을 곁들여 준다면 단무지는 짭쪼름하면서 달달한 맛을 곁들여 주는 느낌. 8.1.3. 계란[편집]라면에 계란을 넣어 먹는 것은 사실상 라면 조리법의 정석이 된 상태. 맛도 맛이지만 계란은 라면의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기에 밥이나 김치와 마찬가지로 라면의 부재료 중에서 한 축을 담당한다. 게다가 라면의 과다한 탄수화물을 더 과다하게 만드는 밥, 과다한 나트륨을 더 과다하게 만드는 김치와 달리 계란은 라면의 부족한 단백질을 채워주며 가격도 저렴해서 구하기도 쉽다. 단, 달걀은 지방이 많기 때문에 라면에 달걀을 넣으면 1일 권장 지방 섭취량을 초과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정 지방이 걱정된다면 계란의 흰자만 넣는 것도 방법이다. 8.1.4. 치즈[편집]취향에 따라 체다 치즈나 피자 치즈를 넣는다. 끓일 때 넣으면 다 풀어지거나 너무 녹아버리기 때문에 거의 다 끓일 때쯤 혹은 다 끓이고 나서 올리면 된다. 그러기만 해도 열에 의해 충분히 먹을 만하게 녹는다. 8.1.5. 채소[편집]라면스프에서 채소라고 해봐야 애초에 건더기가 부실해서 건질 게 없다. 그래서 썰어놓은 파/양파(양파는 단맛이 더해지기 때문에 양을 조절하자.)를 첨가하기도 한다. 이러면 국물 맛이 좀 더 시원해지고 풍미를 강화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라면 조리법에도 '취향에 따라 계란이나 파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등의 내용이 쓰여 있다. 계란이 일부 라면에 따라서 국물 맛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파는 웬만하면 국물 맛이 향상한다. 8.1.6. 해산물[편집]라면에 비해 해산물은 좀 비싼 편이어서 아주 흔하게 넣는 부재료는 아니다. 오히려 라면이 해물탕에 들어가는 부재료 취급 받는 정도이다. 넣는다면 아예 본격적으로 해물라면을 끓일 의도로 넣는 편이다. 낙지, 조개(홍합 등등), 새우 등이 잘 어울린다. 문어, 주꾸미를 먹고 남은 것을 넣어 끓여 먹기도 한다. 게도 굉장히 어울리는 재료 중 하나인데, 가끔 꽃게나 대게를 넣어 꽃게라면, 대게라면을 끓이는 경우도 있고 맛남의 광장에서 홍게 라면을 홍보한 적이 있다. 참고로 전복 중에서도 상품성이 떨어지는 매우 작은 전복을 '라면전복'이라는 이름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팔기도 하는데 크기가 적당한 전복들에 비해서 가격적 부담은 크게 없어 실제 라면에 넣어 먹기도 나쁘지 않다. 다만 손질하는 데 손이 좀 간다. 8.1.7. 해조류[편집]미역, 다시마 등이 있다. 8.1.8. 버섯[편집]원래 건더기 스프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보니 웬만한 종류 버섯은 첨가해도 대부분 잘 어울리고, 식감을 살리면서 칼로리 대비 포만감도 높다. 마트에 썰어둔 표고버섯을 사서 넣어보자. 손질이 귀찮으면 말린 목이버섯을 사서 끓일 때마다 집어서 물에 불려 넣을 수도 있다. 8.1.9. 밥[편집]라면밥 참조. 라면에 밥을 말아 먹는 경우도 많다. 라면을 들여오던 시기의 본래 의도는 먹고 살기 힘들었던 보릿고개 시절, 쌀을 아끼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보급시켰지만 사람들이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바람에 오히려 쌀의 소비가 늘어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는 카더라도 있다. 8.1.10. 국수[편집]사실 어울린다기보다는 '넣어 먹을 수도 있다' 정도의 느낌이다. 오늘날에 와서는 면이 더 필요하면 쉽게 구할 수 있는 라면 사리를 넣어 먹는 게 낫기 때문이다. 8.1.11. 기타[편집]
9. 종류[편집]
9.1. 프리미엄 라면[편집]자세한 내용은 프리미엄 라면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2. 특수한 라면[편집]뿌셔뿌셔는 라면의 면발 모양의 과자다.[46] 뿌셔 먹기에 알맞도록 면발을 가늘게 하고 스프의 나트륨 양을 줄였기에 끓이는 걸 권장하진 않지만, 정끓여 먹고 싶다면 짜파게티처럼 스프를 비벼서 먹자. 나트륨 함량이 끓여 먹는 라면의 절반 정도라서 국물까지 맛을 낼 만큼 짠맛이 충분하지 않다. 9.3. 사각형 vs 원형[편집]컵라면의 경우에 컵모양에 맞는 모양의 면을 제공하지만 봉지면의 경우 제품에 따라 같은 회사라도 사각형과 원형으로 나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공정 차이로 인한 것으로, 회사별 공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사각형은 반죽을 길게 뽑은 후 굵기를 위해 접은 뒤 자른 후 바로 튀겨내는데, 원형은 접지 않고 자른 뒤 원형 틀에 넣고 튀겨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틀에 넣는 과정이 없는 사각 면의 결이 일정한 반면, 원형 면은 틀 바닥 쪽만 평평하고, 사각 면에서 간혹 나오는 면 뭉치가 원형 면에서는 작거나 나오지 않는다. 사각면이 접힌 상태에서 잘리면서 반죽 단면끼리 붙은 부분이 떨어지지 않아 생긴 것. 물론 절단 뒤 접는다거나 하는 공정 개선으로 2010년 이후로는 이런 면 덩어리를 찾아 보기 어렵다. 사각형은 쌓거나 부수기 편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점은 냄비가 대부분 원형이기에 사각형 면은 면 크기와 엇비슷한 크기의 냄비에 넣을 때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점이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기타 ○ 신라면 삼양라면[53] 육개장칼국수 □ 안성탕면 오동통면 손칼국수 남자라면
10. 라면 목록[편집]10.1. 농심그룹[편집]
[ 펼치기 · 접기 ] 신라면 신라면 블랙 농심 너구리 안성탕면 짜파게티 새우탕 큰사발면 오징어짬뽕 사리곰탕면 농심 육개장 짜왕 감자탕면 농심 감자면 무파마탕면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튀김우동 맛짬뽕 농심 生生우동 김치 사발면 드레싱 누들 둥지냉면 냉라면 멸치 칼국수 모듬 해물탕면 농심 메밀소바 후루룩 국수 후루룩 칼국수 농심 찰비빔면 우육탕면 우육탕 큰사발면 농심 스파게티 배홍동 비빔면 신라면 건면 농심 사리면 얼큰 장칼국수 매콤달콤 양념치킨 큰사발면 도토리쫄쫄면 굴소스볶음면 미역듬뿍초장비빔면 미니컵면 참치마요 비빔면 야채라면 콘치즈면 콩나물 뚝배기 큰튀김우동 특육개장 농심가락 카레라이스 볶음쌀면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 옥수수면 렌지땡 뚝불면 사천식 백짬뽕 누들핏 라면왕 김통깨 10.2. 삼양식품[편집]
[ 펼치기 · 접기 ]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짜짜로니 간짬뽕 삼계탕면 삼양 손칼국수 맛있는 라면 바지락 칼국수 삼양 나가사끼 짬뽕 삼양 수타면 사리면 열무비빔면 된장라면 쇠고기면 삼양 화끈라면 삼양 비빔밀면 콩나물김치라면 불타는 후추볶음면 짜장이라구요 기타 PB상품 10.3. 팔도[편집]
[ 펼치기 · 접기 ] 팔도 도시락 왕뚜껑 팔도 비빔면 꼬꼬면 남자라면 맵시면 팔도 짜장면 틈새라면 팔도 즉석 라볶이 일품 짜장면 일품 해물라면 팔도 즉석 라볶이 팔도 빅3 볶음김치면 칼칼닭면 팔도 사리면 뽀로로 짜장 뽀로로 스파게티 꼬간초 비빔면 꼬들김 비빔면 킹뚜껑 팔도 쫄비빔면 팔도 참깨라면 기타 PB상품 10.4. 오뚜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진라면 스낵면 열라면 참깨라면 진짬뽕 진짜장 오뚜기 스파게티 콕콕콕 스파게티 콕콕콕 라면볶이 콕콕콕 짜장볶이 콕콕콕 치즈볶이 뿌셔뿌셔 메밀비빔면 오뚜기 짜장면 오뚜기 해물짬뽕 오뚜기 카레면 김치라면 컵누들 오동통면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라면비책 닭개장면 오뚜기 함흥비빔면 오뚜기 콩국수라면 리얼치즈라면 열떡볶이면 오뚜기 진짜쫄면 오뚜기 춘천 막국수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치즈로제파스타 라면 오뚜기 김라면 가쓰오 유부우동 맥앤치즈 스파게티 생면사리 오뚜기 떡라면 프레스코 스파게티면 진비빔면 오!라면 오뚜기 짬짜면 오뚜기 채황라면 오뚜기 북엇국라면 진진짜라 힐러 딜러 철판뽀끼 짜슐랭 순후추라면 기타 PB상품 10.5. 하림[편집]
10.6. 풀무원[편집]
10.7. 청정원[편집]
10.8. 롯데그룹[편집]
10.9. 새롬식품[편집]
10.10. 한일식품[편집]
10.11. 라이프드림[편집]
10.12. 맥소반[편집]
10.13. 금비유통[편집]
10.14. 쓰리케어[편집]
10.15. 삼육식품[편집]
10.16. 지피클럽[편집]
10.17. 만나면[편집]
10.18. 해올렛[편집]
10.19. PB상품[편집]
11. 기타[편집]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1. 남이 끓여주는 라면, 2. 여러 개 다 같이 끓여 먹는 라면, 3. 산에서 끓인 설익은 라면, 4. 몰래 먹는 라면, 5. 밤에 먹는 라면, 그리고 현역 군인 한정으로 '야간 근무 서고 먹는 뽀글이'라는 얘기도 있다. 부동의 0순위는 역시 한 젓가락 뺏어 먹는 남의 라면. 11.1. 분식점[편집]아무래도 간편 음식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김밥집이나 피씨방 같은 곳에서 부식으로 제공될 뿐 라면을 주 메뉴로 내세운 라면 전문점은 많지 않다. 검색 사이트에서 라면으로 검색해도 일본 라멘집이 더 많이 나오는 수준이다. 그나마 있는 라면집들도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보다는 학교 앞 분식집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모습을 하고있다. 11.2. 속어[편집]딴짓을 하면서도 먹기 쉽기 때문에 "라면 먹으면서 대충 하는 거 아니냐"라는 의미로 '라면'을 붙이는 표현이 있다. '라면 냥꾼' 등. 11.3. 라면으로 유명한 사람[편집]11.3.1. 라면만 먹는 사람[편집]특이 인물로 50년 가까이 라면만 먹고 살아온 사람으로 박병구 씨가 있다. 라면 외에는 그 어떤 간식이나 밥도 먹지 않는다. 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왔다. 젊은 시절 소화기 계통 질병을 앓고 어떤 음식이든 먹으면 토해 버리는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1973년경 우연히 라면을 먹었는데 여러 해 처음으로 느껴보는 포만감에 만족하고 소화도 잘되고 속도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이후 삼시 세끼 라면만 먹게 되었고, 밥은 입맛이 떨어져서 먹지 않는다고 한다. 11.3.2. 라면 블로거[편집]미국에선 아시아 각지의 라면 1,000여 종을 먹고 시식기를 올린 라멘레이터라는 사이트가 있다. 한국 라면은 다양한 맛의 라면이 많아서 좋아한다고. 특히 매운맛의 경우는 한국 라면이 1위에서 6위를 독식할 정도다. 심지어 이마트에서 ems 국제특송으로 라면을 주문해서 리뷰한 적도 있다. 관련기사 아시아 전역의 라면을 먹다보니 동남아 쪽 라면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후해서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의 라면들을 최고로 꼽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멕시코나 독일제 라면도 먹고 리뷰한다. 아예 국가별 라면 리뷰도 올리는데, 이건 정확히는 그 국가에서 유통되는 라면 순위라 미국 라면 순위에 짜파게티나 삿포로 이치반 라면이 올라와 있기도 하다. 해당 국가에 사는 사람이라면 참고 자료로 쓸 수 있다. 12. 관련 문서[편집]
13. 외부 링크[편집]
[1] 한국 한자음에서는 '랍'인데 중국식으로는 '라'인 이유는 대부분의 /k, t, p/ 말음 한자음이 그렇듯이 원나라 시기 이후 중국어에서 /k, t, p/ 계열 말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들을 '입성 운미(入聲韻尾)'라고 한다. 일본어에서도 拉(납)은 らつ(라쓰)라고 불리며 말음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 음식 '라멘'을 부를 때 한자로 적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며 그냥 '라멘(ラーメン)'으로 가타카나로 표기하는 경우가 절대다수다.[2] 일본 만화 최종병기 그녀에서 인스턴트 라면을 끓여주는 점장에게 주인공 일행이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유하자면 치킨집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시켰는데 용가리 치킨 너겟을 갖다주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3] 자음으로 끝난 체언 뒤에는 '이라면'이 붙는다.[4] 참고로 중국 라면(拉面)은 la mian으로 적는다.[5] 중국어에서 밀가루로 만든 국수는 몐(麵)이라고 하고 쌀가루로 만든 국수는 펀(粉)이라고 한다.[6] 이 글자는 간체자로는 '얼굴'을 뜻하는 面에 통합되었다.[7] 일본의 또다른 유명한 국수 요리인 우동은 지금도 수타로 만드는 곳이 많다.[8] 원래는 소금 회사였다.[9] 가장 유사한 것을 찾아보라고 한다면 라면땅 정도가 되겠다.[10] 원래는 대만 사람으로, 오백복(吳百福, 대만식으로는 고펙혹, 중국식으로는 우바이푸, 일본식으로는 구레 모모후쿠)이라는 이름이었으나 2차 대전 후 일본으로 건너가 고펙혹에서 안도 모모후쿠로 창씨(이름은 한자 표기를 유지하고 발음만 대만식에서 일본식으로 바꿨다.)하고 닛신을 창업한다.[11] 안도 모모후쿠의 인스턴트 라멘 개발 이야기는 과거 두산동아 중학교 3학년 영어 교과서에 본문으로 실렸다.[12] 의외로 대박 아이템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제품을 애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바셀린이 있는데 창업자인 로버트 체스브러는 매일 바셀린 한 숟갈을 꾸준히 먹었고, 이 사람도 96세까지 살았다. 다만 실제 바셀린은 라면만큼이나 인체에 딱히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건 없으니(석유 찌꺼기라 소화되지 않고 그냥 똥오줌으로 나온다) 따라해 봤자 아무 소득도 없다.[13] 그렇게 먹는 것에서 모티브를 따 만든 과자가 바로 뿌셔뿌셔다.[14] 약 한 달에 걸쳐 라면 개발자 안도 모모후쿠 및 그의 회사인 닛신식품과 접촉했지만 요지부동으로 제조법을 알려주지 않아서 대신 닛신식품의 라이벌인 묘조식품과 접촉하여 제조 기술을 무상으로 얻을 수 있었다. 이때의 에피소드가 당시 면 제조 기술은 아무 문제 없이 얻을 수 있었으나 스프 제조 기술은 묘조식품 사장 오쿠이 기요스미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회사 임원들의 반대로 무산될 뻔했다고. 해서 그냥 돌아가려고 공항에서 기다리던 중 오쿠이 사장이 스프 제조법이 적힌 노트를 보내주어 들여올 수 있었다고 한다.[15] 라면 관련 에피소드 중에는 부자 친척이 놀러와서 준 10원으로 라면을 산 이기철, 이기영 형제 중 기철은 혼자 몰래 먹으려고 어딘가로 갔으며, 기영은 친구들과 먹으려다 길을 가다 배고파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대접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가 라면을 만드는 회사 사장님이라서 그 보답으로 라면을 잔뜩 보내줬고, 가족들은 동네 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연다. 기철이는 한편 몰래 라면을 먹으려다 마침 나타난 거지 형제가 라면을 먹튀해 버리고 만다.[16] 그 때문에 짱뚱이 만화를 보면 저녁때 어머니가 라면을 내놓았더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내용이 나오고 라면이 비싸서 국수를 섞는 것을 보고 주인공이 싫어하는 내용도 함께 나온다.[17] 신라면 이전에도 매운맛을 내는 라면들이 농심과 삼양에서 나오긴 했지만 신라면처럼 전략적인 상품으로 나온 건 아니었으며 매운 정도도 신라면에 비하면 다소 낮은 편이었다.[18] 출처:통일부 공식 블로그[19] 2021년 장마당 시세 기준 쌀 1kg 정도에 가까운 가격이므로 저렴하지 않다.[20] MSG라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 판매 중인 라면의 거의 모두는 MSG가 아닌 다른 조미료가 쓰인다.[21] 다만 이런 획기적인 제품이 등장하면서 일부 일본인들도 매운맛에 적응을 시도하고 있다. 평가 역시 '맵지만 맛있다'이다.[22] 사람에 따라 느끼는 매운맛의 수준은 다를 수 있으나 일본의 수제 북극 라멘의 경우 삼양 불닭볶음면과 틈새라면과 버금가는 매운맛 정도이고, 컵으로 만들어진 북극 라멘은 신라면보다 조금 매운 정도라고 한다. 물론 둘 다 정말 마니아들만 먹는 듯하며, 웬만한 일본인 절대 다수의 경우는 다들 신라면만 먹어도 매워서 못 견딜 정도다.[23] 간과하기 쉽지만 인도네시아도 중국, 인도, 미국의 뒤를 이은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24]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대통령 또한 기본적으로 라면은 훌륭한 비상식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25] 해당 사진은 크림반도에서 찍힌 것으로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를 배신하고 러시아 쪽으로 붙자 분노한 우크라이나 정부가 크림반도에 전기와 수도를 끊어버렸을 때의 사진이다. 이때 러시아군이 전기와 수도 공급이 정상적으로 될 때까지 대민 지원을 한 것이다. 자세한 건 2014년 크림 위기 문서로.[26] 전투식량이 짜고 자극적인 맛으로 제조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27] 전쟁은 이보다 더 길게 지속될 수도 있지만 보통 인프라까지 파괴되는 곳은 교전 지역에 한정되고, 그렇게 교전이 일어나는 곳에서는 구호 물품을 보내기보다는 민간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소개시키고 해당 지역에 구호 물품을 준비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소개하는 와중에도 끼니 해결이 필요한데, 이때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라면 같은 인스턴트 제품이 유용하다.[28] 맵고 짠 맛을 원하면 라면 스프만 넣어줘도 본인이 원하는 맛을 웬만해선 낼 수 있다.[29] 간식용이 아닌 비상식량용 초콜릿바는 비타민을 첨가하고 한 번에 너무 많이 먹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약간 맛없게 만든다. 물론 간식용 초콜릿바도 비상시엔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이 될 수 있다.[30] 도요수산의 대표 인스턴트 누들인 "마루짱"은 멕시코에서 아예 빨리~하다 라는 동사로 사용되기까지 할 정도.[31] 이건 교도소 측에서 고의로 이 짓을 한 것이다. 보석금 장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형이 최대한 열악해야 보석금을 잘 내게 되고 그래야 교도소가 폭리를 취하기 때문이다. 민간 교도소가 이게 문제인데도 로널드 레이건은 무리하게 강행해서 이런 나쁜 결과물을 냈다.[32] 차루메라는 일본에서 라멘 포장마차 주인이 자주 분다는 인식이 있는 하모니카 비슷한 악기이다. 악기에서 라멘 이름을 따왔다.[33] EU 식품법 역시 유전자 변형 밀이 단 1%라도 들어있을 경우 유전자 변형으로 표시를 해야 한다.[34] 康師傅. 영어권에서는 Master Kong이라고 알려져 있다.[35] 한국어로 어감이 좀 좋지 않다. 실제로 텐센트의 한국식 한자음이 등신이기도 하다.[36] 가장 싼 것이 일본 계열인 "마루쨩"(Maruchan, 일본 토요스이산;東洋水産의 인스턴트 라면 브랜드.) 미국 생산판으로, 슈퍼에서 3개에 1달러 정도에 판다.[37] 정크 푸드인 햄버거, 피자 조각, 감자튀김이 급식으로 나온다. 품질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한국 패스트푸드가 고급 요리로 보일 정도로 공장 빵에 케첩 범벅인 싸구려 음식이다.[38] 과거 1960년대 정부도 혼분식 장려 운동을 펼치며 라면의 영양 균형을 역설하기도 했다.[39] 역설적으로 보면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조사들이 영양 균형을 잡는 것을 우선했다고 볼 수도 있다.[40] 다만 라면의 GI는 50~70 정도로 크게 높은 건 아니다. # [41] 수분이 낮아 세균이 증식하진 않아도 기름이 산패된다.[42] 당연히 이 조리 방법 때문에 공장제 김치라면 또한 출시된 것이다.[43] 면처럼 얇고 긴 콩나물의 특징상 젓가락으로 면을 집으면 같이 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취향에 따라 오히려 라면의 쫄깃한 식감에 방해가 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44] 국수를 반드시 삶은 후 찬물에 여러 차례 헹궈야 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의외로 느껴지겠지만 마트에서 파는 소면을 삶지 않고 한 가닥 뽑아 씹어 먹어보면 밀가루 맛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의외로 짭쪼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45] 아예 다음 날 붓지 않으려고 우유는 저리가라인 괴식 레벨로 구연산칼륨(Potassium Citrate) 분말을 국물에 타 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영양제 해외직구 활성화의 폐해 라면은 몇 칼로리?그 중 라면은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식품 중의 하나로 실제 라면 한 봉지(120g) 당 500kcal가 넘는 열량을 내는 고칼로리 식품이에요.
라면 면만 먹으면 몇 칼로리?굉장히 친절히 잘 알려주셨어요!! 칼로리는 350kcal 전후로 예상되고, 영양성분(나트륨,지방)등은 40%정도만 섭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