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 생크림 우유 비율 - keulimpaseuta saengkeulim uyu biyul

면요리

크림스파게티 황금레시피, 크림스파게티 소스 만들기

크림스파게티 황금레시피, 크림스파게티 소스 만들기

아침부터 느끼한게 먹고 싶어져서,

크림스파게티 소스 만들기를 하고 느끼하고 뽀얀 스파게티를 먹는다.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후루룩,

향이 좋은 버섯과 짭짤한 베이컨이 들어간 크림스파게티가

주말의 내 아침이었다.

음.... 맛있다!

크림스파게티를 만들려면 생크림과 우유가 있어야 한다.

약식으로 우유 + 치즈로 만들 수도 있지만, 생크림이 들어간 것만큼 고소하지 않다.

버터에 밀가루를 볶아 루를 만들어서 크림스파게티 소스 만들기를 해도 되지만

더 진하고 맛이 풍부한 크림스파게티 황금레시피는 생크림이 들어가야 한다.

재료

스파게티면 1인분,

베이컨 3줄, 양송이버섯 2개, 표고버섯 1개, 양파 1/3개

생크림 1컵반, 우유 1컵반, 소금 (0.3), 파마산 치즈가루 조금, 파슬리가루

올리브오일 조금, 소금 2꼬집, 통후추

스파게티 삶을 때 : 소금 (2)

(밥숟가락 기준)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베이컨과 양파를 썰어 준비한다.

베이컨이 없다면 새우를 넣어도 맛있고,

초록빛을 더해줄 브로콜리를 데쳐서 넣어줘도 잘 어울린다.

생크림과 우유는 동량으로 준비한다.

넣는 양과 비율은 재료의 양과 입맛에 따라 조절하면 되겠다.

끓는 물에 소금 2스푼 넣고 뒷면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1분 하여 삶는다.

크림스파게티 소스 만들기를 해서 한차례 버무려야 하니

약간 덜 삶긴 상태에서 꺼내야 적당하다.

올리브유에 채 썬 양파를 먼저 넣고 볶는다.

곧이어 베이컨과 버섯도 넣고 숨이 죽도록 볶아준다.

버섯의 숨이 죽으면 소금 2꼬집, 통후추를 갈아 뿌린다.

우유를 먼저 붓는다.

생크림을 넣고 끓인다.

생크림을 넣고 나면 크림소스가 금세 걸쭉해진다.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한다.

삶아둔 스파게티 면을 넣고 소스가 배어들도록 골고루 버무리며 끓인다.

단, 면이 퍼지지 않도록 너무 오래 끓이지는 않아야 한다.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솔솔 뿌려서 고소함을 더한다.

파슬리가루도 뿌려주었더니 크림 스파게티에 생기가 돈다.

얼마 전에 자주 가던 스파게티 전문점을 다시 찾았다.

해물 크림스파게티를 주문한 남편은 소스의 맛이 덜 고소하다며

맛이 변했다 이야기한다.

맛을 보니 확실히 소스의 양도 부족했고

크림스파게티 소스 만들기 할 때 생크림도 모자라게 넣은 듯했다.

우유와 생크림 비율 1 : 1로 크림스파게티 소스 만들기를 하면 대중적인 입맛에 알맞는 맛이 된다.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묽지도 않은 것이 크림스파게티 황금레시피다.

하지만 이 비율은 정해진 것이 아니니, 입맛에 따라 바꾸면 된다.

더 리치하고 크리미한 맛이 좋다면 우유 :  생크림 = 1 : 2, 1 : 1.5 비율로 바꿔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1 : 1.5 비율이 더 좋다.

소스가 잘 배어들지 않는 크림소스 떡볶이를 만들 경우일 때도

생크림의 비율을 늘려야 소스가 잘 배어 더 맛있다.

소스 비율이야 어떻든 간에, 아침으로 먹는 스파게티는 환상이다.

더더군다나 나는 아침에 국보다 면이 더 잘 넘어가는 타입이라

아침부터 기름진 스파게티면을 먹는데 거부감이 없었다.

오목한 접시 안으로 뽀얀 크림스파게티 소스가 쏙 숨어있지만,

고소한 냄새까지는 숨을 수가 없었나 보다.

코를 킁킁,

진하고 풍부한 크림 향이 허기진 나의 빈속을 약 올린다.

크림스파게티의 우유와 생크림의 비율만 잘 조절하면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먹는 맛 그대로 누구나 크림스파게티 황금레시피를 만들 수 있어요^^

너무 느끼한 맛이 싫다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보세요.

뒷 맛 칼칼하니 그것도 아주 맛있답니다.

1. 스파게티 면은 기준보다 -1분해서 삶는다.

2. 양파 > 베이컨 > 버섯을 볶고 소금, 후추로 간한다.

3. 우유 > 생크림을 붓고 끓이다가

4. 면을 넣어 함께 끓인다.

5. 통후추와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려 마무리

ⓒ 봉스

▼ 일본풍 간장버터파스타

//blog.naver.com/bongs1021/220464632232

▼ 차돌박이 파스타

//blog.naver.com/bongs1021/220255247993

요즘 저랑 집에 있는 첫째랑 매일 뭐 해먹을까 같이 고민하고 있는데

첫째가 느~~끼한 크림 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번부터 먹고 싶다고 했는데 토마토소스만 있어서 오븐스파게티 해줬는데

이번에 해달라고 하니 귀찮아도 해줘야겠다 싶어서

같이 마트 가서 재료 사와서 만들어 줬더니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

생크림으로 소스를 만들었더니 왜이렇게 고소한지 진짜 핵맛이였어요

그럼 지금부터 만들어볼까요?

▼▼▼ 레시피 영상으로 보기 ▼▼▼

올리브유, 마늘, 양파, 베이컨, 체다치즈, 생크림250ml, 우유200ml, 파스타면, 소금(면삶을때)

(2인분기준)

기호에 따라 페퍼론치노 준비

인원수에 따라 우유와 생크림 양만 조절해주면 될 거 같아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주다

양파를 넣고 볶아주다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노릇노릇하게 볶아주면 나중에 소스에 풍미가 달라지더라고요!

페퍼론치노 넣으실분은 마늘 볶을 때 같이 넣어주면 됩니다

여기에 분량의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서 약불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생크림으로만 해도 되지만 저는 이따 치즈도 넣어줄꺼라 우유도 같이 사용했는데

제 입맛에는 이 비율이 딱 좋더라고요

우유와 생크림 비율이 1:1이나 1:1.5가 제일 좋을 거 같아요!

소스를 만들었으면 한쪽에서는 물을 끓여 소금과 올리브유를 넣고 면을 삶아주는데요

소스에 넣고 한번 더 조리할 거 생각해서 조금 덜 익혀주세요

면수는 혹시나 소스가 뻑뻑해지면 살짝 넣어주면 좋으니 조금 남겨주심 좋아요~

삶은 면은 물기를 빼고 만들어 둔 소스에 넣고 약불로 소스를 조려주세요

어느정도 소스가 자작해지면 체다치즈 한장 넣고 잘 녹여주면 크림파스타 완성이에요

살짝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맞춰주심 된답니다

치즈를 넣으면 면에 소스가 더 잘 달라붙고 맛도 훨씬 깊이 있어진답니다

치즈 한 장으로 맛이 확 달리지니 꼭 넣어주세요~

생크림과 우유로 정말 맛있는 크림파스타 완성입니다

다른 부재료를 듬뿍 넣었더니 정말 소스가 느무느무 짱맛

남편도 한 그릇 해줬더니 시판 소스인줄 알았다고...허허...

소스를 조금 자작하게 만들어주면 마지막까지 촉촉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마늘하고 양파, 베이컨을 노릇노릇하게 오래 볶아주는 것도 팁이라면 팁이고

무엇보다 체다치즈 한 장은 꼭 넣어주세요:)

완전 소스가 진짜 진해지고 걸쭉해지고 풍미가 장난 아니에요!

저는 페퍼론치노 살짝 넣어줬는데 확실히 크림소스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앞으로 크림파스타는 생크림과 우유로 꼭 만들어줘야겠다며

오늘도 너무 맛있다며 엄지척 해준 아이들에게 감사 :)

제가 만든거지만 저도 정말 맛있게 한 그릇 싹싹 비웠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 크림 파스타

집에서도 우유와 생크림으로 체다치즈로

훨씬 더 깊이있고 고소한 소스로 크림파스타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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