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휘핑크림 만들기 - keopi hwipingkeulim mandeulgi

휘핑크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휘핑크림은 휘핑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믹싱틴, 믹싱볼을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믹서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휘핑기를 이용한 휘핑크림 만들기
휘핑기에 휘핑크림 400mL를 부어줍니다. 이때 사용하는 휘핑크림은 동물성과 식물성, 과당과 무과당 등의 제품이 있으므로 추구하는 맛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동물성 크림은 고소한 맛이 특징이고, 식물성 크림은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달콤한 휘핑크림을 원하면 과당이 첨가된 제품을 사용하고, 담백한 휘핑크림을 원한다면 무과당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휘핑기에 휘핑크림을 넣고 기호에 따라 각종 시럽을 첨가해주면 됩니다. 단맛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럽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시럽을 넣기 원한다면 어떤 종류의 시럽을 넣을지 결정하면 됩니다. 시럽의 종류에는 설탕 시럽, 바닐라 시럽, 헤이즐넛 시럽 등이 있습니다.

단, 휘핑기에는 액체 성분 외에는 아무것도 넣으면 안 됩니다. 휘핑기는 질소 가스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고체 성분을 첨가할 경우에 추출구가 막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더기가 있는 것은 어떠한 것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우선 시트 만들기부터 시작~ 볼에 달걀 흰자를 넣고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올 정도로 휘핑 한 후 설탕을 넣고 거품이 단단해지도록 휘핑해 준답니다.

여기에 달걀노른자를 넣고 핸드믹서 센 단계로 1분간 휘핑해 고운 크림 상태로 만들고 바닐라 에센스 두세 방울 넣고 가볍게 휘핑해줘요.

박력분을 체에 내리고 커피 믹스 2개를 실리콘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준 다음
녹인 버터와 우유를 부어준 후 가볍고 빠르게 섞어 준답니다...^^

롤케이크 레시피 지금 제가 만든거는 커피믹스가 들어가는 부분 땜에 롤케이크 레시피에서 설탕량과 박력분양을 기존 레시피보다 좀 적게 잡았어요!

레시피는 팬 크기 25*30 사이즈 양으로 한 건데 사실 가지고 있는 팬 사이즈가 마땅찮아 롤케이크 사이즈 작게 만들려고 전 두 번 나눠서 했어요... ㅎ
베이킹 페이퍼를 깐 팬에 반죽을 부어준 후 스크래퍼로 표면을 평평하게 정리해줘요....^^

170도로 미리 예열한 오븐에서 14분 구워줬어요. 보통 굽는 시간은 10~12분 정도면 되는데 우리 집 오븐 온도가 낮은 편이라 온도를 높일까~ 시간을 늘릴까~ 고민하다가 온도는 그대로 170도 하고 시간을 좀 늘려줬답니다... ㅋ
다 구워낸 롤케이크 시트는 조금 큰 사이즈 유산지 위에 엎어둔 후 윗부분 유산지 떼어내주면 요런 모양으로... ㅋ

오븐

롤케이크 시트가 한 김 식을 동안 커피 생크림 만들어줬는데요.... ㅎ 도지마롤 느낌으로 크림을 가득 넣을 예정이라 얼음볼 안에서 단단한 느낌의 커피 생크림을 만들어 줬어요....^^

역시 커피믹스 1봉지를 물을 약간만 부어 진한 액상으로 만들어준 후 미리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 두었다가 생크림에 부어서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요 커피 생크림 역시 커피믹스가 들어간 거라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도 적당히 단맛이 나고 크림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구워서 식힌 롤케이크 시트지는 가장자리를 잘라내주고 전체적으로 커피 생크림 먼저 얇게 발라주고 시트의 앞부분 쪽으로 크림을 도톰하게 올려 준답니다.

그리고 유산지채로 한 번에 말아주는데 도지마롤 느낌으로 만드는 거라 돌돌 굴리지 않고 시트 한 쪽 끝이 다른 쪽 끝에 마주치는 방식으로 한 번에 말아주네요.....^^ 저도 처음에 롤케이크 말기 어려워 실패도 많이 했는데 자꾸 해보니 요령이 생기더라는...ㅋㅋ

이 상태에서 유산지 양쪽 끝을 돌돌 말아주고 그대로 냉장고로 직행해 최소 30분 이상... 가능하면 2시간 이상 두는 게 좋아요... ㅎ

충분한 시간을 두고 냉장고에 두었던 롤케이크 꺼내 산딸기로 데코레이션 해주기~ 기념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때는 시트 위에 크림도 발라주고 다양한 데코 제품을 이용해 꾸미는 것도 좋은데 전 심플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선호하는 편이라 요렇게만 해주는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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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6-26 수정일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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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크림을 듬뿍 올려 달달한 커피로 유명한 아인슈페너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짜잔~!

▲ 아인슈페너!!!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아인슈페너는....?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로, '말 한 마리가 끄는 마차' 라는 뜻의 독일어에서 유행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주로 비엔나커피라고 불렸는데, 이는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에서 유래했기 때문이었죠. 과거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한손에는 고삐를 들고 한 손에는 피곤을 풀기 위해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 것에서 아인슈페너가 시작됐다고 전해집니다.

본래 아인슈페너는 커피 위에 생크림과 설탕을 얹었는데, 이후 단맛이 더욱 강한 휘핑크림이 등장하면서 휘핑크림을 사용하게 됐다고 하는군요. 아인슈페너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에스프레소 콘파냐(Espresso Con Panna)' 보다 쓴 맛이 덜해 좀 더 대중적인 맛을 낸다고 볼 수 있죠.

달달하고 매력적인 커피 아인슈페너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재료를 살펴볼까요?

▲ 에스프레소2샷, 생크림 또는 휘핑크림, 설탕, 연유, 우유, 얼음5개 

비율은... 크림 : 설탕 : 연유 = 8 : 1 : 1 정도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우유는 밥 숟가락 2큰술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커피 위에 올릴 크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스팀피쳐 안에 크림, 연유, 설탕, 우유를 모두 넣고, 거품진동기로 돌려줍니다.

위 사진처럼 약간 꾸덕하게 될때까지 해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크림을 올렸을때, 층이 잘 생기겠죠?

이제...

▲ 컵에 얼음을 넣고 물을 넣고, 이어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아메리카노를 약간 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중요한건 아메리카노와 크림의 양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컵에서 반보다 약간 많은 정도의 아메리카노 양과 그 위에 크림을 올립니다.

이 부분은 기호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네요~

▲ 자 이게 가장 중요한....!!! 아메리카노 위에 크림을 붓는 일입니다.

가운데 말고, 컵안에 끝선을 따라 부어주면 더 잘 올라 갑니다.

▲ 크림이 다 올라간 모습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위에서 찍은 모습이어서 크림 층에 더 많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아메리카노 층이 살짝 더 많습니다.

▲ 완성된 아인슈페너의 다양한 모습들 입니다.

맺음말 : 요즘은 커피 매니아들이 많아져서 아인슈페너 드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카페에서 주문량도 꽤 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건 없고, 크림 잘 만들고 커피위에 잘 올리면 됩니다.

아인슈페너 잔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각자 이쁜 걸로 알아서 잘 고르면 될 거 같네요.

아인슈페너 마시는 방법도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절대, 전체적으로 섞어서 마시는게 아닙니다. 밑에 아메리카노가 크림을 뚫고 나올때까지, 맥주 마시듯이 쭉 손으로 들이켜 마시면 됩니다. 언제 시간되면 영상을 찍어서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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