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 워머 사용법 - kaendeul womeo sayongbeob

소비자가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7조 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라 청약철회를 하고 동법 제 18조 제1항 에 따라 청약철회한 물품을 판매자에게 반환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결제 대금의 환급이 3영업일을 넘게 지연된 경우, 소비자 는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 2에 따라 지연일수에 대하여 전상법 시행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곱하여 산정한 지연이자(“지연배상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교환∙반품∙보증 및 결제대금의 환급신청은 [나의쇼핑정보]에서 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개별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향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안정시키는 향초테라피가 유행함으로 인해, 캔들워머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시기에 앞서 장단점과 주의사항등을 잘 파악해두실 필요가 있는데요. 그럼 아래에서는 캔들 워머 장점 단점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캔들 워머 장점

먼저 캔들워머란 캔들(향초)에 불을 붙여서 태우는 방식이 아니라, 할로겐 전구의 열을 이용해 캔들의 왁스를 녹여 발향을 시키는 도구를 말합니다.

아무래도 캔들 워머는 향초의 심지에 불을 붙이지 않기 때문에, 귀찮음이 많이 줄어들구요. 일반적으로 향초의 심지에 불을 붙이고 오래 사용하면 심지 끝부분이 버섯모양처럼 둥그스름하게 말리는 머시룸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불꽃이 흔들리고 불씨가 커져서, 주변의 침구류, 커튼 등으로 불이 옮겨 붙어서 화재가 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캔들워머는 심지에 불을 붙이지 않으므로 화재의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캔들(향초)에 불을 붙일 경우, 연소할때 생기는 그을음, 일산화탄소, 유해물질, 연기 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캔들워머는 직접 태우지 않고 할로겐 전구의 열을 이용해 향초를 녹이므로, 유해화합물이나 일산화탄소 등으로 인한 두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향초는 장시간 켜두고 환기를 안시키면 향초의 불꽃으로 인해 주변의 산소가 부족해져 두통이 일어날 수 있는데, 캔들워머는 이러한 부분을 방지할 수 있으며 별도로 환기를 꼭 시켜줘야 하는 건 아닙니다. 

게다가 향초는 불을 붙일 경우, 캔들의 심지 주변만 녹고 나머지 가장자리는 안녹고, 녹은 부분만 동굴처럼 깊게 파여들어가는 터널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터널링 현상이 나타나면 심지의 주변말고 가장자리 쪽은 사용하지 않게 되고 오래 사용하기 어려워지며, 심지가 촛농에 젖어서 저절로 불이 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캔들워머는 캔들을 골고루 녹일 수 있으므로 터널링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캔들워머는 디자인도 이쁘고 스탠드 역할을 해줘서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 뿐 아니라, 타이머, 불빛 강도 조절, 미니 캔들워머 등 각종 기능과 취향에 맞는 제품들이 많아 기념일이나 집들이할때 선물하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캔들 워머 단점

아무래도 열을 발생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전기세가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25W~50W 할로겐 전구를 하루에 4시간정도씩 사용한다고 할 경우, 한달에 전기세는 2천원미만으로 나오므로 전기요금이 부담스러운건 아닙니다.

또한 캔들워머의 경우 빛을 발생하는 할로겐 전구와 아래쪽 캔들병이 노출되어 있으므로 표면의 열로 인해 화상을 입을 위험도 있으므로, 어린아이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사용할때 주의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캔들워머는 아래쪽에 캔들을 배치하고, 위쪽의 열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시간이 점점 지나면 잔여 캔들용액이 바닥에 남은채 혼합되어 향이 점점 옅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열체를 아래쪽에 배치하고, 위쪽 그릇에 큐브형태의 캔들을 녹여서 향을 내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또한 음식 냄새같은걸 없애기 위해서는 향초에 불을 붙여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캔들워머의 경우 불을 붙이지 않으므로 음식냄새 같은걸 근본적으로 없애는 목적으로는 사용하기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캔들 워머 사용법

먼저 구입하실때는 전기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체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캔들워머를 사용하실때는 캔들에 불을 붙이지 않습니다. 워머에 캔들을 배치시킨 뒤, 캔들워머를 켜기만 하면 할로겐 등이 켜지면서 발열이 되고 캔들의 왁스를 녹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할로겐 전구의 열때문에, 향 오일은 발향이 됩니다만, 사용시 녹인 향초, 왁스는 증발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캔들워머로 2~3시간 정도 발향을 대략 4회정도 사용한 캔들의 윗부분 왁스의 경우 향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향이 약해진 왁스의 경우 종이컵에 따라서 휴지통에 버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캔들을 꺼내서 심지에 불을 붙여서 일정시간 사용하여, 캔들워머로 인해 녹지 않은 부분을 녹여주신 뒤, 불을 끄고 다시 워머에 넣어서 사용하시면 처음 사용할때처럼 진한 향을 내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가 바랍니다.

양키캔들 워머 솔직 후기 (+사용법까지)

안녕하세요. 비보스입니다.

얼마전에, 뒤늦은 집들이 선물로 양키캔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

선물하시는 분이 대놓고 집에 필요한게 있냐고 물어서, 제가 바로 "양키캔들 워머요!"라고 말했거든요.

이전에는 디퓨저만 이용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바뀌었습니다.

제가 국내 여행을 갔을때, 숙소가 전주에 있던 곳이었어요.

1.5룸 형식의 숙소였는데, 방이 상당히 넓고 에어비앤비 숙소답게 인테리어가 아주 예쁘게 되어있더라고요.

그때 양키캔들 워머를 처음 보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사용해보고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기분좋은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았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무엇보다 음식 냄새를 없애는데 너무너무 효과적이었어요!

그때부터 꼭 갖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바램이 이루어졌습니다. :)

포장도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죠. 누가보면 크리스마스 소품인 줄 알겠어요.

매장에서 해준 포장 상태를 봐서는, 다음에 다른분께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리본부터 푸는데 마음이 두근두근이예요. :)

구성은 캔들 워머, 그리고 자(jar)캔들입니다. 선물하시는 분이 남성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이라면서 추천받았대요.

엔틱한 느낌의 캔들 워머예요. :)

캔들 워머도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딱 생각했던 모양이라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캔들도 알고보니까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나중에 하나하나 향을 맡으며 구매를 고민하는 것도 행복할 것 같아요. 개당 가격도 3만원 정도라서 부담없고요. :)

제가 받은 캔들 이름은 "미드썸머나잇 (Midsummer's Night)".

한 여름 밤의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머스크, 세이지 등의 향이 나는 캔들이예요.

역시 특히나, 남성분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담배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대요.)

워머 제품 구성에 여분 램프도 하나가 들어있어요.

이 소모품 이름이 "할로겐 전구"라고 하고, 반드시 NP5라는 걸 이용해야한다고 합니다.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1년동안 무상 A/S가 가능해요!

이런 A/S 서비스가 사소한 것 같지만, 선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또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선물받는 사람도 편하고요.

워머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제품 규격이 달라서 제품마다 이용할 수 있는 자캔들의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쉐이드나 할로겐 전구도 별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걱정없겠어요. :)

제가 직접 사용해본 후기와 사용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사용법은 정말 간단하게 콘센트 연결하고 캔들을 올려두고 전원 스위치를 눌러 이용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때그때 사용하고 싶은때만 (외출다녀온 직후 또는 식사 후 방에 음식 냄새를 없앨때 등) 이용하고 있어요. 

가끔 예민하신 분들은 향이 짙다고 하는데, 스위치로 껐다 켰다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사용을 하면 캔들에서 향기가 더 이상 나질 않는데, 불량같은 문제는 아니예요.

캔들 왁스에는 향이 나는 오일이 있는데, 이 오일향만 소진 되어서 향이 나질 않습니다.

그때마다 종이컵이나 신문 아니면 일반쓰레기 버리는 곳에 부어서 녹은 왁스만 처리하면, 다시 새 것처럼 이용할 수 있어요!

스위치까지 켜놓은 상태예요. 양키캔들 워머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빠른 발향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혼자 사는 남성분들 집에 가면 특유의 아저씨 냄새(?)가 날 수 있는데, 그건 호르몬의 문제라서 청결과는 상관이 없다고해요.

그래도 집에서 좋은 향기가 나면 손님이 와도 안심이고, 사는 사람도 외출 후에 집에 돌아오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

지금까지 약 2개월정도 이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4개월 정도는 더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집들이나 기념일 선물,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로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저작자표시

'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