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드 사용시 출력여백이 애매해서 도면이 잘리거나 스케일이 맞지 않게 나올때가 많은데, 이때 출력 여백 간격을 조정해서 설정하면 되더라. 엄청 쉬운데 프로그램 설정 한 번 잘못
만졌다가 프로그램 새로 깔고 싶지는 않아서(컴잘모름) 매번 끙끙댔는데 요번에 요것저것 한번 만져보다가 알게 됐다. 모두와 공유하고픈 팁이라 블로그에 써본다. 얼마나 써치 될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원래 연결되어 있는 프린트를(또는 내가 용지 설정을 바꾸고 싶은 출력목록을) 선택한 다음, 등록정보를
누른다.
그럼 이런 창이 뜨는데, 내가 원하는 용지를 선택(나는 A4, A3를 주로 사용한다.)한 다음에 수정 버튼을 누르면
이런 창이 또 뜬다. 네모칸 안의 저 부분이 기본 여백 설정인데, 저기를 0으로 싹 맞춰주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PMP 이름 설정을 하면 되는데 이때 자기가 원하는 이름 어떤거든 괜찮다. 난 알아보기 좋게 오이라고 적었다.
이 다음엔 그냥 마침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한번 이름을 설정하고 나면 지금 수정한 용지들은 하나의 PMP파일이 되는거라 자주 쓰는 다른
용지들 또한 여백 조정을 하면 마지막에는 이름 설정하라는 문구가 안뜨고 바로 마침이 된다. 이제 이게 중요하다!
그리고 떠있는 창에서 -PMP 파일이름<없음>-에 들어가서 부착을 누르면 부착할 PMP파일을 선택 할 수
있는데 이때 아까 설정한 PMP파일을 선택하면 된다. 그럼 지금 출력 설정에 지금 설정한 출력 여백 설정이 붙는거다. 저걸 안누르면 백번해도 소용없는 것 같다. 이제 확인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이런 창이 뜨는데, 여기서 -임시PC3~를 선택하면 지금 켜진 출력 상황에서만
유효한거고, 다시 출력 페이지에 들어가면 설정이 되어있지 않다. 물론 PMP파일은 그대로 있어서 다시 부착하면 되지만, 일일히 그러기 번거로울 일이 많다. 그러니 아래쪽의 -변경사항을 다음 파일로 저장- 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른다.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원래의 프린터 이름이랑 똑같은데, 뒤에
.pc3가 붙는 출력 설정이 생긴다. 이걸 선택하고 출력을 하면 이제 용지에 맞춤 설정을 해도 출력여백간격이 0이라 딱 맞는 출력 스케일에 출력을 할 수 있게 된다. 예시를 들기위해
여기 A3사이즈의 사각형을 그려보았다. 아까 설정한 출력설정을 써보자.
그러면 이렇게 용지에 맞춤을 해도 스케일이 딱 맞게 출력이 된다. ㅎㅎ
히히히히 출력 여백 간격 설정, 이거 하려고 얼마나 머리를 싸맸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