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후속작 - jeiseun bon husogjag

제이슨 본 6 속편 제작과 맷 데이먼 복귀 여부는?

제이슨 본 후속작 - jeiseun bon husogjag

제이슨 본 6 속편 제작 여부와 맷 데이먼의 복귀 문제는?
55주년을 맞이한 007시리즈를 가볍게 누르고 21세기 가장 위대한 스파이 영화 시리즈로 칭송받고 있는 작품은 JASON BOURNE 시리즈입니다. 다섯 번째 작품이 2016년도 개봉한 이후, 2년 동안 이렇다할 소식이 없던 차에 제작자인 프랭크 마셜이 쥬라기 월드를 프로젝트를 끝냈으니 다음 행보가 '본'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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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역에 맷 데이먼이 그리고 본 시리즈의 아버지인 감독 폴 그린그래스가 복귀한 제이슨 본은 2007년 얼티메이텀 개봉 이후 무려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는 대단했습니다. 월드 와이드 흥행성적도 4억 달러를 넘겼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결과였지만, 맷 데이먼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더 이상 관객들의 시리즈를 원하는 것 같지 않다.'라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속편에 그가 등장하지 않을 거라는 추측이 나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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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헐리웃 매체들은 6번째 시리즈가 맷이 아닌 '제레미 러너의 본 레거시'가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자 프랭크 마샬은 후속작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다고 인터뷰에서 말을 함으로써, 그야말로 루머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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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속편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루머는 바로 미드 TV 시리즈 제작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미드 히어로즈의 팀 크링이 본 시리즈에 나오는 '드레드 스톤'의 창설 과정에서 파생되는 이야기로 TV 시리즈를 제작하려고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속편이 TV로 제작되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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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대형 스튜디오 제작 시스템에서 후속 작품이 만들어지려면 수익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주연배우의 아쉬움과 달리 유니버설 픽처 입장에서는 본 시리즈는 충분히 수익이 나오고 있는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계속 이어나갈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니버셜의 CEO 도나 랭글리는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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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의 의지가 확고하지만 여전히 이 시리즈는 큰 걸림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인공인 맷 데이먼의 마음과 의지입니다. '얼티메이텀' 이후 속편 제작까지 9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는 그가 감독인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연출하는 '본' 시리즈가 아니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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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제이슨 본 6' 속편이 제작되려면 감독과 주연배우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스튜디오 입장에서는 '본 레거시'의 실패로 맷 데이먼 없는 본 시리즈는 생각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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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제작 여부 문제는 시나리오?
현재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제이슨 본 속편 시나리오입니다. 주연 배우인 맷 데이먼은 토론토 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의 협업을 좋아합니다.
그와 함께 영화를 만드는 즐거움이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좋은 스토리를 확보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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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 시리즈'의 제작인 프랭크 마샬은 비슷한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언급했습니다. 그는 야후 무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잠시 쉬고 있지만 그동안 훌륭한 스토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속편 제작을 염두에 두고 영화의 엔딩을 열린 결말로 마무리 지었음을 강조하면서 반드시 시리즈 속편은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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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을 겪고 있는 제이슨 본 속편 시나리오 작업
원작 소설을 집필한 로버트 러들럼은 생존에 단 3권의 책만 남겼습니다. 그의 사후에 출시된 시리즈는 출판사에 만들어진 기획 작품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맷 데이먼은 이후 이야기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맷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린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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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흥행의 절대적인 공신 중에 한 명인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속편 연출에 대한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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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리즈에서 보여준 폴 그린그래스의 연출 기법은 이후 헐리우드 액션 영화 촬영 스타일에 큰 영향을 줄 정도로 대단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최근 개봉하는 영화들을 보면 본 시리즈의 핸드헬드 기법을 흉내 낸 작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을 정도로 그의 연출 기법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본 얼티메이텀의 액션 시퀀스는 프레임 단위 편집하는 예술적인 격투신으로 극찬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나오는 영화들은 어설픈 모방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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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거시가 흥행에 실패한 이유를 감독의 부재라고 지적하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도 어쩌면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본 시리즈 소설을 보면 주인공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설의 기반이 되는 세계관만 있으면 니키도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드레드 스톤의 다른 요원들도 충분히 이야기를 끌어나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영상으로 만들어졌을 때의 비주얼 쇼크가 전작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점이 속편 제작이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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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속편은 도대체 언제쯤이나?
과연 언제가 되어야 우리는 다시 한 번 소름 돋는 BGM과 함께 맷 데이먼의  JASON BOURNE을 만나 볼 수 있을까요? 한 가지 다행스러운 소식은 제작자인 프랭크 마샬이 쥬라기 월드를 끝내고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 시리즈'의 개봉이 2020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맷 데이먼이 건강만 잘 유지한다면 중년의 '본 '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니얼과 제이미의 영화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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