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휘발유 경유 구분 - jadongcha hwibal-yu gyeong-yu gubun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일본 오이타현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장마 덕에 저도 고생했지만, 레이서들과 레이싱관계자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특히 앞을 가리는 안개와 빗길을 뚫고 역주하는 레이서들을 보고 있자니..
캬!!!

특히 엄청난 폭우와 안개 덕에 첫날 일정은 취소되고, 둘째날 개막전과 2전을 몰아치기로 진행되었습니다.
GM대우의 초청으로 관람석이 아닌 차고에서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재미난 광경이나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휘발유와 경유가 색깔이 다르다는 사실!
말통에 담았을 때 구분을 하기 위해서, 정유사에서 색소를 넣는다고 합니다.

그럼 휘발유는 무슨 색을 띌까요?
바로 적색입니다.
정유사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 보통 적색이나 노란빛깔을 보인다고 합니다.

자동차 휘발유 경유 구분 - jadongcha hwibal-yu gyeong-yu gubun


그럼 디젤은 무슨색깔일까요?
바로, 녹색계열의 연두색입니다.


휘발유나 경유 외에도 등유 등 유류 종류에 따라 각각 색깔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용기에 담겼을 때 구분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휘발유와 경유의 경우, 색깔 외에도 구분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방법이 휘발성을 통해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피부나 바닥 등에 조금만 떨어뜨려보면, 휘발유는 휘발성이 강해 금방 날아가고
경유는 쉽게 날아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재밌죠? <수입차 전문 블로그-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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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파랑

휘발유냐 경유냐 운전석에 앉아서 유종 확실히! 구분하는 방법

2020. 10. 12. 18:38

자동차 휘발유 경유 구분 - jadongcha hwibal-yu gyeong-yu gubun
내차 유종 확실히 파악하기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엔 경유를 주유하는 자동차, 휘발유를 주유하는 자동차가 확실했다. 짚차같은 모양은 경유, 세단같은 차는 휘발유였다.

하지만 오늘날엔 자동차모양으로 유종을 확신하기 힘들게 되었다. 세단 승용차에 디젤엔진이, SUV에 가솔린엔진이 부지기수인 것이다. 그래서 렌트카나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할 때 유종을 잘못 주유한 사고가 심심치않게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는 2단계 확인을 거치자.

자동차 휘발유 경유 구분 - jadongcha hwibal-yu gyeong-yu gubun
휘발유 경유 확실히 파악하기

먼저 운전석에 앉아 유종을 확인하자. 그리고 주유구를 열어 또 확인하자. 2단계 확인으로 실수를 줄이는 것이다.

운전석의 계기판을 보면 유종을 확인할 수 있다. 위 계기판에서 왼쪽 동그라미가 엑셀레이터 RPM 표시 계기판인데 이것을 보면 확실하다. RPM이 8까지 표시된 것은 휘발유, 만약 6 까지만 표시되었다면 이건 경유차다.

단 수퍼카는 RPM이 10까지 표시된다. 이런 차들은 고급휘발유를 주유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남의차 티면서 주유할 때 유종에 유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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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경유의 경우 화확적으로 분석하지 않고도 우리와 오감중 눈과 촉감 등으로 충분히 구별 가능하다.

먼저 색깔로 구별해보자.
휘발유와 경유를 구분하기 위해 정유사에서 식별제를 넣는다고 한다.
휘발유(가솔린)는 노랑색이나 붉은색계통이고, 경우(디젤)는 푸른색(녹색)계통이다.
그리고 피부나 바닥에 조금만 부어서 보아도 휘발유는 휘발성(날라가는 성질)이 강해 금방 날아가고 만지면 시원하고 남는것이 없는 반면 경유는 쉽게 날아가지 않고 냄새도 거의 없다.

다른 방법으론 휴지나 신문지에 조금 묻혀서 불이 잘 타면 휘발유고 불이 잘 붙지 않으면 경유이다.
참고로 등유(=보일러기름=석유)는 무색에 가깝다.


자동차 휘발유 경유 구분 - jadongcha hwibal-yu gyeong-yu gubun

주유소에서 주유시 휘발유차는 문제없지만 경유차는 실수로 휘발유가 들어 갈 수도 있다.

그리고 휘발유차는 경유차보다 주유구가 작다. 다시 말하면 휘발유주유총(http://goo.gl/5zMrb)으로 휘발유차나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을 수 있지만, 경유주유총(http://goo.gl/Y4W52)으로는 경유차에만 넣을 수 있고 휘발유차에는 경유주유총이 안들어간다. 그럼 셀프주유소에서 잘못해서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으면 시동을 걸지말고 기름을 다 빼내여야 한다. 안 그러면 버리는 기름값보다 차수리비용이 더 나올 것이다. 오토바이와 경차, 승용차가 대부분이 휘발유이고,

승합차나 농기계의 트랙터나 경운기, 큰차들 버스나 트럭, 공사장의 포크레인, 발전기등 그리고 비행기 배등이 경유를 사용한다.

간혹 경유를 넣는 차인데 휘발유를 넣는 차도 있다.


그럼 혼유사고를 막을려면
휘발유차는 상관없겠다. 주유소말고 말통이나 드럼통에 들어있는 기름을 모르고 경유를 넣을때는 모르지만

주유소에서는 휘발유차에는 휘발유만 들어가지 경유가 안들어간다.
혼유 위험성이 큰 경유차 같은 경우는

주유전에 시동을 끄고 경유차라고 말하고 결제된 영수증에 가격과 유종을 확인하고 백미러로 기름이 나오는 주유총이 초록색(휘발유는 주유총이 노란색, 주유총 확인 = http://goo.gl/5vELO)인지도 확인하자. 이것도 쌩깟다면 주유 후 갑자기 차가 안나거나 시동이 꺼지고 차가 정신이 나가서 미치면 즉시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고 견인해 수리하도록 하자.

주유소에서 주유원의 실수로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어도 위와 같이 알리지 않으면 30%는 차주한테 책임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주유기 조작으로 정량에서 4~6%정도 미달되게 주유하는 곳도 있단다. 주유소에서 만땅이나 3만원, 5만원어치 등 보편적인 금액대보다 20ℓ나 30ℓ등 리터로 주문하거나 4만 5000원 등 1000원대까지 주유를 하게 되면 정량 미달 수법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혼유사고 책임, 연료 종류 알리지 않은 운전자에게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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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는 공식과 운전면허자료들 http://goo.gl/oObO4
자동차 속도위반.신호신반 조회 사이트 http://goo.gl/TZGSk(액티브X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