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 정화 디시 - imsu jeonghwa disi

사람속성을 10개로 나눈데(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이렇게각 속성은갑목(양의 목)-뿌리깊고 큰나무을목(음의 목)-작은 묘목이나 들판에 난 꽃,풀병화(양의 화)-큰불(용광로), 태양, 빛정화(음의 화)-작은불(모닥불), 달, 열무토(양의 토)-대지, 큰영토, 사막기토(음의 토)-논, 밭, 습토 작은토지경금(양의 금)-제련되지않은 돌, 바위, 원석신금(음의 금)-칼, 검, 장신류, 보석임수(양의 수)-대양, 바다계수(음의 수)-물웅덩이, 고인물, 비갑목-기토,정화,계수을목-임수,병화,경금병화-을목,기토신금정화-임수,무토,갑목무토-계수,정화,신금기토-병화,갑목경금-정화,을목신금-병화,임수,무토임수-정화,을목,신금계수-갑목,무토,신금하고 사이가 대체적으로 좋아특히갑기합병..신합정임합무계합을경합이라고해서 합이 들어간 일간끼리는 서로 반대되는성격이지만 보완적이여서 완전좋음!보는방법은http://saju8.com 에서

임수 정화 디시 - imsu jeonghwa disi

甲(갑), 乙(을), 丙(병), 丁(정), 戊(무), 己(기), 庚(경), 辛(신), 壬(임), 癸(계)위에 색깔있는 제일 큰 8개칸에서왼쪽 위에서 두번째가 자기성격을 나타내는 자리거든따라서 저 사주에는 경금의 속성을 나타낸다고 볼수있겠지??이렇게 보는거야

주의 : 저는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이며 이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사주에 대한 글은 저의 임상 '썰' 입니다. 공부 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시켜 보고 그에 대한 글을 쓰는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

임수 정화 디시 - imsu jeonghwa disi
너에 대해 알고싶어....


공부하려니 너무 하기 싫어서...🙄..
문득 떠오른 제 주변 임상, 오행 별 타인에 대한 관심도를 작성합니다.

일주 기준이 아닌 목화토금수 본원 기준으로 작성하므로 사주 구성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재미로~~ 재미로~~~~

갑목 : 내 주변에 없음. 예전에 한 명 알던 남자애는 자기 얘기하느라 바빴음. 개썅 마이웨이였던 듯..?

을목 : 꼬치꼬치 캐묻는 거 좋아한다. 가끔 이런 질문과 관심이 선 넘고 무례하게 느껴질 때도 있음.
을목 일간들은 수다쟁이기 때문에 자기뿐만 아니라 남 일에도 관심이 많다. 남 얘기하는 것 좋아함.
악의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 사이일 때는 좀 너무 사적인 얘기까지 물어보고, 그걸 다른 곳에 가서 떠들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말해주기 좀 꺼려짐.
썸이나 연인 관계일 때는 그 집요함이 배가 되는데.. 은근슬쩍 의도하지 않은 것처럼 툭툭 던지듯 물어보는 질문들이
나중에 생각해보면 꽤 소름 돋을 때가 있다. 술 마시며 긴장이 풀렸을 때 은근 던지는 "얼굴에 뭐 한 거 없어?", "그 남자랑은 어떻게 아는 사인데?", "그럼 그 시간에는 뭐하는데?" ... 아무 생각 없이 대답을 해주고 난 뒤 후에 문득 떠올려보면 날 샅샅이 훑어보던 그 시선과 말투 그리고 그 말을 꺼내기까지 혼자 생각했을 것들이 짐작되어 소름이 끼치지 않을 수가 없음. 헤어진 연인의 인스타나 카톡 프로필 등을 오랫동안 계속 찾아보고 감시하는 것도 을목 애들임.
타인에 대한 관심도와 스토커력이 기토와 함께 1위👍

병화 : 단순함. 쿨함. 아직 집요하고 스토커 같은 병화는 본 적이 없음. 남한테 관심 있어 보이지만 자기가 젤 중요함. 왜냐면 태양이거든... 빛나는 내가 사람들을 비춰줘야 한다고 생각함...😌
다만 눈치 없고 혼자 사람 좋다고 생각해서 선 넘는 질문을 할 수 있음. 하지만 그 질문의 본질이 을목과 좀 다르다.
을목은 그 사람을 염탐하고 살펴보는데서 나오는 질문이라면 병화는 이 질문이 상대방에게 무례한지 아닌지 판단하지 못함.(...) 좀 단순 멍충한 일간으로 경금과 비슷한데, 경금이 가오가 영혼을 지배했다면 병화는 사람 좋음이 영혼을 지배했다. 병화가 선을 넘는다면 그 차고 넘치는 오지랖으로 내 사람을 챙기는 중이라고 생각하면 됨. 단점은 자기가 기준이기 때문에 남한테는 민폐라는 것을 모름. 오지랖 부리다 수습 못해서 잠수 탈 때도 있음. 바보들...

정화 : 정화는 병화보다는 좀 똑똑함. 선을 지킬 줄 안다. 정화도 쿨한 편이고 화 일간들이 대체로 밝음밝음 펀쿨섹좌들이다. 병화랑 정화 둘 다 사람 좋아하고 정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타인을 잘 챙기는 편이지만 정화는 좀 약았음.
그래서 자기 꺼 챙길 줄도 알고 남한테 적당히 관심 주고 거둘 줄을 안다. 정화가 선 넘는 질문을 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사람에 대해 마음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 정화는 웬만하면 민감하거나 사적인 얘기는 친한 사이에서도 쉽게 물어보지 않음. 물어봐도 조심스럽다. 그리고 본인 얘기를 더 잘 하는 편. 그리고 사실 정화는 남한테 관심 없음. 자기가 세상의 중심임. 주변 사람들 잘 챙기고 다정하고 사회생활도 잘하지만 배려심이 부족한 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병화는 배려심 부족이랑은 다름. 병화는 자기만 아는 게 아니라 오지랖 부리면서 배려를 못하는 것) 근데 배려심이 부족하다고 해서 성격이 안좋고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그냥 거기까지 관심이 미치지 않기 때문인 것임.

무토 : 무토는 좀 겉보기에는 쿨하고 남한테 크게 관심 없어 보인다. 화젯거리인 남 얘기도 그냥 그렇다던데?~ 하고 가십거리로 깔끔히 소비하고 끝낸다. 그렇지만 좀 사귀어보면 보기보다 속마음이 꽁기 꽁기하다. 혼자 속으로 끙끙 앓거나 고민하다가 은근슬쩍 한 마디씩 내뱉는다. 근데 그게 사생활을 캐려는 그런 질문은 아니고 마음속에 담아두던걸 내뱉는 정도의 언행임. 무토도 남을 스토킹 하거나 누군가에 대해 깊게 알려하는 집요함은 크게 있지 않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의 SNS을 수시로 들어가는 행동이야 어느 오행이든 다 하는 행동이겠지만, 무토나 병화, 정화의 경우 확인하고 "그렇구나, 이렇게 사는구나" 정도로 끝낸다. 무토는 타인에 대해 깊게 알고 싶어 하고 집요하게 탐색하는 것보다는 사실 자기 속마음에 더 집중하는 타입으로 보임. 타인에 대한 얘기나 질문보단 자기 서운한 얘기를 더 많이 하는 듯...🤔

기토 : 을목 계수와 함께 스토킹 3대장. 을목과 투탑을 이루는 기토. 계수는 을목, 기토에 비해 화력이 좀 달린다.
기토의 경우 사주 원국에 따라 완전 수다쟁이들과 과묵하고 필요한 말만 하는 경우로 나뉘었었는데 공통점으로는 남한테 관심 아주 많음. 남을 탐색하는 모습을 자꾸 보여줌. 그리고 자기 자신을 비교함. 자신이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평가를 받는지 중요한 것 같음. 을목도 그렇다. 을목과 비슷한 면이 많은데 좀 다른 면이 무엇이냐 하면.. 기토는 을목보다 좀 더 음흉함.(...) 을목은 좀 투명(?)하다. 그래서 물어보거나 말하는 의도가 눈에 빤히 들여다 보임. 심하지 않으면 귀여워 보이기도 함. 하지만 기토 같은 경우는 속이 좀 검다. 을목도 머리 굴리기는 똑같지만 을목이 새침데기 얌체같이 머리를 굴린다면 기토의 경우는 자기 이익에 대해 머리를 굴린다. 기토가 조금 더 무섭다. 을목이 상대에 대해 질문하고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은 수다거리, 그냥 남에 대한 호기심, 알고 싶음, 심하면 상대의 행동에 대한 구속, 참견이라면 기토는 진짜 집에 구속(..)해 버릴 것 같다. 철저하게 상대방의 성격, 행동을 분석하고 영혼까지 알고 싶어 하는 집요함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잔소리도 심함. 과묵하고 쿨한 기토여도 간간히 꽤 보수적이고 집착적인 모습들을 한 번씩 보여줌. 을목은 질린다..면 기토는 무섭다... 진짜 영화에 나오는 스토커의 모습은 기토가 가까울 것. 남자 친구 머리채 잡고 들들 볶는 여자 친구는 을목의 모습 같다.

경금 : 경금 애들은 쿨하다. 편인, 정인 애들은 좀 애정을 갈구하는 구석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집착과는 거리가 멀다. 단순하거든... 을목, 기토, 수일간 애들 같은 음침한 집착은 1도 느껴지지 않는 파워당당 단순멍충 경금들💪 경금 일간 같은 경우에는 자아가 좀 강한 경우가 많고 남들이 뭐라든 자기 생각이 옳다고 우기는 사람이 많다. 상대적으로 배려심도 적고 자기가 맞기 때문에 눈치도 안 본다. 이렇게 자기가 잘난 사람들이 남한테 집착 할리가 없음. 얘네들이 집착한다 싶다면 그건 경금이 하라는 대로 안 해서 화나서 집착하는 것임. 말 잘 들으면 안 그런다. 자기 원하는 대로 안되면 불평불만도 많고 징징대고 사람 귀찮게 하지만 해달라는 거 해주면 깔끔하게 손 뗀다. 뭐 서운하다고 말할 때 몰라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면 마음도 잘 풀어준다. 병화와 같이 10간 오행 중 펀쿨섹 1인자다. 근데 단점은 너무 단순멍청해.... 사람은 착하지만 지만 알아... 애교 떨면서 해달라 그럼 기분 좋아서 다 해준다. 근데 자기 말 틀렸다고 하면 자존심 상해 화내고 난리 난다. 얘네는 니가 최고라고 오냐오냐 해주면 괜찮다.
아 근데 경금도 남 얘기 하는거 엄청 좋아한다. 수다스럽다.

신금 : 신금 일간은 보기에는 쿨하고 조용하고 얌전하고.. 피부도 뽀애가지고 신비스럽고... 뭔가 있을 것 같고 그래 보이지만 사실 별생각 없다. 그냥 좀 얌전하고 아무 생각 없고 예민한 얘들이다. 주변에 신금 일간이 적어서 딱히 적을 데이터가 많지 않지만 내가 지금까지 본 신금들은 남한테 큰 관심 없다. 자기 귀찮게만 안 하면 된다. 얘네도 자기 말 안 들으면 화낸다.

임수 : 수일간들은 기본적으로 생각이 많고 좀 집요한 구석이 있다. 임수라고 다를 것 없다. 근데 임수는 좀 속을 정말정말 모르겠음.(계수는 비교적 투명하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정리하는 일간임. 일지에 있어도 이 성향이 강하다. 스토커력이나 타인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크다기보다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 그 사람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에 더 신경 쓰는 느낌이다. 나한테 한 말의 의미는 뭐지? 이 사람은 나한테 어떤 마음이지? 지금 이 사람과 나의 관계는 뭐지? 이 사람은 지금 왜 이런 행동을 하는거지?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 이런 것들에 더 신경 쓰는 타입. 기토랑 섞이면 정말 속을 알 수 없다. 흙탕물로 속이 음흉하니 껌껌하다.(기토도 해당사항O) 기본적으로 임수 얘들이 병화가 없으면 속이 껌껌~하다. 참고로 수일간 얘들은 기본적으로 외모나 분위기가 다크하고 퇴폐적인 느낌이 있음. 이건 나중에 일간 별 외모, 분위기 편에 써야징. 다시 성향으로 돌아와서, 임수의 경우엔 그 사람의 본질, 내면에 대해 탐색하고자 하는 성향이 더 큰 느낌. 을목, 기토가 그 사람의 행동, 대인관계, 말투,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그 사람에 대해 샅샅이 알고자 한다면 임수는 그 사람의 영혼을 알고 싶어 하는 느낌이다. 이렇게 쓰고 나니 임수가 가장 집요한 느낌이긴 하네... 음. 근데 대놓고 물어보는 짓 안 한다. 혼자 상대를 계속 살펴보고 파악하면서 자기만의 이미지를 만든다. 임수는 남의 얘기는 잘 안 하고, 사적인 얘기를 쉽게 캐묻는 편도 아님.

계수 : 아 드디어 계수.... 계수도 임수와 비슷하게 계속 탐색한다. 대놓고 물어보거나 속 보이는 짓은 잘 안 한다. 임수처럼 속 안에서 이미지를 그리는 편. 근데 계수는 좀 집요하다. 약간 집착적인 성향이 있음. 티는 안 내는데 뒤에서 SNS 하루 열댓 번도 들어가 보고 댓글 단 친구들 피드도 다 살펴본다. 다른 일간들도 그렇지만 계수의 경우는 자기가 그렇다는 걸 크게 티 안 낸다. 물론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경우 있다. "나 맨날 너 인스타 들어가" 근데 워낙 쿨하고 담백하게 말해서 듣는 상대방은 그냥 그렇구나~ 하게 된다. (듣는 상대방이 을목과 기토, 임계수일 경우엔 다르다... 집에 가서 곱씹고 생각하고 난리남) 어쨌든 겉으로는 자기가 불안하고 초조한걸 티 안 내면서 뒤에서 그런다. 을목은 남자 친구 잔소리하며 잡는 여자 친구 같은 느낌이고, 기토는 휴대폰에 GPS 몰래 깔고 카톡 훔쳐보는 음흉한 남자 친구 느낌이다. 계수는 뒤에서 SNS나 친구들 소식을 훔쳐보며 칼을 갈고 있는 것 같다. 티를 아예 안내냐면 그렇진 않다. 한마디 씩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생각해보니 혼자 마음 졸이다가 상처받고 돌아서는 건 계수가 많은 것 같다. 임수는 혼자 판단하고 냉정하게 돌아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