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 이름 - ilbon hyeon ileum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후쿠시마...우리나라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해당하는 일본의 행정단위는 현(縣)입니다. 다만 4개 지역을 예외로 두고 있는데요, 수도 도쿄는 중심의 23개 구(區)와 주변 26개 시 등을 합쳐 도쿄도(都)라고 하고, 오사카와 교토도 중심이 되는 오사카시(市), 교토시(市)에 주변 지역까지 더해 각각 부(府)로 부릅니다. 가장 북쪽의 홋카이도는 전체를 하나의 광역 행정구역으로 하는 대신 도(道)입니다. 이런 광역 지자체가 일본에는 모두 47개가 있어서 흔히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이라고 함께 묶어서 부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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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7개인 우리나라의 광역 지방자치단체보다 30개나 많아서 저도 특파원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 일본에서 사건 사고가 일어나거나 하면 늘 지도를 찾아보는 게 습관이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데다 일본 미디어는 모두 한자로 쓰기 때문에 독음을 외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일부 현의 한자는 쓸 때마다 헷갈리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쓰지 않는 한자가 있는 경우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갑자기 일본 지리를 들고 나온 이유는 이겁니다. 일본 도쿄의 민간 싱크탱크인 '브랜드총합연구소'가 매년 4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도도부현'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조사를 이맘때 발표하는데, 이 가운데 '매력도' 조사 순위가 일본 언론에 크게 인용되고 화제에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 조사는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는데요, 각 지자체에 대해 인지도와 매력도 등 모두 89개 항목의 설문으로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는 올해 조사에 대해 인터넷 설문을 통해 일본 전역의 20대에서 70대 남녀 소비자 3만 5489명을 상대로 지난 7월 5일부터 20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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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씀드리면 일본의 47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1년에 한 번 '인기투표'를 실시한 결과인데요, 16년이나 자료가 축적되다 보니 해가 갈수록 이 매력도 조사 결과를 둘러싼 이런저런 말들이 나옵니다. 당연히 '1위'에 가장 관심이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홋카이도(73.4점)가 무려 13년 연속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서 주변의 일본인들은 '아, 그런가 보다'하는 반응이더군요. 만약 홋카이도가 다른 지자체에 1위를 내주었다면 큰 화제가 되겠지만, 2위인 교토부(56.4점)와 점수 차를 20점 가까이 크게 벌린 1위라서 홋카이도의 아성을 넘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교토부도 13년째 부동의 2위를 지키고 있고요, 그 뒤를 바짝 뒤쫓는 지자체는 오키나와(54.4점)입니다. 일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짐작하시겠지만 이 순위는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교토, 오키나와 모두 일본에서는 손꼽히는 여행지죠. 4위는 도쿄도(47.5점), 5위는 오사카부(42.0점)입니다. 올해 순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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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만큼이나 관심이 가는 것이 최하위입니다. 매년 일본 언론들의 관심은 큰 순위 변화가 없는 상위권보다 이쪽에 더 집중됩니다. 올해는 도쿄 동북쪽의 이바라키현이 11.6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꼴찌에서 두 번째는 12.8점의 규슈의 사가현, 그다음이 14.4점을 기록한 수도권의 사이타마현입니다.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한 도치기현은 올해 41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올해 최하위를 기록한 이바라키현이 원래 '꼴찌 전문'이었는데요, 지난해 무려 42위로 다섯 계단이나 순위를 올렸다가 다시 맨 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위권 지자체들은 3만 5천 명이 넘는 일본인들이 대부분 '전혀 매력이 없다'라고 답했다는 얘기인데요, 관광으로 방문하기에는 큰 재미가 없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들 하위권 지자체들의 반응입니다. 꼴찌가 익숙할 만도 한 이바라키현의 오이카와 지사는 11일 기자회견에서 "매력은 여러가지로 해석하는 방법이 있고, 그 각각이 모두 유일하다"라며 선문답 같은 반응을 내놨습니다. 오이카와 지사는 공식적으로는 "이번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매력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올해 다시 최하위로 순위가 돌아온 것에 대해서는 "(조사 회사가) 그런 시나리오를 미리 그리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게 가장 재미있으니까"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꼴찌에서 두 번째인 사가현의 야마구치 지사는 "사가현의 좋은 점은 재방문자가 많다는 것. (결과에) 신경 쓰지 않고 우리 지역의 매력을 확실히 전하겠다"며 지극히 교과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44위를 기록한 군마현의 반응이 일본 언론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군마현의 야마모토 지사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다음날인 지난 10일 본인의 블로그에 "이런 근거도 불명확한 순위에 휘둘릴 일은 없다"며 "의연히 대응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12일에는 임시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 팀을 설치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검토에 들어갔다"고도 말했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40위를 기록했던 순위가 44위로 내려간 것에 대해서는 "왜 지난해부터 순위가 내려갔는지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데, 이런 조사로 군마현은 매력이 없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런 순위 발표 때문에 군마현 주민들의 자긍심이 상처를 받았고, 관광 산업 등 경제적 손실로도 연결된다는 지적도 잊지 않았습니다. 야마모토 지사는 적극적으로 TV 인터뷰에도 응해 하위권의 '억울함'을 강한 어조로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정작 '매력도 꼴찌'인 이바라키현보다 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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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실시한 브랜드총합연구소도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연구소의 다나카 대표는 어제(14일) "우리 회사와 설문에 응답해 준 분들에 대한 음해와 비방"이라며 야마모토 지사에게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야마모토 지사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한 순위 선정의 근거는 결과 보고서에 명확하게 기재돼 있다면서 "불만이 있으면 우리에게 문의하거나 상담을 요청하면 되는데 정작 군마현으로부터는 아무런 연락도 없다"고 말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전했습니다.

그럼 군마현 지사는 꼴찌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강하게 반발했을까요? 단순히 지난해보다 순위가 하락했다는 점에 분노해서 '법적 대응'까지 언급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사가 기자회견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반발의 핵심은 관광산업, 즉 지자체의 경제와 연결돼 있습니다. 지난 8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 명을 넘나들었던 일본의 코로나 상황이 최근 세 자리로 많이 진정되면서 새로 취임한 기시다 정권은 내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잠시 시행됐다가 코로나 4차 유행으로 급히 중단된 여행 촉진 정책 '고 투 트래블(Go To Travel)'입니다. 10월부터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 긴급사태가 모두 해제되고 음식점의 영업 제한도 상당히 완화된 뒤 각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다시 5차 유행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행비 절반을 국가가 지원해주는 촉진책의 재실시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마현의 반발은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다시 폭발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지도 모를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한 분노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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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부현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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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현 이름 - ilbon hyeon ileum

    1. 개요

    2. 전도

    3. 관련 노래

    4. 분류

    5. 현존하는 도도부현 목록

    6. 도도부현지사

    7. 의인화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都(と 道(どう府(ふ県(けん

    일본의 최상위 행정구역 체계. 산하에 시정촌(市町村)을 두고 있으며, 한국의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한다. 총 47개로, 1도(都), 1도(道), 2부(府), 43현(県). 사실 한국의 시나 군을 몇개 단위로 합친 규모와 같다. 폐번치현 이전의 고키시치도 체제에서는 일본도 한국처럼 도(道)가 최상위 행정구역이고 현에 해당하는 율령국은 도(道) 아래에 있었으나 홋카이도를 제외하고 도(道)가 사라졌다. 한국의 도(道)는 대부분 남북으로 갈라져 기존 8도에 비해 크기가 줄어들긴 했지만 현은 도(道)와 일대일로 대응하기에는 어려운, 도(道)보다 작은 행정구역인 셈이다.[1]

    현재 인구 순위는 이러하다. #

    2. 전도[편집]


    통계 자료 등 일본에서 도도부현을 정렬해야 할 일이 있는 경우, 대부분 이 지도에서 나온 번호 순서대로 정렬된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먼저 정렬하는 한국과 달리, 북쪽 홋카이도부터 시작해 위치만 따져서 정렬한다.

    홋카이도-토호쿠-칸토-츄부-칸사이-츄고쿠-시코쿠-큐슈/오키나와 순으로 남북으로 내려가며, 지역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방향에 따라 정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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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관련 노래[편집]



    영어로 부른 도도부현 노래. (都道府県の歌)[2]
    파프리카 버전 도도부현 노래

    4. 분류[편집]



    4.1. 도(都)[편집]


    도쿄도를 지칭하는 행정구역단위이다.

    전쟁 중이었던 1943년 7월 1일 도쿄도제가 실시되면서 도쿄부를 도쿄도로 개편하였다. 당시 수장의 명칭이 ‘도쿄부 장관’이었다.

    지금까지 이 행정단위는 도쿄도가 유일하다. 수도 하나에만 있는 행정구역이라 한국의 ‘특별시’와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 다른 점은 하위 행정구역의 이름으로 일반 현(県)에서 쓰이는 시정촌(市町村)[3]

    도 쓰여서 비유하자면 서울특별시 산하에 송파구(區), 강남시(市), 서초군(郡)이 있는 느낌. 참고로 서울특별시 산하에는 시와 군을 둘 수 없다. 따라서 구조적으로는 한국의 특별시보다는, 안에 기장군, 옹진군 같은 군이 들어갈 수 있는 광역시와 더 비슷하다.

    도쿄 내의 구(区)는 한국의 특별시ㆍ광역시의 구(區)처럼 기초자치단체이다. 都 자체만으로 도쿄를 의미하기도 해서 도내(都内, 토나이)라고 하면 도쿄 안(경우에 따라 23구 내부)이라는 뜻이다.

    도쿄도의 특별구는 다른 정령지정도시의 행정구와는 달리 시에 속해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으며, 한국의 자치구처럼 기초자치단체(시정촌)의 하나로 취급된다.

    4.2. 도(道)[편집]


    홋카이도를 지칭하는 행정구역단위이다.

    유래로 따지자면 도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행정단위로, 일본의 옛 행정구역인 구니(国)를 묶어 놓은 단위. 사이카이도(西海道, 지금의 규슈), 산인도(山陰道, 시마네현에서 교토 북부까지 동해를 타고 이어지는 지방), 산요도(山陽道, 야마구치현에서 세토내해를 따라 이어지는 지방), 난카이도(南海道, 지금의 시코쿠와 키이 반도), 호쿠리쿠도(北陸道, 후쿠이현에서 니가타현까지 동해를 따라 이어지는 지방), 도산도(東山道. 시가현에서 아오모리현까지 산을 따라 이어지는 지방), 도카이도(東海道. 미에현을 시작으로 태평양을 따라 이바라키현까지 이어지는 지방)의 7도와 기나이(畿内, 긴키 지방)로 구분되어 있었다. 각 도에 있는 구니는 고키시치도 참조.

    도는 7세기 율령제 반포 이후 설치되어 1871년 이후 서서히 용도폐기되었다. 홋카이도는 위의 행정구역의 명명 방식에 따라 역사적으로 가장 최근에 이름이 붙은 지역인데, 이제 이 행정단위를 쓰는 곳은 홋카이도가 유일하다. 홋카이도는 본토와는 정반대로 3현(하코다테현, 삿포로현, 네무로현)을 거쳐 1886년 홋카이도청(北海道廳/北海道庁)이 설치되어 지금에 이른다.

    홋카이도청이 세워진 이후 홋카이도는 지역명에 불과했고 홋카이도를 이르는 행정단위는 청(廳/庁)이었다. 그래서 일본 제국 시절에는 자국(내지)의 광역행정구역을 ‘도도부현’이 아니라 청부현(庁府県/초후켄, 1943년 이전에는 도쿄도가 없었으므로 도/都가 없었음)이라고 하였다. 패전 이후 지방자치제를 도입하면서 행정단위를 도(道)로 개편했다.

    땅이 넓어서 출장소 개념으로 14개의 진흥국(振興局, 옛 이름은 지청支庁)이 설치되어 있다. 이들 진흥국 중 두 곳에는 시가 없다.

    4.2.1. 진흥국(振興局)[편집]


    일본의 지방자치법 제155조 1항을 보면 보통지방공공단체의 장[4]은 필요에 따라 지청(支庁)[5][6]을 둘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 중 오직 도(道)의 지청만을 ‘지청출장소(支庁出張所)’로 명명함으로써 특별한 지위를 부여했다. 따라서 일본의 도도부현 중 많은 현들이 필요에 따라 지청을 설치하여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 중 실질적인 행정구역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은 홋카이도의 지청이 유일하다. 그리고 홋카이도에서 2010년 4월 지청의 이름을 진흥국으로 개칭하였다.

    홋카이도의 진흥국의 경우 총 14개가 있으며, 이 중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9개는 종합진흥국이라 지칭한다.

    홋카이도의 진흥국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3. 부(府), 현(県)[편집]


    부는 교토와 오사카를 지칭하는 행정구역단위다. 현은 도쿄, 홋카이도, 교토, 오사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적용되는 행정구역단위다.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2부 43개현은 아니었다. 1868년 메이지 유신 이후 최초로 하코다테와 교토가 부가 되었다. 같은 해에 중요 도시인 에도, 오사카, 나가사키, 가나가와, 와타라이, 나라, 니가타, 카이를 부에 추가하였고 나머지는 현으로 개편했다. 이듬해인 1869년에 교토, 오사카, 도쿄를 제외한 나머지 부는 현이 되었다. 폐번치현을 할 당시에는 현 개수만 302개에 이르렀다. 에도 막부가 정해 놓은 번(藩)의 행정구역을 그대로 현으로 바꾸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폐번치현 직후 현들을 보면 월경지가 난무하거나 현 크기가 들쭉날쭉한 모양새가 많았다. 이는 막부에서 직할하던 지역을 그냥 부로 승격시켰기 때문이며, 새로운 행정구역을 도입하는 과정의 시행착오라 할 수 있다.

    폐번치현 이후 합병과 폐지, 부활을 거듭하다 지금과 같은 형태로 되었다. 이 과정에서 부의 숫자를 줄여 지금은 오사카와 교토만이 부로 되어 있으며, 현의 개수는 현재의 43개로 줄어들었다.

    현은 최상위 행정구역이자 광역자치단체라는 점에서 한국의 도(道)와 같은 위상을 가진다. 그러나 도와 비교해보면 대체로 규모가 작은 편이다.[7]

    부는 산하에 시정촌은 있을 수 있어도 자치구를 둘 수는 없다. 설치 초기에는 부지사가 해당 부의 중심 도시를 관할했기 때문에 적어도 그 당시에는 광역시와 비슷했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패전 이후 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부는 일반 행정구역인 현과 동일한 법령을 적용받으며 영어 표기도 Prefecture로 동일하다. 결국 부와 현의 차이는 역사적인 연원에 불과할 뿐, 오늘날에는 그냥 동급이다. 그래서 오사카부 같은 데서는 도 승격을 원하는 오사카도 구상(大阪都構想)도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단독 문서가 있을 정도.

    일본의 현 명칭은 현청 소재지 지명과 같은 경우가 많은데,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폐번치현과 뒤이은 행정구역 개편에서 현청이 있는 도시 이름을 따서 현 명칭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현 명칭들은 대개 현청 소재지가 있는 군(郡)의 이름을 따온 경우가 많다.[8]

    간혹 현청 소재지가 있는 지역의 명칭이나 군의 명칭과 현 명칭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합병으로 사라지거나[9] 현청 소재지를 옮겼지만, 명칭을 바꾸지 않은 경우이다.[10] 이 모든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 현은 에히메현과 오키나와현뿐이다.

    5. 현존하는 도도부현 목록[편집]


    5.1. 홋카이도(北海道)[편집]



    5.2. 도호쿠(東北)[편집]



    5.3. 간토(関東)[편집]



    5.4. 주부(中部)[편집]



    5.5. 간사이(関西)[편집]



    5.6. 주고쿠(中国)[편집]



    5.7. 시코쿠(四国)[편집]



    5.8. 규슈(九州) & 오키나와(沖縄)[편집]



    6. 도도부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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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의인화[편집]



    7.1. 모에지리![편집]


    일본 현 이름 - ilbon hyeon ileum

    본격 지리 모에만화 ‘모에지리!’(원제 もえちり!).

    차례대로 아래 표에 설명. 이름의 유래는 링크된 항목 참조. 항목이 없는 경우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경우는 각주로 설명을 달아 놓았다. 사실 별 의미 없이 이름만 맞춘 경우도 있다.


    7.2. 개[편집]


    • 47도도부견

    8. 관련 문서[편집]


    • 주소/일본

    9. 둘러보기[편집]


    일본 현 이름 - ilbon hyeon il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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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균 면적이 대략 충청북도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다.[2] 미국의 초등학생 지리교육을 목적으로 제작된 콘텐츠다. 동시에 일본의 초등학생 영어 교육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실제로 일본의 초등교사들 사이에서 유행을 탄 뒤로 영어 교육 시간에 한 번쯤 틀어 주기도 한다.[3] 한국의 도(道) 산하 시(市)/군(郡)에 해당[4] 도도부현지사와 시구정촌장을 말한다.[5] 한국의 출장소와 비슷한 개념이다.[6] 도쿄도 도서부의 지청과는 한자는 같지만 다른 개념이다. 도쿄도의 지청은 엄연히 따지면 군(郡)과 비슷한 개념으로, 지방자치법이 아닌 1926년 내무성 고시 제82호에 근간한 것이다.[7] 43개 현 중 면적이 가장 큰 이와테현(15,275km2)은 강원도(휴전선 이남 기준)보다 약간 작고, 가장 작은 현인 가가와현(1,876km2)은 강원도 홍천군과 면적이 비슷하다.[8] 현재 현청 소재지는 모두 시에 있지만, 메이지 시대만 해도 시는 극히 드물었고 대부분의 현 명칭이 지어진 1870년대 초에는 아예 ‘시’라는 행정구역 자체가 없었다. 따라서 당시 현청 소재지는 대개 어느 군 산하의 정(町)들이었다.[9] 효고현, 가나가와현. 두 곳 다 현의 이름이 현청소재지의 옛 이름이다.[10] 도치기현, 사이타마현, 미에현, 군마현, 이시카와현. 이 중 사이타마현은 특수한 사례인데, 현청을 사이타마군 이와츠키정에 둘 예정이었다가 그 지역의 인프라가 열악해 다른 곳으로 옮겨간 것. 그러니까 실제로는 한 번도 사이타마군에 현청이 있었던 적이 없다. (현재 현청 소재지는 과거에는 기타아다치군 소속이었다.)2001년에 현청 소재지인 우라와시와 오미야시가 통합하여 사이타마시가 되었으므로 현재는 현 이름과 현청 소재지 이름이 같은데, 표기는 사이타마현이 埼玉県, 사이타마시는 さいたま市로 다르다.[11] 미에현은 지리적으로는 긴키 지방에 속해 있으나 아이치현을 비롯한 주부 지방의 영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부 지방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12] 2005년 열린 아이치 엑스포(万)에서 유래.[13] 오사카 남쪽의 나니와를 중심으로 한 일대의 번화가를 가리키는 ‘미나미에서. 매리지 로얄의 오사카 출신 히로인 ‘우메다 미나미’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다.[14] 오키나와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4인조 그룹 SPEED의 최연장자 아라가키 히토에(現 HITOE)에서.[15] 이 현 내에 있는 쇼도지마가 배경인 소설 ‘스물네 개의 눈동자(히토미)’에서.[16] 가나가와 + 가와사키[17] 기후현에 있는 세키시는 칼날 제조로 유명하다.[18] 사가에서 유명한 짱뚱어(무츠고로)에서.[19] 시가 중앙의 호수 ‘비와 호’에서.[20] 정작 이나바는 지금의 돗토리현이건만…[21] 도쿄 디즈니랜드는 이름과 달리 도쿄도가 아니라 치바현에 있다.[22] 미야코를 都로 쓰면 수도(首都)를 의미한다. 와세다대학 교가 첫 구절이 "미야코노세이호쿠 와세다노모리니(수도 서북쪽 와세다라는 숲에)"로 시작하는데, 여기서 미야코가 수도인 도쿄를 뜻한다.[23] 나루토 해협에서 유래.[24] 사구 ≒ 사막 → 아랍(중동)에서 연상한 듯.[25] 일본 유일의 개항지 데지마가 있는 곳이다.[26] 작품 연재 당시(2005~2006) 나가노현 지사를 지낸 다나카 야스오(田中康夫. 재임기간 2000~2006)에서.[27] 효고현은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발상지. ‘스미레’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유명 배우 ‘하루노 스미레’에서.[28] 후쿠이현의 사바에시는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안경의 90%를 생산한다.[29] 동명의 만화가 후쿠시마 마사미에서.[30] 홋카이도 우부코(北海道産子) = 道産子(도산코. 홋카이도 출신 사람을 일컫는 속칭)[31] 닌자의 본산인 이가(伊賀) 지방이 이곳에 있다.[32] 체리가 많이 나는 곳이다.[33] 가츠라 코고로(小五郞) = 기도 다카요시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