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변 주름 관상 - ibjubyeon juleum gwansang

오늘은 관상보는법 중에서 팔자주름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해요.

팔자주름이란 관상학의 용어로는 법령(法令)이라 한다

법령은 20세 이후에 청년때부터 형성이 되기 시작을 한다.

가끔씩 나이가 들어도 법령이 나타나지 않는 이들도 있으나 대부분은

이 법령선이 존재한다.나이가 불어도 법령선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자신의 삶의 목표가 뚜렷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불안정한 상태이다.
관상보는법에서 이 법령의 위치는 콧방울 위에서 부터 시작하여

중심선을 지나서 끝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많으나 사주팔자가 다르듯

 관상학에서는 이 법령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게 된다

​법령(팔자주름 ) 관상을 보면 길이가 길수록 폭이 넓을수록 길한 관상으로 본다

법령 이란 글자 그대로 법을 맡아 다스리는 법에 관한 곳을 나타내는 곳이다.

어릴 때는 법을 미쳐 잘 알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하므로 법령선이 생기지 않고,

대부분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법령이 생긴다. 

법령은 코의 양옆으로부터 지각(턱)을 향해서 입가로 뻗친 금을 가리키며 흔히 팔자주름이라 한다

◎ 법령선의 끝이 입으로 들어간 모양 

나이가 들수록 삶이 고단하고 질병에 고생을 할 수 있다.
성격이 예민하여 소화기가 약하고 재물복이 약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나이가 들수록 경제적으로 궁핍해질 수가 있으므로 저축에 힘을 쓰고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 관상이라 하겠다.

 

법령의 폭이 좁거나 짧은 팔자주름은?

 

​위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법령이 지나치게 짧거나 폭이 좁은 경우에도 흉상 중에 하나이다.

이런 경우에는 배우자와 불목하거나 갈등이 심해서 이별을 하기 쉬운 상이며

이기심이 팽배하고 편협된 사고로 인해서 타인들과 대인관계에서 왕따가 되기 쉽다

이런 상은 역지사지로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협력이 필요하며

타인에 대해서 베푸는 도량이나 배려가 필요한 상이다.

법령이 지나치게 짧은 상은?

독립심이 부족하여 타인에게 기대는 경우가 많고 ​지도력이나 포옹력이 부적한 상이다

자신이 자신 있게 주관을 하는 일이나 기획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지도자의 길은 어렵다.

법령이 이 같은 짧은 사람은 단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팔자주름이 짧은 사람은 덕을 많이 쌓아야 함은 물론 끈기와 인내력을 챙겨야 할 상이다.

◎ 법령이 끊어진 팔자주름 관상은?

위의 그림처럼 팔자주름이 중간에 끊어진 이는 ​대체적으로 인내력이 부적하여

매사에 시작은 있으나 마무리가 어렵고 중간에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책임감이 부족하기도 하고 잦은 직장의 이직으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관상이다. 

법령 점이나 흉터가 있는 팔자주름관상

​법령에 흉터나 팔자주름이 있는 관상의 소유자는 불길한 관상으로

인생의 고달픔이 예상이 된다 .

또한 본인의 신체 중에 이상이 생겨서 장애를 가지고 살기도 한다.

◎ 법령이 좋은 관상은?

그럼 이 법령(팔자주름)은 어떤 관상이 좋은 상일까?

법령의 빛깔이 윤택하고 입으로부터 멀리 힘차게 뻗어 내려야 좋은 관상이라 한다.

이처럼 법령이 힘차게 뻗어 있으면  운수가 크게 형통하고 일이 잘 풀리게 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법령에 흉터가 있다던가 색깔이 탁하고 어둡거나 힘이 없어진다면
그 시기에 운수가 불길하여 하고자 하는 일마다 실패하게 된다.

옛글에 이르기를, 

"법령은 모든 법을 호령하는 법무처로서 위로는 팔부삼태와 연접해 있고

 아래로는 난정으로부터 지각과 선고를 귀조하니 난대와 정위가 분명하고

맑고 깨끗한즉 반드시 대귀하고 턱을 향해 길고 세력 있게 뻗은 자는 대복 상수한다."

"법령선이 짧고 입으로 오무라 들어간 것을 일명 등사 라고 하였거니와,

이와 같은 사람은 노년에 굶어죽을 상"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이 법령이 깊이 파이거나 길게 늘어지면  나이가 들어 보여서

최근엔 팔자주름을 없애는 성형시술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 젊어 보일 수는 있으나 자칫 관재, 구설, 시비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에는 쇠고랑을 차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법령을 잘못 건드리면 패가망신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또 백각도자는,

"법령문이 현재 금루에 있는 자는 독진강산한다" 고 하였다

이처럼 법령선이 길고 넓어서 힘차게 뻗친 사람은 홀로 강산을

누를만한 권세를 가지게 된다 있다고 하였다.

"현재 재물과 의식이 막혀 있는 것은 그대의 법령에 파문이 있든가,

기색이 어둡기 때문이며, 기쁜 소식을 듣고도 기쁘지 아니한 것은
오직 법령인 인수가 희미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반대로 "의식이 풍족한 것은 법령문이 둥글고 힘차고 길게
뻗었기 때문이며, 항상 춥고 배고픈 것은 법령이 충파했기 때문" 이라고 하였다.

법령이 길게 한 줄로 뚜렷이 있는 이는  직업운이 좋아서  안정되고,
법령이 두 갈래로 파문이 되어 갈라지게 된이는 직업이 불안하여
자주 직장이나 하는 일을 바꾸고 방황하고 빈천함을 피하기가 어려운 상이다.
 

법령문이 중간에서 끊긴 이도 매사 하는 일마다 중단되거나  직업에 변동이 잦게 된다.

법령에 자색이 맑게 빛나면 기쁜 소식을 얻는 시기이며  
법령에 청흑색이 생기면 질병이 생겨 병고를 맞으니 고생을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법령에 가로 문형이 있거나 절단된 자는 음주가무로 인해 패가망신할 상이다.

법령문이 너무 깊게 패면 성격이 완고하며 사람과 부딪침이 심하고 
이중성격이 사고를 지니고 있으며 마음이 자주 변하는 이의 관상이라 하겠다

법령의 색이 맑은 자는 대길한 상이요, 어둡고 탁한 자는 크게 흉한 상이니,
법령의 홍색과 자색은 복을 누리고 장수를 하게 되며 청색과 흑색은
불길하여 재앙이 침범할 수 있는 상이다.

보은철학원장 역술가 보은도사 강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