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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소화율은 65% 이지만, 콩을 가공해서 두부로 만들면 소화율을 95%까지 높일 수 있구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은 고기로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위험에 맘 놓고 드실 수 없으시지요. 그러나 단백질 식품인 두부를 드시면 불편한 걱정없이 맘 놓고 드실 수 있어요. 특히 항암에 좋고, 골다골증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두부를 많이 드시도록 해요.
두부 만들기 1. 콩을 깨끗히 씻은 후 불려주세요.
콩은 물의 온도에 따라 불리는 시간이 달라지는데, 여름엔 5~6 시간, 봄 또는 가을에는 12시간, 추운 겨울에는 12~20시간의 시간이 필요해요. 마른 콩이 물에 담궈 2배 정도로 불었어요. 2. 콩의 껍질을 벗겨줘요.
고무장갑을 끼고 문질러도 봤고, 체에 넣고 빡빡 비벼도 봤고...
살림 경력 30년이 넘는 베타랑 주부들은 어떻게 콩 껍질을 깔까??둘러봤더니 요리법에 왕도는 없는지 모두 모여 하나씩 벗기고 있었어요. 3. 불린 콩 갈아주세요.
불린 콩은 체에 건져서 물기를 빼고 콩 분량 2배의 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팁...콩 무게의 5~6배의 물을 먼저 준비해서 그 물을 사용했어요.
3조는 1kg의 콩을 불리니, 1935g의 콩으로 불어났는데, 다른 조들은 2.2kg 정도였어요. 2kg의 불린콩 5배의 물을 잡아 10kg의 물을 준비해요. 콩을 갈때 믹서기에 넣는 물은 여기서 꺼내 사용했어요. 또다른 하나!! 콩을 불리지 않았다면 물은 7~8배로 사용합니다. 4. 콩물을 추출해요.
믹서기에 갈았던 콩은 자루에 넣고, 준비한 물(불린콩의 5배)에서 조물조물 콩물을 추출해요. 자루에 담긴 갈은 콩을 온갖 방법으로 꾸욱꾹 눌러 짜고 있는데 조리기능장 노인균 교수님 훗 웃고 마시네요.
적당히 콩물을 추출한 콩죽은 비지가 있는 주머니째 가열하는데, 부글부글 끓어 100°c 까지 끓으면 3~4분 정도만 끓여줘요. 식품가공기능사 실기 실습시간이라, 모든 재료의 양이나 제조 과정에는 대충이란 말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온도계로 온도도 정확하게 측정하지요.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팁.. 주머니를 넣어 끓여주기 때문에 젖 먹던 힘까지 꺼내 쥐여 짜지 않아도 됐었어요. 픽 웃으셨던 교수님의 미소가 이해가 되네요. 6. 자루에 있는 비지를 짜서 분리해줘요. 해당 사진이 없네요. 7. 2차 두유를 가열해줘요.
두유를 가열할때 부글부글 끓어 넘친다면, 소포제를 사용해서 넘치는 것을 방지해요. 소포제로 실리콘 수지 또는 식용유가 사용가능하지요. 교수님 시현에는 두유가 넘치지 않아 소포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우리조는 넘칠 거 같아서 식용유를 부었어요. 8. 응고제를 넣어줘요.
두유의 온도가 85~90°c 일때 거품을 걷어준 후 응고제인 글루코노델타락톤을 넣었어요. 두부 응고제로는 글루코노델타락톤, 염화칼슘, 황산칼슘을 사용합니다.
응고제를 넣은 두유는 뚜껑을 덮고 만지지 않고 3~5분 정도 기다렸어요.
뚜껑을 열고 칼로 사각형으로 그어주니, 이렇네요. 9. 압착해서 두부 모양으로 성형해줘요. 단백질이 분해되면, 노오란 윗물이 분리되요. 보자기를 깐 두부틀에 옮겨 뚜껑을 닫아 너무 힘껏 누르지 않고, 천천히 눌러주세요. 약 20분의 시간이 흐르면~~~ 사진 1..우리조. 사진 2와 사진 3은 교수님의 두부예요.
짜잔~~ 두부가 완성됐어요. 3조각의 두부를 썰었어요.
찬물에 담가보니, 우리가 흔히 보는 두부 모습 그대로네요. 맛이요??? 맛은 물론 두부맛인데, 기분 탓일까요?? 더 고소하고 맛난 거 같았어요.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의 가격이 왜 비싼지.. 이제서야 알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