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급재테크로 28살에 1억을 모은 재테크 블로거 공입문입니다
서점에 가면 서점 특유의 새 책 냄새가 나는데 저는 그 책 냄새가 너무 좋아서 어릴때는 일부러 서점을 갔어요 그런데 어느날 강남의 교보문고를 처음 가게 되었는데 교보문고에서 나는 향이 너무너무 편안하면서도 힐링되는거에요~! 알고보니 교보문고만의 시그니처 향이 있더군요
오늘 포스팅은 서점 냄새 그 중에서도 교보문고 디퓨저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되는 룸스프레이 사용 후기입니다 ㅎ 교보문고 향이 궁금하셨던 분들 모두 모두 모이세요~ ㅎㅎ 그리고 교보문고 디퓨저와 다른 상품 중 고민하셨던 분들도 모두 모두 모이세요~ㅎㅎ 지금도 집에서 책 읽을 때 쓰고 있는데 향 넘 좋음 미쳤ㅜㅠ 교보문고 디퓨저보다 좋은 룸스프레이 사용으로 퇴근 후 행복도가 크게 증가했어요
저는 교보문고 시그처향이란게 있는것도 신기했었는데 이 향에 이름까지 있더라구요 ㅎ
교보문고 홈페이지 교보문고에서는 향기마케팅 시그니처 향 the scent of page로 나무 숲을 거니는 듯한 향을 제조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었는데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너무 많아 정식 상품화를 추진했다고 해요 저도 교보문고 향이 디퓨저로 판매가 되고 있다는건 교보문고 향 덕후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디퓨저를 사는 것을 보고 그때 상품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상품 종류가 생각보다 더 많더라구요 혹시 교보문고 디퓨저나 향초제품 구매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아래 가격 참고해보세요~
디퓨저 700ml 제품 가격 17만원 실화인걸까요ㅎㅎ 친구도 300ml짜리 디퓨저를 구매해서 방에 놔두었는데 10개월~1년정도? 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룸스프레이가 디퓨저보다 더 좋다 생각되요 그 이유는 글 아래에 후기글로 상세히 좀 더 적어볼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건 교보문고 룸스프레이 15ml 아래 사진과 같은 사이즈에요
이 제품을 사려고 산건 아니고 교보문고에 책을 사러 갔는데 그 날 책을 한 4권인가 샀더니 교보문고에서 이벤트로 룸스프레이를 주더라구요 책 사러 갔다가 득템~!
처음 제가 받았던 포장상태는 이렇게 금색 뽁뽁이 포장상품
교보문고 창립 이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그니처 향이라고 적혀져 있네요 ㅎㅎ 신나게 포장지를 뜯어보니까 이런 스프레이가 뙇 등장
사이즈가 15ml라 그런지 휴대용 향수 같은 느낌도 들고 상당히 귀엽더라구요 ㅎ 조명 아래에서 발레리나랑 룸스프레이를 놓고 찍어봅니다
교보문고 시그니처 향은 첫향 : 버가못, 레몬 중간향 :유칼립투스,피톤치드,로즈마리 끝향 :편백나무, 소나무오일 이렇게 제조되었다고하네요 직접 맡았을때는 이렇게 상세히 하나하나 잡아내진 못하겠고 향을 맡고나면 느껴지는건 그리고 숲속 향이난다 머리가 맑아지고 활자가 눈에 더 잘들어오는 건 기분탓인지 교보문고 시그니처 향탓인지 향 자체는 매우 맘에 들어요 교보문고 디퓨저를 방에 놔두고 사용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때 맡았던 디퓨저와 비교해보면 개인적으로 저는 흠..개인적으로 룸스프레이가 훨씬 난것 같습니다
교보문고 홈페이지 디퓨저 사진 1. 가격적인 측면 일단 쉽게 가격부터보면 디퓨저가 가격이 좀 사악해요 룸스프레이와 디퓨저 가격이 차이가 많이납니다 2. 느껴지는 향기 아마도 서점에 이 디퓨저를 놔두면 확실하게 서점향이 날 것 같은데 집에서 디퓨저로 사용하기에는 이런저런 냄새들이 섞이다보니까 고유의 향을 맡기가 어려운듯해요 그에 반해서 룸스프레이는 뿌리면 바로 교보문고느낌 물씬 디퓨저를 쓰는 친구의 의견으로는 교보문고 시그니처 디퓨저를 쓰면 뭔가 고급진 느낌이 집에서도 날거라 생각을 했었으나 현실은 아니다 집은 집이다 내 집이 교보문고가 되진 않는다 이렇게 짧은 평을 주었습니다 3. 사용적인 측면 디퓨저와 룸스프레이 사용을 보면 일단 디퓨저는 좋으나 싫으나 항상 향이 퍼져있고 룸스프레이는 내가 원할때만 그때그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책 읽기 전에 방에 3번정도 스프레이를 뿌리는데 디퓨저처럼 항상 퍼저있는 향이 아니기때문에 뿌렸을 때에 바로 향이 감지되고 좀 맑은 공기로 있고싶을때는 환기를 시키면 바로 향이 날아가 오히려 깔끔한 것 같아요 만약, 개인 서재가 있다면 서점의 느낌을 살리기위해서 디퓨저를 고려했을 수도 있으나 일반 방에서 사용하려는거라면 디퓨저보다는 룸스프레이나 잠깐 사용할 수 있는 향초가 좀 더 적합하지 않나 싶어요
오늘 읽을려고 하는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으로 책을 읽기전 서점의 느낌을 저의 방에서 느끼기 위해서 룸스프레이를 뿌려보았어요
일단 읽고싶은 책을 준비하고 룸 스프레이를 살살 흔들어서
아래의 동영상처럼 칙칙 뿌려주기만 하면 끝~!! 한 3번정도 뿌려주면 제대로 교보문고 향이 방에 잔잔히 퍼져나가는데 넘 좋아요 이 룸스프레이의 장점이 향을 약하게 맡고 싶으면 1~2회로 칙칙 뿌리면 되고 좀 향을 강하게 느끼고 싶은날은 횟수를 늘려서 향을 조절하면되니 세상 쾌적~! 세상 행복~!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받은 룸스프레이를 다 쓰고나면 아직 개인 서재가 없으니까 디퓨저까지는 좀 내키지않고 룸스프레이를 구매하거나 향초를 구매하려고해요 책을 읽을때는 분위기전환 기분전환에 아주 확실하기때문에 책 읽을때만 쓸 수 있는 향초나 스프레이가 저에게는 더 적합한 것 같기때문이죠 ㅎㅎ 요즘 퇴근 후에 포근한 제 방에서 교보문고 향을 맡으면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독서의 계절 집에서 서점의 느낌을 내고싶다면 교보문고 향 추천합니다 ㅎㅎ 오늘도 공입문은 사회초년생과 재테크 초보의 종잣돈 1억 만들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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