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후 힘 빠짐 - gwangye hu him ppaj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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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성관계후 기운업어요

작년 2월부터 9월까지 성관계 빈도가 많았습니다

그래서그런지 한의원에 갔더니 진액이 고갈로

체력저하라고 하면서 진액을 보충해야한다네요

당분간 성관게는 하지말고 말입니다

관계후 하루정도는기운이 없네요

요즘 온몸이 피곤하고 기운이 없어요
그러나 성 충동 은 자주 생깁니다
하면 안되나요 아님 사정만 안하면되나요?

어덯한처방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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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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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6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황진철 입니다.

성적인 욕구는 식욕 다음으로 강한 인간의 기본 욕구입니다.
행복을 위해 기본 욕구를 올바르게 채워 가는 것이 건강의 또 다른 이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성관계의 적정 빈도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즐거운 성생활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수준이 바로 적절한
횟수인거죠.

질문하신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관계 후 일상 생활이 힘든 정도라면
성관계의 횟수나 빈도를 조절할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꼭 삽입만이 섹스는 아닙니다.

배우자 분과 따뜻한 말 한마디부터 시작하여 키스, 포옹, 배려 등 성적인 기쁨과
삶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함께 누리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건강의 요소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성생활도 가능한 거구요.
또한 건강을 위해서도 사랑이 동반된 성생활은 필수 불가결합니다.

그리고 피로의 원인을 진료를 통해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관계 후 힘 빠짐 - gwangye hu him ppajim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5 8:28 AM (223.62.xxx.200)

    아줌마 주책이네ㅋ

  • 2. 궁합

    '17.9.25 8:31 AM (223.33.xxx.76)

    그런 걸 속궁합이 안 맞다 하는 거예요
    맞는 사람은 하고 나면 오히려 가뿐하고
    컨디션이 좋아지죠
    그러면서 아침 밥상이 달라 진다는 농담도 있잖아요

  • 3. 그럼

    '17.9.25 8:32 AM (175.223.xxx.91)

    잘맞는 관계는 따로 운동할 필요도 없겠네요 ㅎ

  • 4. hh

    '17.9.25 8:35 AM (119.192.xxx.15)

    아마도 면역성이 많이 떨어지신분 같습니다
    관계가 원인이라기 보다 ㅠ
    면역성이 떨어지면 관계후 질속의 염증도 생기고 그염증이
    온몸으로 퍼져나가 백혈구들이 방어할려고 힘들어 지겠죠ㅠ

    일단 몸을 추스리시고 운동을 해보시면 훨씬 좋아지실거예요

  • 5. 82

    '17.9.25 8:50 AM (223.32.xxx.240)

    산부인과 검진 받으셔야 합니다

  • 6.

    '17.9.25 8:51 AM (59.2.xxx.25)

    평소에 체력이 딸려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몸이 피곤할 때 하면 뒷날 완전 병자처럼 힘이없어져요 평소 안좋았던
    데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평소에 건강관리가 중요해요

  • 7. .....

    '17.9.25 8:54 AM (121.124.xxx.53)

    체력이 약하신듯....
    체력을 키우세요

  • 8. ....

    '17.9.25 9:00 AM (183.98.xxx.136)

    남편이 깔짝대다가 바로 끝내니 파리가 쉬 깔린것 같고 기분나쁘고 우울하던데
    몸까지 아프다니 꽤 격정적인 관계를 하셨나보네요 부럽네요

  • 9.

    '17.9.25 9:10 AM (110.12.xxx.137)

    과격하게 하시나요?
    살살해보세요

  • 10.

    '17.9.25 9:12 AM (42.147.xxx.246)

    관계를 살짝해도 몸이 아픈 사람이 있어요.
    관계할 때의 강 약하고 관계가 없는 거라고 하던데요.
    심한 사람은 부부가 잘 때 옆에 만 있어도 몸이 아픈 사람이 있어요.

    둘의 기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들던데요.

  • 11. ,,,

    '17.9.25 9:13 AM (121.167.xxx.212)

    어떤 여자가 상담을 방송에서 하는데 첫 남편이 너무 과해서 몸이 힘들어서 이혼하고
    몇년후에 재혼했는데 두번째 남편도 너무 과해서 힘든데 이혼을 두번씩 하기도
    그렇고 무슨 방법이 없냐고 아침 마당에 의사 나와서 이혼 위기 상담 받는 코너 였는데
    의사가 대답 하기를 여유 있으면 도우미 쓰고 다른데 에너지 덜 쓰고 두세달에 한번씩
    보약도 먹고 몸을 돌보면 괜찮다고 이혼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원글님도 일도 덜 하고 보약도 드시고 홍삼도 드시고 몸을 관리 해 보세요.
    병원도 가보고요.

  • 12. 궁합문제

    '17.9.25 9:16 AM (14.41.xxx.158)

    안맞는거에요 그남자완 별로 땡기지도 않고 그냥 하려니 몸이 썽을 내는거죠ㅎ 아침밥상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하고 나면 여자몸이 개운하고 남자 뭐래도 먹여 다음 거사를 기대한다는거죠ㅎ

  • 13. ----

    '17.9.25 9:44 AM (211.105.xxx.177)

    저희 사무실 언니랑 증세가 비슷하시네요. 이번에 병원 갔는데..골반울혈증후군이래요. 질쪽에 하지정맥류처럼 혈관이 붓는 병인데 허리도 아프고 두통도 자주오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14. ..

    '17.9.25 10:01 AM (1.250.xxx.67)

    예전 제가 그랬어요.
    사람이 싫은것도 아니고 나빴던것도 아닌데...
    다음날 몸이 처졌어요.
    한 이틀정도 컨디션이 안좋은상태.....
    그래서 점점 거부하게 되고~~
    그런데
    사람 바뀌고 나서
    그런 증상이 전혀 없어졌어요.
    반대로 쌩쌩~~
    속으로 희한하다 생각 많이 했었는데...
    속칭 말하는 속궁합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였어요.
    그냥 표현하자면..
    기 흐름이 안맞는 사람도 있는거 아닐까 생각했어요.

  • 15.

    '17.9.26 12:18 AM (223.62.xxx.102)

    전 울남편이 그럽니다요 ㅠㅠ

  • 16. 제가 바로

    '17.9.26 12:32 AM (74.75.xxx.61)

    하고 나면 아침 밥상 티나게 차려내는 여잔데, 남편이 너무 그러지 말라네요. 그런데 정말 몸 구석구석 찌뿌둥 했던 기분이 싹 사리지고 날아갈 것 같아요. 심지어 혓바늘이 돋아서 며칠 밥도 잘 못 먹었는데 그런 것도 바로 나아지네요. 단지 문제는 남편이 나이가 많아지니 자꾸 저를 피해 도망다닌다는ㅠㅠ 궁합의 문제라면 남편분과 잘 상의를 해서 서로 좋은 쪽으로 맞춰 가셔야 할 것 같고 그게 아닌 본인 건강상의 문제라면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셔야죠. 잘 판단해 보세요.

  • 17. ㅜㅜ

    '17.9.26 12:33 AM (211.36.xxx.71)

    제 친구가 그랬어요. 하루종일 아파서 누워있었어요. 원하지 않는 관계..

  • 18. 혹시

    '17.9.26 12:47 AM (74.75.xxx.61)

    생리통도 심하세요?

  • 19. 앗?

    '17.9.26 1:20 AM (110.70.xxx.51)

    다 그런거 아니였나요?

    어디가서 이런 얘기해본적이 없어서
    댓글들에 놀라네요.

    저도 다음날엔 일어날수조차 없이 피곤하던데...
    기운없이 늘어지고요..

    그래서 출근안하는 주말에만...

  • 20. 정말

    '17.9.26 1:23 AM (175.223.xxx.25)

    신기하네요.
    몸이 가뿐해지고 컨디션 좋아지는 분이 있다니.

  • 21.

    '17.9.26 1:53 AM (211.114.xxx.59)

    심하게 무리하면 그럴수있어요

  • 22. 민pp

    '17.9.26 6:58 AM (39.7.xxx.195)

    저도 그래요 하고 난다음날 하니도 안피곤해요 음양의 조화인가요?밥상도 차려주고 남편궁딩이 토닥토닥해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