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번: 13번은 적분, 이차곡선 단원을 통합한 문제다. 개념만 잘 써먹으면 쉽게 풀 수 있다. 14번 회전변환 문제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유형이긴 했지만, 좀 까다로운 편이었다. Show 15번: 무한등비급수 문제. 16번: 통계 단원으로, 누적분포함수, 연속확률변수에서 출제했다. 누적분포함수 개념을 혼동하여 이걸 미분을 해야할지, 적분을 해야할지 고민한 학생들이 많았다. 메가 기준 정답률도 52%로 오답률 객관식 전체 2위로 낮았다. 18번: 수열의 극한 신유형 문제로, 실제 풀이는 간단하지만 수열의 극한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지 못했다면 까다롭게 느낄만한 문제였다. 20번: 수능 가형/B형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지표와 가수 문제다. 21번: 적분 문제로, 객관식에서는 가장 어려운 문제. 기함수의 성질과 치환적분과 부분적분을 적절히 활용하면 풀어낼 수 있다. 게다가 얘는 20번까지 제대로 풀면 홀수형은 34454, 짝수형은 44453로 나오기 때문에 찍어서라도 맞힐 수 있다. 어렵긴 했지만 21번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수준이 높은 문제였는가는 사실 의문이다. 메가 기준 정답률은 43%. 27번: 타원 문제. 28번: 삼각함수 도형극한 문제. 29번: 벡터 단원으로, 30문제 통틀어 최고 오답률을 기록한 문제. 직관으로 풀면 의외로 풀이가 간단하지만 이 문제를 직관없이 논리적으로 풀려면 풀이가 상당히 길어지며, 실제로 논리적으로 풀려면 삼각함수를 적절히 사용해야 하고, 어떤 풀이에서는 심지어 미분까지 이용한다. 30번: 미분문제. 이 문제를 기점으로 30번 지수로그 갯수세기 시대가 끝나고 미적분 문제의 시대가 열렸다. 정석 풀이는 무지막지하게 길지만, 변곡접선만 알면 생각보다 빨리 풀린다. 물론, 변곡접선을 몰라도, 조건대로 풀다 보면 언젠가 정답이 나오긴 한다.메가스터디 기준으로 정답률 12%가 나왔다. 만점자는 0.58%(936명). 1~3등급 컷은 92-84-74. 5.3. 영어 영역[편집]영어 A형은 9월의 헬 수준 B형에서 도피한 중위권 도피자들이 비집고 들어가 6월~9월까지는 쉬운 난이도에도 1등급 컷이 87점이 나오던 것과는 달리 1등급 컷이 95점으로 B형보다 높아졌다. 영어 A형을 계속 응시했던 응시자들 사이에서 어렵다가 쉬워졌다는 증언이 나오는 걸로 보아 절대적인 난이도도 약간 더 쉬워진듯 하다. 또한 대학 지원에는 어느정도 제한이 있지만 영어 A/B형을 모두 허용하는 대학에 지원한다는 전제를 둔다면 9월 모의평가 직후 A형으로 도피하여 성적을 올린 학생이 유리하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만점자 1.13%. 5.4. 사회탐구 영역[편집]사회탐구 영역 선택 과목 [ 펼치기 · 접기 ] 7차 윤리 한국 경제 세계 국사 한국 세계사 경제 법과 정치 사회 '09 생활과 윤리와 한국 세계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11 한국사 영역 '15 정치와
5.5. 과학탐구 영역[편집]과학탐구 영역 선택 과목 [ 펼치기 · 접기 ] 7차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 '09 개정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 '15 개정 물리학Ⅰ 물리학Ⅱ
5.6. 총평[편집]역대 수능 중 2012~2016수능에서는 이전 수능보다 유독 물수능 기조가 강했는데 2014 수능은 2013 수능과 함께 그나마 가장 어려웠던 수능이다.[42] 국어 영역도 다른 영역보다는 나았지만 쉽지 않았으며 수학 B형도 1등급 컷은 92점에서 잡혔지만 29번, 30번에서 많은 계산을 요구하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면서 만점자가 0.58%에 그쳤으며 2등급, 3등급컷이 상당히 낮게 잡혀 중상위권 변별에도 성공했다. 이번 수능의 백미는 역시 영어 B형. 수준은 2011 수능 외국어에 비견되는데 사실 2011 외국어가 지문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선지 중에 정답을 고르는 데에서 어려움을 느끼도록 변칙적으로 꼬아서 낸 시험이라면 2014 영어 B형은 매우 긴 지문 길이와 문장 구조와 고급 어휘, 그리고 어려운 내용으로 수준을 높힌 정석적으로 어려웠던 시험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형으로 빠져나간 30% 가량의 인원으로 인해 1등급컷이 93점에서 잡힌 것도 수험생들에게 충격을 주었다.(사실 2011 수능 외국어 영역보다는 조금 쉬운 편이다.) 한편 과탐의 경우 불쇼가 시작된 기점이기도 한데 이는 선택과목 수가 2과목으로 줄어든 것의 영향이다. 이 수능을 기점으로 과탐에서 지엽과의 싸움 및 화학, 생명과학에서 IQ테스트 문제화가 시작되었다고 보면 된다. 또 과탐 '생물'이 '생명과학'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2017 수능과 2019 수능이 오랜만에 불수능으로 출제되면서 '2011 수능 이후 가장 어려웠던 수능'의 타이틀은 뺏기게 되었다. 하지만 문과(국어B/수학A/영어B/사탐) 만점자가 32명이 나와서 문과는 최상위권 한정으로 물수능이었다고 볼 수 있다.[43] 6. 영어 영역 EBS 연계[편집]6.1. A형[편집]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11월 본 수능 총합 수능특강 6문항 3문항 1문항 10개 고교영어듣기 13문항 13문항 4문항 30개 인터넷수능 영어듣기연습 7문항 7문항 7문항 21개 인터넷수능 영어독해연습 7문항 2문항 1문항 10개 영어 230제 (통칭 N제) X 7문항 4문항 11개 수능완성 유형편 X X 5문항 5개 수능완성 실전편 X X 9(듣기)+1(독해)문항 10개 6.2. B형[편집]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11월 본 수능 총합 수능특강 4문항 3문항 2문항 9개 고교영어듣기 13문항 9문항 4문항 26개 인터넷수능 영어듣기연습 7문항 11문항 7문항 25개 인터넷수능 영어독해연습 8문항[44] 2문항 0문항 10개 영어 230제 (통칭 N제) - 5문항 5문항 10개 수능완성 유형편 1문항 3문항 4개 수능완성 실전편 1문항 듣기 9문항 12개
7. 주요 3개 영역 원점수 평균/표준편차, 등급구분점수[편집]이투스에서 분석한 것을 기준으로 하였다. 만점자 1% 정책이 폐지되어 만점자 비율은 삭제했다. 7.1. 주요 3개 영역 원점수 평균/표준편차[편집]괄호는 표준편차. 국어 영역(A) 국어 영역(B) 수학 영역(A) 수학 영역 (B) 영어 영역(A) 영어 영역(B) 6월 모의평가 65.7(23.7) 67.0(21.9) 41.5(27.3) 48.5(23.6) 45.0(23.6) 59.4(22.5) 9월 모의평가 62.3(23.8) 67.3(22.4) 40.6(27.3) 55.4(26.8) 49.2(22.4) 60.9(22.3) 11월 본수능 67.6(20.1) 70.1(19.6) 44.6(25.9) 53.3(24.5) 62.5(22.5) 64.6(19.6) 7.2. 등급구분점수[편집]괄호는 표준점수. 국어 영역(A) 국어 영역(B) 수학 영역(A) 수학 영역 (B) 영어 영역(A) 영어 영역(B) 만점 100(129) 100(130) 100(143) 100(144) 100(147) 100(136) 1등급 96(126) 96(127) 92(137) 92(137) 87(136) 95(132) 2등급 93(123) 92(123) 84(131) 81(128) 78(128) 89(126) 3등급 86(117) 86(117) 67(119) 68(117) 66(118) 78(117)
국어 영역(A) 국어 영역(B) 수학 영역(A) 수학 영역 (B) 영어 영역(A) 영어 영역(B) 만점 100(132) 100(129) 100(144) 100(133) 100(145) 100(135) 1등급 95(128) 96(126) 92(138) 97(131) 87(134) 92(128) 2등급 88(122) 92(122) 83(131) 91(127) 78(126) 86(123) 3등급 82(117) 86(117) 66(119) 79(118) 68(117) 81(118)
국어 영역(A) 국어 영역(B) 수학 영역(A) 수학 영역 (B) 영어 영역(A) 영어 영역(B) 만점 100(132) 100(131) 100(143) 100(138) 100(133) 100(136) 1등급 96(128) 96(127) 92(137) 92(132) 95(129) 93(129) 2등급 91(123) 92(122) 83(130) 84(125) 89(124) 88(124) 3등급 84(116) 87(117) 70(120) 74(117) 83(118) 81(117) 8. 사건사고[편집]
8.1. 세계지리 8번 문제 출제 오류[편집]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 오류 사태 문서를 참조. 9. 둘러보기 틀[편집]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문서 [ 펼치기 · 접기 ] 평가 특성 언어(言語) 수리(數理) 자료 해석 · 상황 판단 지식 및 적격 여부 영역 국어 영어 수학 과학탐구 사회탐구 직업탐구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하위 문서 역사 · 등급컷 · 문제점 및 해결 방안 · 논쟁 및 비판 · 기타 · 사건 사고 · 절대평가 전환 논란 기타 시간표 · 상대평가 (표준화 시험) · 절대평가 · 적성검사 · 자격고사 · 9등급제 · 2015 개정 교육과정 · 킬러 문제 · 수험 생활 조언 · 학습 조언 · A Level과 수능의 비교 · STEP과 수능의 비교 · 교육 관련 문서 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역사 [ 펼치기 · 접기 ] 도입 이전 1994 1995 1996 4차 ~ 5차 5차 ▣ 1차 실험평가(1990년) ▣ 2회 시행 ▣ 첫 수요일 수능 ▣ 본고사 시행 마지막 해 1997 1998 1999 2000 5차 6차 ▣ 수리 영역 주관식 도입 ▣ (수시 모집 첫 시행) ▣ 선택과목·표준점수 도입 ▣ 응시 인원 최다 2001 2002 2003 2004 6차 ▣ 제2외국어 영역 신설 ▣ 성적표 등급 표기 첫 시행 ▣ 9월 모의평가 도입(2002년 9월 3일) ▣ 6월 모의평가 도입(2003년 6월 11일) 2005 2006 2007 2008 7차 ▣ 첫 예비평가 실시(2003년 12월 4일) ▣ 부산 APEC 정상회의로 인한 수능 1주일 연기 ▣ 시험일 수요일 → 목요일 변경 ▣ '수능 등급제' 시행 및 논란 2009 2010 2011 2012 7차 7차 ~ 2007 개정 ▣ 수능 등급제 폐지 ▣ 눈으로 미리 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제지에 겉표지 도입 ▣ G20 정상회담으로 인해 수능 1주일 연기 ▣ '만점자 1%' 조정 정책 공표 2013 2014 2015 2016 7차 ~ 2007 개정 2007 개정 ~ 2009 개정총론 ▣ '만점자 1%' 조정 정책 2년 실시 후 폐지 ▣ 두 번째 예비평가 실시 ▣ 영어 A / B 형 체제 1년 실시 후 폐지 ▣ NEAT로 영어시험 대체(무산) 2017 2018 2019 2020 2009 개정각론 ▣ 시험일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변경 ▣ 수능 연기(지진) ▣ 국어 영역 정오표 지급 ▣ 재수생 수능 성적표 사전 유출 파동 2021 2022 2023 2024 2015 개정 ▣ 수능 연기 및 첫 12월 시행(코로나19) [ 펼치기 · 접기 ] ▣ 2015 개정 체제로 수능 개편 ▣ 한국사 영역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 (수시 비교과 사실상 폐지) 2015 개정 2022 개정 2025 2026 2027 2028 (시행 미정) (시행 미정) (시행 미정) [1] 과학탐구의 경우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일부 개정된 2011 개정 교육과정 발표 후에도 별도로 개정하지 않고 그대로 갔다.[2] 본래는 이때부터 수학과 영어 외에 전면적으로 2007 개정 교육과정이 실시될 예정이었다. 적용되기도 전에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개편되면서 시행되지 못했던 것.[3] 박정만 시인의 '작은 연가'에서 발췌했다.[4] 참고로 유일한 자연계 만점자는 서울대 의대에 탈락하여 연세대 의대로 갔다. 그 이유는 서울대 의대 입시는 지원자들 간 격차가 거의 없었는데 아마도 면접에서 다른 학생들에 역전당한 것으로 보인다. 단, 표준점수 전국 1위는 아니었다. 그리고 인문계 만점자 한 명이 학생부 일부 조건 누락으로 탈락했다.(사회는 한국사만 필수, 제2외국어/한문 한 과목은 필수 이수는 웬만한 고등학교가 다 만족해서, 당시 물화생지 두 과목 이상 들어야 하는 과학탐구영역 조건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5] 이는 대학에 제한을 걸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방책으로 정부가 B선택을 자율로 남겨둘 경우 상위권 대학에서 셋 다 B를 선택해 오히려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을 우려, 두 개 이상 B를 선택하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또한 국어B와 수학B의 동시 선택은 금지된다. 이 때문에 서울대는 정시에서 인문계열 지원 학생에게도 국어A, 수학B, 영어B 조합을 허용했다.[6] 따라서 예체능 쪽으로 진로를 정하거나 영어를 정말 못해서 포기한 경우가 아닌 이상 영어A를 볼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문계 한정으로는 사실상 버려진 과목인 셈. 2012년 6월 2학년 모의고사에서 영어A형 선택자 비율은 21.9%였으며 1등급 컷이 65점(2점짜리 다 맞으면 3점짜리 다틀려도 1등급)이었다. 사실 이런 상황이 예건될 수밖에 없는 게 위에 나온 내용처럼 국어, 영어, 수학 이 3과목 중에서 최대 선택 가능한 B형의 숫자는 2개다 라는 조항 외에 자체적으로 A형/B형에 대한 응시기준을 정하는 것에 대한 제약이 없었기 때문. 결국 상위권 대학교에 가려면 문과는 BAB, 이과는 ABB로 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7] 단, 몇몇 과목들이 2학년 대상으론 수준이 너무 높았는지(이전 05학년도 예비평가에선 수리 표준점수 최고점이 200점이 뜨기도 했다.) 예비(시행) 평가 성적표엔 원점수만 기재되었다.[8] 원래는 범위만 바뀐다고 예비평가를 시행하지 않는다. 1994년도처럼 아예 수능이 처음으로 시행되거나, 2005,2014,2022학년도처럼 선택과목 도입, 선택형 수능 등, 대폭적인 변화가 있을 때만 예비시행 혹은 예시문항을 공개한다.[9] A형은 15문제, B형은 16문제.[10] B11&A15, B14&A16, B15&A17, B22&A23, B25&A28, A14&B19(참고로 A형 14번 문제와 B형 19번은 동일 상황의 문제이지만 출제의도는 다르다.)[11] 2015학년도 수능을 기점으로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1등급컷과 2등급컷 사이가 4점 차이에 불과하기 시작했으며 2016학년도 수능부터는 1, 2, 3등급컷이 각각 96, 92, 88점 혹은 92, 88, 84점과 같이 1개 틀릴 때마다 한 등급씩 내려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12] 2019 수능 기준으로 난이도는 가형은 이미 2013, 2014학년도 수능 가형(B형) 수준으로 회귀하고도 남았고 2020, 2021학년도는 그보다 더 어려운(정확히는 20수능은 1등급컷 89점의 2012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21수능은 그보다 조금 더 어려웠다. 모의평가까지 포함한다면 대략 2013학년도 9월 모의평가나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1등급컷 85점)와 비슷한 수준.) 난이도로 출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컷은 92점으로 같고 2~4등급컷은 2012~2014 수능보다 높았다.[13] 최상위권~상위권 학생들에게는 2015 수능보다 더 쉽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그 외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2015 수능보다 조금 더 어려운 수준이었다.[14] A형은 약 5분, B형은 약 7분 증가[15] 일반적으로 남자->여자->남자, 여자->남자->여자의 대화로 끝난다.[16] 불일치 내용 파악의 문제는 전체 내용의 파악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치 내용 파악보다 어렵다.[17] 28/81이므로 답은 109.[18] A형은 그대로 도형문제로 출제.[19] 이 난이도로 A,B형 통합 가정 시(2015학년도와 같은 방식) 1컷은 94점으로 추정.[20] 기출문제를 구할 수 없고 사설 문제집조차 생기지 않아 생긴 문제인 듯.[21] 89점과 표준점수가 같으며 그 동점자로 인해 백분위는 87이 나왔다.[22] 사실 각운동량 지문만 어려웠지 나머지는 물인 건 맞다. 다만 문법은 약간 어려운 수준.[23] EBS N제 국어 270제에 수록.[24] 18번 행렬 합답형 문항의 경우 EBS 수능완성 연계문항이었지만 연계가 됐더니 오히려 쉽게 나와버렸다.[25] 근데 이건 사실, 부등식이 1보다 작거나 같다인데 꽤 많은 수험생들이 0보다 작거나 같다라고 잘못 보고 풀었기 때문이다. (0으로 해도 답은 일단 같다.) 표현 자체는 매우 참신했으나 평가원이 미쳐 0보다 작다라고 잘못 볼 것은 예상 못 한듯하다. 만약 평가원이 0으로 보고 잘못 풀었을 시 답이 다르게 나오게 문제를 냈다면,아마 1컷&만점자 비율이 훨씬 더 떨어졌을지도 모른다.[26] 공비 구하기가 역대 무한등비급수 문제 중 가장 까다로웠다는 평가다. 삼각비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냥 45각도 피타고라스로 평행사변형의 높이를 알고 내부의 평행사변형에 다시 수선을 그어 각도 피타고라스로 공비를 구할 수 있었다.[27] 이때의 1컷은 90. 2015학년도 이후와 같은 통합형이었으면 1컷이 90~91점이었을 것이다.[28] 참고로 "alternate with ~"의 본 뜻은 "~와 번갈아 가며 나타나다"이다. 단어의 뜻만 알아도 바로 픽 웃으며 넘길 수 있었던 선지였다.[29] 강사 이명학 왈 "문제를 풀면서 느낀 게 아이들이 곡소리 좀 내겠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지문은 그렇게 난해한 건 없었는데 선택지를 고르는 데서 많이 망설였을 것이라 한다. 다만 36번 빈칸 2개짜리 문제의 지문이 조금 많이 난해하기는 했다.[30] N제가 5문항으로 많긴 했지만 그 많은 문항들을 어떻게 다 기억하는가.[31] 생활과 윤리, 동아시아사 등. 1등급컷은 둘 다 45점.[32] 법과정치나 경제, 사회ㆍ문화[33] 이 두 학생은 사탐 선택 과목에 한국사를 선택하지 않아 서울대는 지원할 수 없다. 물론, 그들이 한국사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은 서울대를 갈 생각 없다는 것과 동의어이므로 뭐 본인 가고 싶은데 갔으니 그게 좋은거지만.[34] 실제로 국어A 97, 수학B 96, 영어B 100, 화학1 50, 생명과학1 50점인 학생의 경우에는 원점수가 393점임에도 불구하고 표준점수가 542점이 나온다.[35] 화학 2, 지구과학 1 선택시[36] 참고로 남자 1명, 여자 1명 공동이다.[37] 대표적으로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낙화, 홍길동전 등 고등학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배웠을 만한 작품들이 출제되었다.[38] 수준만 놓고 보면 30번 빼고 16수능 A형보다 조금 더 어려운 수준. 하지만 각종 언론에서는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39] 2015수능 30번이 정답률은 더 높지만, 2014수능 30번은 시간이 많이 안 남은데다 문제도 그나마 어려워서 정답률이 14%가 나온 것이고, 2015수능 30번은 시간이 썩어 남아도는 데다가 1번부터 29번까지가 구몬 수학 수준인데도 정답률이 19%가 나왔다. 문과생들의 수준을 고려한다면 2015수능 30번이 더 어려운 수준이다. 만약 2014수능급으로 2015수능이 나왔다면 30번의 정답률 역시 10% 미만~10% 초반대에서 결정되었을 것.[40] 2014학년도 6, 9월 모의평가의 맨 마지막 문제는 각각 미분, 적분이었다.[41] 만약 영어 A형 응시자 전부 B형 선택시 1등급에 들 사람이 없다고 가정, 영어 응시자를 통합하여 B형에다 몰아넣고 4%를 다시 계산하면 1컷은 91이 된다.(영어영역 전체 응시자 596,478명, 영어 B 표준점수 128점(원점수 92점)까지 A까지 더해 누적 3.87%, 127점(91점)까지 4.82%.) 그 악명높은 2011 수능보단 못하지만 1점 차이. 더욱이 문제 수도 더 적거니와 독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듣기의 비중이 확대되었는데도 등급컷이 이 정도라는 것은. |